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으로 박보살님, 모래님, 귀신보는 친구를 두신 머리님 등등 이야기를 읽고 재밌어서... 이런 이야기 글로 남겨보면 어떨까 해서 한번 써봅니다 ㅋㅋㅋ 대부분 이런분들 공통점이 졸라쎈 친구님이 한분씩 계신다는건데요 ㅋㅋㅋㅋㅋ 전 그런거 없슴미다 -_- 만약 있다면 안전지대 마이 스위트 홈... ㅠㅠ 울 엄마밖에 없써 ㅠㅠㅠ 엉엉 여튼 저에 대해서 말하자면.. 딱히 귀신을 보는건 아니예요 ㅋㅋ 어릴때가 가장 정면으로 잘 보였는데 귀신 보는거 질색이라 (그러면서 보고싶어서하는 이 인간적본능이란... 하) 뭐랄까 장면을 자르듯 혹은 동영상 틀듯이 영상이 보일뿐 귀신이 바로 보이지는 않아요.. 1. 최초의 기억 귀신을 언제봤드라. -_- 가장 먼저 봤을떄 라고 꼬집는다면 초딩떄 살던 할머니집(은 시골집이 아니라 아파트였음)에서 많이 봐왔던걸로... 4학년 중반까지 살았던 곳인데 엄마말로는 그곳이 귀신이 은근 많은 외진 동네였다는 거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가 다 진 여름 저녁이면 온동네 사람들이 아파트 아래쪽에 있는 상가지역에 나와서 놀던 곳이였는데 ㅠㅠ 여튼 할머니 집에는 은근 그림자들이 많았음... =_=;; 젤 심란하게 봤던 그림자가 웬 불꽃돌이가... 음 뭐라고 하나 딱 이놈?? 무스로 세운 머리스딸에 눈매가 날카롭고 입은 바늘로 꼬매나서 이글이글 불꽃 타오르듯이 움직이는 그림자의 외형!!! 그냥 훅 지나가서 별 느낌은 없엇는데 여튼 당시 집 분위기가 많이 않좋아덧 고로 같이 살던 이모가 키우던 츄비(시츄)도 그림자를 달고 다녔고(엄마가 봤다고 한다.) 아빠방에서는 문을 닫으면 어둡고 창백한 느낌의 검은 안개같은 그림자가 스므르르 움직이는걸 느끼곤 했다. 또 어떤날에는 야근으로 아직 오시지 않은 아빠방 침대 위로 하얀 손이 스르르르 원을 그리며 사라지는것도 봤는데 결론은 무서운건 하나도 없는데 뭔가 본건 있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서웠던건.. 화장실에서 목욕할때면 수건 걸어놓은 바에 놓여진 수건 뒤의 그림자가 항상 무서웠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지 나능 어렸스니까 핳하하!!! 2. 귀신 델꼬온 이쁜 동생 이번 얘기는 진짜 뭐랄까 귀신이 관련된 듯() 한 이야기 인데 동생이 6살때 내가 초등 3학년때, 할머니 집에서 살때 있었던 일이였음 일단 그 동네 구조를 살펴보자면 이딴식으로 가운데 큰 길이 있어서 아파트와 뒷산을 명확하게 가르는.... 한국땅이 어딜가나 그렇지만 여기도 전쟁당시 사람이 매우 많이 죽었던 지역이므로 이름 없는 무덤 뿐만 아니라 그 흔한 우리학교 아래에는 생매장당한 사람들이 묻혀있써 부터 시작해서 그냥 동네 자체가 시체 밭이라는 그런 설ㅇㅣ... 여하튼 저는 글을 잼나게 못쓰므로 계속 징지-_-징지 하게 나가겠습니당 그날 아빠차를 타고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물들던 지던 약 저녁 7시 무렵이였는데 무덤쪽이 있는 창가에 앉아있던 동생님이 갑자기 "애들아 같이놀자. 