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쓸 때부터 어지간히 논란이 일고 욕 먹을 거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음^^; 비판을 넘어선 비난들을 보니까 본인도 덩달아 더 따져대고 싶지만 걍 관두겠음. 지금껏 판에서 이런 생각 갖고 있는 모쏠녀, 혹은 여자들 있는 거 많이 봐왔고 추천수도 적지 않은데 끝까지 안 믿고 편견갖고 욕하는 분들은.. 뭐 어쩔 도리가 없음 모쏠녀들이 바뀌는 자세 필요하다, 이런 건 받아들임. 2회에도 썼지만, 인정함. 우리가 변해야 된다는거 근데 계속 그게 어장관리다, 결국 조건보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나오는건 뭐... 솔직히 본인도 본인의 방식이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장관리로 느껴질 수 있고, 본의아니게 상처줄 수 있다는 거 알지만 나 스스로 정말 인간관계이상으로 표현하는 거 없이 대했기 때문에 어장관리 아니라고 생각함 베플님들 비롯, 남녀사이에는 선을 그어야 한다고 하신 분들 많은데, 본인은 그 선 지키면서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났다고 생각함. 그리고 본인같은 괜.모쏠들 많을거고 2회에 쓴 행동들.. 의식적으로 안했음 어장관리한다고 욕먹을까봐 어떻게 살면서 모든 남자를 이성으로만 생각하고 대할 수 있음? 비난하신 님들은... 대체 이 이상으로 어떻게 선 긋고 사람을 만난다는 건지..? 모쏠녀들이 일반녀들보다 좀.. 오래 걸리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인간인지를 알아갈 시간이 필요한거임.. 그렇게 생각함. 어쨌든 본인을 비롯한, 모쏠 생활 청산하고픈 모쏠녀들이 있고 모쏠녀를 비난한 그대들이 나중에 좋아하게 된 사람이 모쏠녀일 수 있으며 이미 모쏠녀를 마음에 두신 분들이 계실테니 공략법 쓰도록 하겠음 1. 천천히 접근하는 동안 대체 뭘 하냐구? 남자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기 이전에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라! 1회에서 주된 내용이 바로 천천히 다가가야 한다 는 것이었음 이 부분에서 상당수의 남자분들이,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오래걸리고 무슨 연예인이냐며 욕한 거 봤음 그리고, 남성분들은 진심으로 좋아하면 그렇게 오랜시간 기다려줄 수 없다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드는 모쏠녀가 나타나서,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혹은 본인은 대쉬실패경험이 없는 자신만만한 남자라서 냅다 들이대기 이전에! 남자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기 이전에!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해야함 모쏠녀가 당신을 괜찮은 남자 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괜찮은 사람 이라고 호감을 갖게 만들어야 하는 것임 다시금 말하지만 이 글의 대상은 괜찮은 모쏠녀 외모나 성격이 어느정도 되는데 의외로 모쏠인 여자들임. (욕먹어도 어쩔 수 없음) 모쏠인 기간동안 대쉬 한 번 못 받아보고 남자 한 번 못 만나봐서 잔뜩 굶어있는 늙은 여우가 아님 오히려 남자들에게 꽤나 대쉬도 받아봤지만 대부분 남자들의 호감표시나 고백 속도가 빠른 탓에 남자를 대할 때 이 사람은 과연 진심이 있는 사람인가? 이 사람은 진정성이 있는 사람인가? 라는 의문이 먼저 들게 되고, 어떤 사람인지 오래 지켜보고 알아가고 싶어하는 것임 때문에 모쏠녀들은 이성에게 금방금방 호감을 느끼지 않음(이성적인 호감) 모쏠녀와 당신이 만나는 기간동안 당신은 이미 모쏠녀에게 여자로서의 매력을 느꼈다하더라도, 아직 모쏠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는 것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함 여기서 잘 하면 썸 타기 돌입하는 거고,, 안되면 철벽문 닫히는 거임 1회에서 말했듯이, 모쏠녀는 남성분의 급호감을 알아챈 순간, 나도 모르게 뒤로 물러나게 됨 때문에 당신은, 남자로서의 매력보다 인간적인 매력을 먼저 어필하여 모쏠녀의 호감을 먼저 얻는 게 중요함 여기서 인간적인 매력은..... 