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으로 전학온 중2병 환잨ㅋㅋ

난 중2병 없어요2011.10.23
조회694

안녕하세요 15 여자 학생 입니다파안

 

앜ㅋㅋㅋ 진짜 생각만 해도 오그리 토그맄ㅋㅋㅋ  음슴체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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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학기 초였음. 원래 학기 초에 애들 많이 전학오고 그러지 않음? 특히 우리반은 1학기때 3명이나 전학을 가서 애들이 많이 비는 상태였음. 그런데 아침자습 시간에 담임쌤이 왠 못보던 얼굴의 남자아이와 같이 들어오시는것이 아님?

 

오잉????

 

우리는 그때 감지 했음..

 

 

 

에헤라디야~ 전학생 이구나~ 풍악을 올려라~만족

 

이름은 이 @@ 였음. 그냥 이허세 라고 하겠음. 허세는 강원도 에서 전학을 온 아이였음.

우리학교는 교복 규정이 약한 학교라서 남자애들은 교복 바지랑 색깔 비슷한 바지 입고 다녀도 뭐라 하지 않으심. 여자애들은 조끼 안입고 위에 딴거 입어도 뭐라 안하심. 여튼 공통적으로 남자는 쫄쫄이(요즘에는 위에는 안줄이고 밑에 지퍼다는 애들 많음) 여자애들은 짧게 줄이고 막 그랬음.

 

하지만 우리의 이허세는1학년 신입생 같은 교복을 입오 오셨음. 무조건 큼직큼직 가방도 우리동네 이마트에서 많이 볼수있는 그런 가방에.. 뭐 반에 한두명 정도는 있을법한 아이였음.

 

 

그런데 이 아이가 날이 가면 갈수록 바뀌는게 아니겠음? 머리는 우기명 머리 비슷한데 딱보면 우기명은 아닌.. 뭐 귀를 판 머리 있잖슴? 그런 머리 로 바꾸고 교복도 노는애들 못지않게 줄이고.. 근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점점 변하기 시작한거임. 우리반 남자애들도 개랑 놀아주기 시작함. 원래 점점 친해지는 단계였는데 이제 우리반 실세(?)같은 남자애들 있잖슴? 그런 애들도 같이 노는 그런 분위기였음.

 

물론 우리반 여자애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음. 약간 못생긴 연정훈 같았음. 참고로 우리 학교에서는 치느님보다 연정훈 이승기가 더 인기 많았음. 유느님,강동원,원빈은 신이고 ㅋㅋㅋ

 

허세남도 점점 여자애들이 자기를 의식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행동이 바뀌기 시작했음. 사투리는 원래 쓰지 않았지만 뭐 레알? 이라던지 에바야 이런 말을 몰랐음. 그 아이는  농사를 짓다가 학교가 폐교하게 되서 일로 이사왔다고 했음. 마을에도 아이들이 5명 내외 였다고 함. 초딩부터 고딩까지..

 

하튼 어떤식으로 바뀌었냐하면 먼저 나서서 번호 물어보고 문자하고 같이 노래방 가자고 하고 그런...?

 

그래서 우리반 여자애들은 그 아이에 대해서 호감형이였음.,  그런데 쫌 차별이 심했음. 우리반에는 네 그룹가 있음. 하나는 2명으로 구성된 실세녀들 이고 하나는 내가 포함된 흔녀들. 다른 하나도 흔녀들. 그리고 마지막은 약간 소외당한 3명의 아이들 이였음. 여자들 사이에서는 차별없이 체육시간에 자유시간을 주거나 뭘 하면 엄청 잘 놀음.

 

그래서 우리는 반 남자애들이 3명 아이들한테 찐따네 뭐네 하면 우리가 가만있지않음. 그것땜에 싸운 기억도 있음..버럭

 

근데 이 허세남이 또 그러는 거임;; 다른애들이 말걸면 친절모드면서 3명중 한명이 말걸면 "근데--" "어쩌라고--" 이럼.. 표정도 시종일관 ㅡㅡ 이거 임. 아놔 ㅋㅋ 그때부터 애들이 "재 뭐냨ㅋ" 이랬음..

