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아는누나..다시올려요

이상하네2011.10.22
조회2,246

안녕하세요 ..

곧 5개월 되는 아기엄마입니다.

아이가 자는틈에 올릴려고 했더니 깨서 급하게 씁니다.

제목 그대로 남편의 아는 누나이야기 입니다.

그누나분은 아이를 혼자키우는 싱글맘 입니다.

남편은 아니고 남친과 헤어지고 낳아서 키우는거라고 들었습니다.

저와 남편이 사귀기전부터 친누나같이 지내는 누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임신했을때 그때 오랫만에 연락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땐 아이를 낳고 길러본 사람이니 이런저런 조언받고

연락하는걸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아팠을때도 감기로 아픈적이 있어서 그때도 조언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병원까지 입원하고 퇴원하고..좀 지나서 남편의 카톡으로 연락이 오더군요

남편이 바쁘기도 하고 먼저 연락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항상 그누나분이 먼저 연락이 오고요..

 

제가 내용을 보니 ..

'울X 모해?'

남편의 답장이 없으니..

'울 이쁜아가 잘있어?'

오래되서 기억은 안납니다 이런식으로 왔습니다

보니까 이해가 안되더군요,.

아는동생이 결혼한사람이고 아내가 있는걸 아는분이..애칭을 사용하고

우리 아기를 울아기라뇨?

저도 제 조카한테도 안쓰는 말을

남편한테 바로 말했습니다.

 

아는누나 이해하고 연락하고 지내는거 신경 안쓴다

근데 결혼한 사람에게 애칭을 쓰고 울아기 이러고 쓰는거 이해가 안간다

나도 아는 동생한테 여친 생기면 연락 끊는다

애칭조차 쓰지도 않는다

이러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연락하지 말아라 이랬습니다.

알았다고 했고요..

신랑이 전직하느라고 바쁜중에 또 연락이 왔더군요

바빠서 못받았습니다.

옮기고 나서 또 연락이 와서 받았더군요 9분 통화

신랑에게 연락하지 않기로 약속하지 않았냐?

나한테 신경 못써주면 이런건 잘 해야는거 아니냐

(남편이 딸이면 사죽을 못씁니다)

연락하지 말아라 자기가 확실하게 하라 이렇게 말하고 나서

제가 넘 한거 같아서 연락오면 어떻게 하라구?이랬더니

생까라며~이렇게 하고 말을 끝냈습니다.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리고 남편이 그쪽으로 놀러갔다온다고 그누나분의 형이랑 친하다고

간다고 했다가 제가 애 낳은지 얼마나 댔다고 혼자 가서 외박한다는거냐 가지마라 하고

혼낸적이 있습니다.그때이후 말도 안꺼내구요

 

그누나한테 연락이 왔더군요

왜 안오냐고..이러저러해서 안간다고 말했답니다.

제가 가지말란말은 안한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랬습니다.

애 키워본 사람이 애 태어난지 얼마 안됐는데 ..

오라고 하냐고 나같으면 오지 말라고 한다고

제가 괜히 예민해서 대인관계 끊는거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