다양함(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50가지,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50가지 등등......참고하시면 좋을 듯ㅋㅋ)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나, 예의바른 행동, 매너매너, 대화 잘 하기 등등.. 특히 모쏠녀와 대화할 때 맨날 이상형만 묻고 연애나 사랑에 대한 얘기만 하지말고 이런 저런 얘기를 통해 당신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좀 진득하다~ 싶은 인상을 심어주면 더더욱 굳)을 드러내거나 센스있게 행동하고 말함으로써 모쏠녀가 먼저 당신을 더 알고 싶도록, 더 친해지고 싶어하도록 만들어야 함! 많은 남자분들이 빡친 이유가, 그 긴긴 시간동안 너한테 시간.돈 투자하고 맞춰줘야 되냐?? 라는 건데, 이런 매력 어필하는데는 그렇게 열폭하는 돈이나 외모 가 중요하지 않음 물론.. 어느정도는 돼야겠지( 극단적으로 굴지 맙시다 남자분들도 마찬가지일테니 ) 우리가 무슨 원빈,강동원 혹은 재벌집 아들정도 바라는 게 아니란 얘기임 여자도 솔직히 처음에 보이는 건 외모지만, 알아가다가 성격 잘 맞고 좋으면 외모가 좀 떨어져도 좋아하게 되는 경우, 남자보다 훨씬 많음. 이건 인정하시길 어쨌든 이 때의 관건은 당신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되, 아직 호감은 보이지 말라는 것!!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특히 모쏠녀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다른 남자들처럼 당신도 그녀에게 금방 썸씽썸씽~타려는 기운을 보이면 모쏠녀는 이 사람도 다른 사람들이랑 비슷하게 호감 보이네.. 이것도 그냥 반짝하는 관심이겠지..? 일단 방어벽 치자.... 이 모드 돌입하는 거임 당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당신의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임 다만, 당신의 마음을 감추고 억눌러야 한다는 것이 답답하겠지만 모쏠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래서 그녀의 마음을 열고 싶다면! 조금만.. 조금만 표현하기를 참고 기다리면서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시길! 당신이 다른 남자들과 다르게 조금만, 아주 조금만 시간을 더 갖고 참아줘도 모쏠녀 입장에서는 당신이 굉장히 새롭고 색다르게 느껴질 것임 거기에 당신의 매력까지 계속계속 발견한다면... 모쏠녀의 호감얻기 성공! 2. 특별한 하루보다 소소한 하루하루를 신경써라 이건 하나의 팁임 이제 당신이 모쏠녀와 조금 더 친한 사이가 됐다면 조금은 특별한 친분관계를 쌓았다면 당신은 이제.. 다른 핑계거리 이유로 (1회참고) 잠깐 만나거나 밥 같이 먹고 커피 한 잔 먹는 걸 넘어 영화를 보자거나 연극을 보자거나 놀이공원에 가자거나 등..... 진도를 빼고 싶을것임!! 모쏠녀도 당신에게 호감이 좀 더 생긴 것 같으니까 빼도 될 것 같고!! (사실 본인은....남자들이 왜 굳이 사귀기 전에 저런 것들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여자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건가...?? 이건 지인들에게 물어본 적이 없음 물어봐야겠음...혹은 덧글로 알려주시길... ) 그치만 모쏠녀 스스로도 모르게 그녀를 장악하려면 소소한 것에 신경쓰는 게 더 좋음! 특히 저런 특별한 하루는 모(성공!)아니면 도(다시철벽)가 될 위험이 있음 소소한 하루하루를 통해 모쏠녀의 구석구석에 당신의 흔적을 남겨두는 것이 매우 중요함 특히, 당신이 1단계를 넘어섰다면 이제 모쏠녀도 특별한 다른 이유(혹은 핑계) 없이 당신과 둘이 밥을 먹고 만나는 일이 꺼려지지 않을 것이므로 점차 둘이 만나는 날을 늘리면서 모쏠녀와 당신이 함께 있는 것을 익숙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좋음 그러다 어쩌다 한 번 저렇게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면 당신과 자주 만나기는 하지만 썸씽돋는 하루를 보낸 적 없는 모쏠녀에게 그 날은 신선하고 즐거운 날로 기억될 수 있을 것임 그리고 그런 날 남자로서의 매력도 은근은근 어필한다면 모쏠녀는 아...