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인터넷 동아리라고 만들어서 댓글달게 시키더니 이젠 본인 직접 별거 다하시네요... 제가 티난것처럼 반박글....다 티나요 시간이 지나면 잊히길 바라는 학교, 이 순간만을 넘기고 싶은 학교, 순위에서 내려가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학교 앞에서 당당해 지고자 실명을 밝힙니다. 저는 부끄러운 교사였습니다. 재직하면서 이글을 쓰게 되면 일명 타겟이 될까봐, 저인게 밝혀 지면 가해질 압박과 눈초리가 무서웠으며 퇴직 후에도 신청하고 받아야 되는 사학연금이나 교직원저축을 제대로 신청을 안해줘서 불이익을 당할까도 겁났습니다. 이번일로 학교 학생이 오지 않아서 학교재정이 흔들린다면 존재여부가 불확실해질지도 모르는 교사들의 원망도 겁이 났습니다. 남들 앞에 나설 만큼 잘 알지도, 글을 쓰지도 못하며, 본의가 아니었고, 학교의 방침을 따른다는 명목으로 저 역시 제자들의 기억에서도 가해자로 남아 있을까봐 걱정되었습니다. 퇴직준비와 이 글을 올리는 준비가 되는 대로 올리려 했으나 한 시가 급한 마음에 다른 사람이 제가 쓴 글을 가리봉도가니라는 닉네임으로 올려주었습니다. 지하철 성추행을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나는 분명히 당했는데 누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증거도 없는 이런 일들을 누가 믿어 줄까? 신고를 하자니 뭔가 부족한 것 같고 법은 너무 멀었으며 저는 너무나 작고 힘이 없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다 느끼는 것이고 누군가 해주길 바란 일인데, 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주길 바라는 일이었는데 당장은 참을만하고 자신의 일이 아니고 이미 퇴직하거나 졸업을 했기에 귀찮고 겁나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들이 솔직히 혼자만의 느끼는 불만이고 제 사소한 불만을 다른 사람에게 푸념하며 동조를 바라는 일이 되어 버릴까봐 모르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과 악플을 받을까 겁이 났습니다. 심지어 수요일 저녁 조회수가 올라가고 댓글이 달리면서 퇴직하는 목요일까지 학교에서 모르길 바랬습니다. 수요일 저녁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고 목요일 아침 출근하면서 교무실은 온통 가리봉도가니을 보고 있었으나 제가 했다고 말을 할 수 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걱정하고 우려했던 일 불려가서 면담(?)을 당하고 나니 오히려 담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학교의 이상한 체제와 방침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이상했지만 높아가는 청년실업과 미용에서의 경력과 인내가 필요했던 저는 아무런 말없이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처음에는...) 하지만 여름방학에 읽은 "도가니"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우리학교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약자를 상대로 개인의 배만 채우고 이름만 높여가는... 권력이 있고 돈이 되는 곳에서 잘 나서고 알아주는 일명 ‘지역유지’에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아서 생색내기에 여념이 없는....... 그래서 주위에선 표창장이며 상을 주고 행사에 동참하기 바쁜 교사들을 저마다 부족하다고 느끼게 하는, 자존감이 내동댕이쳐지고 자신감을 잃어가고 이곳에서 적응하려다보니 어느새 인가 자신이 가해자가 되고 있음도 못 느끼게 만들어 버리는... 학생들은 처음에도 불만이 있어 표현하면 단순 문제아취급하고 선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협박 아닌 협박으로 나중에는 생각하지도 행동 하지도 못하게 만드는 장애를 만들어 버리고 심지어는 나태가 허용되게끔 만들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고 ‘나는 꼼수다’ 를 들으면서 한 나라의 대통령도 잘못한 부분은 파헤쳐지고 있고 알려지고 있는데 한학교의 교장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잘못을 왜 보고만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말안듣고 수업에 열심이지 않던 학생들도, 지각 결석하는 학생들도 정말 여고생이란 이름으로 예뻐 보이더라구요(콩깍지까 애들에게 씌인거죠 ㅋ) 수업시간에 아무생각 없이 벗긴 가디건이 추위를 타는 제게도 필요 했듯이 아이들에게도 필요했고 소녀감성으로 캐릭터 양말, 색깔 있는 신발끈 저도 신고 싶었습니다. 젓가락을 씻기 싫을 때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했고요, 라면도 먹었습니다. 