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사랑보다 더 찐한 우리사이?

얄라뽕따이2011.10.22
조회529

맨날 일하러 와서 컴퓨터 키자마자 제일먼저 톡부터 읽고 혼자 실실웃고있는

흔하고 흔한 흔하디 못해서 흔한 흔녀중에 한명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났지만

점점 하루하루가 지나고 읽다보면서 나도 내 얘기를 고민들을 사람들한테 말하고싶다 하고싶다 하고싶어

그래 할수있어!!!!!!!!!!!!!!!!!!!!!!!!!!!!!!!!!!!!!!!!!!!!!!!!!!!!!!!!!!!

 

음흉음흉음흉음흉

 

그래서 비오는 씬나는 토요일에도 일을 나와 자판뚜드리고 있습네다

본격적인 이기적인 내얘기로 시작

 

비오는날 밖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는데 새삼 친구가 생각나는거임

친구에 대해서 허락없이 조잘거려보겠음 

나한테는 23년간 살면서 이런친구는 다신 없을거임

친구를 나2라고 하겠음

나랑 똑같은 애가 두명이라고 생각하심됨

 

나2랑 나는 거제도 여자임 안녕

여러분 거제도아심? 섬에서 도시로 발전한 아름다운 도시 거제도 아심?모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러오면 나2가 회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2는 나름 조신하게 생겨서 내가볼땐 청순과임 (내가볼땐... 남들이 볼땐? 오직내가볼땐^^.......)

나는 얼굴에 두광대가 항상 화나있어서 쌘이미지를 가지고 있삼 웃으면 오리알 두개

그래서나랑 좀 안맞을거같이  얼굴이 조신하고 고3때 같은반이였는데 말이 없어보이는 나2랑 같은 대학을 가게 되서 내심 걱정이됨

 

먼가 이상함? 맞음 나혼자 생각하는거임 나랑친구해줄 맘도 없는 나2를 나혼자고민한거임파안

어찌저찌 대학가는날이된거임

나2도 아는친구 없어서 내가먼저 나2한테 연락해서 같이 대학을 가게됨

나는 처음만나서 마치고 집에가는길에 남자얘기를 마구 해댔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기억도 안나.....

역시 여자는 남자얘기, 싫어하는 사람 욕할때 급 친해지는 위력은 대단함

우린 베프가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나2랑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나2 왈 : 할머니집이 부산에있는데 집이 비었다며 같이 살자 내가 잘할게 손에 물한방울 안튀기며 살게 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우린 동거를 시작함 흐흐흐흐흐흐

외박도 안되던 내가 한마리의 새처럼 자유로와진거임 훨훨나는 가벼운비둘기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들이 신는 신발을 신고 빨강 추리닝 바지에 티하나 걸치고 우린 동네를 휩쓸고 다님

걷는걸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우린 경지를 넘어선 자유인이 된거임

시험기간에는 화장하고 사진찍고 시험 우울모드를 잠깐 벗어나고자 했던 행동은

 시험을 행복하게 망함 다음시험 잘치면 된다고 서로 토닥이다가 다음시험때는 개구리팩을시도함

엄마에게 아빠에게 미안하지만 시험도 친구랑 같이 망하니 행복했음 뭐든 즐거웠심 여기서 집고 넘어가자면 내가 조금 들 망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살짝 사진투척함 그때의 추억이 너무 그리울 뿐이고~

얼굴은 다 공개할 자신이 없음 톡을 즐겨보는 아는 사람을 마주칠까 두려울뿐이고~

 

 

위에 주황색 고깃집 알바 티 입고있는 광대녀가 나고 나2가 오른쪽임

내이마 끝없이 자라는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재미좋았던 개구리 팩

씻을때 한시간은 화장실에서 고생한거같음 개구리팩 하다가 진짜 개구리될뻔함

이러다가 전문대였던 3년이 훌쩍지나간거임

 

3년동안 깨알같은 추억이 많지만 조신할거 같은 나2는

또다른 나였음 역시 사람은 겉모습이 다가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랄 내가 조신하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난한 대학생활 젊은 패기를 공부에 쏟지못하고 항상놀고싶은 우리는 가난한 베짱이였음

돈때문에 우울하고 서로 말이 없었던 적이 있었지만

정말 한번도 네벌 앤 네벌 네벌네벌네벌 싸운적 없었음 신기함 참 신기함

이런애가 있을까 할 정도로 참 나랑 성격이 잘 맞음

 

같이 사는 애들 보면 설거지나 청소 때문에 많이 싸우던데 우리는 서로 설거지 할려고함

이상한 애들이였음 엠피들으며 설거지 할때 씬나고 개운하기까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하나하나 얘기하다간 책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끄적여야 겠네 쓰고나니 별거아닌 거 같음

이런거 톡에 올려도 되는거임?오우오우

이거 내용많다고 안올려지거나 다 날라가는거 아니겠지........................그래.........아닐꺼야..

올리기전에 미리보기 해도..........괜찮겠지...........창이 갑자기꺼지거나 그러지 않을꺼야...그래.....그럴꺼야....

 

나지금 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오니깐 이해해주삼

아 손시렵다

마지막으로 아무도 못알아 볼거 같은 사진 올리고 사라지겠음

걍 올릴까 하다가 소심한 23살 소녀는 눈알만은 가리기로함 키키키키키

 

나2사진

 

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깐 광대 쏙 들어간거 같지않음?

들어가다 못해 푹 꺼진것이 참 맘에 듬 히히

나2야 니가 나보다 낫네 귀엽기까지 하네부럽다^^.......

 

이거 톡되면 나랑 나2사진 올리겠음 정상인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궁금하다면 쏘리 쏠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