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 오늘 왠일로 눈이 일찍 떠지나했더니 제글이 뙇!!! 베스트글에....뙇!!! 댓글 써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저혼자 댓글보고 실실거렸네요! 맞춤법 수정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뇽안뇽!!! 안녕하세요... 훈훈하고싶은 흔녀 20살여자임!!! 니다.. 항상 보기만 하다가 글을 쓰려니 어디서부터 말을 편하게해야할지... 막상 써보니 오글거리기도하고..민망하기도하고... 그런거 그냥 다 제끼고!!!!!!!!!! 바로 음슴체 가겠음!! ㄱㄱ (맞춤법 띄어쓰기 틀린 부분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 판을 보다보면 남자친구와 에피소드를 많이 쓰시길래.. 나도 22살 훈훈한 내 남치니와의 에피소드를 써볼까함 자 시작하겠음! 뿌잉뿌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피소드1 . 어쩌면 이것이 우리 몸싸움의 시작이었던게 아닐까 싶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귄지 두달쯤 됬었던것같음! 오빠네 집에 밥먹으러 놀러갔음ㅋㅋ 그때 내눈에 띈 책상 맨위에 놓인 저것은!!!!!!!!!!!!!!!!!!! 그랬음 졸업앨범이었음!!!!!!!!저걸 어떻게해야 볼수있을까 데굴데굴 머리를 굴리던 난 오빠가 화장실 간 사이 잽싸게 그것을 낚아채서 빛의 속도로 스캔하기 시작했음!!!!!!!!!!!!!!!!!!!후어후어!! 오빠가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긴장감에 손이 떨렸음!!!!!!!!!! 근데...뭐야...왜케 반이 많은거야....오빤 몇반인거야.... 난 당황하기 시작했음... 안대안대!! 이럴순 없어!!! 뜨든!!! 오빠가 나왔음... 그리곤 내손에 있는 그것을 보고는 빛의속도로 낚아채서 방문밖으로 뛰쳐나갔음 . 질수없지!!!! 이상한 집착 발동한 나는 순간 나도모르는 속도로 따라 뛰어갔음!!!!!!!!!!! 그런데... 잠시후 방바닥에 내팽게쳐져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음.... 오빠가 나가면서 문을 닫았는데 따라가다가... 이해가 가실라나.... (발그림 ㅈㅅ) 왼손과 오른쪽 발가락이 방문에 끼고 그문에 턱을 박고 왼쪽무릎이 바로옆 책상에 뽀개질듯이 박혔음... 이와중에 나쓰러진거보고 "어!?!?괜찮아!?!?아...잠깐마ㄴ!!이거숨기고올게/1!!!!" 하...나참 어이가없어서.... 모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기고 오시겠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쓰러져잇는데!?!?!?!?ㅋㅋㅋㅋㅋㅋㅋ머가 어쩌구저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코 씐나~ 에헤라디야~ 나 강인하게 키워줘서 참 고마워오빠 그날 결국 무릎이랑 손에 멍들었음....그것도 피!멍! 결국 졸업앨범은 봤지롱~ 날 버리고 졸업앨범을 택했으면 제대로 숨기던가! 침대밑에 졸업앨범이 나 여깄어요~ 하고 고개를 내밀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가 따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을 뒤로 우리는 힘겨루기 엄청 많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풀리지않는 의문은 오빠가 온힘을 다하느냐 아니냐 임 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 2 . 앜ㅋㅋㅋ이건 정말 내 굴욕담임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음 모라해야하지.,.쫌 이쁘장 하게생긴 외모임 ㅋㅋㅋㅋㅋ 평소에 오빠랑 나는 많이 닮아서 사람들이 남매같다고 많이 함 ㅋㅋ 내졸업식날 오빠가 왔었는데 친오빠포스........... 그런데 울엄마 처음에 오빠 사진보고 얍삽하게 생겼다고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오빠닮았다는데...그러면 나도 얍삽이..?