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왔던 2년의 추억들 마저 나쁘게 기억될까봐...그 때부터 고통의 날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붙잡을 수 라도 있었던 3개월보다 더 힘들었던 2달의 시간동안
눈 뜨는 순간 생각나고 정말 하루 24시간 단 1초도 떠오르지 않을 때가 없어서 죽을 것 같기만 했죠..
돌아오지 않을거면 내가 잊고 살 수 있게 해 줬으면 했는데...
잠이 들면 꿈 속에 마저 나타나서 괴롭히더라구요....
웃는 게 뭔지 몰랐고... 사람들이 웃고 있으면 다른 세상 사는 사람들같고...
길가다 닮은 사람만 봐도... 눈물이 나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잊어가는..잊으려고 노력했던 그 2달은 사람이 미쳐가는 것만 같았고...
친구들 권유로 다른 사람을 소개팅으로 만나도 봤지만 그럴수록 더 생각이 났고
소개팅 날 이외엔 연락이 와도 절대 다시 만나지 않았어요...그 사람 생각에 더 힘들었기때문에..
하지만 내가 잘 되서 당당하게 나타날 수 있을 때까지는 절대 먼저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이 악물고 하루하루 버티고... 하다보니..
반년 쯤 지나자 이제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밤마다 잠들기전에 울다 잠든 날도 많았죠...
하루하루 원망하면서 더 잘 되야지 다짐하면서 살아갔어요...
자존심도 빼면 시체인 사람이라...연락오는 건 기대조차 하지않았고...
마지막 통화내용은 나에게도 너무 상처였기때문에 더 이상 돌릴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지내던어느날.. 무덥던 여름...
무심결에 폰을 보는데 문자가 들어와있더라구요....
경상도 남자라... 무심한듯 안부를 물으며...꿈에 내가 나와서 연락해봤다고 전화일부러 안받은 것 같은데 신경쓰지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아프지말라는...그 문자...
(제가 수신거부 등록을 해 놨었나봐요...)
생각지도 못해서 대낮이었는데 마냥 눈물만 나고 너무 놀라서 온 몸이 떨리더라구요...
아무것도 못하겠고 늘 생각만 해 왔던 일이라..
그러고 저도 한 3일 있다가.... 문자했어요...
이제서야 겨우 살아진다고...잊으래놓고 연락 다시는 하지말래놓고... 이기적이게 왜 넌 생각난다며 연락하냐고... (제가 시험준비를 하고 있어서..)옆에 있어줄 거 아니면 다시 연락하지말라고...
하지만 괜찮아져가는 마음에 그 연락 이후로 다시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받더라구요...어색하게 오랜만이라는 말부터 시작해서...하지만 제가 어색한 게 너무 싫어서 진지한 이야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냥 예전에 사이 좋던 어느날처럼 웃고 장난치며 전화를 하고.. 공부하다가 힘들때마다 연락해도 되냐고...그랬더니..그러라고 해서..
거리상으로도 너무 멀리 떨어져있었고...
오히려 내 연락을 무시하던 그 사람일때는 너무 크게 보이고 힘들었던 사람이
연락 받아주고 힘내라고 해 주니... 그리워하지않고 제 일을 할 수 있어서
욕심내지 말자고 하며... 그렇게 지냈어요..
(다들 저보고 바보라고...했지만 거기에 감사했지요..)
그러다가 저도 제 공부를 하다보니... 제가 오히려 연락을 뜸하게 하게 됐고 그 때부턴 그 사람에게서 더 자주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10월 달이 되어서 2번을 다시 만났는데 2번째 만난 며칠 전부터 우린 예전처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 때 왜 그렇게 냉정하게 했냐는 말에...
제가 자기 때문에 공부를 안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시험에 떨어진 것 같아서 그랬다능...
그리고 자기도 나이도 있고 자기 앞 길을 찾는 게 우선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땐..제가 오래 사귀다보니 집착으로 간 것도 있고...구속했었죠...
