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쉰한텐 서울 못맡긴다~~~~

빵좋앙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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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여 시민단체 “박원순에게 수도 서울 못 맡겨”

나경원 공식 지지 기자회견 열어

 

중도보수를 지향해온 180여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24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후보를 겨냥해 “정치적인 미숙아에게 25조원이 넘는 서울시민의 혈세인 예산을 안심하고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공식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서울시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정책 제시없이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만 물고 늘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박 후보의 국가 안보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줄기차게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창해 온 정체성이 불분명한 박원순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1천만이 살고 있는 수도 서울을 안전하게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후보가 정책에 대한 질문이나 의혹사건에 대해서는 얼버무리고 넘어가고 있다”면서 “박 후보는 학력위조, 대기업후원금, 등산복협찬, 안철수 교수 의존, 행정과 정치의 무경험 등 많은 문제를 지닌 자질 미달의 서울시장 후보”라고 비난했다.

 

더불어 “박 후보는 외부적으로 제1야당인 민주당 입당을 거부하면서도 교묘한 방법으로 민주당을 활용해 정치판의 뿌리와 신뢰를 흔들고 내부적으로는 친북 좌파 측근들을 기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들은 나 후보에 대해서는 “판사를 역임하고 재선 국회의원을 거친 정체성이 분명한 사람”이라며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잘 준비된 서울시장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한 “나 후보는 자력으로 대표경선에서 3위를 차지한 능력 있는 여성정치인이며 서울시 무상급식투표에서 본인의 목소리를 분명히 낼 줄 아는 소신 있는 여장부”라며 “나경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범 중도보수진영이 총궐기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나 후보 지지 선언에는 40-50대 석·박사 및 오피니언리더 5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미래정치경제연구원’(원장 장석창)을 비롯해 ‘전통무예한겨레총연합’(72개무술단체 회장 안길원) ‘공정사회실천국민연대’(상임대표 김병구) ‘사회정의실현국민연합’(회장 박두익)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회장 우희용) ‘근혜봉사단’(회장 이성복), ‘코리아독도총연합’(중앙회장 박순종), ‘뉴박사모’(회장 김성도) 등 각계 180여 시민단체들이 참여했다.

 

박남오 기자 (musso74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