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어머 !! 제 글을 이렇게 많이 읽어주셧을거라고 기대 안했는데 헤헿헤헤헤헿 좋다이 ....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 봤습니다~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아 그리고, 뭐 제가.. 제 글에 댓글 단다.. 뭐 이런 분도 계셔서 살짝 발끈 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제 글도 모자라서 댓글까지 다 읽어보시고 시간체크도 해주셨네요. 이야 이거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감사합니다 !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시는데.. 사실 뭐 저의 어머니가 신기가 있다던가 하진 않으세요~ 그냥 뭐 무당아줌마 말로는 사주에 몽신?? 꿈이 잘 맞는 팔자라고 하시는데 .. 앞에 썼던 일 말고는 어지간하면 엄마가 꿈얘길 잘 안해주셔서 다른 얘기가 더 있는지 다음에 집에 가게되면 여쭤봐야겠어요~ 이제 엄마의 꿈 얘기는 고갈되었답니다.. 오늘은 잡설이 길었네요~ 허허헛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 오늘은 무당아줌마에 얽힌 얘기를 하겠음. 필자와는 딱 한번, 친어머니 이름으로 등을 밝히러 갈때 봤으므로 아래의 이야기는 모두 엄마에게 들은 얘기임. 첫번째 이야기 하루는 토요일 아침부터 엄마에게 무당아줌마로부터 전화가 옴. 자주 전화를 주고 받는 사이는 아니므로, 예사롭지 않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냉큼 받음. 무당아줌마 : 야야, 너 아들이 왜 이렇게 다리가 빠르냐 !! 엄마 : 네 ?? 누구요 ? 둘째요 ? 셋째요 ? 무당아줌마 : 니 배 아파 낳은 아들말이다 !! 정신 사나워 죽겠네 그냥 !! 가만히 좀 있으라그래 뭐가 그렇게 바빠서 발을 저렇게 정신없이 구르는거냐 !! 뚝 ... 저런 영문 모를 소리만 하고 또 전화를 끊으심 .. 허허 저번의 꿈 얘기 일도 있고 해서 엄마는 거의 무당아줌마 말이라면 다 믿음 몽땅 믿음 (돈 가져달라는 나쁜 아주머니가 아니여서 다행 ㅠㅠㅠㅠㅠㅠ) 저번에도 설명드렸다시피 김말이와 파전은 친엄마가 낳은 아이들, 나머지 셋째(男)와 막내(女)는 새엄마의 아이들임. 배 아파 낳은 아들이라고 하셨으니 이번엔 셋째녀석 얘기일 터 .. 서둘러 셋째에게 엄마가 전화를 걸어보셨으나 별 일 없다고 함. 그냥 조심하라고만 얘기하고 말으심. 근데 그날 저녁 셋째가 병원에 있다고 연락이 옴. 다리가 부러졌다고 전화를 받은 토요일이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인가 두번 있는 CA(자기계발) 활동하는 날이었음. 우리 엄마는 우리 남매가 몇학년 몇반인지 몰라서 급식비도 못내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시는 분임. 당연히 셋째가 '인라인스케이트' 부인건 꿈에도 모르셨음. 아마 무당아줌마께서 다리가 안보인다고 너무 빠르다고 하셨던건 셋째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두번째 이야기 1탄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우리집 정말 무서움 .. 산 꼭대기에 있어서 주변에 이웃 사촌 하나 없음. 그냥 산 하나에 집 하나 덜렁 아래에는 공장만 있음. 집을 기준으로 사방에 묘지가 7~8개 정도 있음. 아주 가깝지는 않고 한 3분정도 걸어가면 보임. 아 ! 낭떠러지는 옵션임. 우리집 오는 길 바로 옆은 그냥 산 비탈...... 그래서 친척분들은 우리집 오는걸 조금 꺼려하심.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는 두세명씩 짝꿍이 없다면 잘 나가지 않으심. 특히 몸이 약한 고모부는 낮에도 마당에 있으면 누가 뒷목을 잡고 있는 기분이라며 집 안에만 있으려 하심. 