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기계가 아니에요 글쓴이님 보셔요..

고32011.10.23
조회180

저는 고3 ~~~수능을 18일 앞두고 있는 사람이에요.

 

내년이면 고3여고생이 된다는 고2분의 글을 읽고 반박? 아닌 반박을 하고 싶어서 글써봄.

 

 

 

 

 

아무도 안 볼것 같고 오글거리지만 ㅋㅋ

그리고 고3이 18일 앞두고 판이냐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뭐.. 소신있게 써봐요. ^ㅅ^ㅋ

 

 

 

 

우리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다 글쓴이님 완전 까고 싶은건 아닌데

그 글쓴이는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하고 얼마나 숨막히게 살길래

중간중간 욕을 섞으면서까지 힘들게 글을 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싀비? 좃댐? 과 같은 말도 안되는 욕이 보기 싫긴 했어요..글쓴아..)

 

 

 

 

 

 

 

먼저 1. 우리는 수면시간이 부족함

 

물론 수면시간이 부족한건 인정합니다~

근데 잠좀 잘라하면 선생님들이 깨우셔서 싫다는? 의견엔 좀 공감을 못하겠네요

 

 

 

싫긴 싫음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졸린데 깨우시면 싫은데

수업시간은 선생님이 수업하시고 우리가 수업듣는 시간이므로 깨있는게 당연함.

선생님들이 우리를 자지 못하게 하면서 즐거움? 본인의 편의?를 찾으려고 깨우시는게 아니에요~

깨는게 당연함.

 

그런 이유로 학교생활과 선생님을 디스한다면 그건 글쓴이 잘못

ㅋㅋ그리고 나는 6시간이면 글쓴이는 꽤 많이 자는거라고 생각함..

제생각임....(<-ㅇㅇ이거 쉴드에요 ㅎㅎㅎㅎㅎㅎㅎ..)

 

 

 

 

 

 

 

 

 

 

 

 

2.사생활이 없다

 

 

응..우리는 사생활이 없는 것 같긴해요..

다른나라는 동아리 활동하고 취미생활 하면서 오후를 보내지만

우리는 방과후에도 보충수업이다 야자다 여러가지를 하죠..

 

 

 

저도 학교에 묶여 사는 사람이고 3년 내내 야자 주말자습까지 했지만

소신있는 친구들은 딱 보충 빼고 딱 야자빼고 자기 좋아하는거 하러 다닙디다..

 

 

 

 

사생활을 찾고싶다면! 글쓴아 용기를 갖고 담임쌤과 트러블없이 살살 빼보세요

그리고 너의 사생활을 즐겨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놀러갈려고 조퇴증 받는거 보니까 뭐 이미 사생활이 있으신듯 하오..화이팅..

 

 

 

 

 

 

 

 

 

 

3. 실생활에 필요없는 걸 배운다 (이게 제일 어이없어요 글쓴아)

 

 

국어-

 

운수좋은날 주제 알지 않아도 되고 윤동주 서시를 느껴보지 않아도 됩니다..

그건 님 마음이에요.. 그래도 관심은 있으신지

<이년아..왜 먹지를 못하누..>와 <바람 한점에도..>를 아신듯 합니다만

쓸데 없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트와일라잇시리즈 혹은 다수 팬픽보다 훨씬 좋더이다

제대로? 반박을 못하겠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럼 지는건데

 

암튼 세종대왕님의 위대한 한글창제에 관한 짤 올라오면

무한 찬양하면서 빨간 단추 누르실것 같은 네이트 톡커가

국어 싫다하면 뭐 나는 어쩔수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요 말을 제대로 못하네 내가..

 

그리고 문법시간이 있어야만

글쓴이가 썸남과 문자할 때 우리의 썸남 혹은 글쓴이 본인이 말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맞춤법은 지키는지 알수가 있을꺼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진짜 어려운듯 나도 맞춤법은 어렵다)

 

 

 

 

 

 

수학 -    

 √ 4000 인 빵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무리수로 계산하는 글쓴아

상큼하게 수학 다 버리고 수능 수리 안치면 됩니다 공부하지마세요 싫으면요..

