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친척형에게 뒷통수제대로맞다

김씨2011.10.25
조회173

안녕하세요.

제 나이는 24살이구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ㅠ

저의 억울함을 이렇게 글로써 전하고자합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제가 형에게 속아서 1500만원을 대출받았고(저축은행2곳, 대부업2곳)

지금 현재 한달이자만 60만원넘게 내고있습니다.

결국엔 부모님까지 아시게되었고, 부모님은 제가 힘들어할까봐 말도 제대로 못하십니다.

저는 부모님에게 손 안벌리려고 쉬운 길을 선택했고, 결국 이러한 개같은 현실에 부딪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친척형이라고 어렸을 때부터 장난도 많이치고 친하다고 느꼈는데

이런 형이 저에게 뒤통수를 칠 지는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사기당하는 사람들은 보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않으면되지 뭐하러 사서고생하냐는 듯한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현실은 그렇지않았습니다.

형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클럽에 돈이 약간 부족하다고했고,

저는 학생이라 돈이없어서 돈을 줄 수 없다고하니깐 자신이 대출한 적이 있는 학자금대출을 써서 대출을 하자고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완강히 거부하였는데, 형은 이런저런이야기를 하게되고 저의 가족사까지 들먹이면서

저를 설득하였고, 이렇게 저는 악마의유혹에 넘어갔습니다. (대출해주는 조건으로 한달에 30만원씩 준다고하였고) 저는 설마 형이 안갚겠어? 라는 생각으로 한 달.두 달을 지냈고 이자는 두달째까지는

꼬박꼬박넣었습니다. 그런데 세 달째부터 형이 말을 돌리면서 저를 피하기시작했고, 저는 형이 운영하는 클럽으로 계속 찾아가 원금을 천천히갚아도 이자는 제때달라고했지만 그때마다 내일붙여줄게 아니면 보험해약해서 해줄게 그말만 반복하였고, 결국은 전화마저 안받습니다.

 

저의 잘못된 선택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였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해봤는데 그건 아닌거같더라구요. 부모님과 동생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

절대로 이 형을 용서하지않을 것이고, 제가 최악의 상황까지 오지않게 기도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