이런 집에서 우리 가족들은 18년째 살고있음. (아이고 또 샛길로 빠졌네...얘기가 .. ^^;;) 어느 날인가 무당아줌마께서 우리 집에 놀러오신 적이 있음. 무당아줌마 왈. 어머 ~ 여기 너무 좋다 !! 귀신이 많네~ 내 신당 차리고 싶다 여기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함 ... ㄷㄷㄷ..... 그렇게 노닥노닥거리고 과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쯤.. 갑자기 무당아줌마 표정이 일그러지심. 그리곤 집 주변을 정신없이 돌아다니심. 엄마가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자 무당아줌마 : (팔을 막 휘저으며) 아이고 따가워, 아이고 눈아파 !! 어우 왜이렇게 매워 !! 하며 기침을 막 하기 시작하심. 눈엔 눈물도 고이고, 마치 아궁이 앞에 얼굴 대고 앉아있었던 사람처럼 얼굴도 빨갛게 달아오르셔서 펄쩍펄쩍 뛰고 난리가 아니었음. 그리곤 매워서 못있겠다며 집으로 돌아가심. 엄만 또 멍해짐 .. 이게 무슨 일인가 .. 어안이 벙벙... 이번엔 무엇을 말하고 싶으셨던건지.. 혹시 맵다고 하신게 어디 불이나 붙은게 아닐까 싶어서 집 안, 집 밖 할 것 없이 이곳 저곳 불 붙을만한데를 다 찾아봤지만 멀쩡했음. 엄마는 또 쿨하게 잊어버리심. 일이 나게 되면 다시 아줌마가 알려주시겠지 싶었다고 함. 그 날 새벽, 우리집 환풍기는 새카맣게 타버렸음. 예민한 우리 아빠가 연기 냄새를 맡고 일어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집은 .. 우리 가족은 ..?? 얘기 길어지면 스압이라고 쓰라고 하셔서 썼긴 한데 .. (저란 여자.. 고분고분한 여자..-_-*) 쓰고보니 그렇게 길지는 않네요~ 제가 정말 무서워서 몇일밤을 잠 못 이룬 얘기는 1~3탄에 다 써버려서.. 이번 편은 무섭다기보단 '오오미, 소름돋네' 편 입니다. 다음에 또봐요~ 그럼 뿅 ! 52937
☆김말이의 무서운 실화 4탄(스압)
어머어머 !!
제 글을 이렇게 많이 읽어주셧을거라고 기대 안했는데
헤헿헤헤헤헿 좋다이 ....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 봤습니다~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아 그리고, 뭐 제가.. 제 글에 댓글 단다.. 뭐 이런 분도 계셔서 살짝 발끈 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제 글도 모자라서 댓글까지 다 읽어보시고 시간체크도 해주셨네요.
이야 이거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감사합니다 !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시는데..
사실 뭐 저의 어머니가 신기가 있다던가 하진 않으세요~
그냥 뭐 무당아줌마 말로는 사주에 몽신?? 꿈이 잘 맞는 팔자라고 하시는데 ..
앞에 썼던 일 말고는 어지간하면 엄마가 꿈얘길 잘 안해주셔서 다른 얘기가 더 있는지
다음에 집에 가게되면 여쭤봐야겠어요~ 이제 엄마의 꿈 얘기는 고갈되었답니다..
오늘은 잡설이 길었네요~ 허허헛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
오늘은 무당아줌마에 얽힌 얘기를 하겠음.
필자와는 딱 한번, 친어머니 이름으로 등을 밝히러 갈때 봤으므로 아래의 이야기는
모두 엄마에게 들은 얘기임.
첫번째 이야기
하루는 토요일 아침부터 엄마에게 무당아줌마로부터 전화가 옴.
자주 전화를 주고 받는 사이는 아니므로, 예사롭지 않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냉큼 받음.
무당아줌마 : 야야, 너 아들이 왜 이렇게 다리가 빠르냐 !!
엄마 : 네 ?? 누구요 ? 둘째요 ? 셋째요 ?
무당아줌마 : 니 배 아파 낳은 아들말이다 !! 정신 사나워 죽겠네 그냥 !! 가만히 좀 있으라그래
뭐가 그렇게 바빠서 발을 저렇게 정신없이 구르는거냐 !!
뚝 ...