같이 놀자" 하면서 손으로 부렀다고 엄마가 그랬쪄요 -_-... 저는 왜 바로 옆에 있었으면서 듣지도 눈치채지도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필름끈킴 현상이라고 제가 했던 말이나 행동도 모 씐듯이 기억 자체가 없는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므로 패쓰 ㅎ하하하하하!!! 진짜 씐거 아니예여...ㅠㅠ 여튼 그날 이후로 동생이 자꾸 몸에다 노랑 빨강 파랑 초록색 싸인펜으로 낙서를 하는거예요 니 병신같다 그만해라 떗찌떗찌 하고 펜 다뺏으니까 이 지능적인 동생이 파란펜만 쏙 가져가서 계속 팔다리에 긋는거 -_- 그래 니 맘대로 해라 하고 내팽겨 쳤었는데 나중에 몇년이 흐르고 나서 이 이야기를 엄마한테 다시 풀이해서 들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의미있는 행동이엿다고 하더군요 일단 동생이 그렇게 된 이후 몇주 뒤에 저희 모녀(엄마 나 동생)은 거실에서 함께 잠을 자는데 원래 어떻게 잤는진 기억이 안나는데 주로 거실에서 이불깔고 함께 잣던거 같아요 근데 이날 갑자기 엄마가 다같이 손잡구 자자~ 하는거?? 왠닐??????// 울엄마 내가 팔만 좀 기대도 더워~ 하면서 날 쌔려버리는데 왠닐???? 와 엄마손 잡고 잔다 'ㅂ`* 어린 맘에 너무 기뻐서 손을 잡고 자는데 자는데...!! 동생-엄마-나 순으로 자는데...!! 눈을 감으면 자꾸 환상이 아른거리는거 -_-... 눈을 감으면 파란 천장 위에 이따위로 생긴 어딘가 만화에서 본듯한??? 꼬맹이가 둥둥 티비 화면 보는것처럼 떠있는거예요 떠잇다기보단 그냥 거기 있다는 느낌?? 첨엔 그냥 보다가 신경 꺼야지 할라 치면 애가 뭔짓을 했는지 내가 파란 영혼이 돼서 천장 위쪽으로 둥둥 올라가는거!!! 오오오오!!! 뜬다!!! 아 첨엔 싱기해서 좀 완급조절을 했지여 애가 웃긴게 얼굴이 오락가락 바뀐다는건데, 지금은 까먹엇지만 어떤 찰나에 차에 치여서 얼굴이 터져버린 빨갛고 시커먼 개구락지 얼굴이 된다는거였... 무섭진 않은데 그런 느낌??? 저야 뭐 자세히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대략적인 느낌으로 그모습을 아는거라서... 여튼 둥두둥ㄷ우두욷웅 우왕 굳 ㅋ 하다가 야 놔 하면 몸속으로 쏙! 들어오고 이게 내 상상인가 이놈이 한짓인가 여튼 내상상이던 아니던간에 난 잼나니까 좀 놀아야지 하고 음... 지붕 위를 뚫고 올라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그냥 끝까지 올라가도록 냅둬 밨는데 지붕을 드디어 뚫고!!!! 오 하늘이 보여!!!! 하고 놔 이냔아 하고 돌아왓지요. 돌아오고 한 생각은, 유체이탈이 이딴건가... 아무래도 내 상상인듯 ㅇㅇ 우리집은 3층이고 난 아파트 사는데 지붕 뚫었다고 하늘이보이냐 ㅄ 이러고 결국에는 무시하고 돌아누어 잤습니다. 난 그당시 똑똑한 녀자였으니까요 호홓ㅎ호호호 하도 귀찮아서 돌아누어 자는데 자꾸 귓가에 톡톡톡 하면서 바람소리처럼 '놀자... 친구야 놀자...' 하는거?? 내가 왜 니칭구니 아오 -_- 첨엔 무시하다가 내가, 울엄마한테 혼난다. 놀아도 어디서 놀껀데?? 