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팬덤분들께 , 우리 소원이 무개념? 그건 당신들이 자초한일.

소원20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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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글거리는 팬덤글입니다.

팬덤글을 증오하시는분 그냥 보지마세요.

안보면 되는거잖아요..

 

 

 

 

 

 

 

안녕하세요.소녀시대 를 좋아하고 아끼는 한 소원입니다.

오늘은 그냥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들좀 늘어놓고자 합니다.

많은 팬덤들이 우리를 '왕따팬덤' , '소퀴벌레' 라며

거들떠도 보시지 않고, '쟤내는 걍 무개념;;' 이라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 아십니까?

가끔 저희들과 싸우는 팬덤들은 말하죠

 

'우리 ooo 오빠가 얼마나 고생해서 이자리까지 온줄알아?'

'우리들은 바닥부터 처절하게 노력해서 올라온거다^^'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주제에 왤케 나대냐?'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저희도 많은 상처들을 받았고,

소녀시대 또한 이런저런 상처들을 받았습니다.

밑바닥이요? 저희는 정말 지하땅굴에서 부터

땅파고 올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산전수전 다 겪었습니다.

 

 

데뷔전 느닷없는 '슈퍼걸스' 라는 팀이름 때문에

'슈퍼주니어 짭이냐?'

라며 수많은 슈퍼주니어 팬분들의 질타를 받았고,

연습생 시절 슈퍼주니어,동방신기 등 소속 남자가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창ㄴ냐?' , '우리오빠 옆에서 꺼ㅈ라' , '개념없는년'

갖은 욕을 먹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했던건 '제시카' 이죠.

 

데뷔도 안한 일반인에 불과했던 연습생 제시카는 이미 안티카페가 만들어지고

수천명의 안티들이 가입을 해 안티질을 하셨죠.

데뷔하기 한참전에 이미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 할정도로

안티질의 정도는 심했고, 수많은 악플들에 시달렸습니다.

오죽했으면 제시카의 친동생인 크리스탈이 안티카페에 가입하여 덧글을 달았겠습니까?

 

그렇게 과열이 양상되 결국 제시카는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계란을 맞고 콜라를 맞는 사태에 이르렀고

제시카는 '미친거 아니야?'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것을 인터넷에 유포하여 '무개념 싸가지녀' 로 둔갑시키고

제시카의 안티카페의 규모는 점점 커졌죠.

 

 

그렇게 우역곡절 끝에 데뷔한 소녀시대.

타팬덤 분들은 소녀시대가 데뷔하자 마자 '걸ㄹ시대,성형시대' 라는

명칭을 붙히고 그 명칭은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소녀시대가 나올때마다 따라나오는 '성형' 얘기는 그때부터 비롯되었죠.

예능에서 승부욕을 좀만 보여도 '싸가지 더럽네. 선후배 구분 못하나 ㅋ'

라디오에서 말실수 하면 '역시 태생부터 개념이 없구나?'

성형발언에 대해서 억울함을 호소하면 '불효자식 ㅉㅉ'

 

그러고는 2008년 우리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가 가슴에 똑똑히 세겨졌죠

'2008 드림콘서트'

 

이름만 들어도 치가떨리도록 싫은 기억입니다.

텐미닛... 해당가수가 무대하는 동안 아무런 환호도 하지않고

야광봉을 일절 다 끄고, 다른가수를 연호하는 행위..

그리고는 소원들에게 그 잘못을 돌렸죠

'니들이 우리들을 폭행했다'

'니들이 우리들을 성폭행했잖아?'

'니들이 칼가지고 우릴 위협했어.'

'니들이 우리 현수막 찢었지?'

'니들이 우리한테 쌍욕했잖아.'

'니들때문에 경찰차가 왔어.'

 

수많은 루머.. 루머는 루머일뿐인데

인원이 많은 가해자 측에서 루머를 '정당화' 시켰습니다.

졸지에 우리는 '폭행범 팬덤' 이 되었고

질나쁜 팬덤이 되었습니다.

물론, 인터넷 상에서 서로 욕을하고 비꼬고 한것들.. 그것만큼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자리에서, '범죄'를 가했다는 듯이 루머를 퍼트리시는거

정말 너무하지 않습니까?

멀쩡히 가만히 있던 우리들은 그렇게 졸지에 '범죄자' 취급을 받았고

'텐미닛' 은 정당한 행위였고

텐미닛을 주도한 사람들은 '팬덤계의 영웅' 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태연과 강인이 같이 진행하던 라디오,

태연에게 공개문자로 '창ㄴ' , '우리오빠 옆에서 ㄲㅈ' , '성형한 걸ㄹ년'

을 수차례 보내신 팬들덕에, 태연은 이 문자를 '직접보게됬습니다'

 

내가수에게 이렇게 상처를 줬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팬덤계에서 우리는 '왕따' 였고 '가해자' 였고 '범죄자'였으며

'상대할 가치도 없는 무개념' 으로 낙인이 찍혀있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어렵게 2009년 소녀시대가 컴백하게 됬습니다.