저런 영문 모를 소리만 하고 또 전화를 끊으심 .. 허허
저번의 꿈 얘기 일도 있고 해서 엄마는 거의 무당아줌마 말이라면 다 믿음 몽땅 믿음
(돈 가져달라는 나쁜 아주머니가 아니여서 다행 ㅠㅠㅠㅠㅠㅠ)
저번에도 설명드렸다시피 김말이와 파전은 친엄마가 낳은 아이들,
나머지 셋째(男)와 막내(女)는 새엄마의 아이들임.
배 아파 낳은 아들이라고 하셨으니 이번엔 셋째녀석 얘기일 터 ..
서둘러 셋째에게 엄마가 전화를 걸어보셨으나 별 일 없다고 함.
그냥 조심하라고만 얘기하고 말으심.
근데 그날 저녁
셋째가 병원에 있다고 연락이 옴.
다리가 부러졌다고
전화를 받은 토요일이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인가 두번 있는 CA(자기계발) 활동하는 날이었음.
우리 엄마는 우리 남매가 몇학년 몇반인지 몰라서 급식비도 못내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시는 분임.
당연히 셋째가 '인라인스케이트' 부인건 꿈에도 모르셨음.
아마 무당아줌마께서 다리가 안보인다고 너무 빠르다고 하셨던건
셋째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두번째 이야기
1탄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우리집 정말 무서움 ..
산 꼭대기에 있어서 주변에 이웃 사촌 하나 없음. 그냥 산 하나에 집 하나 덜렁
아래에는 공장만 있음.
집을 기준으로 사방에 묘지가 7~8개 정도 있음. 아주 가깝지는 않고 한 3분정도 걸어가면 보임.
아 ! 낭떠러지는 옵션임. 우리집 오는 길 바로 옆은 그냥 산 비탈......
그래서 친척분들은 우리집 오는걸 조금 꺼려하심.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는 두세명씩
짝꿍이 없다면 잘 나가지 않으심.
특히 몸이 약한 고모부는 낮에도 마당에 있으면 누가 뒷목을 잡고 있는 기분이라며
집 안에만 있으려 하심. 이런 집에서 우리 가족들은 18년째 살고있음.
(아이고 또 샛길로 빠졌네...얘기가 .. ^^;;)
어느 날인가 무당아줌마께서 우리 집에 놀러오신 적이 있음.
무당아줌마 왈. 어머 ~ 여기 너무 좋다 !! 귀신이 많네~ 내 신당 차리고 싶다 여기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함 ... ㄷㄷㄷ.....
그렇게 노닥노닥거리고 과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쯤..
갑자기 무당아줌마 표정이 일그러지심. 그리곤 집 주변을 정신없이 돌아다니심.
엄마가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자
무당아줌마 : (팔을 막 휘저으며) 아이고 따가워, 아이고 눈아파 !! 어우 왜이렇게 매워 !!
하며 기침을 막 하기 시작하심. 눈엔 눈물도 고이고, 마치 아궁이 앞에 얼굴 대고 앉아있었던
사람처럼 얼굴도 빨갛게 달아오르셔서 펄쩍펄쩍 뛰고 난리가 아니었음.
그리곤 매워서 못있겠다며 집으로 돌아가심.
엄만 또 멍해짐 .. 이게 무슨 일인가 .. 어안이 벙벙...
이번엔 무엇을 말하고 싶으셨던건지.. 혹시 맵다고 하신게 어디 불이나 붙은게 아닐까 싶어서
집 안, 집 밖 할 것 없이 이곳 저곳 불 붙을만한데를 다 찾아봤지만 멀쩡했음.
엄마는 또 쿨하게 잊어버리심. 일이 나게 되면 다시 아줌마가 알려주시겠지 싶었다고 함.
그 날 새벽, 우리집 환풍기는 새카맣게 타버렸음.
예민한 우리 아빠가 연기 냄새를 맡고 일어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집은 .. 우리 가족은 ..??
얘기 길어지면 스압이라고 쓰라고 하셔서 썼긴 한데 .. (저란 여자.. 고분고분한 여자..-_-*)
쓰고보니 그렇게 길지는 않네요~
제가 정말 무서워서 몇일밤을 잠 못 이룬 얘기는 1~3탄에 다 써버려서..
이번 편은 무섭다기보단 '오오미, 소름돋네' 편 입니다.
다음에 또봐요~
그럼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