급식이 싫어 도시락을 싸올 때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하지말라는 그 지침들이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입장에서 생각해 봐도 ] 그것이 학교에서 말하는 ‘학생의 신분에 벗어나는 행동’ 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고 나니 또 보이더군요, 임의대로 수업을 조절해서 단축이니, 보강이니 해서 교장의 재량이라고 하는데 그게 과연 학생에게 도움 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학교 출석을 일주일도 못하고 한 달 가까이 가출을 해서 자퇴하는 학부모께 전화가 왔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서 그러는데 재료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으니 환불 받고싶다고 전화하신 학부모님께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행정실에 문의하세요.’ 하지만 저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안됩니다.’ 그동안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힘들다고 생각한 일들 점점 참기 힘들어 졌습니다. 제가 힘들다 보니 학생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대단한 교육자도 아니고 운동가도 아닙니다. 그저 평범함 사람도 사람 답다고 느끼고 싶은게 잘못인가요? 학생의 인권이란 거창한 이름아래 사실은 학생들이 깨닫고 느끼고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개선되고 학부모님들이 앞서 나서기를 배라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학중에 어느 학부모가 자식의 이름을 대며 개선을 요구 할 수 있겠습니까? (이젠 해주세요~) 사퇴하면서 학교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선생님이 계셨어도 학교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과원교사라 하여 교원을 줄이는 것이 전혀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학교입니다. 학교가 무서워하는 것!! 그것은 오직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청 민원이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 왜 상담란에는 오로지 비공개일까요? 글을 수정 시에만 필요하다 해놓고 전체공개로 질문하지 못하게 했을까요? 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로 민원 오면 누군지 알아내는 것이 학교입니다. 이런 식으로 학생을 찾아내고 민원사항에 대해 학교 방식으로 해결하죠. 그만 뒀던 선생님들 민원을 넣었다고 해도 학교는 변함이 없고 이번에 올린 글도 학교의 방식대로 해결하고 계시더군요. 교감이라 불리시는 선생님! 그날 저 협박하신 거 맞습니다. (협박 아닙니다~ 라고 하셨는데... 저도 쓰고나서 말할께요~ 소설이었습니다. 라구요...) 교장선생님은 모르시고 오직 교감선생님만 아시는 일이라고요? 늘 그런 식으로 행동하시니 경찰이라 불리우만 하죠. 빈 교실에 불러내서 수첩을 들고 와서 “네가 한일인거 다 아는 일이다. 왜 그랬냐?” 물으셨을 때 전 “왜요?” 라고 되물었죠? “네가 쓴걸 알고 있고 네 미니홈피에 들어가 봤다.” 하지만 교감 선생님 글을 제가 썼으나 제가 올린 글이 아닌데 어떻게 연결이 되요? 넘겨짚고 추측하지 마세요!!! (그래서 애들이 경찰 같다고 한 거예요. 평소에는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서 왜 새삼 그러세요!!) 이런 상황이 싫어서 퇴직 후에 올리려 했었는데 이왕 왔으니 말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올린 글에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말에 살짝 놀라시더라고요. 저에게 문제된다고 하시면 제가 죄송합니다. 라고 지울 줄 알았나요? 제 글이 지워져도 이미 스크랩 돼서 안 된다는 말에 “그래도 댓글은 지워지니까~” 라고 하셨죠. 댓글이 무섭긴 한가봐요. 네티즌 여러분 “악플로 신고 당할 수 있으니 욕은 삼가시고 당당하게 말합시다.” 교감선생님과 교장선생님 가족관계 아니고요 다른 여자 선생님도 가족 아닙니다. 이제 더이상 가족론은 빼고요~~ 허위사실 유포로 피곤해 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가족이라고 말한 적도 없고 설마 학생들 상대로 그런 댓글에 소송 걸지는 않으시겠죠? 철학박사님이신 교장 선생님께서 이 정도는 이해하시겠죠. 그러니 욕설과 비방을 삼가고 있는 것만 말합시다. 그것만 해도 충분 할테니까...... 사실 저는 지금 제주도에 있습니다. 졸업한 7반 아이들과도 못가고 이번 11반과도 못간 제주도라 꼭 오고 싶어서 퇴직 후 바로 날아왔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습니다. 더 커져야 겠죠? 