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이랑 오빠랑 나랑 넷이서 파전을 먹으러 갔음 울 아빠의 단골집이었음. 들어가자마자 거기 주인 아주머니가 서빙하러오심 "어머~ 아들인가봐요~아들 엄청 이쁘게 생겼다~!!" 하시면서 박수까지 치심 ㅋㅋㅋ 거기에 우리 아부지 하시는 말씀이... "네~ 아들이에요~ 아들 이쁘죠? 저희딸은요? 딸은 어때요??" 하고 물어보심... "(슬쩍 보시더니 다시 고개 돌리시면서)딸도 이쁜데... 어머!아들이 너무이쁘게생겼어!!" 딸도 이쁜데... 딸도 이쁜데... 딸도 이쁜데... 아빠...고마워 그래도 아빠는 내가 더 이쁘지???? 에피소드 3 . 어느날 나는 문득 커플이면 다 해본다는 남친화장시키기!!가 하고싶어졌음ㅋㅋㅋㅋㅋㅋ 살며시 슬금슬금 옆으로 다가갔음. 그러자 "뭐...뭐야...왜이래...." 이러고 뭔가 불안한 기운을 느꼈나봄 ㅋㅋㅋㅋ 이놈의쉐키 가만있어! 누나가 다 알아서 해줄게 누나믿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의 얼굴을 도화지마냥 아이라인도 그리고 마스카라도 하고~ 너무너무 씐났음!!! 그런데!!!!!!!!! 왜!!! 왜!!!!!!!!!!!!!!!!! 분명히 내가 여자고 오빤 남잔데 오빠 속눈썹이 왜케 길고 숱이 많은거임...? 하....잠깐 나 눈물좀 닦고 짠!!!!!!!!!! 화장이모두끝났음!! 두구두구두구... 오빠가 눈을 떴음!!!!!!!!!! 응? 어라??? 왠...살인마ㅣ..............가............ 영화에 나올법한 이미지랄까... 긴말 필요없이 사진 감 3 2 1 . . . 오빠가 싫어하는 사진이므로 작게 쪼끄만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나오는 조커? 악당?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도 저러니까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빠랑 나랑 거울보고 씐났음 ㅋㅋㅋㅋㅋㅋ 얼씨고? 귀뒤로 머리 넘기고 난리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어머 얘~ 왜그러니~ 이기집애~" 하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우리 상황극 하면서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음... 남녀가 바뀐기분............? 에피소드 4 . 오빠가 요리를 잘함 오빠네 집 밥 너무너무 환상적임 오빠네 가족분들이 매운거 디게 좋아하시는데 , 나도 매운거 환장함!!!!!!! 그래서 더 좋음 !! 더 맛있음!!!!!!!!!!!! 맨날맨날 집에서 밥먹는 오빠가 질투날 정도임!!!!!!!!!! 아 정말 진심으로 너무 부러움 ㅠㅠㅠㅠ 오빠네 놀러갈때마다 오빠가 맛난걸 해주는데 이태까지 오빠가 해준 음식들이 부대찌게, 해물 토마토스파게티, 봉골라스파게티, 떡볶이 등등등 나의 입맛에 맞춰서 맵게!!!!!!! 짱좋음 ㅋㅋㅋ 난오빠가 주방에 있을때가 젤 좋더라 여튼!! 항상 먹고나면 뭐가 남음? 바로바로 설 ! 거 ! 지 ! (설겆이→설거지 수정했습니다) 귀찮지만 설거지를 해야 오늘의 식사가 마무리 되는것임! 난 장갑을 끼면서 오빠를 불렀음 "오빠..~ 내가 힘들게 낑낑 설거지를 할까~? 아니면 오빠가 후딱!! 끝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함 나 나쁜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오빠가 설거지하는데 내가 옆에 알짱거리니까 거슬렸나봄 ㅋㅋㅋ 방들어가 놀고있으라 함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난 그럴수없었음!!!!! 나에겐 야심찬 계획이 있었음!!!! 언제 할무니께서 들어오실지 모르는데 할무니 들어오시면 빠른스피드로 샤샤샤샥 고무장갑을 바꿔끼고 내가 하고있던척 하려는 그런 훌륭한 계획임 그런데 갑자기!!!!소리도 없이 할무니가 오셨음!!!!!!!!! 장갑을 바꿔낄 타이밍을 놓쳐버린거임!!!!!!!!!!!!!!!! 그순간 구세주처럼 오빠가 입을열었음!! . . . "혜린이가 지금까지 다~~헀어! 지금 막!!!!!!!!! 내가 뺏어서 꼈다!?!?"