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9살이고 마포구에 거주중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연예인을 좋아하시는 팬들 여러분, 아파트 그 가수분들만에 공간아닙니다. 처음에 유명 아이돌이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거 알았을 때 신기했습니다. 기분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가수분들이 요새 한참 인기몰이 하시다보니 팬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집으로요. 이해했습니다. 좋으니까 찾아오는거 그럴 수 있다도 여겼습니다. 그 때까지만해도 뭐 시끄럽거나 그렇지 않았고 그저 저렇게까지 연예인 좋아하는 사람들이 진짜 있구나 싶었으니까요. 그런데 점차 오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시간대도 낮시간도 아닌, 밤에도 오시더니 어느순간부터는 밤을 아예 새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더라고요. 새벽에 저희 주민들도 좀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엘레베이터 괜히 붙잡고 계시는 이유는 뭐에요? 처음에 그냥 주민인가 싶어서 누구야? 이러고 말았는데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요새 저 가수인가 뭔가 와서 불편해 죽겠다고. 저는 그 가수에 팬은 아닙니다. 그냥 요새 뜨는 아이돌이고, 참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팬분들 보니까 저절로 그 가수분들 여기 네이트판에 뜨거나 티비에 나오면 눈살이 찌뿌려지더라고요. 그리고 팬 여러분들. 아파트 주민들한테 욕하지 말아주세요. 침은 왜 뱉습니까? 경비아저씨가 집에 돌아가라고 하면 왜 욕합니까? 가수분들에게 연민까지 느껴집니다. 과연 저 가수분들은 이런팬들덕에 정말 행복할까, 심하게까지 말하자면 저런 것들도 팬이라고 갖고있는 가수분들이 불쌍합니다. 저희도 피해지만 가수분들도 어지간히 피해자이겠죠. 그런데 주민입장에서 가장 밉상으로 보이는 분들이 누구겠어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처음에는 저 팬들 뭐야, 개념없다. 싶다가도 이제 어느순간부터는 저 가수들만 여기 안살았어도 저렇게 안시끄러웠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 엄마가 가끔 반상회 나가시는데 건의에 종종 올라오는게 그 가수분들 이야기라고 하시더라고요. 가수분들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편히 쉬라고 있는곳이 그나마 집인데. 그 집마저도 편히 쉬지못하고 팬분들이 찾아오시니.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지금 급히 쓰다보니 길에 문맥이 조금은 안맞을 수 있지만 그런 점은 양해해주세요. 그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조금은 예의갖춘 팬문화가 형성되었음 좋겠다는 겁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면, 적어도 가수분들이 쉬는 곳은 침범하지 말아달라는겁니다. 아 그냥 제발 아파트에 죽치고 계시지말라고요! 부탁드릴게요. 가수분들만에 공간 아니잖아요. 저희 집도 됩니다. 아 그리고 이건 그저 사담인데 그분이 이글을 보실까 어쩌실까는 모르겠네요. 저번에 집 들어갈 때 한번 쳐다보니까 뭘 꼬라보냐면서 별 말도 안되는 욕 다하시던데. 그 파마하신 분. 저보다 나이도 어려보이시던데, 한마디만 할게요. 여기 내집도 돼. 니네 오빠인가 뭔가하는사람들 실제로 마주친적 몇번없어. 손가락으로 꼽을정도야. 니네 오빠들 꼬리칠생각없거든? 작작해ㅡㅡ 확 신고해버릴까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생팬분들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읽게 이 글 좀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17033
유명아이돌과 같은 아파트사는 주민입니다 팬들여러분 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9살이고 마포구에 거주중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연예인을 좋아하시는 팬들 여러분, 아파트 그 가수분들만에 공간아닙니다.
처음에 유명 아이돌이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거 알았을 때 신기했습니다.
기분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가수분들이 요새 한참 인기몰이 하시다보니
팬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집으로요.
이해했습니다. 좋으니까 찾아오는거 그럴 수 있다도 여겼습니다.
그 때까지만해도 뭐 시끄럽거나 그렇지 않았고
그저 저렇게까지 연예인 좋아하는 사람들이 진짜 있구나 싶었으니까요.
그런데 점차 오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시간대도 낮시간도 아닌, 밤에도 오시더니
어느순간부터는 밤을 아예 새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더라고요.
새벽에 저희 주민들도 좀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엘레베이터 괜히 붙잡고 계시는 이유는 뭐에요?
처음에 그냥 주민인가 싶어서 누구야? 이러고 말았는데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요새 저 가수인가 뭔가 와서 불편해 죽겠다고.
저는 그 가수에 팬은 아닙니다. 그냥 요새 뜨는 아이돌이고, 참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팬분들 보니까 저절로 그 가수분들 여기 네이트판에 뜨거나 티비에 나오면
눈살이 찌뿌려지더라고요.
그리고 팬 여러분들.
아파트 주민들한테 욕하지 말아주세요. 침은 왜 뱉습니까?
경비아저씨가 집에 돌아가라고 하면 왜 욕합니까?
가수분들에게 연민까지 느껴집니다.
과연 저 가수분들은 이런팬들덕에 정말 행복할까,
심하게까지 말하자면 저런 것들도 팬이라고 갖고있는 가수분들이 불쌍합니다.
저희도 피해지만 가수분들도 어지간히 피해자이겠죠.
그런데 주민입장에서 가장 밉상으로 보이는 분들이 누구겠어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처음에는 저 팬들 뭐야, 개념없다. 싶다가도 이제 어느순간부터는
저 가수들만 여기 안살았어도 저렇게 안시끄러웠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 엄마가 가끔 반상회 나가시는데 건의에 종종 올라오는게
그 가수분들 이야기라고 하시더라고요.
가수분들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편히 쉬라고 있는곳이 그나마 집인데.
그 집마저도 편히 쉬지못하고 팬분들이 찾아오시니.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지금 급히 쓰다보니 길에 문맥이 조금은 안맞을 수 있지만 그런 점은 양해해주세요.
그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조금은 예의갖춘 팬문화가 형성되었음 좋겠다는 겁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면, 적어도 가수분들이 쉬는 곳은 침범하지 말아달라는겁니다.
아 그냥 제발 아파트에 죽치고 계시지말라고요!
부탁드릴게요. 가수분들만에 공간 아니잖아요.
저희 집도 됩니다.
아 그리고 이건 그저 사담인데 그분이 이글을 보실까 어쩌실까는 모르겠네요.
저번에 집 들어갈 때 한번 쳐다보니까
뭘 꼬라보냐면서 별 말도 안되는 욕 다하시던데.
그 파마하신 분. 저보다 나이도 어려보이시던데, 한마디만 할게요.
여기 내집도 돼. 니네 오빠인가 뭔가하는사람들 실제로 마주친적 몇번없어.
손가락으로 꼽을정도야. 니네 오빠들 꼬리칠생각없거든? 작작해ㅡㅡ
확 신고해버릴까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생팬분들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읽게
이 글 좀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