여기서 놀면 다들 깬다 너 민폐ㅉㅉ 이런 소릴 지껄였더니 '그럼 밖에 나가자' 너 한대담...-_-;;; 갑자기 땀이 삐질 흐르면서 그냥 밖에 나가면 추우니까 시름 너혼자 놀아 하고 엄마한테 칭얼댔죠. -엄마 자꾸 누가 나한테 말걸어 -응 동생님한테 있던 애가 글루 갓나보다. 참 빼먹은게 있는데, 엄마한테 엄마 왜 이렇게 손잡고 자자는거야?? 하니까 엄마가 동생님이 요즘 않좋아서 손잡고 기도하고 자자 라는 취지였다는거죠 여튼 그래서 엄마한테 물었죠 -왜 하필 나한테 온거야?? 엄마가 동생님 옆에 바로 있잖아!! -ㅎㅎㅎ 엄마가 하도 단단해서 침범을 못하고 너한테 갔나부지 ㅎㅎㅎ -ㅎㅎㅎ 엄마가 하도 단단해서 침범을 못하고 너한테 갔나부지 ㅎㅎㅎ -ㅎㅎㅎ 엄마가 하도 단단해서 침범을 못하고 너한테 갔나부지 ㅎㅎㅎ -.... 엄마, 날 이용한거야...? ;ㅁ; 장난해...?? ;ㅁ; 여튼 어릴적부터 영적으로 많이 혼탁햇던 내 동생을 대신해 제물로 바치겟다!!! () 제물형 받고 깨구락지 닮은 꼬꼬마와 짤짤짤 잘 놀아보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언젠지 모르겠지만, 무언가의 꿈을 꾸었는데요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화장실 안에서 귀여운 까까머리 동자 스님이 계속 속을 개워내고 있는거... 드럽다는 느낌은 안든게.. 위액에 섞이지 않은 밥풀들이 동자스님 입에서 끈임없이 나오는거 ㅠㅠㅠㅠ 죽같은 느낌?? 여튼 왤케 토를 해대나 불쌍해서 괜찮냐 그러니까 사슴같은 눈망울로 날 째려봤씀.. ㅠㅠ 밖에서 큰스님이 자길 혼냈다고 빨리 나가라고!! 토하면서 그러길래 읭 하다가 화장실 구조가.. 좀 이상해 문이 없어 달랑 쇠창살 3개 달린 작은 구멍뿐 ㄷㄷ 그순간 몸보다 더 많이 밥풀을 개워내는 동자스님에게서 위험 신호가 느껴져서 바로 밖으로 탈출!! (쑥 하고 빠지듯이) 했는디 순간 화장실 안쪽이 조용- 하다 펑! 하고 뭔가가 터졌다...!! 쇠창살 안쪽을 보니 동자스님도 핏줄기도 없이 그냥 밥풀로 점철된 화장실이 있을 뿐... 어라 하는 사이에 동자스님이 말한 큰스님이란 분으로 보이는 갈색머리에 어깨 좀 넘어가는 풍성한 머리와 풍.성.한 수염을 가지신 남성이 내려와서는 이건 받아야 할 벌을 받은것 뿐이라면서 나를 밭이 있는 길로 델꾸 가셧고 그 뒤 꿈내용은 그냥... 어떤 문에 달과 별과 해 팬던트를 끼엇더니 엘베가 나왔...?! 그거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 꿈이 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가 좀 ㅄ가틈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런 일들이 있었고, 어느샌가 동생도 손에 색색깔의 사인펜을 쥐지 않게 되었고 이 일은 기억속으로 파묻혀 갓는데 언젠가 엄마한테 이일에 대한 전말을 듣게됬었씁니다. 그날 동생은 무덤에서 놀던 아이들을 불렀는데 무덤에서 그 야심한 시각에 놀 것들이 누구겟슴까...-_- 어린 소년소녀 애기 귀신들이였던거죠. 무덤에서 놀다가 동생이 불러서 집까지 오게 됬는데 엄마가 또 한 기쎔녀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쫒까냈는데 굶어 죽은 애, 폐렴걸린애, 몸이 빨간애. 