 

 

 

 

 

지리-

석회석.. 최소요구치....(아무래도 글쓴이는 공부에 관심이 있는데..?)

역시 필요없다면 과감하게 버리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갈때에

"엄마~ 우리 더우니까 해수욕장 가요!ㅎㅎㅎㅎ"라는 애들의 말에

"그래~~~~~그런데 엄마는 지리를 모른단다~해수욕장이란 혹시..."하고 

차끌고 쭉~~~~~~~~~분지 대구로 가면됩니다 화이팅

 

 

 

 

 

 

논리력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

국어를 모르고 수학을 모르고 지리를 모르고 논리력 향상 될 수도 있을 꺼에요 잘하면..

 

그렇지만 나의 경험으로는 뭐든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울수록

(그게 글쓴이가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국어이든 수학이든 지리이든.)

논리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글쓴이가 말하는 논리력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빈 토플러님께서는 과연 당신 국가의 언어와 수학과 지리를 배우지 않으셨을까요??????

안배웠음 어쩔수없고 ㅋㅎㅋㅎㅋㅎㅋㅎㅋ

시간낭비라.. 그 유명하신 분께서 우리나라 교육을 그렇게까지 저평가하셨으면 어쩔수 없지만ㅠㅠ

(근데 열받네ㅋ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그렇게 단언을 하다니...ㅋ난 많은 걸 배운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가 이루고 싶어하는 꿈이 생긴다면

그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고등학교 다닐때에 배웠던 것은 조금씩 다 쓸모가 있을꺼에요..

 

 

 

 

 

 

영어! -

나도 영어를 싫어해요..

수능 앞두고 ebs 꺼낼 때마다 철학책 읽는 느낌이 들어서 외국어를 더 싫어하게 되어 버렸지만

 

해화 아니고 회화(이거봐.. 국어는 중요하다니까..)! 를 못하고

독해 문법만 잘되는 사람들이 다수란 건 공감함. (나도 그래요..)

 

근데 한국 학교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얘기 좀 해줘봐요 글쓴아..나도 궁금함...

 

 

 

 

 

 

뭐가 우리의 미래에 더 기여할 수 있는가 라는 글쓴이의 의문은

내생각에도 참 어려운 문제 같음 패스~

 

 

 

 

 

 

 

 

 

4. 우리에게 많은 꿈을 심어 주십쇼!!!!!!!!!!!!!!

 

 

 

꿈이 없는 애들 많은 건 알아요 저도..

근데 학교에서 꿈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

 

 

 

먼저 노력이라도 해보고 학교에 요구를 하세요

"나는 내 꿈을 찾아야 겠으니 뭐 이런이런 동아리를 만들어야겠어!"

혹은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진로교육을 해주세요!!!!!!!!!!!!!!!!" 라는 말을

일단 학교든 어디에든 해보란 말임

 

 

그렇지만 너님이 마음만 먹는다면 인터넷 도서관 뭐 이런거 좀 이용해보면

꿈을 찾을 기회도 많이 생길꺼라고 봄!!!!!!!!!!!!

방학이나 주말에 직접 인턴쉽이나 알바 뛰어보는것도, 대회 나가보는 것도

내가 진짜 뭘 좋아하고 뭘 꿈꾸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고ㅋ

 

 

 

생각보다 그렇게 열심히 꿈을 찾아가는 애들 많아요 글쓴아..

 

 

 

 

 

내 친구 예체능 친구들 많은데

자기 소신만 있고 꿋꿋하게 지켜가면서 주위 편견 이런거 다 없애는 친구들도 있고

선생님이랑 행복하게 음대 미대 유학 등.. 노력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애들도 있음.

