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ㅎㅎㅎ 저는 수능을 20일 앞두고 잇는 고3 흔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판을쓰는이유는 오늘 제 친구랑 제가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경험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입니다.. 그럼 바로..ㅎㅎ 손발이 오그라 들지만 음슴체로 ㄱㄱ ------------------------------------------------------------------------------------------------ 수능 20일 남았지만 정규 수업만 다듣고 오늘도 야자를 튀었음 학교에선 공부가 집중이 안도ㅣ서 바로 독서 실로ㄱㄱ? 했슴?했음?(판을 보기만하다가 직접하려니 음슴체 어렵네요ㅋㅋㅋ ) 나 불량한 그런 고3 아님ㅋㅋㅋㅋㅋ 믿어주셈ㅠㅠ 다시 본론 으로 돌아가서 ㅋㅋ 독서실 가는 길에 왠 차가 옆에서 어슬렁 거리는게 아니겠슴? 난 그상황에서 온갖 생각이다들었음 참고로 친구들은 급식을 먹지않고 바로 집으로 가고 난 밥에 환장한 그런 여자이기 때문데 꼭꼭꼭 급식을 챙겨먹고 가기때문에 혼자 걸어가고 있었음 신종 납치? 미행? ㅠㅠ 혼자 쫄아서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그떄!!!!!!!!!!!!!!!!!!!!!!!!!!!!!!!!!!!!!!! 차가 옆에스더니 빵빵 거리지 않겠슴? . . . 학교 선생님 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였다면 ㅈㅅ ㅈㅅ.....ㅎㅎㅎㅎ 젊고 평소 친하던 선생님이라 야자를 튀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얻어 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감솨해요 ㅋㅋ 그러고 무사히 독서실 입성!!!! 가방과 폰을 책상에 올려두고 의자에 앉아 잠깐 멍을떄리는데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ㅣ이이잉 짤랑이(친구별명임)한테 전화가오는게 아니겠슴 짤랑이: 야 어디야? 나님: (소곤거리며) 독!(독서실) 짤랑이: 야 우리 패*리 마트 가자 나 칫솔 사야되 나님: 오키!!! 짤랑이: 우리집으로 와 나님: (에이씨...)ㅇㅇ 난 전화를 끈자마자 친구네 집으로 향했음 참고로 짤랑이집과 독서실은 5분거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발한지 채 2분도 되지않아 다시짤랑이한테 전화가 왔음...ㅋㅋㅋ 짤랑이: (다급한 목소리로) 야 어디야...??!! 나님:(대충대충) 아 다왓어다왓어~~~ 짤랑이 : 빨리좀와바.....ㅠㅠㅠ 나님: 왜그런데?? 뭔일잇음?? 짤랑이: 야....완전 곤란한일이 생겻어...ㅠㅠㅠㅠ 빨리와봐.... ㅠㅠㅠㅠㅠ 나님: 알겟어..!! 얼른갈게! 짤랑이: 아 진짜 제발 빨리와...ㅠㅠㅜㅜㅜ 평소에 활발하던 짤랑이가 죽어가는 목소리로 다급하게 전화를 하는게 아니겟음? 그래서 나는 온갖 잡생각이 다들었음 평소에 갸날프던짤랑이를 누가 혹시..... 설마........ 설마설마 하면 빠른 걸음으로 짤랑이네 집으로 향했음. 짤랑이네 집앞 골목에 다달했을떄 짤랑이가 보였음.... 근데 이게 왠일!!!! 짤랑이 앞에 50중반되 보이는 아줌마가 엎어져 있었음...... 안절부절한 표정을 하며 나에게 빨리 오라고 손짓을 했음 이놈의 짤랑이가 아주 몹을 짓을 했구나 하고 생각했음 누구라도 이상황이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나만그럼??ㅋㅋㅋ 나님:왜...?? 무슨일이야..????? 짤랑이: 아니...잇자나...ㅠㅠㅜ 나 어떻해..??? 나님:너...설마.... 짤랑이: 왜....??ㅠㅠㅠ 나님:저 아주머니....