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와주는거야 일르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점수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 오빠가 해준 스파게티 사진임!!! 사진은 이 두장밖에 찍어논게 없음 ㅠㅠㅠㅠ 아쉽지만 이거라도!1 역시나 먹은뒤에 설거지는 모~~~~두 오빠 일거리가 됨 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 가정적인 남자임 난 오빠네집에 갈때마다 오늘은 무슨 맛있는걸 먹을까~ 기대하면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행복한 여잔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최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피소드가 엄청 많은데 막상 쓰려니 기억이 안남 표현 못하는 남자친구였지만 나 위해서 노력하고 변해가는 모습 볼때마다 흐뭇흐뭇함! 그게 또 매력이고 오글거리는 말도 나름 노력하는데..... 오빠....어색해서 그냥 안하는게 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고맙고 요즘 서로 예민해서 다투기도 많이하는데 그래도 내마음 알징???? 이제 조금 있으면 11.11.11 우리 1주년이구나 앞으로도 쭉 쭉 이쁘게 사귀자! 사..사...랑..헤헤헤헤헤헤ㅔ헤헤헤 (사실 써놓구 민망+오글....) 아래는 남자친구 멀쩡한사진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하회탈웃음 코파는거 아니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도리 하는 남자 너무 좋음!!!!!!!!! 요건 내얼굴 나왔으니까...작게작게.. ● 남자친구 , 여자친구 있다 추천 ● 남자친구 , 여자친구 없다 추천 ● 남자친구 , 여자친구 생길 예정이다 추천 추천하면 작년 글쓴이처럼 빼빼로데이날 고백받고 크리스마스를 그사람과 함께 보내게됨! (참고로 글쓴이도 작년 이맘때 쯤 추천하고 고백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글쓴이의 기를 팍팍 드리겠음ㅋㅋㅋㅋㅋㅋ밑져야 본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721
사진 有 )♥♥♥♥♥이러고 살아요♥♥♥♥♥♥(수정)
우와 !! 오늘 왠일로 눈이 일찍 떠지나했더니 제글이 뙇!!!
베스트글에....뙇!!!
댓글 써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저혼자 댓글보고 실실거렸네요!
맞춤법 수정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뇽안뇽!!!
안녕하세요...
훈훈하고싶은 흔녀 20살여자임!!! 니다..
항상 보기만 하다가 글을 쓰려니 어디서부터 말을 편하게해야할지...
막상 써보니 오글거리기도하고..민망하기도하고...
그런거 그냥 다 제끼고!!!!!!!!!!
바로 음슴체 가겠음!!
ㄱㄱ
(맞춤법 띄어쓰기 틀린 부분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
판을 보다보면 남자친구와 에피소드를 많이 쓰시길래..
나도 22살 훈훈한 내 남치니와의 에피소드를 써볼까함
자 시작하겠음! 뿌잉뿌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피소드1 .
어쩌면 이것이 우리 몸싸움의 시작이었던게 아닐까 싶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귄지 두달쯤 됬었던것같음!
오빠네 집에 밥먹으러 놀러갔음ㅋㅋ
그때 내눈에 띈 책상 맨위에 놓인 저것은!!!!!!!!!!!!!!!!!!!
그랬음 졸업앨범이었음!!!!!!!!저걸 어떻게해야 볼수있을까
데굴데굴 머리를 굴리던 난 오빠가 화장실 간 사이 잽싸게 그것을 낚아채서
빛의 속도로 스캔하기 시작했음!!!!!!!!!!!!!!!!!!!후어후어!!
오빠가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긴장감에 손이 떨렸음!!!!!!!!!!
근데...뭐야...왜케 반이 많은거야....오빤 몇반인거야....
난 당황하기 시작했음...
안대안대!! 이럴순 없어!!!
뜨든!!! 오빠가 나왔음... 그리곤 내손에 있는 그것을 보고는
빛의속도로 낚아채서 방문밖으로 뛰쳐나갔음 . 질수없지!!!!