몸이 노란애 색색깔의 애들이였다고 하네요 이 애기들은 별다른 한이 없어서 그냥 훅훅 사라졌는데 폐렴 걸려 죽은듯이 보이는 파란 애가 좀 독해서 안사라지고 계속 있었고 그 영향을 받은 동생이 계속몸에다가 그 칭구들처럼 이색 저색으로 색을 칠했던 거죠 ㅠㅠ... 어릴때 들은 얘기기도 하고 엄마도 자기가 했던말 기억을 잘 못해서 확실하게 대답을 듣진 못하겠지만, 제가 들은 친구야 놀자 소리도 아마 그 애일태고, 꿈에서 팡! 터진 얘도 그 얘일것이라는것. 그게 엄마의 마지막 추측... 제가 겪은 이야기는 무서울게 하다도 없지만, 그걸 엄마를 통해 해석해서 듣거나 가려진 사실 없이 들으면 진짜 몸에 소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런 소름도 포함해서 무서운 이야기는 재밌는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잡설이지만 ㅋㅋㅋㅋ 제가 재미 없게 얘기하는게... 좀 많아요 그런면이 ㅠㅠㅠㅠ 하지만 듣는사람이 재미 없더라도 저는 이런 얘기 쓰는것도 듣는것도 정말 즐겁네요 ㅋㅋㅋㅋㅋ 어린시절에는 이런 얘기를 공유할 친구가 없어서 그냥 맘 터논 친구에게 가끔씩 이야기 해줄뿐... 이런 얘기 밖에 나가서 하지 말라는 엄마의 당부때문에 꽁꽁 숨기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오니 단짝친구들도 그렇고 그냥 반 애들의 절반이 귀신을 보거나 느꼇더군요 -_-;; ㄷㄷㄷ 덕분에 이것저것 공유도 하고 학교 귀신 얘기도 공유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랬다는거죠 ㅋㅋㅋㅋ 젤 깜놀랐던건 학교에서 순찰도는 어느 머리귀신을 같은받 여학우도 같이 봤다는건데 쇼발롬이 자꾸 우리 공부하는 감시하는거 -_- 니츼팔라마 -_- 조낸 자꾸 승질 건드리니까 아오 ㅠㅠ 처다보면 사라지고 승질긁고!!!! 사람 건드리는 놈은 아닌데 그냥 여기저기 순찰돌고 사라진다는거... 순찰도는걸 알게된건 이동수업하면서 알게됬는데 옆반에도.. 건넛반에도... 이런츼팔러마 아오 여튼 신설 3년된 학굔데 귀신있는걸 보면 정말 이세상엔 귀신이 발에 치일만큼 많다는걸 느끼게 된달까... 여러분 귀신은 어디에든 잇지만 여러분은 못보니까 안심해도 될꺼같음미다 ^*^ 제가 들은 바로는 수호령도 있고, 수호 천사도 있고 (제 친구에게는 따스한 금빛을 가진 듬직하지만 소심한 수호천사가 있답니다. 금동이!) 귀신이지만 혈육임을 알아보고 살려주는...-_- 이해는 못할 이야기들이 참 많아요. 저는 딱히 귀신과 소통도 대화도 이해도 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1人 이기 때문에 아무리 착한 귀신이 있다고 해도 음... 그건 그사람에게만 착한걸수도 잇고... 여튼 귀신은 사람에게 않좋은 영향을 끼치니까 여러모로 어찌됬든 피하는게 좋겠지요 ㅎㅎㅎ 이상 안무서운 기신얘기였슴니다 ㅋㅋㅋ 재밌게 보시라고 함 써본거니까요 -3- 1
안 무서운 이야기
안녕하세요 판으로 박보살님, 모래님, 귀신보는 친구를 두신 머리님 등등 이야기를 읽고 재밌어서...