니가...?? 짤랑이: 뭐 ㅡㅡ^? 아니거든!! ㅠㅠㅠㅠ 나도 독 쪽으로 좀 가서 너 만나려고 가고 있는데... 저 아줌마가 골목한가운데 앉아 있는거야.....ㅠㅠ 그래서 무서워서.. 슬금슬금 옆으로 가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학생!!!" 하더니 못걷겟다고 119좀 불러달라는거야....ㅠㅠㅠㅠㅠ 니가 좀 해주라...ㅠㅠㅜㅜ(짤랑이를 비롯해서 내 친구들은 이런 곤란한 상황이잇으면 날시킴...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으휴...ㅠㅠㅜㅜ 알겟다잉 ㅠㅠㅠㅠ (폰열고)야...근데...... 119에 전화해..?? 043-119에 전화해...??? (지역번호 043...ㅎㅎㅎ 충북만세!!!!ㅋㅋㅋㅋㅋ) 짤랑이: 글쎄....^^;;;; 043-119에 전화하는게 전화연결이 더 빠르지 않을까??.....ㅎㅎ;; (19살이면서 이런거 하나도 모름 ㅋㅋㅋㅋㅋ 살면서 119에 전화해본적이 있어야지....ㅋㅋ) 떨리는 손으로 다이얼을 누르기 시작했음...ㅎㅎㅎ 0.....4....3...1..1..9......(지역번호 043....ㅎㅎ 충북만세!!!!!!) 뚜뚜....현재 옥천화재사건으로인해 통화가 지연됩니다. ...........응????? 옥천사시는 분들 오늘 불낫음???ㅠㅠㅠㅠㅠㅠㅠㅠ 딸깍 소방관아저씨: 네 여보세요~ 119입니다 (확실히 이렇게 말햇는지는 모름 ㅋ 너무 긴장해서 정확히 기억이 나질않음ㅎㅎ;;) 나님: 아...저기... 여기가...열*각(우리앞에있던 중화요리집) 앞인데요..... 소방관아저씨 : 네~ 열*각 앞이요~ 무슨일이시죠? 나님: 여기 한아주머니께서 못 걸으시겠다며 119에 전화좀 해달라고해서요......ㅠㅠㅜㅜ 소방관아저씨: 아... 아주머니께서 집에가신데요? 병원에 가신데요? 나님: 모르겠는데.....ㅠㅠㅜㅜ "저기... 아주머님... 집에가세요..? 병원에 가세요..?" 아주머님:집!!!!!!!!!!(아..깜짝이야....ㅎㄷㄷ) 나님: 집에가신다는데요....ㅠㅠㅠㅜㅜㅠ 소방관아저씨: 아~ 그럼 112에 전화해보세요~ 여기는 병원수송밖에 안됩니다~ 나님: 아...네....감사합니다..... 짤랑이: 뭐래?? 온데??? 나님: 아니....ㅠㅠ 병원수송밖에 안된다고 112에 전화해 보라는데....?ㅠㅠㅠㅠ 다시 떨리는 손으로..ㅠㅠㅠㅠ 0....4....3...1...1...2... 딸깍 경찰아저씨: 네 여보세요~ 나님: 아...저기.. 여기.... 열*각 앞인데요~ 한 아주머니께서 못걸으시겟다고 집에좀 데러다달라고 하시는데요.... 경찰아저씨: 아... 119에 한번 전화해보세요ㅡㅡ. ㅡㅡ^??????????????????????? 나님: 아 방금 119에 전화했엇는데 병원수송밖에 안된다고 112에 한번 전화해보라고 해서 하는건데요....ㅜㅠㅠㅜㅠㅜ 경찰아저씨: 저흰 범죄관련일밖에 출동하지 않습니다ㅡㅡ. 택시타고 가시라고 하던지 저희는 출동못합니다. 나님: 아...네......... 전화를 끊고 보니 주변 식당에서 어른들이 많이 나와계셨음 식당주인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무슨일인지 상황을 말씀드린다음에..... 우리는 그일을 맡기고 자리를 떳음.........ㅎㅎ;;;; 그런데..... 그아주머니가 집에 결국 어떻게 가셨는지는 모르겟지만... 친구랑 가면서 생각해보니..... 저런 힘없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저런상황에서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해야함....??????? 119는 112에 전화하라고하고... 112는 119에 전화하라고하고...... 서로 귀찮다는 식으로 서로에게 떠밀고..... 게다가 경찰아저씨는 학생이라그런지 엄청 귀찮다고 얕보는듯한 말투로 부랴부랴 전화를 끊었음....... 저번에 치매 걸리신 한 할아버지 분이 길을 잃어버려서 119에 전화했는데 무시당하시고 도움을 받지 못하시다가 결국 추운 겨울에 얼어 돌아 가셨다는 뉴스를 본적있음.... 