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부터 연애해와서 서로 잘 알고, 결혼얘기도 많이 했기 때문에 결혼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1월에 결혼인데 정말……막막하네요…
우선 처음에 남친 집에서는 절 반대를 했고 (제가 기독교인데 그 집은 무교거든요) 그러다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상견례자리에서 아무런 합의도 없이 결혼식장소를 그쪽 집안 근처로 결정 (남친 집이 부산이에요) 해 버렸습니다. 그냥 거기서 하자고 강압적으로 나와서 저희 부모님 아무말도 못하셨구요.
거기까진 참았는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너무 길어서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1. 예단 – 현금 1억, 명품가방, 결국 다 들어줬는데 예단 1000 돌아옴 2. 혼수 – 빌트인인데 필요도 없는 장롱과 기타잡가구들까지 해오라며 사사건건 간섭 3. 예물/예복 – 남자는 최상위급 명품시계, 양복 몇 벌씩 해줬는데, 꾸밈비 700에 예물은 금은방 (금은방 비하는 아닙니다.) 4. 시시때때로 친정엄마께 맘에 안드는 결혼인데 시킨다고 대놓고 말함
정말 간략하게 쓴거구요, 제 남친한테 저에 대한 욕을 엄청나게 하시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랑 남자친구 둘다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고 학벌도 비슷하고 연봉도 제가 좀더 높은데, 저런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현금예단 1억 된거는 시어머니가 “다른 집은 차도 해온다던데…” 계속 이런 말을 하셔서 어찌저찌해서 1억이 되었고, 사실 보내는 돈이 그렇지 돌아오는 것도 많지 않겠냐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남자친구 집이 좀 잘사는 건 알았는데, 선본 것도 아니고 제가 왜 할껀 다하고 막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꾸밈비 500은 당신아들 양복값/코트값 반밖에 안되는데 저보고 어디 어린 애가 욕심을 부리냐며 그렇게 말씀하셨다네요…….
신혼집은 서울에 전세 3억3천짜리 구해주셨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다가도 너무 저희 집안을 깔보고 돈으로 아쉬울 게 없다는 식으로 나오니 자존심도 상하고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그 집에 들어가는게 너무 싫다고 하셨대요…….좋은 집 해주는 거라서……화가 난다고….; 저 혼자 사나요? 제가 비싼집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전 정말 더 작은집에서 하더라도 예단이 너무 부담돼서 줄이고 싶었거든요…… 지금 남친 자동차까지 사갈 판인데, 제가 못한 것도 아닌데 왜 무시를 하고 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우리 엄마한테 대놓고 딸이 맘에 안든다, 사사건건 트집 잡아서 화내고 소리지르고…… 정말 미치겠어요…..
저희 부모님은 어차피 해야되니 딸가진 죄인이라고 아무 말씀 못하시고 우시고….. 예단 들어갈 땐 다른 건 보지도 않고 돈 봉투만 얼른 들어가 보시더라구요…. 아 정말 ….. 너무 짜증나네요….
결혼.......정말 이런일이 저에게도 일어나네요..........
판에는 글은 처음이네요..
너무 답답해서 써봅니다.
저랑 남친은 32, 둘다 회사원이고, 정말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대학시절부터 연애해와서 서로 잘 알고, 결혼얘기도 많이 했기 때문에 결혼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1월에 결혼인데 정말……막막하네요…
우선 처음에 남친 집에서는 절 반대를 했고 (제가 기독교인데 그 집은 무교거든요)
그러다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상견례자리에서 아무런 합의도 없이 결혼식장소를 그쪽 집안 근처로 결정 (남친 집이 부산이에요) 해 버렸습니다. 그냥 거기서 하자고 강압적으로 나와서 저희 부모님 아무말도 못하셨구요.
거기까진 참았는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너무 길어서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1. 예단 – 현금 1억, 명품가방, 결국 다 들어줬는데 예단 1000 돌아옴
2. 혼수 – 빌트인인데 필요도 없는 장롱과 기타잡가구들까지 해오라며 사사건건 간섭
3. 예물/예복 – 남자는 최상위급 명품시계, 양복 몇 벌씩 해줬는데, 꾸밈비 700에 예물은 금은방
(금은방 비하는 아닙니다.)
4. 시시때때로 친정엄마께 맘에 안드는 결혼인데 시킨다고 대놓고 말함
정말 간략하게 쓴거구요, 제 남친한테 저에 대한 욕을 엄청나게 하시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랑 남자친구 둘다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고 학벌도 비슷하고 연봉도 제가
좀더 높은데, 저런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현금예단 1억 된거는 시어머니가 “다른 집은 차도 해온다던데…” 계속 이런 말을 하셔서 어찌저찌해서 1억이 되었고, 사실 보내는 돈이 그렇지 돌아오는 것도 많지 않겠냐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남자친구 집이 좀 잘사는 건 알았는데, 선본 것도 아니고 제가 왜 할껀 다하고 막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꾸밈비 500은 당신아들 양복값/코트값 반밖에 안되는데 저보고 어디 어린 애가 욕심을 부리냐며 그렇게 말씀하셨다네요…….
신혼집은 서울에 전세 3억3천짜리 구해주셨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다가도 너무 저희 집안을 깔보고 돈으로 아쉬울 게 없다는 식으로 나오니 자존심도 상하고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그 집에 들어가는게 너무 싫다고 하셨대요…….좋은 집 해주는 거라서……화가 난다고….;
저 혼자 사나요? 제가 비싼집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전 정말 더 작은집에서 하더라도 예단이 너무 부담돼서 줄이고 싶었거든요…… 지금 남친 자동차까지 사갈 판인데, 제가 못한 것도 아닌데 왜 무시를 하고 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우리 엄마한테 대놓고 딸이 맘에 안든다, 사사건건 트집 잡아서 화내고 소리지르고…… 정말 미치겠어요…..
저희 부모님은 어차피 해야되니 딸가진 죄인이라고 아무 말씀 못하시고 우시고….. 예단 들어갈 땐 다른 건 보지도 않고 돈 봉투만 얼른 들어가 보시더라구요…. 아 정말 ….. 너무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