몇 년 만에 PC방에서 글을 쓰고 있어서 다음에 올릴 글이 늦어도 이해해주세요. 다행인 것은 오늘부터 선도부가 가방검사를 안한다네요. 예비 미용고신입생 여러분! 이렇게 하나가 개선되었어요...맘 놓고 가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좀 더 지켜 보자구요 네, 사실 제가 이렇게 알리고자 했을 때, 가족들도 이미 그만두기로 한 학교인데 네가 왜 나서냐며 말리기도 하시고, 동료교사에게 말했을 때도 제가 피해 입을까 걱정되어 말렸습니다. 심지어 교감선생님도 세상은 좁고 실리를 찾으라고, 남는 게 없고 피곤할 뿐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학교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속여가면서 그러는 것은 아니라고 제 양심은 말하고 있습니다. 참, 미용고 재학생 여러분! 여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이젠 스스로가 본인의 인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학부모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가 마음 놓고, 밥 먹고, 열심히 미용 배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참견해 주세요. 민원 및 학교 방문으로 학교를 바로 잡아 주세요. 교육청에서도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봐주세요. 많지 않은 평생교육시설에서 교장의 재량이라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게 해주세요. 그리고 다음에 올릴 글은 선생님의 인권입니다. 우리는 공무원도 근로자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도대체 우린 누구일까요? 어디에 속한 사람이었을까요? 그동안 것들만 올려도 되는데 혹시라도 말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제게 말씀해 주세요~ 익명 보장해 드립니다. 선생님들, 그동안 힘드셨죠? 하지만, 상한 머리 손톱 가지고 있음 뭐합니까? 잘라버리고 짧더라도 건강한 것을 가지고 다시 키우면 되죠. 참고로, 학교의 주인은 학생과 선생님입니다. 교장 혼자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학생이 있고 선생님이 있어야 학교가 있는 거지 어떻게 혼자 학교를 끌어갑니까? 사표 낼 선생님들은 사표 내라고 말하는 학교! 더 이상 보고만 있을 겁니까? 건강한 학교를 만듭시다. 도움 주실 분들이나 함께하실 분들도 연락주세요~ 참고로 제가 말투가 좀 딱딱해요.... "음슴체" 쓰느라 고딩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이젠 내 스타일 대로 쓸랍니다... 글 마구 퍼뜨려는거 가능하고 스크랩 허용합니다. 교장선생님 보고 계시죠? 제발 반성하세요! 반성문 50줄짜리 쓰시기전에... 87814
가리봉도가니 쓴 사람입니다
전에는 인터넷 동아리라고 만들어서 댓글달게 시키더니
이젠 본인 직접 별거 다하시네요...
제가 티난것처럼 반박글....다 티나요
시간이 지나면 잊히길 바라는 학교, 이 순간만을 넘기고 싶은 학교,
순위에서 내려가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학교 앞에서
당당해 지고자 실명을 밝힙니다.
저는 부끄러운 교사였습니다.
재직하면서 이글을 쓰게 되면 일명 타겟이 될까봐,
저인게 밝혀 지면 가해질 압박과 눈초리가 무서웠으며
퇴직 후에도 신청하고 받아야 되는
사학연금이나 교직원저축을 제대로 신청을 안해줘서
불이익을 당할까도 겁났습니다.
이번일로 학교 학생이 오지 않아서 학교재정이 흔들린다면
존재여부가 불확실해질지도 모르는 교사들의 원망도 겁이 났습니다.
남들 앞에 나설 만큼 잘 알지도, 글을 쓰지도 못하며,
본의가 아니었고, 학교의 방침을 따른다는 명목으로
저 역시 제자들의 기억에서도 가해자로 남아 있을까봐 걱정되었습니다.
퇴직준비와 이 글을 올리는 준비가 되는 대로 올리려 했으나 한 시가 급한 마음에
다른 사람이 제가 쓴 글을 가리봉도가니라는 닉네임으로 올려주었습니다.
지하철 성추행을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나는 분명히 당했는데 누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증거도 없는 이런 일들을 누가 믿어 줄까? 신고를 하자니 뭔가 부족한 것 같고 법은 너무 멀었으며
저는 너무나 작고 힘이 없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다 느끼는 것이고 누군가 해주길 바란 일인데,
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주길 바라는 일이었는데
당장은 참을만하고 자신의 일이 아니고
이미 퇴직하거나 졸업을 했기에 귀찮고 겁나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들이 솔직히 혼자만의 느끼는 불만이고 제 사소한 불만을
다른 사람에게 푸념하며 동조를 바라는 일이 되어 버릴까봐
모르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과 악플을 받을까 겁이 났습니다.