이런 노약자 분들이 나라 도움을 제대로 못받는 현실이 너무 황당하고 화가낫음.... 국민의 세금을 받으시면서 일하시는 분들이........하아... 현재 인생의 시작점에 선 고3으로써 이런일을 겪고나니 암담한 현실에 좌절을 느꼇습니다..... 실제 제가 겪은경우 112가 출동하는것이 맞나요? 119가 출동하는것이 맞나요? 톡커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시는 이런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혹시나 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 있을까봐 인증 샷 올립니다.... 119에 전화끊고 나니 저렇게 문자가 와 있더군요.... 맞춤법도 많이 틀려도 두루뭉실하게~ 귀엽게 봐주시고 넘어가 주세요ㅎㅎㅎ 악플달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ㅜㅜ 정말 진심어린 마음으로쓴 실화 맞습니다..... 만약에~...ㅎㅎㅎ 톡되면 글쓴이랑 짤랑이랑 글쓴이 친구들 싸이주소&사진 올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우리학교최고훈녀있음^^) 비슷한일 경험 추천 119에 전화해본사람 추천 112에 전화해본사람 추천 고3 추천 충북인 추천 친구 추천 여자 추천 남자 추천 대한민국 국민 추천 아닌사람도 추천 7514
(((인증有))) 이런경우 누구한테 도움받죠ㅡㅡ?????
안녕하세여..ㅎㅎㅎ
저는 수능을 20일 앞두고 잇는 고3 흔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판을쓰는이유는 오늘 제 친구랑 제가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경험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입니다..
그럼 바로..ㅎㅎ
손발이 오그라 들지만 음슴체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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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일 남았지만 정규 수업만 다듣고 오늘도 야자를 튀었음
학교에선 공부가 집중이 안도ㅣ서 바로 독서 실로ㄱㄱ? 했슴?했음?(판을 보기만하다가 직접하려니 음슴체 어렵네요ㅋㅋㅋ )
나 불량한 그런 고3 아님ㅋㅋㅋㅋㅋ
믿어주셈ㅠㅠ
다시 본론 으로 돌아가서 ㅋㅋ
독서실 가는 길에 왠 차가 옆에서 어슬렁 거리는게 아니겠슴?
난 그상황에서 온갖 생각이다들었음
참고로 친구들은 급식을 먹지않고 바로 집으로 가고 난 밥에 환장한 그런 여자이기 때문데 꼭꼭꼭 급식을 챙겨먹고 가기때문에 혼자 걸어가고 있었음
신종 납치? 미행? ㅠㅠ
혼자 쫄아서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그떄!!!!!!!!!!!!!!!!!!!!!!!!!!!!!!!!!!!!!!!
차가 옆에스더니 빵빵 거리지 않겠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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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 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였다면 ㅈㅅ ㅈㅅ.....ㅎㅎㅎㅎ
젊고 평소 친하던 선생님이라 야자를 튀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얻어 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감솨해요 ㅋㅋ
그러고 무사히 독서실 입성!!!!
