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진짜.ㅠㅠ

젠장 2011.10.23
조회51

판을 즐겨보는 20대 여성입니다.

 

그냥 제가 아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을 B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B랑 했던 얘기가 있었어요.

 

제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그 분은 현실적으로 말해주셨죠. 그 분 입장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굉장히 부정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이분이 보는 세계는 이런 거구나 하고 말았죠.

 

그리고 이 얘기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에게는 사적인 얘기고 둘이서만 했으면 하는 얘기로 끝내고

 

싶었습니다.

 

근데 어제 제가 자주 보지도 못한 지나가면서 인사만 했던 분에게 제 얘기를 했나봐요...

 

그 분이 갑자기 저에게 그 B랑 했던 얘기들을 꺼내면서 일장연설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그 분이 해준 얘기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단지 저랑 그 B랑 했던 얘기를 왜 그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얘기한건지...이건 한마디로 제 뒷담화를 한 게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그 분에게 제가 고민이 있어서 그 분에게 직접 조언을 구한 것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말을 옮겨서

 

제가 듣고 싶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런다는 것은 참...어이가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거기서 느꼈죠...B라는 사람은 정말 입도 참 가볍고 기본 예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라는 걸.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참...기분이 무척 나쁩니다.

 

이런 경우 있으신적들 있으신가요...ㅠㅠ?

 

이거 화내도 되는 일이죠??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