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이 본문이고 여기저기 카테고리에 다 퍼뜨려서 복사해붙였는데 댓글로 달린 꼬라지 보고 빡;쳐서 열폭 한판 좀 싸러 왔습니다 진짜 웃긴 22살남자새끼 하나가 하는 말이 '너도 나이먹어봐라' 랍니다 지하철서 어떤 미친새끼한테 여자 고등학생이 폭행당했다는데 하는 말이 고작 그따위니 나라 꼬라지는 볼것도 없고 시;발 나중에 커서 저런 새끼랑 결혼하게 될까봐 무섭네요 ㅋㅋ 학교를 졸업하고 무작정 사회로 뛰어들었을때 닥칠 더러운것들은 안봐도 뻔하네 이 나라에서 태어난 게 조온나게 부끄럽다 진짜 대학생이시면 너님 동생도 고삐리 아닙니까 니 새끼 여동생이 지하철에서 쳐맞아도 '너도 나이먹어봐라' 이리 말하려고? 씨이발 멋진 오빠네 신발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썩어빠진 대한민국)★★★지하철에서 뺨맞고 발로 걷어차였습니다 ★★★ 아직도 억울하고 황당하기만 합니다 제가 뭔 잘못을 했다고 별 거지같은 새끼를 다 만나서 이런 일을 다 겪네요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어오르고 어이가 없네요 간간히 비쳐지는 비속어는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경기도 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8살 여학생입니다 때는 지난주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1시 30분 사이, 4호선 삼각지~숙대입구로 향하던 중 생긴 일입니다 어깨에 겨우 닿는 단발머리에 엉덩이를 다 덮는 검정색 가방을 메고 있었고 초록색 체크남방을 팔중간까지 걷어올린채 검정색 짧은 반바지와 검정 레깅스, 검정색 워커를 신고 있었습니다 친구와 지하철 문쪽에서 재밌게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문을 등지고 서있고 친구는 문을 바라보고 서 있었는데 숙대입구 역 앞이라는 지하철 안내방송이 나오고 제 친구 옆으로 키 큰 남자가 걸어오는 듯 싶더니 저희 반대쪽 문가에 서있던 아주머니 한분과 제 친구를 비키라는 듯이 양팔꿈치로 세게 (어깨를 이용해서) 밀쳤습니다 순간 제 친구와 아주머니께서 당황하시는 듯 싶더니 살짝 쳐다보곤 옆으로 비켜섰습니다 (비켜서기 전에도 일반 사람들이 충분히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새끼가 들으라는 듯이 '뭘 야려 신발' 하고 읖조리길래 제가 얼굴을 찌푸리며 올려다보자 잠깐 뒤를 돌았다가 다시 저희가 서있는 문쪽으로 뒤돌면서 지하철 바닥에 보란듯이 칵 퉤 하고 침을 뱉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뭘 야려 신발년아' 하길래 제가 계속 쳐다보자 제 쪽으로 고개를 팩 돌려 제게 '뭘 째리냐고 시발아' 하며 난데없이 뺨을 때렸습니다 당황한 제 친구가 '왜 이러세요' 하며 말렸고 전 순간 황당함과 동시에 열이 뻗쳐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라고 했습니다. 제가 반문하며 고개를 들자 '어린 년이 뭘 야려 신발 재수없게' 하며 재차 빰을 때렸고 순간 저도 맞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신발 뭐하시는 거냐고요 했더니 제 허벅지를 발로 세게 걷어차며 온갖 욕을 뱉었습니다 그때 숙대입구역에서 지하철 문이 열렸고 그 새끼가 내리는가 싶더니 한번 더 절 발로 걷어찼습니다 저도 한번 발길질을 하려고 했지만 그새끼가 내리던 차에 발을 들어서 맞지 않았습니다 그 새끼는 내려서도 절 계속 쳐다보며 욕설을 뱉었고 제가 씩씩대며 한참을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다 지하철 문이 닫히는 순간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당황하여 아무것도 못하고 있던 친구 쪽을 향해 뒤돌아서는 순간 제게 시선이 집중되었던 시선들이 한번에 걷어지더군요 자기 일은 아니니 상관없다는 듯이 마냥 재미난 구경거리를 보았단 듯 차갑게 시선을 돌리던 그 때 사람들의 시선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이 그득하신 어르신들부터 젊은 남녀, 제 나이만한 자식들이 하나둘 있을 것 같은 분들 모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던 그때 어느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 하나 뻗어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사람들의 썩어빠진 이기적인 태세를 그순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꿈없이 막연한 미래를 향해 걷고 있던 여고생 하나 정신 번쩍 들게 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네요 지하철 군데 군데 비쳐지는 지하철 화장실 청소부 아주머니, 양심없이 지하철 표값을 내지않고 뻔뻔히 다니는 사람들을 감시하려 서계시는 경비 아저씨, 지하철 차가운 바닥에 앉아 야채를 팔고 계시는 할머니 매일 지나치며 눈에 비치는 그들을 당신들은 무슨 생각으로 보고 지나치십니까? 