☆★☆★☆3년동안 너만 좋아했어 그래서?-3

노아의달팽이2011.10.19
조회380

 

 

그래요 여러분 안녕 댓글이 적고 추천수가 적어도 나는 ㅋㅋㅋ 엄청난 시간에 글을 쓰는 사람이라

(주로 새벽 세네시 ㅋㅋㅋㅋㅋㅋㅋ)조회수만 보고도 감사함에 눈물이 차오르는 뇨자임

그래서 오늘은 !!! 좀 일찍 왔슴 ㅋㅋㅋㅋㅋ 모두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그 시간대에 돌아온

노아의달팽이 오하니양입니다 푸핫,

ㅠㅠ 어제 ㅠㅠㅠ 승조가 너무 보고싶어서 말없이 승조학교가서 승조랑 딩가딩가 놀다가

..곰돌이 한마리 스킬 쓰고 감기에 걸렸습니다.

자, 뭐 그이야긴 나중에 하기로 하고 빨리 음슴체로 고고싱 할께요

여러분들이, 많은 분들이 정주행 해주신다면 나는 헤어지는 그 날까지 헤어져도 판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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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번 판에서는 글쓴이가 승조에 대한 므흣므흣 음슝음슝 꽁슝꽁슝한 마음을 깨닫았음

아 내가 승조를 좋아하는 구만, 승조를 남자로 생각하는 구만 큰일났구만!!!!!!!!!!!!

그리고 ㅠㅠㅠ 지금도 잊을 수 없는 .. 남에게는 별거아니고 나에게는 잊지못할 생일 이야기와

다른 에피소드 하나를 들고왔음

사실 내가 승조를 좋아한 건 내 절친, 정말 절친한 사람이 아니면 모르기때문에

판에 글을 써도 솔직히 걱정은 안되는데...................... 솔직히 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생일 이야기부터 가겠음

 

 

 

 

 

 

 

 

 

 

가을이 왔음, 단풍의 계절 독서의 계절 그리고 .. 살찌는 계절 가을이 왔심.

사실 가을에 살이 찌는건 무리였음 글쓴이에게 왜냐고? 글쓴이는 가을이 제일 바쁨

한창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생일이었고 축제준비.. 막 이것저것 엄청 많았기 때문임!

여튼 시험기간이기도 하지 않음? 글쓴이는 몇번이고 강조하지만

 

 

 

 

 

 

 

 

 

공부 좀 하는 학생 이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고1때보단 아니지만 열심히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다

OMG 병이 난거임.

하 스트레스로 대상포진인지 뭔지 나고 막 ㅠㅠㅠ 정말 그때는 아파서 ㅠㅠㅠ 머리 울리고

입술에 대상포진이 난 적있음? 정말 보기 흉측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막 힘들어서 생일 전날 학교에 가지 못햇음

그래서 승조한테 나 생일이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짜게 집에서 식어가고 있었음

승조에게 생일 선물 따위 받을 거라곤... 기대도 상상도 하지 않았음 슬픔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친구뇬들이 졸라 모르는 척을 하는 거임.

 

"오늘 무슨 날이야" 전형적인 깜짝 쏘푸라이즈 퐈리를 계획하는 아이들의 ST가 눈에 띔

눈치있는 개념녀 글쓴이는 (날이 갈 수록 뻔뻔해져서 죄송...) 모른 척 했음

생일이라고 말도 안했음.

딱봐도 먼가 숨기고 있고 자기들끼리 뭐라 속닥속닥하는데, 눈치못채면 바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착한 친구기때문에 참고 그래 너희들이 언제까지 그럴 수 있는 지 한번 보자 햇음.