이 사람과 연애하는 거 나쁘지 않겠다 고 새롭게 느낄 수 있을거임 여기서 중요한 건 저런 특별한 날은 어쩌다 한 두 번 하고 고백으로 끝장내는 게 좋음 강조하지만 괜찮은 모쏠녀에게 정말 중요한 건 시간과 진정성임 3. 가장 중요한.... 고백하기 이제 가장 중요한....고백임 사실 고백단계 쓰기 전에 썸씽 진도빼기- 긴가민가 두근두근하게 하기 에 대해서 쓰려고 하다가 이미 많이 길어진 것 같아 생략함 구체적 예시는 빼고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자면, 계속 똑같은 얘기임 괜.모쏠녀에게는... 완전하게 드러내놓고 호감표현하는 것은 비추임 이 사람도 나를 괜찮게 생각하는 것 같긴 한데..? 여자로서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근데 가끔 두근거리게도 하고....? 이렇게 만들어야 함 그런 스킬은... 여자를 두근거리게 하는 남자의 말 ㅋㅋㅋㅋㅋㅋ뭐 이런 거 있었던 것 같음 아무튼 해석 남/여 에 자세한 스킬은 없는 게 없는 것 같으니까 그런 스킬은 해석판에서 습득하시고.. 아 그리고 가끔 연애나 사랑에 대한 얘기를 할 때에는 진지하고 진중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임. 이상형.....이런 얘기만 하지 말고!! 답답하고 꽉 막혀 보여도..... 짜증이 나도..... 모쏠녀의 이러저러한 특성에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 보이면 호감도는 더욱 up up up 될거임 중요한...고백! 고백의 스킬 또한 해석판에 많을 테지만, 이건 중요하니까 써봄 2회에서도 말했었지만, 모쏠녀들은 솔직히 약간 환상이 있음. 연애에 대한, 사랑에 대한 환상....그리고 거대한 이상향 남자분들, 여자들 드라마 보면서 환상만 늘어간다고 하는데 맞음. 환상 있음. 연예인급외모? 재벌집아들? ㄴㄴㄴㄴ 그런건 없다는 거 우리도 앎 우리가 생각하는 환상은.... 나만 봐주는 진정한 사랑 에 대한 환상임!! 우리는 진짜 내 첫 남자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 퍼줄 수 있다고 헌신할거라고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단 말임! 때문에 당신도... 드라마처럼.. 뭐 대신 죽어주는 사랑까지는 안 바래도, 적어도 나만 봐주고 나에게 올인하는 사람을 만나고픔 때문에 고백을 할 때에는 진지하게! 지금 나의 상태는 너 아니면 안돼~ 상태라는 걸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음 즉, 괜히 먼저 썸타려고 조급해하면서 호감 드러내려고 하지말고 대신 고백할 때에는 내가 그동안 널 진짜진짜 진심으로 좋아했다!! 지금 내가 고백하는건.. 나랑 연애 한 번 할래? 가 아니라 나도 정말 고민하고 고민해서 너에게 다가가는 거다! 라는 식으로 해야함 어차피 고백을 한다는 건 강을 건너는 것..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충분히 모쏠녀의 호감을 얻었고, 이후에 고백을 하는 것이라면 이 때는 확실하게! 모쏠녀의 철벽을 쾅쾅쾅 뒤흔들 필요가 있음 사실 당신이 1, 2단계를 다 거친 사람이라면 이미 모쏠녀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인식되었다면 모쏠녀는 이미 당신과 연애를 해 보면 어떨까......를 상상해보았을 거임 이 사람....괜찮은 것 같음 근데 뭔가 두려움 또 두려움이 엄습함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음 설명하자면 끝이 없을거임 그냥 또 겁이나고 또 연애 걍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거임 괜찮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전에 말했듯이...심지어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거절하는 경우가 있음......) 때문에, 당신이 정말 괜찮게 느껴져도 고백을 하면....고민하다 거절을 할 수가 있음 이 때 중요한 것은!!!! 한 번 더 잡아보는 것임!!!! (벌써 욕 반응이 예상됨..............