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가 좀 안되서 607호에 묶고 있는 고객님이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이유는 말하지 않은채, 방을 옮기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랑 제 시니어는 아 뭐야 이시간에 하는 생각과 함께 벨스태프에게 룸체인지를 맡겼습니다.
룸체인지가 끝나고 벨스태프가 내려와서 하는 말이 방 밖이 너무 시끄러워서
고객님이 잠을 못자겠다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607호가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겼습니다.
새벽 2시반쯤, 매일 밤마다 숙박하고 있는 고객님들의 레지스트레이션 카드....
음.. 숙박하고 있는 고객의 정보가 다 적혀있는 종이라고 설명드리면 되겠네요.
여하튼 그것들을 리스트를 뽑아서 하나하나 다 점검을 합니다.
혹시 빠진게 있는지, 뭐가 잘못 되진 않았는지.
저희 호텔은 6층부터 객실이 있는데요,
그 시간에 6층에 숙박하고 있는 고객님은 딱 2 사람, 그것도 방 하나더군요.
저는 제 시니어한테
"와! 6층에 딱 방 하나만 손님있다 !! ㅋㅋㅋ 알면 무섭겠다!! ㅋㅋㅋ"
하고 말을 건넸죠
순간 시니어가 하는 말이
"어? 아까 607호 방밖이 시끄러워서 룸체인지 한거잖아? 으잉?????"
순간 소름이 쫙!!!!!!!!!!!!!!!!!!!!!!!!!!!!!!!!!!!!!
고객님이 룸체인지 요청한 시간에 총 두개만 체크인 상태였단건데,
다른 한 방 609호는 일본인 커플로, 일본인 특성상 밤에는 절대 소란스럽게 굴지 않습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새벽 2시에 누가 호텔 복도에서 소란스럽게 하겠어요...
그런데 607호 손님은 방밖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다고 했다던데......
저랑 시니어는 소리를 질렀습니다........프론트 데스크에서요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제발 하우스키핑이 왔다갔다 하는 소리를 들었거나
층을 잘못 내린 다른 고객님의 실수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랑 시니어랑 그때 얘기할때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소름돋았었는데, 써 놓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네요
ㅋㅋ
조금 덧붙이자면, 9층 맨 끝 객실에서 몇개월전 쯤에 중년남자분 한 분이 그냥 원인없이 자다가
돌아가심.....난 그것도 모르고 밤에 룸체크하러 가고........
그일 안 후로는 절대 9층에 밤에 혼자 안 올라가요 ㅋㅋ
호텔 프론트 야간조하면서 생긴 아주 조금 무서운 이야기
새벽 2시가 좀 안되서 607호에 묶고 있는 고객님이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이유는 말하지 않은채, 방을 옮기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랑 제 시니어는 아 뭐야 이시간에 하는 생각과 함께 벨스태프에게 룸체인지를 맡겼습니다.
룸체인지가 끝나고 벨스태프가 내려와서 하는 말이 방 밖이 너무 시끄러워서 고객님이 잠을 못자겠다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607호가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겼습니다.
새벽 2시반쯤, 매일 밤마다 숙박하고 있는 고객님들의 레지스트레이션 카드.... 음.. 숙박하고 있는 고객의 정보가 다 적혀있는 종이라고 설명드리면 되겠네요.
여하튼 그것들을 리스트를 뽑아서 하나하나 다 점검을 합니다. 혹시 빠진게 있는지, 뭐가 잘못 되진 않았는지.
저희 호텔은 6층부터 객실이 있는데요, 그 시간에 6층에 숙박하고 있는 고객님은 딱 2 사람, 그것도 방 하나더군요.
저는 제 시니어한테
"와! 6층에 딱 방 하나만 손님있다 !! ㅋㅋㅋ 알면 무섭겠다!! ㅋㅋㅋ"
하고 말을 건넸죠
순간 시니어가 하는 말이
"어? 아까 607호 방밖이 시끄러워서 룸체인지 한거잖아? 으잉?????"
순간 소름이 쫙!!!!!!!!!!!!!!!!!!!!!!!!!!!!!!!!!!!!!
고객님이 룸체인지 요청한 시간에 총 두개만 체크인 상태였단건데, 다른 한 방 609호는 일본인 커플로, 일본인 특성상 밤에는 절대 소란스럽게 굴지 않습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새벽 2시에 누가 호텔 복도에서 소란스럽게 하겠어요...
그런데 607호 손님은 방밖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다고 했다던데......
저랑 시니어는 소리를 질렀습니다........프론트 데스크에서요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제발 하우스키핑이 왔다갔다 하는 소리를 들었거나 층을 잘못 내린 다른 고객님의 실수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랑 시니어랑 그때 얘기할때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소름돋았었는데, 써 놓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네요 ㅋㅋ
조금 덧붙이자면, 9층 맨 끝 객실에서 몇개월전 쯤에 중년남자분 한 분이 그냥 원인없이 자다가 돌아가심.....난 그것도 모르고 밤에 룸체크하러 가고........ 그일 안 후로는 절대 9층에 밤에 혼자 안 올라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