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 오싹한 귀신체험?이야기★ 01

은반지2011.10.20
조회656

 

 

 

안녕하신가! 요.. 맨날 읽기만 하다가 소심하게 글한번쓰는 은반지입니닼ㅋㅋㅋ

우선 글쓰기 전에 말할께 있는데..요.. ㅋㅋㅋ 전 퇴마나 무당쪽에는 전혀 문외한.. 단지 가끔 오싹오싹한 경험을 하는 여학생임ㅋㅋ

아잌ㅋㅋㅋㅋㅋ 젤 편한 음슴체로 ㄱㄱ

 

이 글을 보며 자작나무가 생각나신다면 살포시 뒤로가기 클릭클릭!

.. 벼..별볼일 없는 이야기라.. 자작이라고 생각은 안들것두 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야기를 시작하겠슴!

 

 

 

 

우선 맨 처음 오싹한 경험을 한 이야기를 하자면.. 

 

음.. 아주아주 오래전일인데.. 아마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였음..ㅠ

우리집은 가난해서 4인 가족이 약 15평 남짓하는 반지하에서 살았음.

 

옆집에는 기와집이 한 채 있었는데 집 구조가 참 특이했음. 정확히 말하자면 대문이 특이했다고 할까나..?

 

 

이런 구조였다고 하나. .ㅠㅠ

특이한것이 문이 3개나 되었음. 나도 이걸 알게된 계기?가 집주인이 살고있던 2층에 올라가 자주 놀곤 했는데, 2층에서는 옆집의 모습이 훤히 내려다 보였음.

 

 

저 엄청 큰 대문은 가끔 열려있을때가 있는데, 나머지 문은 열렸던 적이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함.

이상하게도 옆집에서는 항상 향냄새가 진동을했음. 벌레들이 향냄새를 싫어하는지 벌레가 많이 꼬이지 않아서 좋았으나, 맨날 향냄새가 나길래 궁금해서 옆집을 자세히 내려다보았더니..

 

 

문과 대문사이에 있는 복도?에 향이 수십개가 놓여져있는것이었음!

마당에는 커다란 금색깔 불상 비스므리한 것이 하나 세워져 있었고, 기와집 주변에는 양초와 향이 구석구석 놓여져 있었고, 부적이 쫘악 붙여져있었음;;;;;;;

 

 

그때는 어렸던지라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 생각하고 대수럽게 넘어갔었음.. ㅠㅡㅠ 나중에 알고보니 집주인은 옆집이 무당인 사실을 알고 있었나봄.

 

 

 

사건의 발단은 사소한 일이었음.

 

옆집 대문 앞에 떨어진 방울 같은것이 있었음. 그 방울이 어찌나 이뻤던지 아직도 기억이남 ㅠㅡㅠ 정말 이뻤음 .ㅠㅠ 어린마음에 정말 갖고싶어서 주머니에 슬쩍 했음. 막 이건 나에게 줄려고 누군가가 여기에 놓아둔걸꺼야. 라고 혼잣말하면서 그 방울을 가져가버렸음.

 

 

여름방학이 되고 할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시골로 내려가는데.. 참고로 시골은 전라남도라 꽤 가는데 시간이 걸렸음 .ㅠㅠ

우리시골은 내장산 밑이라고 할 정도로 내장산과 정말 가까움 .ㅠ

 

 

내장산에 대한 무섭고 끔찍한 기억도 있으나, 그건 다음에..

 

 

 

 

 

암튼 방울을 득템했는데 그 방울이 장식용이었나, 방울 위에 고리가 있었음. 그림으로 그리자면..

 

 

이런모양이었음. 아 그때는 내가 철부지여서 그랬는지.. 사촌들 만난다는 생각에 최대한 이뻐보일려고 있는짓없는짓 다했었음. 사촌중에는 우리집이 제일 가난한터라 서러운일을 많이 당했었음 ㅠㅠ

자가용도 없는터라 우리가족은 항상 고속버스를 타고 중간에 내려 먼길을 걸어가고는 했었음 ㅠ 특히 겨울에는 너무 서러웠었던걸로 기억이남.