.. 친구뇬들이 문제였지 승조가 내 생일을 알거라는 생각따위 전혀 전-혀 네버 없었음

 

 

 

 

 

 

 

 

 

 

그렇게 수업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이 됬음

애들하고 밥을 맛나게 냠냠하고 교실로 돌아왔음

WOW 교실에 아무도 없는 거임. 우리가 좀 일찍 먹었군, 사실 우리는 밥을 한번먹으면

진짜 밥보다 말을 더 많이 하는 애들이라서 늘 맨 마지막에 급식소를 탈출하고는 했는데

그 날은 좀 빨랏음. 그래서 난 또 눈치를 깜

"아 점심시간이 나의 파뤼시간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독한니은

 

 

 

 

 

 

 

여튼 아무렇지 않게 아가들과 양치질을 하고 돌아왔는데

갑자기 친구 한명이 어디로 나가는 거임, 얘야 어디가니.... 케잌들러가니? >_< 그렇구나

 

 

 

 

 

 

 

글쓴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다른 친구에게 물었음

"쟤 어디가는데"

"몰라, 뭐 화장실 가겠지"

"우리 금방 양치질 하러 화장실 갔는데...."

"아니 뭐 지금 신호가 왔겠ㅈ..지..."

말 뎌듬뎌듬 , 아가야 우리 연기연습 쫌만 더하자잉?

 

 

 

그렇게 뭐 속아주고 , 나는 연극부 대본을 수정해야하기때문에 바삐 자리에 앉으려는 그순간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오~하~니~~~~ 생일축하합니다"

 

 

 

 

 

 

 

 

 

쳇, 귀여운 것들 이럴줄 알았어 라고 뒤로 도는 순간

내눈은 .................... 튀어나오는 줄 알았음

 

 

"헐??????뭐임??????"

 

 

 

 

 

 

 

승조가 생일케잌에 초를 꼽고 오고 있는 거임.

헐 헐헐헐허렇 ㄹ승조야 너는 왜 거기있니

내친구냔과 함께 케잌에 촛불을 꽂고 나에게로 다가오고 있는거니?

 

 

 

 

 

 

 

"..................................................허걱" 정말 이런 표정이었을 거임 너무 당황했음

"빨리 초꺼라 팔빠지겠다"

"어?...어..."

"오오오오오오오오 ........................" 이상한 소리내는 친구년들 ㅋㅋㅋㅋ

"생일축하한다" 라고 내어깨를 툭툭 치고 멀리 사라지는 승조

 

 

 

 

 

 

 

 

 

................... 정말 벙졌음

이게 뭔상황? 왜 승조가 촛불에 초를 꽂고 나에게로 와서 생일추카 노래를 불러주고 가는거임?

이거 꿈임? 나지금 자고 있는 거임?

무엇보다 나는 승조에게 내 생일이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 이건 대체 어떤 시츄에이션?

 

 

 

 

 

 

 

 

 

"놀랬나 오하니 ㅋㅋㅋ 표정봐 ㅋㅋㅋㅋㅋ"

"..이거뭔데.. 쟤뭔데?"

"아니 민아가 (오하니 친구 독고민아 등장) 니 생일인데 승조한테 축하받으면 더 기뻐할거라고

우리가 아무리 비싼 선물 사줘봤자 승조만 못할거라고 "

"그..그래서... 생일을 어떻게 안건데?"

"어제 니 아파서 학교 안왔잖아 그래서 우리 막 니는 절대 지 생일 문자로 알려줄 애 아니라고

생각하고 막 어떡하지 햇는데 급식소에서 밥먹는데 우리 뒤에 백승조가 앉아 잇는거야

그래서 민아가 승조한테 물었데"

"...응? 뭘?"

"니 생일 내일인거 아냐고, 그러니까 알고 있다 그러던데"

"엉????????????????????????? 아 진짜????????????????????????"

"응응 그래서 뭐해줄거냐고 물으니까 아직 잘 모르겠다고 우리보고 뭐해줄거냐고 묻길래

우린 그냥 선물 줄건데 라고 했더니 그럼 지가 케잌을 가져오겠데"

 

 

 

 

 

 

 

 

 

그렇슴, 승조네는 빵가게를 함 ㅋㅋㅋ 지금은 안하지만

 

 

 

 

 

"....아.....어....."