 

 

 

꿈 없이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vs 꿈 갖고 예체능 열심히 하는 애들 중에

후자가 낫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너의 생각이니까 접어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 없이 열심히 하는 애들도 나름 멋있는거고 ( 그게 오히려 더 힘든 길이야 )

꿈 갖고 예체능 하는 애들도 멋있는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것도 제 생각이니까 접어둘께요

 

 

 

 

 

 

 

 

 

공부열시미함→좋은대학감→좋은일자리 (아주 힘든케이스임)

                        ↘실업,일용직 (대다수임 ㅋ_ㅋ 요즘청년실업쩜)


공부열시미함(공부함)→좋은대학감(취직을위해공부함)→좋은일자리(돈벌기위해일함)→퇴직.......→천당

 

그리고 위와 같은 너의 논리는 어디서 나온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내가 고3이고 사회생활 안해봤으니까

확실히 말할 수 없는 문제임. 넘어 갈께 근데 적어도 우리 부모님만 보면 단순히 취직을 위해 공부하고 돈벌기 위해 일하시는 건 아닌듯(물론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ㅋ)

 

 

 

 

 

 

 

 

 

 

 

 

5. 문득...우리는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니 글을 붙여넣기 해볼께요 ...

 

 

 

4.문득 ...우리는 생각한다

 

-젋은날 이렇게 살아서 늙으면 짧은인생 무엇을 즐길수잇는걸까

 

-공부열시미 해도 불안정한 우리의 미래 ..혹시나 백수로 사는거아닐까?

 

-낮아지는 취업률 높아지는 실업률 항상 미래를 생각하면 눈물이난다

 

-대충대충 살인생이라면 공부를 해야하는가?

 

 

 

우리는 우리를 잡아줄 따뜻한 지도자가 필요함 ...

 

우리 고등학생이 삐뚤어 지는 이유도 이런 사회 흐름때문 아닐까요??

 

 

 

 

 

 


요즘 한국 자살률이 쩔음 왜 그렇다고생각함?

주변의 기대감과 압박 공부에대한 압박 직장상사에 대한 압박 돈에대한 압박

썩어가는 대한민국 ;; 곪아가는 대한민국사람들의 사고

 


10대 시절 학교에서 부터 시작된 억압된 삶이 우리 들을 이렇게만든게아닐까?

 

한창뛰어 놀아야하는 시절이고 많은걸생각하고 많은걸 봐야하는 시절임

 


근데 궁둥이는 의자랑 손은 책상위 뛰어놀곳은 온리 운동장

 

공부못하면 "넌커서뭐할래?"
공부잘해도 "더 잘해야지 좋은대학가야지?"

 

 

 

 

학교가 감옥이 되면 안됨

 

 

 

 

 

 

 

 

 


 

물론 많은 걸 보고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생각해야 할 시기가 고등학생이라는 글쓴이 의견엔

완전 공감!

 

그치만 자기 생각만 있고 자기 노력만 있다면

고등학교 3년은 많은 걸 보고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내 주위엔 학교 수업도 잘 듣고 내신 모의고사 여러가지 다 열심히 챙기면서도

가수 되고 싶다고 실용음악 학원 다니는 친구도 있고

의사가 되서 많은 사람 생명 구하고 싶다고 열심히 공부만 하는 친구도 있고

 

 

 

암튼 여러 목표와 그를 위해서 노력하는 친구들이 있음 ㅎㅎㅎㅎㅎㅎㅎ

 

 

 

비록 저도 지방에 살고 대회, 동아리 등 여러가지 참여해 보기엔

대도시보다 훨씬 열악한 상황이지만

직접 동아리도 만들고 인터넷으로 같은 꿈 가진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하면서

열심히 지내는 것 같아요 ㅋ

 

 

 

적어도 그런 고등학생들이 글쓴이 생각보다 많다는건 내가 보장할수 있어요~

 

 

 

뭔가 굉장히 오글거리고 내 잘난척 같은? 글이지만

글쓴이와 저 글 추천한 다른 친구들이

더 긍정적으로 주어진 환경 (열악한건 인정ㅋㅋㅋㅋㅋㅋ대한민국 고딩 화이팅) 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함

 

 

 

주제 넘게 미안합니다..기분나빴다면 미안..ㅋ

할 말 다 해놓고 찌질한 나..

 

대한민국 고딩 화이팅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ㅠㅠ!

고3들 수능 잘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