이런 이야기 글로 남겨보면 어떨까 해서 한번 써봅니다 ㅋㅋㅋ
대부분 이런분들 공통점이 졸라쎈 친구님이 한분씩 계신다는건데요 ㅋㅋㅋㅋㅋ
전 그런거 없슴미다 -_-
만약 있다면 안전지대 마이 스위트 홈... ㅠㅠ 울 엄마밖에 없써 ㅠㅠㅠ 엉엉
여튼 저에 대해서 말하자면.. 딱히 귀신을 보는건 아니예요 ㅋㅋ
어릴때가 가장 정면으로 잘 보였는데 귀신 보는거 질색이라 (그러면서 보고싶어서하는 이 인간적본능이란... 하) 뭐랄까 장면을 자르듯 혹은 동영상 틀듯이 영상이 보일뿐 귀신이 바로 보이지는 않아요..
1. 최초의 기억
귀신을 언제봤드라. -_-
가장 먼저 봤을떄 라고 꼬집는다면 초딩떄 살던 할머니집(은 시골집이 아니라 아파트였음)에서 많이
봐왔던걸로...
4학년 중반까지 살았던 곳인데 엄마말로는 그곳이 귀신이 은근 많은 외진 동네였다는 거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가 다 진 여름 저녁이면 온동네 사람들이 아파트 아래쪽에 있는 상가지역에 나와서 놀던 곳이였는데 ㅠㅠ
여튼 할머니 집에는 은근 그림자들이 많았음... =_=;;
젤 심란하게 봤던 그림자가
웬 불꽃돌이가... 음 뭐라고 하나
딱 이놈??
무스로 세운 머리스딸에 눈매가 날카롭고 입은 바늘로 꼬매나서 이글이글 불꽃 타오르듯이 움직이는
그림자의 외형!!!
그냥 훅 지나가서 별 느낌은 없엇는데 여튼
당시 집 분위기가 많이 않좋아덧 고로 같이 살던 이모가 키우던 츄비(시츄)도 그림자를 달고 다녔고(엄마가 봤다고 한다.)
아빠방에서는 문을 닫으면 어둡고 창백한 느낌의 검은 안개같은 그림자가 스므르르 움직이는걸
느끼곤 했다.
또 어떤날에는 야근으로 아직 오시지 않은 아빠방 침대 위로 하얀 손이 스르르르 원을 그리며 사라지는것도 봤는데
결론은 무서운건 하나도 없는데 뭔가 본건 있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서웠던건..
화장실에서 목욕할때면 수건 걸어놓은 바에 놓여진 수건 뒤의 그림자가 항상 무서웠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지 나능 어렸스니까 핳하하!!!
2. 귀신 델꼬온 이쁜 동생
이번 얘기는 진짜 뭐랄까 귀신이 관련된 듯() 한 이야기 인데
동생이 6살때 내가 초등 3학년때, 할머니 집에서 살때 있었던 일이였음
일단 그 동네 구조를 살펴보자면
이딴식으로 가운데 큰 길이 있어서 아파트와 뒷산을 명확하게 가르는....
한국땅이 어딜가나 그렇지만 여기도 전쟁당시 사람이 매우 많이 죽었던 지역이므로
이름 없는 무덤 뿐만 아니라 그 흔한 우리학교 아래에는 생매장당한 사람들이 묻혀있써
부터 시작해서 그냥 동네 자체가 시체 밭이라는 그런 설ㅇㅣ...
여하튼 저는 글을 잼나게 못쓰므로 계속 징지-_-징지 하게 나가겠습니당
그날 아빠차를 타고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물들던 지던 약 저녁 7시 무렵이였는데
무덤쪽이 있는 창가에 앉아있던 동생님이 갑자기
"애들아 같이놀자. 같이 놀자"
하면서 손으로 부렀다고 엄마가 그랬쪄요 -_-...