심지어 수요일 저녁 조회수가 올라가고 댓글이 달리면서 퇴직하는 목요일까지 학교에서 모르길 바랬습니다.
수요일 저녁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고 목요일 아침 출근하면서 교무실은 온통 가리봉도가니을 보고 있었으나 제가 했다고 말을 할 수 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걱정하고 우려했던 일
불려가서 면담(?)을 당하고 나니
오히려 담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학교의 이상한 체제와 방침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이상했지만
높아가는 청년실업과
미용에서의 경력과 인내가 필요했던 저는 아무런 말없이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처음에는...)
하지만 여름방학에 읽은 "도가니"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우리학교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약자를 상대로 개인의 배만 채우고 이름만 높여가는...
권력이 있고 돈이 되는 곳에서 잘 나서고 알아주는 일명 ‘지역유지’에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아서 생색내기에 여념이 없는.......
그래서 주위에선 표창장이며 상을 주고 행사에 동참하기 바쁜
교사들을 저마다 부족하다고 느끼게 하는,
자존감이 내동댕이쳐지고 자신감을 잃어가고 이곳에서 적응하려다보니
어느새 인가 자신이 가해자가 되고 있음도 못 느끼게 만들어 버리는...
학생들은 처음에도 불만이 있어 표현하면 단순 문제아취급하고
선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협박 아닌 협박으로 나중에는 생각하지도 행동 하지도 못하게 만드는 장애를 만들어 버리고 심지어는 나태가 허용되게끔 만들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고
‘나는 꼼수다’ 를 들으면서 한 나라의 대통령도 잘못한 부분은 파헤쳐지고 있고 알려지고 있는데 한학교의 교장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잘못을 왜 보고만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말안듣고 수업에 열심이지 않던 학생들도, 지각 결석하는 학생들도
정말 여고생이란 이름으로 예뻐 보이더라구요(콩깍지까 애들에게 씌인거죠 ㅋ)
수업시간에 아무생각 없이 벗긴 가디건이 추위를 타는 제게도 필요 했듯이 아이들에게도 필요했고
소녀감성으로 캐릭터 양말, 색깔 있는 신발끈 저도 신고 싶었습니다.
젓가락을 씻기 싫을 때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했고요, 라면도 먹었습니다.
급식이 싫어 도시락을 싸올 때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하지말라는 그 지침들이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입장에서 생각해 봐도 ]
그것이 학교에서 말하는
‘학생의 신분에 벗어나는 행동’ 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고 나니 또 보이더군요, 임의대로 수업을 조절해서 단축이니, 보강이니 해서
교장의 재량이라고 하는데 그게 과연 학생에게 도움 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학교 출석을 일주일도 못하고 한 달 가까이 가출을 해서 자퇴하는 학부모께 전화가 왔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서 그러는데 재료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으니 환불 받고싶다고 전화하신 학부모님께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행정실에 문의하세요.’
하지만 저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안됩니다.’
그동안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힘들다고 생각한 일들 점점 참기 힘들어 졌습니다.
제가 힘들다 보니 학생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대단한 교육자도 아니고 운동가도 아닙니다.
그저 평범함 사람도 사람 답다고 느끼고 싶은게 잘못인가요?
학생의 인권이란 거창한 이름아래 사실은 학생들이 깨닫고 느끼고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개선되고
학부모님들이 앞서 나서기를 배라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학중에
어느 학부모가 자식의 이름을 대며
개선을 요구 할 수 있겠습니까? (이젠 해주세요~)
사퇴하면서 학교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선생님이 계셨어도
학교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과원교사라 하여 교원을 줄이는 것이
전혀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학교입니다.
학교가 무서워하는 것!!
그것은 오직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청 민원이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 왜 상담란에는 오로지 비공개일까요?
글을 수정 시에만 필요하다 해놓고 전체공개로 질문하지 못하게 했을까요?
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로 민원 오면 누군지 알아내는 것이 학교입니다.
이런 식으로 학생을 찾아내고 민원사항에 대해 학교 방식으로 해결하죠.
그만 뒀던 선생님들 민원을 넣었다고 해도 학교는 변함이 없고
이번에 올린 글도 학교의 방식대로 해결하고 계시더군요.
교감이라 불리시는 선생님!
그날 저 협박하신 거 맞습니다.
(협박 아닙니다~ 라고 하셨는데... 저도 쓰고나서 말할께요~ 소설이었습니다. 라구요...)
교장선생님은 모르시고 오직 교감선생님만 아시는 일이라고요?