가방과 폰을 책상에 올려두고 의자에 앉아 잠깐 멍을떄리는데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ㅣ이이잉
짤랑이(친구별명임)한테 전화가오는게 아니겠슴
짤랑이: 야 어디야?
나님: (소곤거리며) 독!(독서실)
짤랑이: 야 우리 패*리 마트 가자 나 칫솔 사야되
나님: 오키!!!
짤랑이: 우리집으로 와
나님: (에이씨...)ㅇㅇ
난 전화를 끈자마자 친구네 집으로 향했음
참고로 짤랑이집과 독서실은 5분거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발한지 채 2분도 되지않아 다시짤랑이한테 전화가 왔음...ㅋㅋㅋ
짤랑이: (다급한 목소리로) 야 어디야...??!!
나님:(대충대충) 아 다왓어다왓어~~~
짤랑이 : 빨리좀와바.....ㅠㅠㅠ
나님: 왜그런데?? 뭔일잇음??
짤랑이: 야....완전 곤란한일이 생겻어...ㅠㅠㅠㅠ 빨리와봐.... ㅠㅠㅠㅠㅠ
나님: 알겟어..!! 얼른갈게!
짤랑이: 아 진짜 제발 빨리와...ㅠㅠㅜㅜㅜ
평소에 활발하던 짤랑이가 죽어가는 목소리로 다급하게 전화를 하는게 아니겟음?
그래서 나는 온갖 잡생각이 다들었음
평소에 갸날프던짤랑이를 누가 혹시..... 설마........
설마설마 하면 빠른 걸음으로 짤랑이네 집으로 향했음.
짤랑이네 집앞 골목에 다달했을떄 짤랑이가 보였음....
근데 이게 왠일!!!! 짤랑이 앞에 50중반되 보이는 아줌마가 엎어져 있었음......
안절부절한 표정을 하며 나에게 빨리 오라고 손짓을 했음
이놈의 짤랑이가 아주 몹을 짓을 했구나 하고 생각했음
누구라도 이상황이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나만그럼??ㅋㅋㅋ
나님:왜...?? 무슨일이야..?????
짤랑이: 아니...잇자나...ㅠㅠㅜ 나 어떻해..???
나님:너...설마....
짤랑이: 왜....??ㅠㅠㅠ
나님:저 아주머니....니가...??
짤랑이: 뭐 ㅡㅡ^? 아니거든!! ㅠㅠㅠㅠ 나도 독 쪽으로 좀 가서 너 만나려고 가고 있는데...
저 아줌마가 골목한가운데 앉아 있는거야.....ㅠㅠ 그래서 무서워서.. 슬금슬금 옆으로 가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학생!!!" 하더니 못걷겟다고 119좀 불러달라는거야....ㅠㅠㅠㅠㅠ 니가 좀 해주라...ㅠㅠㅜㅜ(짤랑이를 비롯해서 내 친구들은 이런 곤란한 상황이잇으면 날시킴...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으휴...ㅠㅠㅜㅜ 알겟다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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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랑이: 글쎄....^^;;;; 043-119에 전화하는게 전화연결이 더 빠르지 않을까??.....ㅎㅎ;;
(19살이면서 이런거 하나도 모름 ㅋㅋㅋㅋㅋ 살면서 119에 전화해본적이 있어야지....ㅋㅋ)
떨리는 손으로 다이얼을 누르기 시작했음...ㅎㅎㅎ
0.....4....3...1..1..9......(지역번호 043....ㅎㅎ 충북만세!!!!!!)
뚜뚜....현재 옥천화재사건으로인해 통화가 지연됩니다.
...........응????? 옥천사시는 분들 오늘 불낫음???ㅠㅠㅠㅠㅠㅠㅠㅠ
딸깍
소방관아저씨: 네 여보세요~ 119입니다 (확실히 이렇게 말햇는지는 모름 ㅋ 너무 긴장해서 정확히 기억이 나질않음ㅎㅎ;;)
나님: 아...저기... 여기가...열*각(우리앞에있던 중화요리집) 앞인데요.....