저는 왜 바로 옆에 있었으면서 듣지도 눈치채지도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필름끈킴 현상이라고 제가 했던 말이나 행동도 모 씐듯이 기억 자체가 없는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므로 패쓰 ㅎ하하하하하!!!
진짜 씐거 아니예여...ㅠㅠ
여튼 그날 이후로 동생이 자꾸 몸에다 노랑 빨강 파랑 초록색 싸인펜으로 낙서를 하는거예요
니 병신같다 그만해라 떗찌떗찌 하고 펜 다뺏으니까
이 지능적인 동생이 파란펜만 쏙 가져가서 계속 팔다리에 긋는거 -_-
그래 니 맘대로 해라 하고 내팽겨 쳤었는데
나중에 몇년이 흐르고 나서 이 이야기를 엄마한테 다시 풀이해서 들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의미있는 행동이엿다고 하더군요
일단
동생이 그렇게 된 이후 몇주 뒤에 저희 모녀(엄마 나 동생)은 거실에서 함께 잠을 자는데
원래 어떻게 잤는진 기억이 안나는데 주로 거실에서 이불깔고 함께 잣던거 같아요
근데 이날 갑자기 엄마가 다같이 손잡구 자자~ 하는거??
왠닐??????//
울엄마 내가 팔만 좀 기대도 더워~ 하면서 날 쌔려버리는데 왠닐????
와 엄마손 잡고 잔다 'ㅂ`*
어린 맘에 너무 기뻐서 손을 잡고 자는데
자는데...!!
동생-엄마-나 순으로 자는데...!!
눈을 감으면 자꾸 환상이 아른거리는거 -_-...
눈을 감으면 파란 천장 위에
이따위로 생긴 어딘가 만화에서 본듯한??? 꼬맹이가 둥둥 티비 화면 보는것처럼 떠있는거예요
떠잇다기보단 그냥 거기 있다는 느낌??
첨엔 그냥 보다가 신경 꺼야지 할라 치면
애가 뭔짓을 했는지
내가 파란 영혼이 돼서 천장 위쪽으로 둥둥 올라가는거!!!
오오오오!!!
뜬다!!!
아 첨엔 싱기해서 좀 완급조절을 했지여
애가 웃긴게 얼굴이 오락가락 바뀐다는건데, 지금은 까먹엇지만 어떤 찰나에
차에 치여서 얼굴이 터져버린 빨갛고 시커먼 개구락지 얼굴이 된다는거였...
무섭진 않은데 그런 느낌??? 저야 뭐 자세히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대략적인 느낌으로
그모습을 아는거라서...
여튼 둥두둥ㄷ우두욷웅 우왕 굳 ㅋ
하다가 야 놔
하면 몸속으로 쏙! 들어오고
이게 내 상상인가 이놈이 한짓인가 여튼 내상상이던 아니던간에 난 잼나니까 좀 놀아야지 하고
음... 지붕 위를 뚫고 올라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그냥 끝까지 올라가도록 냅둬 밨는데
지붕을 드디어 뚫고!!!! 오 하늘이 보여!!!!
하고 놔 이냔아
하고 돌아왓지요.
돌아오고 한 생각은, 유체이탈이 이딴건가... 아무래도 내 상상인듯 ㅇㅇ 우리집은 3층이고 난 아파트 사는데 지붕 뚫었다고 하늘이보이냐 ㅄ
이러고 결국에는 무시하고 돌아누어 잤습니다.
난 그당시 똑똑한 녀자였으니까요 호홓ㅎ호호호
하도 귀찮아서 돌아누어 자는데 자꾸 귓가에 톡톡톡 하면서 바람소리처럼 '놀자... 친구야 놀자...'
하는거??
