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미국고등학교시간표

양유진2011.10.25
조회1,511

글이 길어요, 그렇다고 스크롤휙휙(짤방을 못찾겠음) 하면 안됨.............읽어줘요 ㅠㅠ

 

 

 

 

 

 

 

 

 

 

시험공부하다가 도저히 책을보질못하게서 오랜만에 판을보는 18살임 (음슴체 ㄱ)

너무 오랜만에 보는 판이라 즐겁게 보고있는데 세계 고등학교 시간표라고 나와있으면서

미국꺼라고 나와있는 시간표가있었음. 나님 너무 황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 정말 작음, 진심작음....그래서 다른 큰학교에있는 ap가 없음, 여긴 정말 자기 스스로가

다해야함 외부에서 다해야함,

오직 크레딧을 받을수있는거는 art, enssemble, yearbook, environment club, writing club인거 같음

그리고 제2의 외국어도 스페니쉬밖에 없음 ㅋㅋㅋㅋㅋ 이제 3년째 듣고있는데

정말 ㅋㅋ 우리 선생님이 단어 하나하나 말할때 마다 다들 멍때림 ㅋㅋㅋ 그래도 시험은 다들 잘치는거 같

음 ㅋㅋ 깨알같은 복습으로...

또 우리학교 .. 싼 크리스천학교임 그리서 스쿨 카운슬러들이 이제 스키니진

못입게함, 요 상큼이들!! 음흉 그래서 우리학교애들이 학교 드레스코드에 맞는 옷산다고

돈을 장난아니게소비했음 ...정말.. 옷사러갈때마다

한국 지하상가가 너무 그리움.. 오천원에.. 만원에..하.....여긴 꿈의 가격임.

..이건 그만하고.. 한국고등학교 힘든거 암. 내친구들이 다니니까.

야자에 학원에 장난아닌거 알음. 근데 우리도 장난아님,

우리학교는 학교가 작아서 쉬는시간이 3분밖에 안됨, 진심 또 선생님이 늦게 내보내주면

미친듯이 락커로 뛰어가서 총알같은 스피드로 교실로 들어가야됨.........................

제시간에 GOAL 을 못한다면 ... 말하기 싫음... 그 전시간 선생님이 패스를 주시면 모름

안주신다?...........우린 런치 디텐션을 받음 부끄

 

이제 새롭게 단장했음 우리 학교, 앉아서 성경구절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그거 카피하고

밥먹을시간 5분? 10분? 준다그랬음 (한번도 안받아봄) 그리고 그것도 넘쳐흐르면 에프터 스쿨임.

이게 문제의 시간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고싶어서 웃는게 아님.............하...................이제 주니어인 나의 시간표보여드리겠음.

1교시 성경

2교시 영어

3교시 미국역사

4교시 algebra 2

점심

5교시 study hall

6교시 화학

7교시 스페인어 3

8교시 월(화학 실험) 화,금(체육) 수(노래) 목(study hall)

 

진심 일주일내내 똑같음 월화수목금 똑같음.......

성경은 내가 이해함, 왜냐? ...........내가 선택한 학교임.. 어쩔수없음 ㅠㅠ

 

작년엔 시편 119장 알파벳 a부터 알파벳 d까지 다 외우고 학교가 끝난거 같음......

지금은 로마서 하는데 완전 랜덤으로함, 선생님이 바껴서...

 

영어시간엔 북리포트라고 해서 거희 한달반씩 책읽고 쓰는건데 정말 싫음, 에세이도 쓰고

매주 화요일에는 wordly wise라고 해서 그거 하고 맞추고 목요일에 그 단어 시험봄 그리고덤으로

 

section E라고 있는데 그건 무슨 스토리 읽고 레슨5이면 거기에있는 단어를 이용해서 답을써야함

제일 신경질나는거임... 그다음은 우리나라도 잘 모르는 역사인데 남의 역사배우고있음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어쩔수없지............우리 얼마전에 10 amendments 라고해서 영자없이 수색못하는거, 뭐 그런거

..시험봤음...하....또 크리스천학교라서 에세이 쓰라그러면 꼭 성경구절을 이용해서 쓰라함

그때부터 bible gate way 나 이런 싸이트 이용해서 열심히 성격뒤적이고있음...주로 휴일날하라고

금요일날 줌... 미침.... 수학은 그나마 쉬움, 근데 읽는문제나오면 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읽기 싫다구요 ㅠㅠ study hall 이라고 자습시간 있는데 ....걍 숙제시간임 숙제시간 집에서

 

조금이라도 놀고싶으면 그시간안에 미친듯이 끝내야함 화학 괜찮음..............