그래서 자기가 그렇게 나쁘게 하지 않으면 내가 정을 뗄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저도 뭐 그걸로 위안을 삼지만 다 핑계라고 생각은 드네요..
하지만 22.24에 만나서 어느덧 25,27을 보고 있는 우리...
앞으로 자기가 더 잘해주겠다고 하면서 정말 눈에 보이게 저에게 잘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미웠던 것들도 다 잊게 되네요...
헤어져있던 시간들이 독이 될 수도 있지만...전 무엇보다..저도 인정했던..남자친구를 향한 사랑이 너무 커져서 집착으로 가던 제 모습들이 고쳐져서 너무 좋아요... 지금은 오히려 ... 제가 연락하고 일일이 보고하는 거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어제도 여러번 혼이 났네요...^^
그리고 이런 아픔없이 계속 만났다면 너무 편해져서 소홀해졌을 텐데... 2년을 만난 남자를 매일 설레임을 가지고 만나고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하면서 만나게 되네요 ^^
제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하는 걸 지켜본 주변 사람들도 처음엔 반대라고 하더니... 부럽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랑 다시 만나게 되서...헤어질 때는 남보다 못한 사람이었지만... 만나는 순간에는 오빠는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었다고, 저의 주변사람들한테까지도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냐고.. 잘 만나라고 하는 말에 더 용기얻었어요
전 솔직히 매일같이 그 힘들었던 2달동안... 판에서 하루 종일 살았었어요...
마지막 희망을 잡는 것 처럼 판에서 다시 만났다는 글을 읽고 조금씩 힘을 냈었던 기억이 있어요..
10개월만에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2년을 만나고 작년 크리스마스 쯔음 헤어졌으니 딱 10개월만이에요
3개월을 매달렸고 한 겨울에 무작정 기다리기도 해 봤고
대답없는 문자는 수없이 이미 끝난 마음을 잡아보려고 장문으로 3일에 한번씩 보내도 봤고
받지않는 전화는 받을 때까지 해서 짜증내는 목소리 5초듣고 끊겼고..
그러다 헤어진 지 3개월 째 되는날... 구차하다는 말 한마디에 ....더 이상 이러면
만나왔던 2년의 추억들 마저 나쁘게 기억될까봐...그 때부터 고통의 날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붙잡을 수 라도 있었던 3개월보다 더 힘들었던 2달의 시간동안
눈 뜨는 순간 생각나고 정말 하루 24시간 단 1초도 떠오르지 않을 때가 없어서 죽을 것 같기만 했죠..
돌아오지 않을거면 내가 잊고 살 수 있게 해 줬으면 했는데...
잠이 들면 꿈 속에 마저 나타나서 괴롭히더라구요....
웃는 게 뭔지 몰랐고... 사람들이 웃고 있으면 다른 세상 사는 사람들같고...
길가다 닮은 사람만 봐도... 눈물이 나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잊어가는..잊으려고 노력했던 그 2달은 사람이 미쳐가는 것만 같았고...
친구들 권유로 다른 사람을 소개팅으로 만나도 봤지만 그럴수록 더 생각이 났고
소개팅 날 이외엔 연락이 와도 절대 다시 만나지 않았어요...그 사람 생각에 더 힘들었기때문에..
하지만 내가 잘 되서 당당하게 나타날 수 있을 때까지는 절대 먼저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이 악물고 하루하루 버티고... 하다보니..
반년 쯤 지나자 이제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밤마다 잠들기전에 울다 잠든 날도 많았죠...
하루하루 원망하면서 더 잘 되야지 다짐하면서 살아갔어요...
자존심도 빼면 시체인 사람이라...연락오는 건 기대조차 하지않았고...
마지막 통화내용은 나에게도 너무 상처였기때문에 더 이상 돌릴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지내던어느날.. 무덥던 여름...
무심결에 폰을 보는데 문자가 들어와있더라구요....