Gee. 국민가요 라고 불릴만큼 대단한 성적을 거두었고

단숨에 인기걸그룹,국민걸그룹 이라는 칭호를 얻게되어 승승장구 하며

소원의 규모가 점차 커지자

수많은 팬덤분들은 'SM라인' 이라는 이름하에

'우리 스트리밍좀 도와주세요~'

'저희 오빠들 이번에 컴백해요. 응원해주세요.'

등등 의 요구가 우리들에게 주어졌고, 우리들은 더이상 싸움은 지겹다 생각하여

협조하였습니다. 그렇게 2009년 한해 잘 지내는가 싶었더니

 

2010 년 , 또다시 문제가 재발하였습니다.

소원측의 드림콘서트 좌석 문제로 엘프분들과 싸움이 붙었죠.

엘프분들은 '우리의 자리를 침범해?'

 

소원들의 자리를 강탈하였고

남자소원들이 가득한 남자화장실에 들어와 횡포를 부렸으며

앞에 버젓이 소원이 앉아있는데 다리를 올리는가 하면

'소원이 이번에도 우릴 폭행함. 그래서 경찰차옴. 그니까 침묵해야함'

이라는 내용으로 각 팬석에 턴을돌렸죠 [트리플분들의 후기,샤월석의 녹취록,플짤이 증거]

그리고는 소녀시대 무대에서 기어코 일을 저질렀죠.

'까불지말랬지,너그렇게커서뭐될래' 등의 디스성 짙은 특정 가사만을 떼창하며

기세등등하게 소원,소녀시대 측에 위협의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그렇게 드콘이 끝나자 엘프분들은 또다시 폭풍 루머를 퍼트렸고

이미 당해본 과거가 있는 우리들은 엘프들의 만행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

인터넷에 퍼트렸습니다.

엘프측은 증거들이 뜨자 베스티즈 게봄 을 비롯해 타팬덤과 같이 사용하는 게시판에

일절 글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까지 갔으나 결국 사과문은 커녕 어떠한 해명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연말이 되었고 시상식에 투표를 위해 한창 바쁜찰나

소녀시대측 화력이 슈퍼주니어를 뛰어넘는것에 위협을 느낀 엘프측은

소녀시대 주요 팬사이트 3개를 해킹공격을 시도해

태연 갤러리,소시지넷,탱파라다이스 3개의 서버를 과부하 시켰고

역추적을 통해 게봄에서 활동중인 엘프분을 잡아내었으나

이에대해서도 사과문은 커녕 해명한마디 없더군요.

 

그리고 골디 시상식이 진행되자

대상에 소녀시대가 언급되었습니다.

그러자 '유인촌이 슈..소녀시대! 라고했어.' 라며 루머를 양산해 또다시 퍼트리시더군요.

80퍼의 음판+투표와 20퍼의 심사위원 점수로 이루어진 대상..

음판은 B버전을 집계하지 않았다고 골디측에서 기사를 냈습니다.

즉 A버전 + 리펙 vs 오 + 런데런 인데

이경우에 소녀시대가 약 1만장 이상 더 팔았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점수는 소녀시대가 압도적이였을게 분명하죠

파급력으로 보나 대중적으로 보나 말이에요.

그런데 부당한 결과를 주장하며, 골디를 소송걸겠다며 증거모으신다더니

아직까지 잠잠하시네요^^?

 

2011 년에 들어서자 이제

'공주님 드립' 으로 종지부를 찍으시더군요.

 

 

 

 

 

 

이렇듯 우리를 화나게하고

열폭하게하고

무개념짓하게 한건

당신들인데..

왜 ? 왜 항상 끝에는 우리가 욕먹어야 하며

우리가 무개념소리를 다 들어야하죠?

 

 

물론 매너있게,개념있게 팬질하는 엘프분들 많아요

하지만 저런분들도 많은게 실상이에요.

이러면서 항상 어디가서 우리를 범죄자 인것처럼

우리를 가해자 인것처럼 얘기하고 다니지마세요.

그쪽만 열받는거 아니고

그쪽만 짜증나는거 아니에요

 

그쪽만 저희 만행이랍시고 글 모아서 올릴수있는거 아니에요

우리도 충분히 그쪽 만행 모아서 올릴수 있어요.

 

소녀시대가 말실수 한거 가지고 뭐라고들 많이하시는데

적어도 우리 소녀시대 측은 뺑소니 같은 법적 문제는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제발 생각을 좀 하고 타가수,타팬덤 지적하세요.

결국 돌아오는건 자기 가수에 대한 질타고 비난인데

왜 그걸 알지 못하십니까?

 

우리는 그쪽이 저지른 만행들 몰라서

그쪽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는줄 아세요?

치졸했던 과거처럼 또 싸우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던거에요

오해하지말아요. 우리도 화낼줄알아요.

우리도 2008년 그때처럼 ,그렇게 만만한 소원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