 

어쨌뜬 철부지였던 은반지는 결국 그 뽀대나는 방울을 목에걸기로함. 그때 아마 학교 동아리가 악세사리 만들기부였나.. 비즈공예였나.. 음. 무슨 만들기였는데 거기서 받은 줄에 저 방울을 거니 정말정말 이쁜거임.. 그래서 흡족해하며 시골에 도착했음.

 

 

할머니는 내가 한 방울을 보고 은근 탐내시는 듯 했음. 뭐 고집이 쎈 은반지였기 때문에, 방울을 빼앗기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들중에서는 내가 제일 막내라.. 시키는건 다해야했음. 그때 나랑 열살 정도 나이차가나는 사촌오빠가.. (지금은 결혼을 했음 ㅋㅋ) 담력테스트를 하자고 말을 했음.

 

아 귀신같은건 정말 무서워하는 터라 거절을했으나, 역시 나는 끌려나갔음. 다행히 막내라 배려를 해준 건지 친언니를 붙여서 저 멀리에 있는 정자 밑으로 오라고 했음. 기다린다는 말을 하고 사촌오빠는 먼저 정자쪽으로 사라졌음. 물론 안오면 뒤진다는 말과함께.

 

 

 

 

그래서 시골에 오면서 싸웠던 언니이지만 손을 꼬옥 붙잡고 걸어가고 있을때, 언니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도망을 쳤음. 제길 ㅋㅋㅋㅋㅋ앜ㅋㅋ 난 달리기가 느린 굼벵이였기때문에 달리기대회에서 1 등을 먹은 언니를 쫓아갈수 없었음..크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오빠도 무섭기는 하지만 귀신이 더 무섭던 나였기에, 집으로 돌아가길 마음먹고 발걸음을 뒤로 돌렸음.

 

앞에는 가로등이 있었는데 불이 깜빡깜빡하더니 내가 근처로 다가가는 순간 가로등 불이 탁- 하고 켜졌음.

어떻게 보면 아무런 일도 아니지만 순간 깜놀하며 흠칫했음.

 

밤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불지 않던 날이었음. 가만히 서있는데 갑자기 목에 걸린 방울에서 소리가 났음. 이상하게도 방울은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방울소리만 울렸음.

 

목에서 방울을 벗어 손에 쥐고 있는데 방울소리는 계속 들리다가 순간 멈췄음.

 

아 정말 무서워서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무심코 가로등 밑을 봤는데 정말정말 깜짝놀랐음.

 

 

ㅋㅋㅋㅋㅋ

 

 

가로등 밑에 그림자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그림자가 아니었음.

 

사람그림자가 약간 길게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손에 있던 방울은 집어 던지고 굼벵이 주제에 엄청난 속도로 집에 도착함.

 

결국 할머니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담력테스트를 하자고 말했던 사촌오빠는 오질나게 맞았음.

낮에 가로등 근처에 가봤더니 아무것도 없었음. 근처에 나무한그루도 없었는데..ㅋㅋㅋ 물론 내가 던져버린 방울도 보이지 않았음.

 

할머니의 생신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음. ㅋㅋㅋㅋㅋ

 

 

 

 

집으로 돌아오고 난 다음날, 옆집아주머니가 나에게 물어봣음ㅋㅋㅋㅋ

 

"방울 주워갔니?"

 

 

 

응? 응? 응?!!!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안가져갔다고 모르는일이라고 거짓말을 쳤음 ㅠㅡㅠ

그일은 아직도 죄송스럽게 생각함.....

 

아 정말 무서웠던 일이었음..ㅋㅋㅋ

 

 

...

 

나중에 들어본건데 그 방울이 아마 귀신들린 물건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어떻게 끝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