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여자입니다. 직장생활 4년차고, 직장생활에 회의감이 들고 힘든 요즘입니다. 사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어제 선봤어요ㅠㅠ
남자친구가 결혼상대는 아니라고 생각되서..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요.. 여자들은 존경할만한 남자한테 사랑을 느끼잔아요.. 참 제 스스로 못됐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쩔수 없어! 라고 위안하고 있네요;ㅠ
남친은 좋은 사람이지만, 경제적으로 능력이 너무 없어요..
홀아버지에 누나2명.. 아버지는 현재 무직이시고, 첫째누난 시집갔고, 둘째누나랑 아버지랑 오빠랑 같이 살고있데요. 현재 살고 있는 집도 그리 괜찮은편은 아닌듯하구요.(응암동 빌라에요-.-;)
회사도 잘 다니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이라 암튼 그렇게 장래가 밝은 편은 아닌거 같아요.
저희집에서라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편이거나 하면, 아무생각없이 결혼할 듯 한데요. 그런것도 아니라서.. 학자금 대출 받은것이 좀 남기도 했구요..
너무 걱정이 되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선이나 한번 봤으면 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나간거였어요.
선본 남자는 저랑 6살 차이고요. 공기업 다니고 , 반포 자이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구요.
부모님들은 연세가 좀 있으시고, 자식한테 손벌리지 않으셔도 되는 형편이라고 하시고, 형님이 계신데, 결혼해서 호주로 가셨다고 하시네요.
암튼, 어제 본 분은 안정적인 생활도 할 수 있고 아직 사랑까진 아니지만 존경심까진 들구요
서서히 좋아지는 감정이 들것 같아요. 남자로써..ㅠㅠ 그분도 그리 저를 싫진 않아 하는 눈치 시던데,...
암튼 , 그냥 지금 남친을 어떻게 관계 정리를 하고 가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 그냥 저는 이번년도에 좋은사람만나서 내년쯤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기엔 너무 지금 남친이 조건이라는게.ㅠㅠ 없어도 너무 없네요. 모아놓은 돈도 없고(겨우 4천정도요) , 오히려, 아버지도 모셔야 하고, 경제적으로 나가는거 밖엔 없어요.ㅠㅠ
차라리 안 만났으면 이런 고민 안할텐데..
암튼 너무 머리가 아파서 이래저래 썼네요; 에횽~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부족한 남친 있지만 선봤어요..
사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어제 선봤어요ㅠㅠ
남자친구가 결혼상대는 아니라고 생각되서..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요.. 여자들은 존경할만한 남자한테 사랑을 느끼잔아요..
참 제 스스로 못됐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쩔수 없어! 라고 위안하고 있네요;ㅠ
남친은 좋은 사람이지만, 경제적으로 능력이 너무 없어요.. 홀아버지에 누나2명.. 아버지는 현재 무직이시고, 첫째누난 시집갔고, 둘째누나랑 아버지랑 오빠랑 같이 살고있데요. 현재 살고 있는 집도 그리 괜찮은편은 아닌듯하구요.(응암동 빌라에요-.-;) 회사도 잘 다니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이라 암튼 그렇게 장래가 밝은 편은 아닌거 같아요.
저희집에서라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편이거나 하면, 아무생각없이 결혼할 듯 한데요.
그런것도 아니라서.. 학자금 대출 받은것이 좀 남기도 했구요.. 너무 걱정이 되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선이나 한번 봤으면 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나간거였어요.
선본 남자는 저랑 6살 차이고요. 공기업 다니고 , 반포 자이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구요. 부모님들은 연세가 좀 있으시고, 자식한테 손벌리지 않으셔도 되는 형편이라고 하시고, 형님이 계신데, 결혼해서 호주로 가셨다고 하시네요.
암튼, 어제 본 분은 안정적인 생활도 할 수 있고 아직 사랑까진 아니지만 존경심까진 들구요 서서히 좋아지는 감정이 들것 같아요. 남자로써..ㅠㅠ
그분도 그리 저를 싫진 않아 하는 눈치 시던데,... 암튼 , 그냥 지금 남친을 어떻게 관계 정리를 하고 가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 그냥 저는 이번년도에 좋은사람만나서 내년쯤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기엔 너무 지금 남친이 조건이라는게.ㅠㅠ 없어도 너무 없네요. 모아놓은 돈도 없고(겨우 4천정도요) , 오히려, 아버지도 모셔야 하고, 경제적으로 나가는거 밖엔 없어요.ㅠㅠ 차라리 안 만났으면 이런 고민 안할텐데.. 암튼 너무 머리가 아파서 이래저래 썼네요; 에횽~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