소방관아저씨 : 네~ 열*각 앞이요~ 무슨일이시죠?
나님: 여기 한아주머니께서 못 걸으시겠다며 119에 전화좀 해달라고해서요......ㅠㅠㅜㅜ
소방관아저씨: 아... 아주머니께서 집에가신데요? 병원에 가신데요?
나님: 모르겠는데.....ㅠㅠㅜㅜ "저기... 아주머님... 집에가세요..? 병원에 가세요..?"
아주머님:집!!!!!!!!!!(아..깜짝이야....ㅎㄷㄷ)
나님: 집에가신다는데요....ㅠㅠㅠㅜㅜㅠ
소방관아저씨: 아~ 그럼 112에 전화해보세요~ 여기는 병원수송밖에 안됩니다~
나님: 아...네....감사합니다.....
짤랑이: 뭐래?? 온데???
나님: 아니....ㅠㅠ 병원수송밖에 안된다고 112에 전화해 보라는데....?ㅠㅠㅠㅠ
다시 떨리는 손으로..ㅠㅠㅠㅠ
0....4....3...1...1...2...
딸깍
경찰아저씨: 네 여보세요~
나님: 아...저기.. 여기.... 열*각 앞인데요~ 한 아주머니께서 못걸으시겟다고 집에좀 데러다달라고 하시는데요....
경찰아저씨: 아... 119에 한번 전화해보세요ㅡㅡ.
ㅡㅡ^???????????????????????
나님: 아 방금 119에 전화했엇는데 병원수송밖에 안된다고 112에 한번 전화해보라고 해서 하는건데요....ㅜㅠㅠㅜㅠㅜ
경찰아저씨: 저흰 범죄관련일밖에 출동하지 않습니다ㅡㅡ. 택시타고 가시라고 하던지 저희는 출동못합니다.
나님: 아...네.........
전화를 끊고 보니 주변 식당에서 어른들이 많이 나와계셨음
식당주인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무슨일인지 상황을 말씀드린다음에.....
우리는 그일을 맡기고 자리를 떳음.........ㅎㅎ;;;;
그런데..... 그아주머니가 집에 결국 어떻게 가셨는지는 모르겟지만...
친구랑 가면서 생각해보니.....
저런 힘없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저런상황에서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해야함....???????
119는 112에 전화하라고하고...
112는 119에 전화하라고하고......
서로 귀찮다는 식으로 서로에게 떠밀고.....
게다가 경찰아저씨는 학생이라그런지 엄청 귀찮다고 얕보는듯한 말투로 부랴부랴 전화를 끊었음.......
저번에 치매 걸리신 한 할아버지 분이 길을 잃어버려서 119에 전화했는데 무시당하시고
도움을 받지 못하시다가 결국 추운 겨울에 얼어 돌아 가셨다는 뉴스를 본적있음....
이런 노약자 분들이 나라 도움을 제대로 못받는 현실이 너무 황당하고 화가낫음....
국민의 세금을 받으시면서 일하시는 분들이........하아...
현재 인생의 시작점에 선 고3으로써 이런일을 겪고나니 암담한 현실에 좌절을
느꼇습니다.....
실제 제가 겪은경우 112가 출동하는것이 맞나요? 119가 출동하는것이 맞나요?
톡커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시는 이런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혹시나 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 있을까봐 인증 샷 올립니다....
119에 전화끊고 나니 저렇게 문자가 와 있더군요....
맞춤법도 많이 틀려도 두루뭉실하게~ 귀엽게 봐주시고 넘어가 주세요ㅎㅎㅎ
악플달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ㅜㅜ 정말 진심어린 마음으로쓴 실화 맞습니다.....
만약에~...ㅎㅎㅎ
톡되면 글쓴이랑 짤랑이랑 글쓴이 친구들 싸이주소&사진 올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우리학교최고훈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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