고백 한 번 하기도 힘든데 뭘 또 잡으라는 거냐 니네가 고백할 생각은 못하냐 남자는 자존심 없냐 등등....) 모쏠녀는 습관처럼 또 당신을 거절하면서 나는 정말...정신병인가봐 이렇게 또 괜찮은 사람을 보내는구나 좌절하고 혹은 후회하기도 할 것임 (당신이 이미 호감 밖인 경우 제외....) 그런 상황에서 당신이 한 번 더 ! 모쏠녀 너가 연애에 대한 겁도 많고 두려움도 있겠지만 난 너가 진짜 좋다! 한 번 시작해보자!! 고 다시한번 그녀에게 어필한다면 모쏠녀는, 이 정도의 진심이면 그래 믿고 시작해봐도 되지 않을까! 라고 용기낼 수 있는거임 특히.... 많은 남자들이 찔러보기 식으로 고백하고 그냥 스르륵 물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확! 휘어잡는 스타일로 확신있게 고백을 한다면 모쏠녀에게 연애에 도전할 용기를 줄 수 있을것임 모쏠녀한테는 고백도 2번씩 해라!! 가 아니라당신이 충분한 과정을 거쳤는데도 모쏠녀에게 거절당했다면분명 그녀도 당신에게 호감이 있는데 막상 연애는 못하겠다.. 이런 식이라면!다시한번 확고하게 잡아보는 것을 추천하는 것임 아, 이거 진짜 심사숙고하면서 열심히 쓰긴 썼는데 점점... 설명하기도 어렵고.... 공감 못 받을 것 같기도 해서 걱정됨 아무튼.. 중요한 건 남자분들께 이기적이고 멍청해보일지 몰라도 모쏠녀의 특징이 그렇다는 건 어쩔 수 없음 변해야 한다는 거 알지만 그게 또 어려움.... 때문에 모쏠녀에게 가장 중요한 게 시간과 진심 이라고 생각함. 남자의 사랑은 일찍 끓고 일찍 식지만, 여자는 천천히 오래 끓는다는 말 다들 들어봤을거임(물론 예외 있음) 남자분들 입장에서는 진전없는 여자의 행동이 답답하고 짜증나겠지만 모쏠녀 입장에서는, 날 만약 진짜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이 정도의 시간은 두고... 더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임 어쨌든 길어지다보니 점점 더 생각정리가 안 돼고..또 논란 일으켜 ㅋㅋㅋ;; 죄송하지만 모쏠녀를 공략하고 싶으시다면!! 기본적으로.. 시간조절과 진심표현만 잘 하셔도 반 이상 먹고들어가실 수 있다는 것을 밝힘..... 그럼... 다들 사랑을 위하여! 화이팅! 7728
**괜찮은 모쏠녀 공략법 (끝)
글 쓸 때부터 어지간히 논란이 일고 욕 먹을 거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음^^;
비판을 넘어선 비난들을 보니까 본인도 덩달아 더 따져대고 싶지만
걍 관두겠음.
지금껏 판에서 이런 생각 갖고 있는 모쏠녀, 혹은 여자들 있는 거 많이 봐왔고
추천수도 적지 않은데
끝까지 안 믿고 편견갖고 욕하는 분들은.. 뭐 어쩔 도리가 없음
모쏠녀들이 바뀌는 자세 필요하다, 이런 건 받아들임. 2회에도 썼지만, 인정함. 우리가 변해야 된다는거
근데
계속 그게 어장관리다, 결국 조건보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나오는건 뭐...
솔직히 본인도 본인의 방식이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장관리로 느껴질 수 있고,
본의아니게 상처줄 수 있다는 거 알지만
나 스스로 정말 인간관계이상으로 표현하는 거 없이 대했기 때문에 어장관리 아니라고 생각함
베플님들 비롯, 남녀사이에는 선을 그어야 한다고 하신 분들 많은데, 본인은 그 선 지키면서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났다고 생각함. 그리고 본인같은 괜.모쏠들 많을거고
2회에 쓴 행동들.. 의식적으로 안했음 어장관리한다고 욕먹을까봐
어떻게 살면서 모든 남자를 이성으로만 생각하고 대할 수 있음?
비난하신 님들은... 대체 이 이상으로 어떻게 선 긋고 사람을 만난다는 건지..?
모쏠녀들이 일반녀들보다 좀.. 오래 걸리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인간인지를 알아갈 시간이 필요한거임.. 그렇게 생각함.
어쨌든 본인을 비롯한, 모쏠 생활 청산하고픈 모쏠녀들이 있고
모쏠녀를 비난한 그대들이
나중에 좋아하게 된 사람이 모쏠녀일 수 있으며
이미 모쏠녀를 마음에 두신 분들이 계실테니
공략법 쓰도록 하겠음
1. 천천히 접근하는 동안 대체 뭘 하냐구?
남자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기 이전에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라!
