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가난하지만 희망은 가득해요.)

날아라오징어2011.10.20
조회351,669

 안녕하세요!

저는 생활보호대상자인 18살 흔녀입니다ㅎㅎ

저는 아빠하고 나이차가 많습니다.

아빠가 48살에 저를 낳은셨으니 지금 66세이십니다.(띠동갑이에요 4바퀴돌아요 ㅎㅎ)

엄마는 안계시고 제가 신생아일때부터 아빠가 키우셨습니다.

심청이가 받았다는 그 젖동냥 저 그 젖동냥 먹고 살았어요 ㅎㅎ

게다가 집도 가난하고 아빠도 나이가 많아서 일도 없으시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저는 생활보호대상자입니다.

저의 평생소원은 현재도  꿈꾸는 소원이 샤워할수있는 집에서 사는거에요.

저희집이 가난해서 화장실도 재래식이고 샤워하는데도 없거든요.

밖에서 하기도하지만(주위에 이웃이 없어요 나무잔뜩 ㅠㅡㅠ ) 겨울에는 그것도 불가능하거든요.

 

생활보호대상자가 되면 해택을 받는데 그게 학비면제랑 급식비면제, 요금할인, 최소생활급나오고요.

학교에서 컴퓨터도 무료로 준다는군요. 저는 있어서 인터넷비만 해택을 받고있어요.

저희가 가난해서 이런 해택을 받는게 자랑이 아니고 부끄러울수도 있지만 저는 부끄럽게 생각한적없습니다.

왜 부끄러운거죠? 커서 성공하면 되잔아요.

오히려 평범한집안에서는 학비걱정 때문에 걱정하지만 저는 그런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좋아하는 공부를 집중해서 할 수 있었고요.

(학원다니는것도 읍사무소인가 시청가면 해택을 준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저와같은분들 너무 부끄럽게 생각하지마세요.

초,중학생들은 아직 너무 어리고 세상의 어려움을 몰라서 놀리는 겁니다.

근데 초,중학생들이 이래서 급식은 다같이 무료가 좋기는 해요.

가난때문에 왕따 당하는 것만큼 슬픈것은 없거든요.

 

암튼 저는 그 것을 부끄럽게 안여기고 가난하지만 저를 키워주신 아빠를위해 최고의 조리사가되서 효도할꺼에요.

그리고 아빠가 딱 100살까지만 살다가 돌아가셨으면좋겠어요.

손자(녀)보고 돌아가셔야지 아빠는 내가 결혼하는것만 보고 죽는데요ㅜ,ㅜ

 

암튼 딴길로 새어버렸지만 모두 지금 생활에 너무 불평마시고 희망차게 지내시길 바래요

저도 힘내서 살께요~!아쟈~!

 

 

 

욕을 자재해주세요.

18살 아직 청소년입니다.

저를 욕해도 좋아요. 다만 저희 아빠는 봐주세요.

많은 나이 먹을동안 저를 정성껏키워주신 아빠에요.

 

 

추쳔 눌러주세요.

눈팅도 상관없지만 욕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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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고 추가글을 지웠어요.

왜냐면 너무 부담스러워서요 ㅠㅡㅠ

아직 어린 마음에 다들 좋은 말에 응원글인데도 불구하고 막막 부담이 커져가는거있죠??

홈피를 막열었을때는 평소같았고 500넘었을때는 우와 많타고 천자리일때는 진짜 많고 괜찮을까였고

1만 이 넘어가니깐 부담이 더더욱 커지는거 있죠???

미안해요 ㅠㅡㅠ 가난은 부끄럽지 않치만 어린나이에 너무 많은 관심은 부담스러운가봐요 ㅠㅡㅠ

정말 죄송해요 그래도 저는 열심히 살꺼에요.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