매번 보던 환경에 무던히도 익숙해져 아릿한 가슴 저림 또한 잊은지 오래시겠죠 제 가족 하나 부양하기 힘든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남 신경 쓸 시간이 어딨느냐 그렇게 잘난 니가 해봐라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 년이 어딜 훈계하려 드냐고 하시겠습니까? 썩어빠졌습니다 절대로 저는 당신들같은 이기적인 어른은 되지 않겠습니다 얼마전부터 한창 사회적 이슈를 부르는 '도가니' 를 책으로 접하고 느낀 분노와 충격 또한 잊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셔서 제 나이만한 자식들을 품고 계셨던 분들은 부끄럽지않게 자식들 낯을 마주하셨나요? 썩어빠진 대한민국 이 나라에서 태어난 것이 이토록 부끄러울 수가 없습니다 '옳은 것만 보고 옳은 일만 할 수는 없다' 는 말은 당신들이 만든 말임을 기억하세요 할 수 없지 않습니다 하지 않을 뿐입니다 제 이기적인 생각을 한낱 일반적인 일마냥 치부하려 들지 마세요 /사필귀정/ 나중에 제가 어른이 되어서 제 자식들을 마주했을 때 부끄러운 어른은 되지 않을 겁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계신 우리나라 학생분들, 마냥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뛰어들었을 때 우리에게 닥쳐올 손길들이 뻔히 보이지 않나요? 저같이 빌어먹은 경험을 동반한 썩어문드러진 대한민국 어른들의 내면을 이토록 가까이 읽게 되는 일이 다른 학생들에겐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끔은 모르는 게 낫다고 (=이또한 당신들이 뱉은 말이거늘 부끄러운 짓이 난무하고 있다는 건 진작에 알고 계셨나봅니다) 차라리 저도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들과 같은 이기적인 어른은 되지 않을겁니다 당신들이 쉽게 외면할 이 나라의 문제들을 작은 부분부터 고쳐갈 겁니다 세상이 외면하려드는 사람들을 감싸안아 따뜻한 정을 베풀겠습니다 당신들이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제 이기심에 가려 하지 않으려드는 문제들을 생각함에 있어서 당신들의 이성은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꼭 이글이 톡에 떠서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성인이 벼슬이냐? 고딩이 지하철서 폭행당했다니까 하는 말이 뭐? 어이가 없어서ㅡㅡ
밑에 글이 본문이고 여기저기 카테고리에 다 퍼뜨려서 복사해붙였는데
댓글로 달린 꼬라지 보고 빡;쳐서 열폭 한판 좀 싸러 왔습니다
진짜 웃긴 22살남자새끼 하나가 하는 말이
'너도 나이먹어봐라' 랍니다
지하철서 어떤 미친새끼한테 여자 고등학생이 폭행당했다는데
하는 말이 고작 그따위니 나라 꼬라지는 볼것도 없고
시;발 나중에 커서 저런 새끼랑 결혼하게 될까봐 무섭네요 ㅋㅋ
학교를 졸업하고 무작정 사회로 뛰어들었을때 닥칠 더러운것들은
안봐도 뻔하네 이 나라에서 태어난 게 조온나게 부끄럽다 진짜
대학생이시면 너님 동생도 고삐리 아닙니까 니 새끼 여동생이
지하철에서 쳐맞아도 '너도 나이먹어봐라' 이리 말하려고? 씨이발 멋진 오빠네 신발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썩어빠진 대한민국)★★★지하철에서 뺨맞고 발로 걷어차였습니다 ★★★
아직도 억울하고 황당하기만 합니다
제가 뭔 잘못을 했다고 별 거지같은 새끼를 다 만나서 이런 일을 다 겪네요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어오르고 어이가 없네요
간간히 비쳐지는 비속어는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경기도 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8살 여학생입니다
때는 지난주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1시 30분 사이,
4호선 삼각지~숙대입구로 향하던 중 생긴 일입니다
어깨에 겨우 닿는 단발머리에 엉덩이를 다 덮는 검정색 가방을 메고 있었고
초록색 체크남방을 팔중간까지 걷어올린채 검정색 짧은 반바지와 검정 레깅스,
검정색 워커를 신고 있었습니다
친구와 지하철 문쪽에서 재밌게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문을 등지고 서있고 친구는 문을 바라보고 서 있었는데
숙대입구 역 앞이라는 지하철 안내방송이 나오고 제 친구 옆으로 키 큰 남자가 걸어오는 듯 싶더니 저희 반대쪽 문가에 서있던 아주머니 한분과 제 친구를 비키라는 듯이 양팔꿈치로 세게 (어깨를 이용해서) 밀쳤습니다
순간 제 친구와 아주머니께서 당황하시는 듯 싶더니 살짝 쳐다보곤 옆으로 비켜섰습니다
(비켜서기 전에도 일반 사람들이 충분히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새끼가 들으라는 듯이 '뭘 야려 신발' 하고 읖조리길래 제가 얼굴을 찌푸리며
올려다보자 잠깐 뒤를 돌았다가 다시 저희가 서있는 문쪽으로 뒤돌면서
지하철 바닥에 보란듯이 칵 퉤 하고 침을 뱉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뭘 야려 신발년아' 하길래 제가 계속 쳐다보자 제 쪽으로 고개를 팩
돌려 제게 '뭘 째리냐고 시발아' 하며 난데없이 뺨을 때렸습니다
당황한 제 친구가 '왜 이러세요' 하며 말렸고 전 순간 황당함과 동시에 열이 뻗쳐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라고 했습니다.