"그래서 민아랑 이야기해서 뭐 점심시간에 잠시 와서 ...이렇게 된거다"

 

 

 

 

 

 

 

 

............................ 뭔가 꿍슝꿍슝한 기분이 드는 거임

민아랑.. 이야기를 해서... 응... 그럼 따로 둘이 ㅁ만..나서.... 하,

그래도 고마워해야하지 않겠슴? 친구의 짝사랑을 위해서 이렇게 힘써주는 ㅠㅠㅠㅠ

착한년들이 어딨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막.. 진짜 내 생일을 알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큰 감동이었음 ㅠㅠㅠㅠ

 

 

 

 

 

 

"야 근데 이 케잌의 의미는 뭘까?"

"응? 뭐가?"

".... 하트잖아사랑"

"........................................ㅇ...아.."

 

 

 

 

 

 

여자애들 참 웃기지않음??? 나도여자지만 ㅋㅋㅋㅋ 남자애들은 별생각 없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막 생각하고 짜맞추고 추리하고 난리가 남.

막 애들이 이건 너에 대한 승조의 마음이다 승조도 너를 좋아하고 있는거다

아무리 그래도 친구한테 분홍색 하트케잌은 아니지 않느냐 등등

온갖 발언으로 날 또 무리수에 뛰어들게함

 

 

 

 

 

 

정말 태생적으로 이놈의 팔랑귀는 어쩔 수 없나봄

 

 

 

 

 

하지만 절대 친구들 앞에서는 기쁨을 티내지 않았음 나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이건 그냥 친구로서 , 가게에 파는 케잌 아무거나 가져온 것일 거다. 우리 오해는 하지말자

급 냉정모드 들어가는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축하한다고 말하고 그냥가지?"

"..나같아도 그냥간다"

"왜?"

"... 여기있어서 우리랑 뭐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하니랑 둘이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얘들아 본인 앞에 두고 소설쓰기 그만 해주지 않으련??^_^

하튼, 그렇게 하트케잌 논란을 입막음하고 친구들에게 선물을 받고 승조가 준 케잌이랑

고이고이 챙겨서 사물함에 모셔둿음

근데 생각해보니 벙쪄서 ㅋㅋㅋ 승조한테 고맙단 인사를 못 한 거임.

(사실 할 필요 없는 걸지도 모르는데 글쓴이는 또 승조랑 말하고 싶은 거엿음)

그래서 아 저녁시간에는 승조를 보러 이과반에 올라가야 겠다. 생각했음

 

 

 

 

 

 

 

 

 

그리고 저녁시간이 됬음,

승조반에 올라갔더니 ...

올레!!!!!!!!!!!!!!!!!!!!!!

전 판에 나왔던 나의 연극부 절친 뒷자리가 승조인 거임,

아 이제 승조한테 눈치보면서 다가가지 않아도 되는 거임... 움하하하하똥침 (악당웃음)

여튼 기쁨의 표정을 숨기고 친구 옆자리에 가서 앉음

 

 

 

 

 

 

 

"어 하니야 왜?"

"아, 대본대본 이야기 좀하려고"

"대본? 거의 다됬잖아"

"응응응 근데, 내 역할이 좀 찌질한 역할이잖아.. 그래서... 옷을 .. 좀 "

"아 교복?"

"응응응 나, 교복 딱맞잖아 좀 덜떨어져 보이려면.. 크게 입는 것도":

"아 맞네.........근데 그럼 누구한테 빌리지"

".................................." 글쓴이는 기다리고 있는 거임

"................... 아!!!!!!!!!!!!!!!!!!!!!!!!!!!!!!!" 친구야 알아차린거니???????????

"..승조 한테 물어보면 안되나?"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 어둠의 손길짱

"............... 빌려주려나/?"

"뒤에 있잖아 물어봐봐"

 

 

 

 

 

 

그래 내가 이 말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말이 걸고 싶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구 난

 

 

 

 

 

 

 

"야 백승조"

이때 승조와 하니의 관계는 그냥 정말 친구 관계라서 말을 막하고 막 그럼

이년 이놈 다나옴 ㅋㅋㅋㅋㅋㅋㅋ

"..어 왜"

"........... 케잌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나?"