1회에서 주된 내용이 바로 천천히 다가가야 한다 는 것이었음
이 부분에서 상당수의 남자분들이,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오래걸리고 무슨 연예인이냐며 욕한 거 봤음
그리고, 남성분들은 진심으로 좋아하면 그렇게 오랜시간 기다려줄 수 없다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드는 모쏠녀가 나타나서,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혹은 본인은 대쉬실패경험이 없는 자신만만한 남자라서
냅다 들이대기 이전에! 남자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기 이전에!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해야함
모쏠녀가 당신을 괜찮은 남자 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괜찮은 사람 이라고 호감을 갖게 만들어야 하는 것임
다시금 말하지만 이 글의 대상은 괜찮은 모쏠녀
외모나 성격이 어느정도 되는데 의외로 모쏠인 여자들임. (욕먹어도 어쩔 수 없음)
모쏠인 기간동안 대쉬 한 번 못 받아보고 남자 한 번 못 만나봐서 잔뜩 굶어있는 늙은 여우가 아님
오히려 남자들에게 꽤나 대쉬도 받아봤지만
대부분 남자들의 호감표시나 고백 속도가 빠른 탓에
남자를 대할 때
이 사람은 과연 진심이 있는 사람인가? 이 사람은 진정성이 있는 사람인가?
라는 의문이 먼저 들게 되고, 어떤 사람인지 오래 지켜보고 알아가고 싶어하는 것임
때문에 모쏠녀들은 이성에게 금방금방 호감을 느끼지 않음(이성적인 호감)
모쏠녀와 당신이 만나는 기간동안
당신은 이미 모쏠녀에게 여자로서의 매력을 느꼈다하더라도,
아직 모쏠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는 것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함
여기서 잘 하면 썸 타기 돌입하는 거고,, 안되면 철벽문 닫히는 거임
1회에서 말했듯이,
모쏠녀는 남성분의 급호감을 알아챈 순간, 나도 모르게 뒤로 물러나게 됨
때문에 당신은,
남자로서의 매력보다 인간적인 매력을 먼저 어필하여 모쏠녀의 호감을 먼저 얻는 게 중요함
여기서 인간적인 매력은..... 다양함(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50가지,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50가지 등등......참고하시면 좋을 듯ㅋㅋ)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나, 예의바른 행동, 매너매너, 대화 잘 하기 등등..
특히 모쏠녀와 대화할 때
맨날 이상형만 묻고 연애나 사랑에 대한 얘기만 하지말고
이런 저런 얘기를 통해 당신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좀 진득하다~ 싶은 인상을 심어주면 더더욱 굳)을 드러내거나
센스있게 행동하고 말함으로써
모쏠녀가 먼저 당신을 더 알고 싶도록, 더 친해지고 싶어하도록 만들어야 함!
많은 남자분들이 빡친 이유가,
그 긴긴 시간동안 너한테 시간.돈 투자하고 맞춰줘야 되냐?? 라는 건데,
이런 매력 어필하는데는 그렇게 열폭하는 돈이나 외모 가 중요하지 않음
물론.. 어느정도는 돼야겠지( 극단적으로 굴지 맙시다 남자분들도 마찬가지일테니 )
우리가 무슨 원빈,강동원 혹은
재벌집 아들정도 바라는 게 아니란 얘기임
여자도 솔직히 처음에 보이는 건 외모지만, 알아가다가 성격 잘 맞고 좋으면 외모가 좀 떨어져도 좋아하게 되는 경우, 남자보다 훨씬 많음. 이건 인정하시길
어쨌든 이 때의 관건은
당신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되,
아직 호감은 보이지 말라는 것!!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특히 모쏠녀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다른 남자들처럼 당신도 그녀에게 금방 썸씽썸씽~타려는 기운을 보이면
모쏠녀는
이 사람도 다른 사람들이랑 비슷하게 호감 보이네.. 이것도 그냥 반짝하는 관심이겠지..?
일단 방어벽 치자.... 이 모드 돌입하는 거임
당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당신의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임
다만, 당신의 마음을 감추고 억눌러야 한다는 것이 답답하겠지만
모쏠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래서 그녀의 마음을 열고 싶다면!
조금만.. 조금만 표현하기를 참고 기다리면서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시길!
당신이 다른 남자들과 다르게 조금만, 아주 조금만 시간을 더 갖고 참아줘도
모쏠녀 입장에서는 당신이 굉장히 새롭고 색다르게 느껴질 것임
거기에 당신의 매력까지 계속계속 발견한다면...