 

나님은 방송부원임. 근데 어느날 같은 방송부원 아이에게 들은 말이 있었음. 그 아이는 소위 말하는 쫌 노는 애들 이였음. 근데 그 허세남이 자꾸 치근덕 거린다는 거임.!!

 

으으 점점 비호감.. 그냥 친해지려는게 아니라 자꾸 자기 친구들끼리 노는데 와서 번호를 따려 한다는 것임...솔직히 허세남이 평소에 남자애들이랑 말할때도 일찐 이런 단어 써서 오그리 토그리 모드를 형성한다는 것은 듣고 있었지만.. 뭔가 싫었음..ㅋㅋㅋㅋ

 

 

아 나님의 컴 시간지 점점 줄고 있음 ㅋㅋ 그냥 에피소드 위주로 가겠음...

 

1. 우유붓기 사건

 

허세남은 카파 바람막이를 입고 다님. 빨간색 줄이 난 검정 이였음. 근데 유리창 밖을 바라보며 한손은 주머니에 꽂고 우유를 마시고 있었음. 그때 우리반 한 여자애가 지나가다가 비틀! 하면서 허세남을 밀쳤음.

그때 우유가 허세남의 바람막이에 조금 흘렀음...

 

"아 씨bal, 뭐냐? die할래? crazy년아?"

 

"아... 미안... 괜찬아? (휴지 주섬주섬) "

 

그때 허세남이 우유곽을 바닥에 똭!!! 던지는것임.

 

"야 씨bal 이게 얼마짜리 인지 알어? 어?!!!! 이걸 휴지로 닦아? 이게 die 할라고..."

 

 

이러면서 여자애한테 다가는 것임. 그러다가 딱 서서 뒤돌더니 우유곽을 들고 뛰어오는 것임. 사태 파악 된 여자애는 화장실로 전력 질주했음. 허세남이 자기한테 우유를 뿌릴라고 한것임.. 여자화장실에는 허세남이 못들어 가니까 그곳으로 전력질주한듯함. 그때는 이미 우리반 애들은 개를 싫어하는 분위기였음. 하지만 허세남은 그걸 몰랐음. 우리반 남자애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었기 때문임.. 근데 이런 상황이 되니까 우리반 남자애들이 나서서 말리기 시작했음.

 

하지만 우리의 허세남은 멈추지 않았음. 화장싱 문을 벌컥열더니 들어가지는 못하고

 

"강 @@ 빨리 나와!! "

 계속 이랬음.. 그런데 청소 시간이라 화장실에는 다른반 여자애들도 있었음,. 근데 거기다가 우유를 뿌리는 것임!!!

 

"아아아앍!! 신발!!!! 아 조카!!!! "

 

여자애들이 몸에는 묻지 않았지만 쓰고 다니는 담요에 묻은 것을 보고 소리를 질렀음. 그러자 옆반 쌤이 등장하셔서 허세남을 잡아가셨음..

 

2. 축젯날..

 

축제날 보면 반 대표로 나와서 춤추라는 게 있지 않음? 근데 우리의 허세남이 자진해서 나가는거임..

그때의 우리 반응은 아뭐냐ㅡㅡ 왜 나대 ㅋㅋ

 

이랬음.

 

하튼 근데 나가서 추는 춤이 비느님의 복근 웨이브와 미국춤 아니겠음?

 

결국 나중에 음악 억지로 끄고 끌어내림.ㅋㅋㅋ

 

 

 

 

 

3. 아 그리고.. 진짜 많은데// 기억안남.. 글고 평소에도 막 이상한 짓함..

 

 

 

-어케 끝 마무리를 지어야 할지 모르겠음...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