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에서 번쩍거리는 갤럭시S2

이유진2011.10.24
조회95

안녕하세염 저는 톡을 즐겨보는 26살 대학원생 입니돠~

 

저희가 어제 겪은 훈훈한 이야기를 들려드릴려고 이렇게 적게되었숩니다 음하하하하

 

요즘 거의 모든사람이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을 쓰는데 휴대폰 분실 걱정도 참큽니다~

 

뭐 분실보험이다 뭐다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지 않습니까?ㅋㅋ

 

 

 

 

이제부터 시작

 

 

 

때는 바야흐로

 

학부생 중간고사 기간이다 뭐다해다 연구실이 매우 한가하고 뭐 하는일없는 저희 연구실은 조~~용합니다.일요일이긴 하지만 나름 열심히 살아볼까 하는마음에 책도 볼겸 연구실에 나왔는데~

3학년 학생이 있더라구요~

 

같이 공부하고 각자 할일하다가 갑자기 햄버거가 땡기길래

 

ㅅㄷㅇ ~ 우리 햄버거 먹을까? 햇더니 콜해서 우린 다같이 시내로 고고띵

 

 

 

시골마을에 위치한 지방대생들임! CJNU!

 

 

 

 

anyway, 햄버거를 열심히 먹으면서 내일 시험을 위해 정리한 페이퍼들을 보면서 서로 말없이 ...

 

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다시 차를 타는 순간..

 

ㅅㄷㅇ: 아 ..그런데 누나 저 ㅅㅎ(여자친구)전화 아까 출발하기 전에 받았나여? 아님 그 후에 받았나여?

 

나: 음.. 출발하기 전에 받은거 같은데..

 

damn it..

 

그렇다 우린 과동에 다와가는데 다리만 건너면 정문인데...  휴대폰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진동소리가 들리지 않았다....................이런.......

 

그러다 갑자기 누군가 전화를 받았다!!!!!!!!!!!!!!!!!!!!!!!

 

지나가던 행인: 네 휴대전화가 도로에 떨어져 있길래

제가 받았어여~

나: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ㅠ

 

지나가던 행인: 오시는 길이 조금 걸리신다면 은혜삼겹살 옆 한우리식당에 맡겨 드릴께요~제가 아는곳이니 염려마세요^^

 

한 중년 부부인듯한데 오는길이 얼마나 걸리냐고 본인들이 아는곳에 맡겨준다고...

 

 

정말 감사하게도 이분들 덕분에 ㅅㄷㅇ은 핸드폰을 다시 손에쥐고 입에 걸리고 중간고사고 뭐고 다 없고 술먹으러 갈뻔한 24살 대학교3학년 학생 ㅅㄷㅇ을 구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찾아주시는 분들 드물텐데..

 

여튼 감사합니다!!

 

글쓴이 또한 스마트폰을 두번이나 잃어버린 사람으로써

 

휴대전화 주었을땐 꼭 돌려주도록 합시다요~ 본인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여튼 한우리 식당에 맡겨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얼굴뵙고 음료수라도 사드리고 싶었는데..이글을 비록해 ㅅㄷㅇ외 3인 감사인사 올립니다~~~복받으실 꺼에여~

 

ㅅㄷㅇ 시공시험 잘봐잉~~ ㅊㅁㄱ도~~

 

대한민국 대학생 여러분 화이팅!!

휴대전화 잘챙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