경상도 남자라... 무심한듯 안부를 물으며...꿈에 내가 나와서 연락해봤다고 전화일부러 안받은 것 같은데 신경쓰지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아프지말라는...그 문자...
(제가 수신거부 등록을 해 놨었나봐요...)
생각지도 못해서 대낮이었는데 마냥 눈물만 나고 너무 놀라서 온 몸이 떨리더라구요...
아무것도 못하겠고 늘 생각만 해 왔던 일이라..
그러고 저도 한 3일 있다가.... 문자했어요...
이제서야 겨우 살아진다고...잊으래놓고 연락 다시는 하지말래놓고... 이기적이게 왜 넌 생각난다며 연락하냐고... (제가 시험준비를 하고 있어서..)옆에 있어줄 거 아니면 다시 연락하지말라고...
하지만 괜찮아져가는 마음에 그 연락 이후로 다시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받더라구요...어색하게 오랜만이라는 말부터 시작해서...하지만 제가 어색한 게 너무 싫어서 진지한 이야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냥 예전에 사이 좋던 어느날처럼 웃고 장난치며 전화를 하고.. 공부하다가 힘들때마다 연락해도 되냐고...그랬더니..그러라고 해서..
거리상으로도 너무 멀리 떨어져있었고...
오히려 내 연락을 무시하던 그 사람일때는 너무 크게 보이고 힘들었던 사람이
연락 받아주고 힘내라고 해 주니... 그리워하지않고 제 일을 할 수 있어서
욕심내지 말자고 하며... 그렇게 지냈어요..
(다들 저보고 바보라고...했지만 거기에 감사했지요..)
그러다가 저도 제 공부를 하다보니... 제가 오히려 연락을 뜸하게 하게 됐고 그 때부턴 그 사람에게서 더 자주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10월 달이 되어서 2번을 다시 만났는데 2번째 만난 며칠 전부터 우린 예전처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 때 왜 그렇게 냉정하게 했냐는 말에...
제가 자기 때문에 공부를 안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시험에 떨어진 것 같아서 그랬다능...
그리고 자기도 나이도 있고 자기 앞 길을 찾는 게 우선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땐..제가 오래 사귀다보니 집착으로 간 것도 있고...구속했었죠...
그래서 자기가 그렇게 나쁘게 하지 않으면 내가 정을 뗄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저도 뭐 그걸로 위안을 삼지만 다 핑계라고 생각은 드네요..
하지만 22.24에 만나서 어느덧 25,27을 보고 있는 우리...
앞으로 자기가 더 잘해주겠다고 하면서 정말 눈에 보이게 저에게 잘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미웠던 것들도 다 잊게 되네요...
헤어져있던 시간들이 독이 될 수도 있지만...전 무엇보다..저도 인정했던..남자친구를 향한 사랑이 너무 커져서 집착으로 가던 제 모습들이 고쳐져서 너무 좋아요... 지금은 오히려 ... 제가 연락하고 일일이 보고하는 거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어제도 여러번 혼이 났네요...^^
그리고 이런 아픔없이 계속 만났다면 너무 편해져서 소홀해졌을 텐데... 2년을 만난 남자를 매일 설레임을 가지고 만나고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하면서 만나게 되네요 ^^
제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하는 걸 지켜본 주변 사람들도 처음엔 반대라고 하더니... 부럽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랑 다시 만나게 되서...헤어질 때는 남보다 못한 사람이었지만... 만나는 순간에는 오빠는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었다고, 저의 주변사람들한테까지도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냐고.. 잘 만나라고 하는 말에 더 용기얻었어요
전 솔직히 매일같이 그 힘들었던 2달동안... 판에서 하루 종일 살았었어요...
마지막 희망을 잡는 것 처럼 판에서 다시 만났다는 글을 읽고 조금씩 힘을 냈었던 기억이 있어요..
여기서 판을 보는 분들이 헤어지고 가장 힘든 시간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정말 좋은 여자친구였고, 남자친구였으면 꼭 다시 돌아올거에요^^^^^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