이상한 집착 발동한 나는 순간 나도모르는 속도로 따라 뛰어갔음!!!!!!!!!!!
그런데...
잠시후 방바닥에 내팽게쳐져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음....
오빠가 나가면서 문을 닫았는데 따라가다가...
이해가 가실라나.... (발그림 ㅈㅅ)
왼손과 오른쪽 발가락이 방문에 끼고 그문에 턱을 박고
왼쪽무릎이 바로옆 책상에 뽀개질듯이 박혔음...
이와중에 나쓰러진거보고
"어!?!?괜찮아!?!?아...잠깐마ㄴ!!이거숨기고올게/1!!!!"
하...나참 어이가없어서.... 모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기고 오시겠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쓰러져잇는데!?!?!?!?ㅋㅋㅋㅋㅋㅋㅋ머가 어쩌구저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코 씐나~ 에헤라디야~
나 강인하게 키워줘서 참 고마워오빠
그날 결국 무릎이랑 손에 멍들었음....그것도 피!멍!
결국 졸업앨범은 봤지롱~
날 버리고 졸업앨범을 택했으면 제대로 숨기던가!
침대밑에 졸업앨범이 나 여깄어요~ 하고 고개를 내밀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가 따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을 뒤로 우리는 힘겨루기 엄청 많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풀리지않는 의문은 오빠가 온힘을 다하느냐 아니냐 임 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 2 .
앜ㅋㅋㅋ이건 정말 내 굴욕담임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음 모라해야하지.,.쫌 이쁘장 하게생긴 외모임 ㅋㅋㅋㅋㅋ
평소에 오빠랑 나는 많이 닮아서 사람들이 남매같다고 많이 함 ㅋㅋ
내졸업식날 오빠가 왔었는데 친오빠포스...........
그런데 울엄마 처음에 오빠 사진보고 얍삽하게 생겼다고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오빠닮았다는데...그러면 나도 얍삽이..?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이랑 오빠랑 나랑 넷이서 파전을 먹으러 갔음
울 아빠의 단골집이었음. 들어가자마자 거기 주인 아주머니가 서빙하러오심
"어머~ 아들인가봐요~아들 엄청 이쁘게 생겼다~!!"
하시면서 박수까지 치심 ㅋㅋㅋ
거기에 우리 아부지 하시는 말씀이...
"네~ 아들이에요~ 아들 이쁘죠? 저희딸은요? 딸은 어때요??"
하고 물어보심...
"(슬쩍 보시더니 다시 고개 돌리시면서)딸도 이쁜데... 어머!아들이 너무이쁘게생겼어!!"
딸도 이쁜데...
딸도 이쁜데...
딸도 이쁜데...
아빠...고마워
그래도 아빠는 내가 더 이쁘지????
에피소드 3 .
어느날 나는 문득 커플이면 다 해본다는 남친화장시키기!!가 하고싶어졌음ㅋㅋㅋㅋㅋㅋ
살며시 슬금슬금 옆으로 다가갔음. 그러자
"뭐...뭐야...왜이래...."
이러고 뭔가 불안한 기운을 느꼈나봄 ㅋㅋㅋㅋ
이놈의쉐키 가만있어! 누나가 다 알아서 해줄게 누나믿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의 얼굴을 도화지마냥 아이라인도 그리고 마스카라도 하고~
너무너무 씐났음!!!
그런데!!!!!!!!! 왜!!! 왜!!!!!!!!!!!!!!!!! 분명히 내가 여자고 오빤 남잔데
오빠 속눈썹이 왜케 길고 숱이 많은거임...?
하....잠깐 나 눈물좀 닦고
짠!!!!!!!!!!
화장이모두끝났음!! 두구두구두구... 오빠가 눈을 떴음!!!!!!!!!!
응?
어라???
왠...살인마ㅣ..............가............
영화에 나올법한 이미지랄까...
긴말 필요없이 사진 감
3
2
1
.
.
.
오빠가 싫어하는 사진이므로 작게 쪼끄만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나오는 조커?
악당?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도 저러니까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빠랑 나랑 거울보고 씐났음 ㅋㅋㅋㅋㅋㅋ
얼씨고? 귀뒤로 머리 넘기고 난리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어머 얘~ 왜그러니~ 이기집애~
"
하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우리 상황극 하면서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음...
