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귀신 - 3(군대에도 귀신 있다)★★★★★

오우쒜뜨2011.10.20
조회64,328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인가....요??;;;;ㅋㅋㅋㅋ

이거 제 생각보다는 반응이 좋네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요 3일동안 기분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럴때 쫌 시크해야되는데 ㅋㅋㅋ

뭐 암튼 네이트판에 베스트 끼였다고 이래저래 자랑하다가

빡끈이랑 연락해서 지 얘기 판에 올렸다니까 .....

역시 좋다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말인데

어제 빡끈이랑 연락하다가 제가 까먹고 잊은게 있더라구요~!!

(2편 댓글에 빡끈이 댓글 달아서 정보유출 살짝함)

제가 그 당시 기억하기로는 빡끈이 귀신본거 같다고 그러고 저희가 확인하러 간거였는데

어제 빡끈이 얘기해주는데 그게 아니고(제가 얼핏들은거 까먹고 있었어요 ㅋㅋㅋ)

중간이 빠졌드라구요

헐...

그래서 오늘은 그 중간에 빠진 얘기를 해드릴렵니다~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추울~발~!!

 

먼저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스토리 정리부터 해드리겠음

맨 처음 빡근이 야간에 세탁기 돌리려다가 귀신 존재에 대해 살짝 인식

두번째 빡끈이랑 후임(써라고 함)이 불침번 서다가 당직부사관(기쏀동기 뽕수)이렇게

          세명이서 1차 확인 -> 오늘의 주제입니다

세번째 저랑 동기들 셋이랑 2차 확인

 

나는 중간 1차 확인 하는걸 못 들어서 모르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빡끈이랑 써랑 불침번을 서고 있던 도중

후임 써가 쭈뼛 거리며 슬쩍 이야기를 던졌다 함

 

"빡끈 병장님.....저.....저도 귀신본거 같습니다.."

 

"어??? 진짜??? 어떻게 어떻게??"

 

그래서 이야기를 시작했다함

그 당시 우리중대는 본부중대라 대대본부소대인원들은 가끔 야간지통실상황근무도 하고

불침번도 서고 그랬음 (근무는 행보관이 뭐 같이 짜놔서 불만들이 많았음)

암튼 써가 말하길

 

"제가 며칠전에 지통실 근무 끝나고 더워서 혼자 목욕탕에 샤워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샤워 하는 도중에 뒤에서 자꾸 누가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돌아 봤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빡끈병장님 꼐서 얘기 하시는거 듣고는 아 나도 귀신있는데서

샤워 했구나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보통의 빡끈이었으면 지랄 마라고 욕을 했겠지만

지도 겪은게 있으니 확인을 하러 가보자 했음 ㅋㅋㅋㅋㅋ

그때 당직부사관도 뽕수라고 두살 많은 형인데 같은 동기라 친하게 지냈음

전편에도 있겠지만 귀신하고 대면해서 기가 쎄졌다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세명이서 쪼르르 목욕탕으로 고고씽~

(저희는 당직서는 행정반이랑 목욕탕이랑 5m정도 밖에 안 떨어져 있음)

 

목욕탕 입구에 서서 써가 본 그 상황을 말해 줬습니다.

뽕수는 "야 그냥 니 뒷쪽 거울에 비친 니 모습보고 그런거 아니냐?" 그랬음

근데 이상한게 샤워한 그 자리(전편에 나와있는 그림에서 목욕탕 입구 바로 옆 거울임)

에서 바로 뒤로 돌면 거울이 없음

하나가 떨어져 나가서 거울 붙인 자국만 있음

이상하네 그러고는 나가려는 순간

 

써가 "어?? 저기 누가 있습니다 "이랬음

 

써가 본건 거울속이 거울에 누가 있다는 거임

 

이거 어제 빡끈한테 얘기 듣는데 소름 끼쳤음 ㅋㅋㅋㅋ

 

그래서 뽕수랑 빡끈은 "어디 무슨소리냐" 그러면서 거울을 봤음

 

세명이 쪼르르 거울앞에 일렬로 나란히 서서 보는데

 

뽕수가 "야 저거 누구 머리냐" 그랬음

 

맨앞에 써가 머리를 흔들흔들~

거울속 모습 안 움직임.;;;;;

"저 아닌데 말입니다"

 

그 다음 빡끈이 머리를 흔들흔들~

거울속 모습 안 움직임.;;;;;;;;

"읭? 나도 아닌데??

 

맨뒤에 뽕수가 머리를 흔들흔들~

거울속 모습 안 움직임.;;;;;;;;;;;;;;;;;;;;

 

"야이 슈발~~~!!!!!!"

 

맨뒤에 있다가 맨 먼저 도망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쎄다면서 맨 먼저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둘은 정신 못 차리고 다리 풀려서

소리도 꺄악이 아니라 흐그럴럭흐그 정신줄 놓은거임 ㅋㅋㅋ 

거리며 뛰쳐 나왔다 함

어제 들을때는 이게 끝인줄 알았음

그래서 세명이 행정반에서 헉헉 거리며 정신차리고 (이때 당직사관 자고 있었음;;)

차근차근 이야기 하며 기억을 되돌려 뭐였지하고 있는데

아차 싶었댔음

저희는 막사내에서 불친번을 서지만

전투모는 항상 착모하고 있었음

 

근데 그들이 본건 전투모 안 쓴 그냥 머리하고 목만 달린 뒷.통.수랬음

 

여기까지가 중간에 빠진 이야기(저는 얼핏들어서 까먹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다음에 동기들이랑 확인을 하러 간거였음

어제 빡끈한데 듣고 암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댓글 확인하면 댓글의 댓글 달려고 하다가

눈에 띄는 댓글하나..귀신을 못봐서 믿기진 않으신다고 ㅋㅋㅋㅋㅋㅋ

저도 안 믿었어요 ;; ㅋㅋㅋㅋㅋ 근데 한번보고는 백프로 무조건 있다라고는 장담은 못하지만

일부분은 존재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에 귀신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귀신이야기조차도 안하고 이야기도 없었겠죠? ㅋㅋㅋ

있는지 없는지 알지를 못하니깐요 ㅋㅋㅋㅋ

쿨하니까 신경안쓰고 쿨하게 넘어갈려다가

혹시나 댓글다신 분들 외에도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ㅋㅋㅋㅋ

그런분들은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이

군대가서 직접체험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임 ㅋ

이 이갸기가 실화긴 실화예요 ㅋㅋㅋㅋㅋ

물론 믿든지 말든지

 

담에는..... 고민중이예요

짬타이거 이야기, 기쎈 동기 뽕수의 귀신과 대면한 이야기

보고 뭐 알아서 쓸께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