모쏠녀의 호감얻기 성공!
2. 특별한 하루보다 소소한 하루하루를 신경써라
이건 하나의 팁임
이제 당신이 모쏠녀와 조금 더 친한 사이가 됐다면
조금은 특별한 친분관계를 쌓았다면
당신은 이제.. 다른 핑계거리 이유로 (1회참고) 잠깐 만나거나
밥 같이 먹고 커피 한 잔 먹는 걸 넘어
영화를 보자거나 연극을 보자거나 놀이공원에 가자거나 등.....
진도를 빼고 싶을것임!! 모쏠녀도 당신에게 호감이 좀 더 생긴 것 같으니까 빼도 될 것 같고!!
(사실 본인은....남자들이 왜 굳이 사귀기 전에 저런 것들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여자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건가...?? 이건 지인들에게 물어본 적이 없음 물어봐야겠음...혹은 덧글로 알려주시길... )
그치만
모쏠녀 스스로도 모르게 그녀를 장악하려면 소소한 것에 신경쓰는 게 더 좋음!
특히 저런 특별한 하루는
모(성공!)아니면 도(다시철벽)가 될 위험이 있음
소소한 하루하루를 통해 모쏠녀의 구석구석에 당신의 흔적을 남겨두는 것이 매우 중요함
특히, 당신이 1단계를 넘어섰다면 이제 모쏠녀도
특별한 다른 이유(혹은 핑계) 없이 당신과 둘이 밥을 먹고 만나는 일이 꺼려지지 않을 것이므로
점차 둘이 만나는 날을 늘리면서 모쏠녀와 당신이 함께 있는 것을 익숙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좋음
그러다 어쩌다 한 번 저렇게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면
당신과 자주 만나기는 하지만 썸씽돋는 하루를 보낸 적 없는 모쏠녀에게
그 날은 신선하고 즐거운 날로 기억될 수 있을 것임
그리고 그런 날 남자로서의 매력도 은근은근 어필한다면
모쏠녀는 아...이 사람과 연애하는 거 나쁘지 않겠다 고 새롭게 느낄 수 있을거임
여기서 중요한 건
저런 특별한 날은 어쩌다 한 두 번 하고 고백으로 끝장내는 게 좋음
강조하지만 괜찮은 모쏠녀에게 정말 중요한 건 시간과 진정성임
3. 가장 중요한.... 고백하기
이제 가장 중요한....고백임
사실 고백단계 쓰기 전에 썸씽 진도빼기- 긴가민가 두근두근하게 하기 에 대해서 쓰려고 하다가
이미 많이 길어진 것 같아 생략함
구체적 예시는 빼고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자면, 계속 똑같은 얘기임
괜.모쏠녀에게는... 완전하게 드러내놓고 호감표현하는 것은 비추임
이 사람도 나를 괜찮게 생각하는 것 같긴 한데..? 여자로서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근데 가끔 두근거리게도 하고....? 이렇게 만들어야 함
그런 스킬은... 여자를 두근거리게 하는 남자의 말 ㅋㅋㅋㅋㅋㅋ뭐 이런 거 있었던 것 같음
아무튼 해석 남/여 에 자세한 스킬은 없는 게 없는 것 같으니까 그런 스킬은 해석판에서 습득하시고..
아 그리고 가끔 연애나 사랑에 대한 얘기를 할 때에는
진지하고 진중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임. 이상형.....이런 얘기만 하지 말고!!
답답하고 꽉 막혀 보여도..... 짜증이 나도..... 모쏠녀의 이러저러한 특성에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 보이면 호감도는 더욱 up up up 될거임
중요한...고백!
고백의 스킬 또한 해석판에 많을 테지만, 이건 중요하니까 써봄
2회에서도 말했었지만,
모쏠녀들은 솔직히 약간 환상이 있음.
연애에 대한, 사랑에 대한 환상....그리고 거대한 이상향
남자분들, 여자들 드라마 보면서 환상만 늘어간다고 하는데
맞음. 환상 있음.
연예인급외모? 재벌집아들? ㄴㄴㄴㄴ 그런건 없다는 거 우리도 앎
우리가 생각하는 환상은.... 나만 봐주는 진정한 사랑 에 대한 환상임!!
우리는 진짜 내 첫 남자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 퍼줄 수 있다고 헌신할거라고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단 말임!