내가 왜 니칭구니 아오 -_-
첨엔 무시하다가 내가, 울엄마한테 혼난다. 놀아도 어디서 놀껀데?? 여기서 놀면 다들 깬다 너 민폐ㅉㅉ
이런 소릴 지껄였더니 '그럼 밖에 나가자'
너 한대담...-_-;;;
갑자기 땀이 삐질 흐르면서 그냥 밖에 나가면 추우니까 시름 너혼자 놀아
하고
엄마한테 칭얼댔죠.
-엄마 자꾸 누가 나한테 말걸어
-응 동생님한테 있던 애가 글루 갓나보다.
참 빼먹은게 있는데, 엄마한테 엄마 왜 이렇게 손잡고 자자는거야??
하니까 엄마가 동생님이 요즘 않좋아서 손잡고 기도하고 자자 라는 취지였다는거죠
여튼 그래서 엄마한테 물었죠
-왜 하필 나한테 온거야?? 엄마가 동생님 옆에 바로 있잖아!!
-ㅎㅎㅎ 엄마가 하도 단단해서 침범을 못하고 너한테 갔나부지 ㅎㅎㅎ
-ㅎㅎㅎ 엄마가 하도 단단해서 침범을 못하고 너한테 갔나부지 ㅎㅎㅎ
-ㅎㅎㅎ 엄마가 하도 단단해서 침범을 못하고 너한테 갔나부지 ㅎㅎㅎ
-....
엄마, 날 이용한거야...? ;ㅁ; 장난해...?? ;ㅁ;
여튼 어릴적부터 영적으로 많이 혼탁햇던 내 동생을 대신해 제물로 바치겟다!!! ()
제물형 받고 깨구락지 닮은 꼬꼬마와 짤짤짤 잘 놀아보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언젠지 모르겠지만, 무언가의 꿈을 꾸었는데요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화장실 안에서
귀여운 까까머리 동자 스님이 계속 속을 개워내고 있는거...
드럽다는 느낌은 안든게..
위액에 섞이지 않은 밥풀들이 동자스님 입에서 끈임없이 나오는거 ㅠㅠㅠㅠ
죽같은 느낌??
여튼 왤케 토를 해대나 불쌍해서 괜찮냐 그러니까 사슴같은 눈망울로 날 째려봤씀.. ㅠㅠ
밖에서 큰스님이 자길 혼냈다고 빨리 나가라고!!
토하면서 그러길래 읭 하다가 화장실 구조가.. 좀 이상해
문이 없어
달랑 쇠창살 3개 달린 작은 구멍뿐 ㄷㄷ
그순간 몸보다 더 많이 밥풀을 개워내는 동자스님에게서 위험 신호가 느껴져서 바로 밖으로 탈출!!
(쑥 하고 빠지듯이)
했는디 순간 화장실 안쪽이 조용- 하다 펑! 하고 뭔가가 터졌다...!!
쇠창살 안쪽을 보니 동자스님도 핏줄기도 없이 그냥 밥풀로 점철된 화장실이 있을 뿐...
어라
하는 사이에 동자스님이 말한 큰스님이란 분으로 보이는 갈색머리에 어깨 좀 넘어가는 풍성한 머리와 풍.성.한 수염을 가지신 남성이 내려와서는 이건 받아야 할 벌을 받은것 뿐이라면서 나를 밭이 있는 길로 델꾸 가셧고
그 뒤 꿈내용은 그냥... 어떤 문에 달과 별과 해 팬던트를 끼엇더니 엘베가 나왔...?!
그거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 꿈이 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가 좀 ㅄ가틈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런 일들이 있었고, 어느샌가 동생도 손에 색색깔의 사인펜을 쥐지 않게 되었고
이 일은 기억속으로 파묻혀 갓는데
언젠가 엄마한테 이일에 대한 전말을 듣게됬었씁니다.
그날 동생은 무덤에서 놀던 아이들을 불렀는데 무덤에서 그 야심한 시각에 놀 것들이 누구겟슴까...-_-
어린 소년소녀 애기 귀신들이였던거죠.