"............ 뭐 니께 제일 비싼거일지도 모름" 사실 그건아니지만 ㅋㅋㅋ

"그래 내가 이런 사람임 고마워하라고 ㅋㅋㅋㅋ"

".......... 니가 최고다 그래 "

 

하이파이브 쫙!!!!!!!!!!

 

 

"아 근데 나 부탁할 거 있는데"

".... ....... 뭐 이상한거면 안해"

"이상한거 아님아님, 니 동복 마이 몇이야?"

"나? 왜? 빌리려고?"

"응응 우리 연극때 .. 나 좀 입게"

"........... 니한테 많이 클걸"

 

 

 

 

...... 그래 봣짜 니랑 나랑 키차이 얼마 안나거든????

 

 

 

 

"...........어 큰거 안다 큰게필요하니까 빌리는건데"

"........또 뭐 이상한 역할이가?"

 

 

 

 

 

 

 

///글쓴이는 부끄럽지만 연극을 할때마다 스스로를 내려놓는 ㅋㅋㅋㅋ

정신병자 역부터 시작해서ㅇ 왕따, 얻어맞고 춤추는 역할 다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ㅠㅠㅠㅠㅠㅠ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앗지만 연기력은 인정받음 .

지금도 승조는 그 시절의 나를 가지고 놀림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이야기가 아니군

 

 

 

 

 

 

".. 아 몰라몰라 여튼 빌려줄 수 있냐고"

" 아뭐... 함 입어볼래?"

"................... 입어봐도 되나?"

" 입어봐야지 쓸 수 있는지 ... 알거 아니가"

 

 

 

자기가 입고 있던 마이를 벗어서 나에게 주는 승조님

하, 내가 승조의 마이를 마이를!!!! .. 알아주세요 필자는 변녀가 아닙니다 순수하고 청정무구하다구요

입었는데 정말 큰거임

나랑 키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솔직히 15CM이상 차이남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대박 찌질해보이는 ST

 

 

 

 

 

 

 

"와... 오하니 니 진짜 작긴 작나보다 꼬맹이 맞네"

".... 꼬맹이 아니라고 평균이라고 평균"

"야 우리나라 여자 키 평균 163 아니가"

사실 승조는 참 많은 오해를 하고 있어요, 여자는 다 50KG 이하 아니냐고

그 이야기를 들은 제친구들은 ㅋㅋㅋ 승조를 산에 쳐묻으려고했었음 ㅋㅋㅋㅋ

"........................................"

"왜 대답없는데"

긴 소매를 뒤적뒤적 못들은척 하는 글쓴이

"야 꼬맹이 말하라고"

"................. 아그래 키작다 그래!!!!!!!!!!!! 니 커서 좋겟다  니똥 굵다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오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거면 되나"

"웃지마라 , 응 이거 축제때 빌려줘 니네 다다음 차례 우리니까 무대뒤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ㅇㅇ 알았음"

 

 

 

 

 

 

 

그렇게 승조에게 옷을 돌려주고 다시 친구옆자리에 앉았는데

갑자기 친구가 막 웃는 거임

 

 

 

 

"하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애박"

"왜????"

"나 금방 우리반 여자애들이 나 불러서 갔다 왔는데"

"응응 갔다왔는데"

"니랑 승조랑 사귀냐고 묻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여자애들 뿐만이 아니라 남자애들도 니랑 승조랑 이야기하면 다 묻고

진짜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니가?"

"..니는 .. 니눈에는 이게 그렇고 그런 사이로 보이나 "

"뭐 충분히? ㅋㅋㅋ 그냥 티격태격 귀여운데?"

 

 

 

 

 

 

정말 글쓴이의 연애감정은 98% 주변 탓이라고 볼 수 있음

이렇ㄱ ㅔ주위에서 밀고 미는데 누가 그런 감정이 안생김?

