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건아니지만 지금 제가 그런거 가릴 상황이 아니라 여기 씁니다. 방금 남친하고 대판 싸우고왔는데 저는 진짜 제 남친을 이해하려해도 안되네요. 제목그대로 남친은 소녀시대팬입니다. 그냥 팬이아니고 너무 도를 넘어선 팬이에요. 뭐 굿즈가게는 우습고 이 아이돌들이 즐겨다닌다는 맛집도 가고 그러구요. 그 아이돌들이 찍은 씨에프 제품은 무조건 사들이고 앨범도 몇개든 사재기합니다. 심지어 작년에 제 생일에도 소녀시대 앨범이랑 뭐 올어바웃 어쩌고 하는거 받았습니다^^ 이해합니다. 서로 늙어가는처진데 젊은 아이돌들 보면 사랑스럽고 좋아하게 되는게 당연하지요. 지돈으로 자기 좋아하는 가수한테 쓴다는데 누가 뭐랍니까? 왠만하면 저 진짜 이해했어요. 지 휴대폰사진을 내 사진은 나발 걔네 얼굴로 해놔도 걔네 생일은 다 챙기고 우리 기념일은 깜빡해도 이해했어요. 근데 오늘은 이해할려고해도 도저히 답이안나와요. 오늘만해도 그래요. 토요일이고 주말이고 해서, 회사원이라 각자 바쁜저희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기분좋게 머리하고 화장하고 약속장소 나와있는데 남친이 안오는거에요. 열두시에 카페에서 만나기로했는데. 카톡도 전화도 다씹고. 그렇게 저 한시간을 혼자 기다렸어요. 혹시라도 사고라도난건가. 얘가 어디가 아픈가 걱정하는데 한시간뒤에 전화와서는 한다는소리가 "소녀시대 컴백무대 기다리느라 전화온줄몰랐다. 미안하다 지금갈께" 이럽니다. 진짜 죽빵때려주고싶더라구요. 아 저 다시 말하지만 이해합니다. 남친이 소녀시대를 좋아하던 아이돌 누구를 좋아하던 이해한다구요. 근데 정말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보자보자하니까 너무한거아니냐. 나는 한시간을 니가 무슨일이 생긴줄알고 걱정하며 기다렸는데 니는 그깟 가수컴백무대 보느라고 여자친구약속도 잊어버리고 그러고 있냐고. 그럴라면 걔네랑 사겨라!!" 이러니까 저보고 너 나 걔네들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으면서 이정도도 이해못해주냐고. 걔네 계속 일본에 있다가 이번에 진짜 오랜만에 한국 컴백하는거고, 너도 자기가 얘네 국내컴백하기를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옆에서 보지않았냐고 지랄합니다. 저는 이번에 경험했어요. 사람이 너무 화가나고 기가막히면 정말 차분해지더군요. 어이가 너무없어서 한 삼분동안 멍떄리다가 남친한테 "그럼 모니터 여친이랑 사겨라 새끼야" 이러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집에오자마자 글쓰고 있네요. 결론은 제가 병신이였어요. 저 답없는새끼가 그래도 저랑 처음에 사귈떄는 이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냥 자기는 가수중에 소시를 좋아한다고. 그래서 아 그런가 했죠. 저도 남친만큼은 아니지만 남자아이돌들보면 귀엽다 잘생겼다 하긴하니까요. 저만큼인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날이갈수록 너무심해지는거같아요. 더 어이없는건 뭔줄아세요?ㅋㅋㅋㅋㅋ 지금 빌어도 시원찮은판에 지도 화났다고 카톡 대화명에 <역시 남는건 아홉명의 소녀들..> 이래해놨습니다. 진짜 이새끼 미친새끼아닌가요?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저도 소녀시대 좋아합니다. 같은여자가봐도 이쁘고 사랑스럽고 왜 안좋아하겠어요 근데 적어도, 나랑 사귀면 거기엔 좀 충실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 지금 너무화가나서 엉망진창으로 썼는데 남친한테 한마디 하고싶네요 보고있냐 김씨 내가 이제껏 니 빠돌이 짓보고 지랄한적있냐? 진짜 누구 말이 딱맞다 계속 오냐오냐 이해해주고 이뻐해주고 참다참다 한번 뭐라했더니 삐져서 지금 니 하는 행동봐라 한숨만 나온다. 니가 그랬지, 원래 자기 이상형은 제시카라고. 나도 내 원래 이상형은 원빈이야 강아지야ㅡㅡ 진짜 왠만하면 내가 남부끄러워서 일 크게 안벌리고 나만 알고있을려고 했는데 이순간에도 모아보기로 보이는 니 미니홈피 노래바꾼 만약에.. 를 들으니 진짜 몇대 패고싶구나. 네이트베플도 몇번 쳐 하고 하더니 이글도 톡되면 읽겠지? 그래. 평생 니는 모니터 아홉명의 여친이랑 잘먹고 잘살아라. 나는 제대로된 현실남자친구 찾으러 갈테니. 아휴 진짜 한심한새끼. 잊은거 같아서 말하는데 니 나이 28이다 이 병신아. 설마 소녀시대가 니 놈을 직접 본다고 해서 너따위한테 눈이라도 마주쳐줄것같냐!? 걔네 맨날 보는 애들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이런애들인데 넙치같은 생긴게 주제도 모르고!!!!!! 너는 오늘일을 두고두고 후회하게될거다. 이글을 끝으로 우리 헤어진거 맞으니까 제시카-눈물이넘쳐서 로 바꿔라 이 답도없는 오덕새끼야 1832
진짜 이 빠돌이새끼 어떻게해야될지 답이안나옵니다.