무덤에서 놀다가 동생이 불러서 집까지 오게 됬는데
엄마가 또 한 기쎔녀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쫒까냈는데 굶어 죽은 애, 폐렴걸린애, 몸이 빨간애. 몸이 노란애 색색깔의 애들이였다고 하네요
이 애기들은 별다른 한이 없어서 그냥 훅훅 사라졌는데 폐렴 걸려 죽은듯이 보이는 파란 애가
좀 독해서 안사라지고 계속 있었고 그 영향을 받은 동생이 계속몸에다가 그 칭구들처럼
이색 저색으로 색을 칠했던 거죠 ㅠㅠ...
어릴때 들은 얘기기도 하고 엄마도 자기가 했던말 기억을 잘 못해서 확실하게 대답을 듣진 못하겠지만,
제가 들은 친구야 놀자 소리도 아마 그 애일태고, 꿈에서 팡! 터진 얘도 그 얘일것이라는것.
그게 엄마의 마지막 추측...
제가 겪은 이야기는 무서울게 하다도 없지만, 그걸 엄마를 통해 해석해서 듣거나 가려진 사실 없이 들으면
진짜 몸에 소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런 소름도 포함해서 무서운 이야기는 재밌는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잡설이지만 ㅋㅋㅋㅋ
제가 재미 없게 얘기하는게... 좀 많아요 그런면이 ㅠㅠㅠㅠ
하지만 듣는사람이 재미 없더라도 저는 이런 얘기 쓰는것도 듣는것도 정말 즐겁네요 ㅋㅋㅋㅋㅋ
어린시절에는 이런 얘기를 공유할 친구가 없어서 그냥 맘 터논 친구에게 가끔씩 이야기 해줄뿐...
이런 얘기 밖에 나가서 하지 말라는 엄마의 당부때문에 꽁꽁 숨기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오니 단짝친구들도 그렇고 그냥 반 애들의 절반이 귀신을 보거나 느꼇더군요 -_-;; ㄷㄷㄷ
덕분에 이것저것 공유도 하고 학교 귀신 얘기도 공유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랬다는거죠 ㅋㅋㅋㅋ
젤 깜놀랐던건 학교에서 순찰도는 어느 머리귀신을 같은받 여학우도 같이 봤다는건데
쇼발롬이 자꾸 우리 공부하는 감시하는거 -_- 니츼팔라마 -_-
조낸 자꾸 승질 건드리니까 아오 ㅠㅠ 처다보면 사라지고 승질긁고!!!!
사람 건드리는 놈은 아닌데 그냥 여기저기 순찰돌고 사라진다는거...
순찰도는걸 알게된건 이동수업하면서 알게됬는데 옆반에도.. 건넛반에도... 이런츼팔러마 아오
여튼 신설 3년된 학굔데 귀신있는걸 보면 정말 이세상엔 귀신이 발에 치일만큼 많다는걸 느끼게 된달까...
여러분 귀신은 어디에든 잇지만 여러분은 못보니까 안심해도 될꺼같음미다 ^*^
제가 들은 바로는 수호령도 있고, 수호 천사도 있고 (제 친구에게는 따스한 금빛을 가진 듬직하지만 소심한 수호천사가 있답니다. 금동이!) 귀신이지만 혈육임을 알아보고 살려주는...-_- 이해는 못할 이야기들이 참 많아요.
저는 딱히 귀신과 소통도 대화도 이해도 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1人 이기 때문에 아무리 착한 귀신이 있다고 해도 음... 그건 그사람에게만 착한걸수도 잇고... 여튼 귀신은 사람에게 않좋은 영향을 끼치니까 여러모로 어찌됬든 피하는게 좋겠지요 ㅎㅎㅎ
이상 안무서운 기신얘기였슴니다 ㅋㅋㅋ 재밌게 보시라고 함 써본거니까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