남녀가 바뀐기분............?
에피소드 4 .
오빠가 요리를 잘함
오빠네 집 밥 너무너무 환상적임
오빠네 가족분들이 매운거 디게 좋아하시는데 , 나도 매운거 환장함!!!!!!!
그래서 더 좋음 !! 더 맛있음!!!!!!!!!!!!
맨날맨날 집에서 밥먹는 오빠가 질투날 정도임!!!!!!!!!!
아 정말 진심으로 너무 부러움 ㅠㅠㅠㅠ
오빠네 놀러갈때마다 오빠가 맛난걸 해주는데
이태까지 오빠가 해준 음식들이
부대찌게, 해물 토마토스파게티, 봉골라스파게티, 떡볶이 등등등
나의 입맛에 맞춰서 맵게!!!!!!! 짱좋음 ㅋㅋㅋ
난오빠가 주방에 있을때가 젤 좋더라
여튼!!
항상 먹고나면 뭐가 남음?
바로바로 설 ! 거 ! 지 !
(설겆이→설거지 수정했습니다)
귀찮지만 설거지를 해야 오늘의 식사가 마무리 되는것임!
난 장갑을 끼면서 오빠를 불렀음
"오빠..~ 내가 힘들게 낑낑 설거지를 할까~? 아니면 오빠가 후딱!! 끝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함 나 나쁜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오빠가 설거지하는데 내가 옆에 알짱거리니까 거슬렸나봄 ㅋㅋㅋ
방들어가 놀고있으라 함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난 그럴수없었음!!!!! 나에겐 야심찬 계획이 있었음!!!!
언제 할무니께서 들어오실지 모르는데 할무니 들어오시면 빠른스피드로
샤샤샤샥 고무장갑을 바꿔끼고 내가 하고있던척 하려는 그런 훌륭한 계획임
그런데 갑자기!!!!소리도 없이 할무니가 오셨음!!!!!!!!!
장갑을 바꿔낄 타이밍을 놓쳐버린거임!!!!!!!!!!!!!!!!
그순간 구세주처럼 오빠가 입을열었음!!
.
.
.
"혜린이가 지금까지 다~~헀어! 지금 막!!!!!!!!! 내가 뺏어서 꼈다!?!?"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와주는거야 일르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오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점수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 오빠가 해준 스파게티 사진임!!!
사진은 이 두장밖에 찍어논게 없음 ㅠㅠㅠㅠ
아쉽지만 이거라도!1
역시나 먹은뒤에 설거지는 모~~~~두 오빠 일거리가 됨 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 가정적인 남자임
난 오빠네집에 갈때마다 오늘은 무슨 맛있는걸 먹을까~
기대하면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행복한 여잔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최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피소드가 엄청 많은데 막상 쓰려니 기억이 안남
표현 못하는 남자친구였지만 나 위해서 노력하고 변해가는 모습 볼때마다 흐뭇흐뭇함!
그게 또 매력이고 오글거리는 말도 나름 노력하는데.....
오빠....어색해서 그냥 안하는게 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고맙고 요즘 서로 예민해서 다투기도 많이하는데
그래도 내마음 알징????
이제 조금 있으면 11.11.11 우리 1주년이구나
앞으로도 쭉 쭉 이쁘게 사귀자!
사..사...랑..헤헤헤헤헤헤ㅔ헤헤헤
(사실 써놓구 민망+오글....)
아래는 남자친구 멀쩡한사진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하회탈웃음
코파는거 아니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도리 하는 남자 너무 좋음!!!!!!!!!
요건 내얼굴 나왔으니까...작게작게..
● 남자친구 , 여자친구 있다 추천
● 남자친구 , 여자친구 없다 추천
● 남자친구 , 여자친구 생길 예정이다 추천
추천하면 작년 글쓴이처럼 빼빼로데이날 고백받고 크리스마스를 그사람과 함께 보내게됨!
(참고로 글쓴이도 작년 이맘때 쯤 추천하고 고백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글쓴이의 기를 팍팍 드리겠음ㅋㅋㅋㅋㅋㅋ밑져야 본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