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이예요. 꼭좀봐주세요★

옷순이2011.10.22
조회393

 

 제목그대로 옷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임. 참고로여자..ㅋㅋㅋ

용기?아닌 용기를내서 판을쓰는 이유는 흔히말하는 '진상손님'에 관한이야기임

내가 옷가게에서 일하게된건 3년정도 되어감...

사실 이가게가 엄마가게여서 남들보다 월급을 덜받으면서 일하고있음

3년?그거밖에안되냐고 하셔도 말이3년이지 10년은 된기분^^;

처음에 일을했을땐 옷을사는 입장에서 판매하는 입장으로 바뀌니 모든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음!

손님들한테도 친절하기로 워낙이나 유명해서 단골도 많아졌음

근데 갈수록 진상손님이 많다는걸 느끼고..ㅠㅠ 체력적인걸 떠나서 심적으로 많이힘들었음ㅠㅠ

저A형...ㅋㅋㅋㅋㅋ암튼 이제 진상손님들의 모든것을 알려드리겠음!

판매자 입장으로 쓴거니까...판매하는사람 너무하다고해도 어쩔 수 없어요ㅠㅠ!!!

 

 

1. 무조건 깎아달라고 우기는 사람들

 

손님입장에서 싸게달라하는거.. 어떻게보면 당연한거임

근데 5000원짜리 깎아달라는 사람은 뭐임...

4000원에 달라해서 안된다고하면 그럼 500원깎아서 4500원에 달라는거..참..

그리고 너무 터무니없이 많이깎아달라고 하시는것도 당황...

천원 이천원 이해해도 만원..오천원씩 깎아드리는건 힘들어요ㅠ.ㅠ..

 

 

2. 안깎아주면 돈던지고 가는 사람들

 

이런사람 없을꺼같죠?음흉

정말 많음....이것도상처...이것도 깎는것과 관련이 있음

가격을 흥정할때 마음에드는 가격이 안되면 '몰라!' 하시면서 돈두고 달리기 하는거..

여기선 많이볼 수 있는 광경..

 

 

 

3. 무조건 환불,교환 해달라고 하시는분들

 

솔직히 세일상품 교환해달라는거 내 입장에서 진짜 이해안감

교환은 세일상품외에 수월하게 하는데

환불은....여긴 백화점이 아님..왜자꾸 우기는거야..

저번에는 5000원짜리 티를 2달전에 사갔는데 입고빨기를 한20번 한거같은옷을

가져와서는 한번도 안입은거니까 새걸로 바꿔달라고...

긴말하기 싫어서 바꿔주고 그옷을 버림..

 

 

 

4. 돈더럽다고 다른돈달라고

 

이거진짜...ㅋㅋㅋㅋ거스름돈 주면 더럽다고 혹은 끝부분 접혔다고

깨끗한돈 달라고...

 

 

5. 행거

 

저 이거 제일싫음..

행거를 있는힘것 옆으로 과격하게 팍팍 밀어서 보는사람들..

그렇게보면 나중에 빈공간 생기는데.. 그런거에 일일이 일어서기 정말 힘듬..

별거 아닌거가지고 그런다 할지는몰라고 당하면 정말 버럭

 

 

6. 무조건 손부터 나가는 사람

 

자기 스타일의 옷도 아니고 살마음도 없으면서 손부터 나감..

무조건 만지고 슥지나감...특히 악세사리는 더함

아이쁘다 하고 들었다놓고감ㅠㅠ

 

 

7. 말해도 대답안하는사람

 

진짜 상처받음.. '보세요,칼라있어요,좋아요'등등 무조건 씹는사람 있음..

옷가게에서 일한다고 무시하는거같음...

말했듯이 A형이라 무지 상처받음

난 졸졸 따라다니면서 그렇게 무섭게 옷파는사람도 아닌데폐인

 

 

 

8. 잘보고가요~

 

차라리 '돌아보고올께요' 이건 괜찮음

이것저것 보고들추고 해놓고 맨마지막에 '잘보고가요,구경잘했어요'

물론 기분나쁘라고  하는말은 아니겠지만..하지만 진짜 기분나쁨

 

 

 

물론 모든사람이 다그런건 아니예요!

옛말에 장사꾼똥은 개도안먹는다는..그런말이있는데 왜그런지 알겠네요ㅠㅠ..

여러분들 입장에선 이게왜? 하고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겠지만 정말 힘들어요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