결혼한건아니지만 지금 제가 그런거 가릴 상황이 아니라 여기 씁니다.
방금 남친하고 대판 싸우고왔는데 저는 진짜 제 남친을 이해하려해도 안되네요.
제목그대로 남친은 소녀시대팬입니다. 그냥 팬이아니고 너무 도를 넘어선 팬이에요.
뭐 굿즈가게는 우습고 이 아이돌들이 즐겨다닌다는 맛집도 가고 그러구요. 그 아이돌들이 찍은 씨에프 제품은 무조건 사들이고 앨범도 몇개든 사재기합니다. 심지어 작년에 제 생일에도 소녀시대 앨범이랑 뭐 올어바웃 어쩌고 하는거 받았습니다^^
이해합니다. 서로 늙어가는처진데 젊은 아이돌들 보면 사랑스럽고 좋아하게 되는게 당연하지요.
지돈으로 자기 좋아하는 가수한테 쓴다는데 누가 뭐랍니까?
왠만하면 저 진짜 이해했어요. 지 휴대폰사진을 내 사진은 나발 걔네 얼굴로 해놔도 걔네 생일은 다 챙기고 우리 기념일은 깜빡해도 이해했어요.
근데 오늘은 이해할려고해도 도저히 답이안나와요.
오늘만해도 그래요.
토요일이고 주말이고 해서, 회사원이라 각자 바쁜저희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기분좋게 머리하고 화장하고 약속장소 나와있는데 남친이 안오는거에요.
열두시에 카페에서 만나기로했는데. 카톡도 전화도 다씹고.
그렇게 저 한시간을 혼자 기다렸어요. 혹시라도 사고라도난건가. 얘가 어디가 아픈가 걱정하는데
한시간뒤에 전화와서는 한다는소리가 "소녀시대 컴백무대 기다리느라 전화온줄몰랐다. 미안하다 지금갈께"
이럽니다. 진짜 죽빵때려주고싶더라구요.
아 저 다시 말하지만 이해합니다. 남친이 소녀시대를 좋아하던 아이돌 누구를 좋아하던 이해한다구요.
근데 정말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보자보자하니까 너무한거아니냐. 나는 한시간을 니가 무슨일이 생긴줄알고 걱정하며 기다렸는데 니는 그깟 가수컴백무대 보느라고 여자친구약속도 잊어버리고 그러고 있냐고. 그럴라면 걔네랑 사겨라!!"
이러니까 저보고 너 나 걔네들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으면서 이정도도 이해못해주냐고. 걔네 계속 일본에 있다가 이번에 진짜 오랜만에 한국 컴백하는거고, 너도 자기가 얘네 국내컴백하기를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옆에서 보지않았냐고 지랄합니다.
저는 이번에 경험했어요. 사람이 너무 화가나고 기가막히면 정말 차분해지더군요.
어이가 너무없어서 한 삼분동안 멍떄리다가 남친한테 "그럼 모니터 여친이랑 사겨라 새끼야"
이러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집에오자마자 글쓰고 있네요. 결론은 제가 병신이였어요.
저 답없는새끼가 그래도 저랑 처음에 사귈떄는 이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냥 자기는 가수중에 소시를 좋아한다고.
그래서 아 그런가 했죠. 저도 남친만큼은 아니지만 남자아이돌들보면 귀엽다 잘생겼다 하긴하니까요.
저만큼인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날이갈수록 너무심해지는거같아요.
더 어이없는건 뭔줄아세요?ㅋㅋㅋㅋㅋ 지금 빌어도 시원찮은판에 지도 화났다고 카톡 대화명에
<역시 남는건 아홉명의 소녀들..> 이래해놨습니다. 진짜 이새끼 미친새끼아닌가요?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저도 소녀시대 좋아합니다. 같은여자가봐도 이쁘고 사랑스럽고 왜 안좋아하겠어요
근데 적어도, 나랑 사귀면 거기엔 좀 충실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 지금 너무화가나서 엉망진창으로 썼는데 남친한테 한마디 하고싶네요
보고있냐 김씨
내가 이제껏 니 빠돌이 짓보고 지랄한적있냐? 진짜 누구 말이 딱맞다
계속 오냐오냐 이해해주고 이뻐해주고 참다참다 한번 뭐라했더니 삐져서 지금 니 하는 행동봐라 한숨만 나온다.
니가 그랬지, 원래 자기 이상형은 제시카라고.
나도 내 원래 이상형은 원빈이야 강아지야ㅡㅡ
진짜 왠만하면 내가 남부끄러워서 일 크게 안벌리고 나만 알고있을려고 했는데 이순간에도 모아보기로 보이는 니 미니홈피 노래바꾼 만약에.. 를 들으니 진짜 몇대 패고싶구나.
네이트베플도 몇번 쳐 하고 하더니 이글도 톡되면 읽겠지?
그래. 평생 니는 모니터 아홉명의 여친이랑 잘먹고 잘살아라.
나는 제대로된 현실남자친구 찾으러 갈테니. 아휴 진짜 한심한새끼.
잊은거 같아서 말하는데 니 나이 28이다 이 병신아. 설마 소녀시대가 니 놈을 직접 본다고 해서
너따위한테 눈이라도 마주쳐줄것같냐!? 걔네 맨날 보는 애들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이런애들인데
넙치같은 생긴게 주제도 모르고!!!!!!
너는 오늘일을 두고두고 후회하게될거다.
이글을 끝으로 우리 헤어진거 맞으니까 제시카-눈물이넘쳐서 로 바꿔라 이 답도없는 오덕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