물론 승조와 아리콩 다리콩하고 있는 지금은 감사하지만

ㅠㅠㅠ 삼년 혼자 좋아한거 생각하며는 진짜눈물이 앞을가리고 ㅠㅠㅠ

혼자 마음 아파서 울기도 많이 울었었는데......

 

 

"그런거 아니거든요, 나 내려간다"

"ㅋㅋㅋ 에이 아님 뭐 아쉽고.....잘가 하니야~"

"백승조 나간다"

"응 가라~"

 

 

 

 

 

 

 

사실 주변인들의 오해와 소문은 정말 장난이 아니었음

오죽하면 다른학교에 있는 나의 절친님께서 나를 물어뜯으려 했었음

중학교때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카페에 갔을때도

 

 

"야 오하니 니 솔직히 말해"

"응? 갑자기 왜이렇게 진지함?"

"니 남자있지?"

"읭???????????????????????????????????????????????"

"남자 잇잖아, 내 다 듣고왔다"

"무슨소린데 ㅋㅋ 나 모쏠인거모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 백승조.. 승조? 였나 ?"

"응?????????????????????????????????? 이름은 또 우에암?"

"맞제?맞구만!!!!!!!!"

"아니아니아니다, 그런거 아니다 진짜 사귀는 거 아니다 그냥 친한 친구친구"

".... 그럼 왜 그런소문이 우리학교 까지 돔?"

"..........그게 왜 니네 학교에 갔지?'

"우리학교라기 보다는 니 아는 애들 몇몇이 그러더라 니 걔랑 썸씽.. 뭐 어짜고 저짜고"

 

 

 

썸씽이던가, 내가 백승조랑 썸씽.. 꿈도 꾸지 못하는 그 썸씽이

소문으로 돌아다니고 있단 말인가 ㅋㅋㅋ 솔직히 기분 쫌. .아니 많이 좋았음 헷

 

 

 

 

 

 

 

"아니다잉 그냥 내가 쫌 좋아한다"

"................. 뭔데 친군데ㅔ 친구이상?:"

"뭐.. 나혼자"

"으이구 이년아 고생한디 니 그럼"

 

그래, 니년 말대로 나 죽어라고생하고 지금 이러고 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참 많은 오해들과 추측들.. 나는 이렇게 저렇게 소문도 많이 듣고

백승조 선배랑 사귀세요? 백승조랑 사귀나? 말 많이 들었찌만

정작 승조는 자기가 꽤 훈남ST로 인기있었는지도 우리의 소문이 돌았는지도 몰랐다고 함

대체 왜 나한테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

 

 

 

 

 

 

 

여튼 시간이 흐르고 흘러 드디어 축제 당일!!!!!!!!!!!!!!!!!!!!!!!!!!!!!!!!!!!!!!

정말 글쓴이는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나서 대본새로 다짜고 정말 죽어나는 시간들을 보내왔음

분명 대본 수정 다했는데 다시 써야되고 , 정말 그때 시험 다 개망하고

눈물흘려가며 시험치고 연극못올리겠다고 담당샘이랑 싸우고

선배님들 후배들 관리하고 ... 부장으로서 .. 정말 .. 죽어나는 시간을 보내고 축제를 맞이함

 

 

 

 

 

정말 자신이 없었음,

하지만 어쩌겠음 이미 팜플렛을 돌아갔고 무대는 올라가야함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 축제당일을 맞이하게 됬음

 

 

 

 

 

 

 

 

승조에게 교복을 받아야 해서 승조 무대 끝나자마자 바로 무대 뒤로 달려갔음

갔더니 승조가 막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있는 거임

승조는 훈남 ST선배이기때문에 후배들에게 매우 친절함.

