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X 2011...그리고 율동공원

홍제형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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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1(ADEX 2011) 관람을 위해, 반가운 이와 함께 나선 일요일...

비록 하늘에는 구름이 많고 조금은 흐렸지만, 살짝 더운감과 함께 행사장에 참여한 항공기들은

우렁찬 제트엔진음을 울려대며, 사람들의 인파는 드넓은 서울공항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국산 최초의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골든이글이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맞이한다...

 

 국산 첨단 기관포의 위용...

컴퓨터 표적 조준과 함께 심한 출렁임에도 표적을 놓치지 않는 자세 제어 장치를 가지고 있다...

 

옥외 행사장에서는 시범 비행이 펼쳐지고 있다...

마침, A-10 썬더볼트 항공기가 시험 비행을 펼치고 있다...

 

 뒤 이어 AH-64 아파치 헬리콥터가 모습을 드러낸다...

 

AH-64 아파치는 상승 고도를 점차 올리기도 하고...

 

또는, 후진 비행을 하면서 가상 전투를 시연하고 있다...

 

영화 '아파치'에서도 주로 등장한 AH-64 아파치...

 영화의 느낌으로 담아보았는데 글세...@.@"

 

 뒤 이어 등장한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골든이글...

시속 200Km/h의 초 저속 비행을 시연하고 있다...

 

T-50 골든이글은 유사시에는 약간의 개조에 의해 경공격기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파생형인 전술입문기 TA-50, 경공격기 FA-50도 있다...

 

 뒤 이어 등장한, 우리 공군의 F-15K 슬램이글이 시범 비행을 펼치고 있다...

 

에어쇼의 백미,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비행 시범을 보이려 준비중이다...

 

 드디어 이륙을 위한 발진 !!!

하지만, 정작 너무 빨라서 멋진 곡예 비행은 담지 못했다...ㅠㅠ

 

 어쨌든, 그렇게 인파에 시달린 ADEX 2011 관람을 마무리하고,

우리는 분당 율동공원옆에 위치한 두부마을에서 두부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약간의 반주를 곁들인 두부정식은 맛이 별 다섯개 !!! ★★★★★

 

 두부마을의 한쪽 벽면에 위치한 금연 안내...

해학적인 표현이 웃음을 자아낸다...ㅎㅎ

 

저녁식사후, 차 한잔에 이야기꽃을 피우기 위해 들린 율동공원내 호반까페...

뮤지션은 기타의 반주에 맞춰 그윽한 음성으로 포근한 노래를 뽑아낸다...

 

 짧았던 일요일, 한낮과 저녁의 망중한... 

우리는 이제 헤어짐과 한주의 시작을 준비하기에 앞서, 다시 만남을 다짐하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웅장한 제트엔진음이 가득했던 ADEX 2011과 고요한 율동공원...

어찌보면, 참 안맞는 서로간의 장소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겠는가? ㅎㅎ

 

참, 짧았지만 유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