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곰신이라서 힘든 곰신님들

내이야기2011.10.23
조회1,418

편한말투로 글 쓰겠음 ㄱㄱ

맞춤법 틀려도 이해바래요옹 언니 오빠 동생 친구 ㅎ2 안녕

 

말그대로 나 중간곰신임

첨에 사겼을 때 다 말렸음

안좋은 얘기도 진짜 많이 들었음

군대용이다 뭐 백빵 차인다 등등 더한 소리도 들었지

그래서 남자친구생겼단 소리는 친한 애 몇명한테만 하고

누가 남자친구 있냐고 물으면 없다고 했음

 

제일 친한 남자애 소개로 만났고

만나자말자 그 밤에 사귀자고 했음

당연히 이렇게 진행되는걸로 보아하면

여자가 그리웠겠지 많이 외로웠구나 하면서

얼떨결에 나도 외로움반?? 으로 만나게 된것같음

근데 만나도 감정의 변화도 없고 막 그랬음

 

그래서 상처 진짜 많이 줬음

상처주는 말을 진짜 많이했었고

헤어지잔말을 밥먹듯이 하고 연락을 씹는다거나

그냥 걔가 하는말은 다 거짓말로 보였음

그게 어떻게보면 음..?? 방어라고 해야할까 그랬던 것 같음

어쨋든 헤어지자고 하면 잡았음

날 대체 뭘안다고?? 몇시간만에 사랑에 빠질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음

진짜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던 것 같음 ㅠㅠ

 

처음으로 여기 군화와 고무신이라는 판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여기서 글 읽으면서 안좋은 말 안좋은 경험밖에 없고

나도 저렇게 되겠지라는 생각도 들고

어쨋든 첨은 저렇게 힘들었던 것 같음

 

나도 근데 멍청한것같음 헤어지자고 말하고 헤어졌음 되는데

헤어지지 못했음 거절을 못함 근데 진짜 정말 그 정도로 싫진 않았기 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겟지?? 사람 맘이란 게 진짜 모름ㅠㅠ

 

어쨋든 결론은 사람 인연이라는거는 진짜 모르는 거임

정말 안좋은 경험이 될수도 있고 좋은 사람일수도 있음

그 사람이 군인이든 아니든간에..

그렇니깐 자기 판단임 진짜

막 여기에 중간곰신이라고 글 남기는 사람들 내 이야기같음

근데 결론은 진짜 본인의 선택임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판단되는 게 감정이 아님

조언이 될수는 있겠지만~~!! 꼭 나쁜 케이스만 있는 건 아님ㅠㅠ

그리고 여기에 자체에 글 올렸ㄷㅏ는 거는

본인은 정작 좋지만 남들 시선이 그렇기 때문에 갈등하는 건 아닌지??

 

어쨋든

벌써 우리가 사귄지 210일째!!
제대도 이제 한달도 안남았네^^

처음보다 더 사랑해주고 좋아하는 거 느끼고 있어서 너무 좋음

뭐 솔직히 제대하고 헤어질수도 있겠지

그치만 그 동안 서로 힘들기도 했지만 좋았던 기억들이 너무 소중함

건강하게 제대했으면 좋겠ㄷ ㅏ~~^^*

 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