아직 초반이라 그럼 ㅠㅠ..............하..............스페인어는 진짜... 한국인들에겐 제3국어....하....

우리 가디언 아줌마도 왜 한국인들한테 스페인어 듣게하는지 모르겠다고 함.

정말 나도 모르겠음. 이제 진짜 행복은 체육시간에서 시작하고 끝남.

우리학교는 작아서 체육선생님역할을 과학선생님이함, 그선생님이 대부분의 학교를 장악한 선생님임.

...........참고로 글쓴이는 여자 :))

 

글쓴이 체구도 쫌 큰편이라서 나름 한국에서 운동 잘했는데 여기선 쨉도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 2년정도 되니까 걍 함 ㅇㅇ 근데 3년되니까 쫌 잘해짐 파안

이번년도에는 더 엄격해져서 .............왜 ...흔히 말하는 그거 있잖아요..............

군대팔굽혀펴기............... 정말 우릴 군대로 보낼라고 하나봄 ㅠㅠㅠㅠ

 

 

 

 

 사진꾸져서 미안함........

저정도를 원함. ...............아씨 ㅠㅠ 눈물남 ㅠㅠ

1.6km뛰는건 기본에다가 이번엔 또 military run을 시킴 ...그리고 pull-up에 그 유연성 체크하는거랑 윗몸일으키기랑...요즘은 또 풋볼을함.

.......공놓치면 주자창 또 돌음.........

 

또 게임하다가 진팀은 windsprint라고 있는데..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네... ㅋㅋㅋ 왔다갔다 거리는거

있는데 그거 top5 or 3에 못들면 또 함... 진짜 그래서 애들 그거 안할라고 게임을 살벌하게함, ...더이상 게임은 게임이 아닌게 되버림.

 

 

 

 

 

 

되도록이면 재미있게 쓸려고했는데 그게 안될꺼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용서해요... 무튼 미국온다고 다 편한거 아님, 쉬운거 아님 sat도 봐야되고 대학교 application넣을때

essay 도 써야하고 성적표도 보내야하고 추천서도 선생님들한테 받아야되고,... 힘들어요 물론 한국도 그렇겠지만....

 

 

 

 

저기 맨위에있는 미국시간표가 진실이 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함.

 

저딴거 존재안함 못함, 그러니까 미국에서 유학하고있다고 편하겠다, 쉽겠다 그런말하지마세요.

 

우리가 원해서 유학길에 오른거지만 부모님생각나고 남들이랑 같이 사는것도 쉽지않고

 

사고방식도 너무다른 애들이랑 수업듣는것도 가끔은 힘들어요.

 

그렇지만 꼭성공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겠다는거, 나한테 투자한거의 열배 백배 천배 효과봐서

 

나 유학보내신거 후회안하시게 열심히 공부합니다 (어떤 유학생들은 안그런 사람도있지만.. 대부분이)

 

....하..................이제 시험공부 마무리 하러 가야겠음....................

 

 

모든 유학생 화이팅!!!!!!!!! 한국 고등학생들도 화이팅!!!!!!!!!!!!!!!!!!!!!

 

 

 

p.s  이번에 CA는 regents 없앴다는데 왜!!!!!!!! 왜 NY는 안없애는거임!!!!!!!!!!!!!!!!!!!!!!!!!!!!!!!!!!!!!!!!!!

나도 한국 5월달에 가보고싶다고!!!!!!!!!!!!!!!!!!!!!!! 다른 유학생들 5월에 막 학교끝나는데

우린 6월말에 한국가!!!!!!!!!!!!!!!!!!! regents 때문에!!!!!!!!!!!!  ny에서 공부하고있는 고등학생들 힘내요.

우리 힘내서 다들 regents패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