늘 그런 식으로 행동하시니 경찰이라 불리우만 하죠.
빈 교실에 불러내서 수첩을 들고 와서
“네가 한일인거 다 아는 일이다. 왜 그랬냐?” 물으셨을 때
전 “왜요?” 라고 되물었죠? “네가 쓴걸 알고 있고 네 미니홈피에 들어가 봤다.”
하지만 교감 선생님 글을 제가 썼으나 제가 올린 글이 아닌데 어떻게 연결이 되요?
넘겨짚고 추측하지 마세요!!! (그래서 애들이 경찰 같다고 한 거예요. 평소에는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서 왜 새삼 그러세요!!)
이런 상황이 싫어서 퇴직 후에 올리려 했었는데 이왕 왔으니 말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올린 글에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말에 살짝 놀라시더라고요.
저에게 문제된다고 하시면 제가 죄송합니다.
라고 지울 줄 알았나요?
제 글이 지워져도 이미 스크랩 돼서 안 된다는 말에
“그래도 댓글은 지워지니까~” 라고 하셨죠.
댓글이 무섭긴 한가봐요.
네티즌 여러분
“악플로 신고 당할 수 있으니 욕은 삼가시고 당당하게 말합시다.”
교감선생님과 교장선생님 가족관계 아니고요
다른 여자 선생님도 가족 아닙니다. 이제 더이상 가족론은 빼고요~~
허위사실 유포로 피곤해 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가족이라고 말한 적도 없고
설마 학생들 상대로 그런 댓글에 소송 걸지는 않으시겠죠?
철학박사님이신 교장 선생님께서 이 정도는 이해하시겠죠.
그러니 욕설과 비방을 삼가고 있는 것만 말합시다.
그것만 해도 충분 할테니까......
사실 저는 지금 제주도에 있습니다.
졸업한 7반 아이들과도 못가고 이번 11반과도 못간 제주도라
꼭 오고 싶어서 퇴직 후 바로 날아왔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습니다.
더 커져야 겠죠?
몇 년 만에 PC방에서 글을 쓰고 있어서
다음에 올릴 글이 늦어도 이해해주세요.
다행인 것은
오늘부터 선도부가 가방검사를 안한다네요.
예비 미용고신입생 여러분!
이렇게 하나가 개선되었어요...맘 놓고 가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좀 더 지켜 보자구요
네, 사실 제가 이렇게 알리고자 했을 때,
가족들도 이미 그만두기로 한 학교인데 네가 왜 나서냐며 말리기도 하시고,
동료교사에게 말했을 때도 제가 피해 입을까 걱정되어 말렸습니다.
심지어 교감선생님도 세상은 좁고 실리를 찾으라고,
남는 게 없고 피곤할 뿐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학교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속여가면서
그러는 것은 아니라고 제 양심은 말하고 있습니다.
참, 미용고 재학생 여러분!
여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이젠 스스로가 본인의 인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학부모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가 마음 놓고, 밥 먹고, 열심히 미용 배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참견해 주세요.
민원 및 학교 방문으로 학교를 바로 잡아 주세요.
교육청에서도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봐주세요.
많지 않은 평생교육시설에서 교장의 재량이라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게 해주세요.
그리고
다음에 올릴 글은 선생님의 인권입니다.
우리는 공무원도 근로자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도대체 우린 누구일까요? 어디에 속한 사람이었을까요?
그동안 것들만 올려도 되는데 혹시라도 말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제게 말씀해 주세요~ 익명 보장해 드립니다.
선생님들, 그동안 힘드셨죠? 하지만, 상한 머리 손톱 가지고 있음 뭐합니까?
잘라버리고 짧더라도 건강한 것을 가지고 다시 키우면 되죠.
참고로, 학교의 주인은 학생과 선생님입니다.
교장 혼자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학생이 있고 선생님이 있어야 학교가 있는 거지 어떻게 혼자 학교를 끌어갑니까?
사표 낼 선생님들은 사표 내라고 말하는 학교!
더 이상 보고만 있을 겁니까?
건강한 학교를 만듭시다.
도움 주실 분들이나 함께하실 분들도 연락주세요~
참고로 제가 말투가 좀 딱딱해요.... "음슴체" 쓰느라 고딩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이젠 내 스타일 대로 쓸랍니다...
글 마구 퍼뜨려는거 가능하고
스크랩 허용합니다.
교장선생님 보고 계시죠?
제발 반성하세요!
반성문 50줄짜리 쓰시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