때문에 당신도... 드라마처럼.. 뭐 대신 죽어주는 사랑까지는 안 바래도, 적어도 나만 봐주고 나에게 올인하는 사람을 만나고픔
때문에 고백을 할 때에는
진지하게! 지금 나의 상태는 너 아니면 안돼~ 상태라는 걸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음
즉, 괜히 먼저 썸타려고 조급해하면서 호감 드러내려고 하지말고
대신 고백할 때에는 내가 그동안 널 진짜진짜 진심으로 좋아했다!!
지금 내가 고백하는건.. 나랑 연애 한 번 할래? 가 아니라 나도 정말 고민하고 고민해서 너에게 다가가는 거다! 라는 식으로 해야함
어차피 고백을 한다는 건 강을 건너는 것..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충분히 모쏠녀의 호감을 얻었고, 이후에 고백을 하는 것이라면
이 때는 확실하게! 모쏠녀의 철벽을 쾅쾅쾅 뒤흔들 필요가 있음
사실
당신이 1, 2단계를 다 거친 사람이라면
이미 모쏠녀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인식되었다면
모쏠녀는 이미 당신과 연애를 해 보면 어떨까......를 상상해보았을 거임
이 사람....괜찮은 것 같음
근데
뭔가 두려움 또 두려움이 엄습함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음 설명하자면 끝이 없을거임
그냥 또 겁이나고 또 연애 걍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거임
괜찮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전에 말했듯이...심지어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거절하는 경우가 있음......)
때문에, 당신이 정말 괜찮게 느껴져도
고백을 하면....고민하다 거절을 할 수가 있음
이 때 중요한 것은!!!!
한 번 더 잡아보는 것임!!!!
(벌써 욕 반응이 예상됨..............고백 한 번 하기도 힘든데 뭘 또 잡으라는 거냐 니네가 고백할 생각은 못하냐 남자는 자존심 없냐 등등....)
모쏠녀는 습관처럼 또 당신을 거절하면서
나는 정말...정신병인가봐 이렇게 또 괜찮은 사람을 보내는구나
좌절하고 혹은 후회하기도 할 것임
(당신이 이미 호감 밖인 경우 제외....)
그런 상황에서 당신이 한 번 더 !
모쏠녀 너가 연애에 대한 겁도 많고 두려움도 있겠지만
난 너가 진짜 좋다! 한 번 시작해보자!! 고 다시한번 그녀에게 어필한다면
모쏠녀는, 이 정도의 진심이면 그래 믿고 시작해봐도 되지 않을까! 라고 용기낼 수 있는거임
특히.... 많은 남자들이 찔러보기 식으로 고백하고 그냥 스르륵 물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이렇게 확! 휘어잡는 스타일로 확신있게 고백을 한다면 모쏠녀에게 연애에 도전할 용기를 줄 수 있을것임
모쏠녀한테는 고백도 2번씩 해라!! 가 아니라
당신이 충분한 과정을 거쳤는데도 모쏠녀에게 거절당했다면
분명 그녀도 당신에게 호감이 있는데 막상 연애는 못하겠다.. 이런 식이라면!
다시한번 확고하게 잡아보는 것을 추천하는 것임
아, 이거 진짜 심사숙고하면서 열심히 쓰긴 썼는데
점점... 설명하기도 어렵고.... 공감 못 받을 것 같기도 해서 걱정됨
아무튼.. 중요한 건
남자분들께 이기적이고 멍청해보일지 몰라도 모쏠녀의 특징이 그렇다는 건 어쩔 수 없음
변해야 한다는 거 알지만 그게 또 어려움....
때문에 모쏠녀에게 가장 중요한 게 시간과 진심 이라고 생각함.
남자의 사랑은 일찍 끓고 일찍 식지만, 여자는 천천히 오래 끓는다는 말 다들 들어봤을거임
(물론 예외 있음)
남자분들 입장에서는 진전없는 여자의 행동이 답답하고 짜증나겠지만
모쏠녀 입장에서는,
날 만약 진짜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이 정도의 시간은 두고... 더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임
어쨌든 길어지다보니 점점 더 생각정리가 안 돼고..
또 논란 일으켜 ㅋㅋㅋ;; 죄송하지만
모쏠녀를 공략하고 싶으시다면!!
기본적으로.. 시간조절과 진심표현만 잘 하셔도
반 이상 먹고들어가실 수 있다는 것을 밝힘.....
그럼...
다들 사랑을 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