제가 반문하며 고개를 들자 '어린 년이 뭘 야려 신발 재수없게' 하며 재차
빰을 때렸고 순간 저도 맞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신발 뭐하시는 거냐고요 했더니
제 허벅지를 발로 세게 걷어차며 온갖 욕을 뱉었습니다
그때 숙대입구역에서 지하철 문이 열렸고 그 새끼가 내리는가 싶더니 한번 더 절 발로
걷어찼습니다 저도 한번 발길질을 하려고 했지만 그새끼가 내리던 차에 발을 들어서
맞지 않았습니다 그 새끼는 내려서도 절 계속 쳐다보며 욕설을 뱉었고
제가 씩씩대며 한참을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다 지하철 문이 닫히는 순간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당황하여 아무것도 못하고 있던 친구 쪽을 향해 뒤돌아서는 순간
제게 시선이 집중되었던 시선들이 한번에 걷어지더군요
자기 일은 아니니 상관없다는 듯이 마냥 재미난 구경거리를 보았단 듯
차갑게 시선을 돌리던 그 때 사람들의 시선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이 그득하신 어르신들부터 젊은 남녀, 제 나이만한 자식들이 하나둘 있을 것 같은 분들 모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던 그때 어느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 하나 뻗어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사람들의 썩어빠진 이기적인 태세를 그순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꿈없이 막연한 미래를 향해 걷고 있던 여고생 하나 정신 번쩍 들게 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네요 지하철 군데 군데 비쳐지는 지하철 화장실 청소부 아주머니,
양심없이 지하철 표값을 내지않고 뻔뻔히 다니는 사람들을 감시하려 서계시는 경비 아저씨,
지하철 차가운 바닥에 앉아 야채를 팔고 계시는 할머니
매일 지나치며 눈에 비치는 그들을 당신들은 무슨 생각으로 보고 지나치십니까?
매번 보던 환경에 무던히도 익숙해져 아릿한 가슴 저림 또한 잊은지 오래시겠죠
제 가족 하나 부양하기 힘든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남 신경 쓸 시간이 어딨느냐
그렇게 잘난 니가 해봐라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 년이 어딜 훈계하려 드냐고 하시겠습니까?
썩어빠졌습니다 절대로 저는 당신들같은 이기적인 어른은 되지 않겠습니다
얼마전부터 한창 사회적 이슈를 부르는 '도가니' 를 책으로 접하고 느낀 분노와 충격 또한
잊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셔서 제 나이만한 자식들을 품고 계셨던 분들은 부끄럽지않게
자식들 낯을 마주하셨나요?
썩어빠진 대한민국 이 나라에서 태어난 것이 이토록 부끄러울 수가 없습니다
'옳은 것만 보고 옳은 일만 할 수는 없다' 는 말은 당신들이 만든 말임을 기억하세요
할 수 없지 않습니다 하지 않을 뿐입니다 제 이기적인 생각을 한낱 일반적인 일마냥 치부하려 들지 마세요
/사필귀정/
나중에 제가 어른이 되어서 제 자식들을 마주했을 때 부끄러운 어른은 되지 않을 겁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계신 우리나라 학생분들, 마냥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뛰어들었을 때 우리에게 닥쳐올 손길들이 뻔히 보이지 않나요?
저같이 빌어먹은 경험을 동반한 썩어문드러진 대한민국 어른들의 내면을 이토록
가까이 읽게 되는 일이 다른 학생들에겐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끔은 모르는 게 낫다고
(=이또한 당신들이 뱉은 말이거늘 부끄러운 짓이 난무하고 있다는 건 진작에 알고 계셨나봅니다)
차라리 저도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들과 같은 이기적인 어른은 되지 않을겁니다
당신들이 쉽게 외면할 이 나라의 문제들을 작은 부분부터 고쳐갈 겁니다
세상이 외면하려드는 사람들을 감싸안아 따뜻한 정을 베풀겠습니다
당신들이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제 이기심에 가려 하지 않으려드는 문제들을 생각함에 있어서
당신들의 이성은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꼭 이글이 톡에 떠서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