얼마나 좋으면 후배들이 수능 응원글에 모조리 여자후배들이 모조리다 싸그리 몽땅

"훈남 선배님" 이러단가 뭐 우리 밴드부의 오아시스 , 빛 이 ㅈㄹ을 떨겠냔 말임 ㅋㅋㅋㅋㅋ

여튼 그런 모습을 아니꼽게 쳐다보고 있는데 승조가 나를 발견

 

 

 

 

 

 

 

 

"아 맞다 마이"

"응응 빌리러 왔다"

"ㅋㅋㅋ 이런건 빠르제, 우리 무대 어땟는데"

"응으 굿굿굿좝 잘했어 잘했어 "

"... 자 니도 잘해라"

나에게 느껴지는 따가운 밴드부 후배들의 시선..... 미안 얘들아 너희 오빠를 내가 건들였어

마이를 건네 받고 나도 승조에게 사탕과 쪽지를 넘겨줬음,

고맙다는 내용이랑 나 잘하게 기도하라고 ㅋㅋ 졸라 뻔뻔한 글쓴이임.. 하

지금도 뻔녀라고맨날 놀림당함 ㅠㅠ 흑흑

 

 

 

 

그렇게 무대가 끝나고 내려오는데

글쓴이 그날 처음으로 진짜 펑펑 학교에서 펑펑 울었음통곡

그게 승조 교복을 입고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ㅠㅠㅠ 그냥 너무 아쉽고

못한 것 같고 그래서 .............. 진짜 많이 울었음

학교 선생님들도 막 왜 우냐고 ㅠㅠㅠㅠ 우리 하니 잘햇따고 막 달래주시고

애들도 하니 연기 정말 잘했다고ㅠㅠㅠ 니네 연극 재밌었다고 말해주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는거임 눈물 콧물 찔찔 다 흘리고 울었음

 

 

 

 

 

 

헐 근데 정신 차리고 보니 이것은... 이거슨 승조의 교복ㅇ ㅣ아니던가?

 

 

 

 

.....................어쩌지 .. 이 콧물에헴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교복엔 콧물자국, 눈물자국이 남음

아 정말 돌려줘야 하는데 못돌려주겠는 거임.. 울다가 그생각에 갑자기 눈물이 뚝

그때 문자 삐용 삐용

 

 

 

 

 

 

 

 

 

"메일, 잘했다 오늘 교복 안줘도 된다"

............................. 아무래도 ㅠㅠㅠ 울고 있는 내모습을 본것같음

그 문자 하나에 또 감동해서 엉엉우는데.. 문제는 어제 이 이야기를 하니까 승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그래 너에게 나는 그런 존재였단 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그때는 사실을 몰랐으니까 그냥 승조가 너무 고맙고 ㅠㅠㅠ 또미안하고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교복이 있어서 진짜 그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집에왔음

집에 갈때도 그 교복 안벗고 승조교복입고 하교함 ㅋㅋㅋㅋ 울면서

이왕 콧물 흘린거 그냥 제대로 흘리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갔더니 엄마가 이거 누구교복이냐 백승조가 누구냐 막 물었지만

나는 그저 옷을 빨고 말리고 페브리즈를 뿌리는.. 일밖에는...............

진짜 고이고이 모셨음

그리고 바로 뒤에 주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 (아무래도 바로 마르진않았음)

몇일 뒤에 돌려줫음////

 

 

 

 

 

 

 

 

 

 

 

그때 그 교복, 정말 참 따뜻했던 기억이 남

정작 승조는 기억하지 못했지만 힘들때 그냥 승조가 옆에서 도닥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잘했다고 오늘 교복 안돌려줘도 된다고 배려해주는 그 문자에도 너무 감동이었고

어찌보면 연극은 정말 힘들었지만 승조에게 더 마음이 가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음

 

 

 

 

 

 

 

 

 

그렇게 따숩고 따수운 축제가 끝나고

 

 

 

 

 

 

 

왕우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쪄욤

 

 

 

 

 

 

 

 

 

승조와 하니는 어떻게 됬을까?

데이트를 했을까? ㅋㅋㅋ 만났을까?

 

 

 

 

 

 

 

 

 

크리스마스 당일 승조에게 문자가 하나 옴

 

 

 

 

 

메일"아 ,영화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 나오늘 여기서 끊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