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두서 없는 글이 될 것 같아 쓸까, 말까 고민했고 또 스스로에게, '내가 애들 일엔 너무 예민맘이라 이런 반응인건 아닐까..'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잘못된 건 분명한 것 같아 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30대 초반 직장맘입니다. 작년 말경 친정엄마와 함게 살게 된 후, 엄마가 애들을 봐 주실 수 있으셔서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하게 된 곳은 병원이고, 근무한 지는 오래 되지 않았고.. 참고로 의료인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잔병이 많고 그닥 건강한 편들이 아니라 예방접종이 많이 밀려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독감예방접종도 해야하는데싶어 어제 아침, 내내 감기를 달고 살다가 잠깐 좀 나아진 틈을 타 엄마께 애들 예방접종을 부탁하고 출근했드랬습니다. 나름 젊은 할머니지만, 워낙 작고 마른 엄마가 남자 아이 둘을 데리고 예방접종을 하고 집에 돌아오셔서 전화하셨는데 '둘째애기가 성격이 보통이 아니다, 자길 주사 맞게 했다고 나와서도 날 때리고 그래서 독감은 니가 토욜에 맞춰라.' 그러시길래 애기가 많이 울어서 힘드셨나보다하고 지나치고 오늘 아침에 소아수첩을 한번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웬일! 0_0;; 일본뇌염을 맞으러 간 둘째아이(28개월 반) 소아수첩에서 11.10.25 수지 보건소에서 MMR 2차 에다가 도장 찍은 걸 봤습니다. 순간, 너- 무 당황스러웠지만 설마.. 하는 마음으로 엄마한텐 제가 전화해보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와서 출근했고 출근하면서도 MMR '만4-6세'라고 연필로 쓰여져 있는 걸 지우고 애기한테 그걸 맞췄을 리 없겠다싶어 도장을 잘못 찍었겠지..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 마음은 빨리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으니깐..;;) 9시까지 기다렸다가 9시 13분에 수지보건소에 전화를 했네요. 확인해서 10분 내로 전화준다더니 10:30에 전화해선 사실이랍니다. 잘못 맞췄다고 죄송하대요...-_-;;;; 전 너무 기가 막혀서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아니, 도대체 왜!!! 연필로 써 놓은 걸 지우면서까지 그 사이즈가 아닌(만 4-6세 아이로는 안보이는) 28개월짜리한테 MMR을 접종했냐니깐 그냥 너무 죄송하고 자기네들의 실수이지만 13개월인가, 18개월(잘 모르겠어요.) 이후로 맞는건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엄마가 어제 애기가 너무 안일어나고 낮잠을 길게 자서 형아 오는 시간에 데리러 나가지도 못해서 울 집 겁쟁이 형아가 혼자 올라왔다고 하시던 게 생각나면서 업무고 뭐고, 눈이 뒤집어졌습니다. 어제 형아도 MMR을 맞췄는데, 만 6세를 채워서 맞힌 이유가, 예전에 소아과 선생님이 제가 만4-6세라고 쓰여있는 걸 보고는 '아, 그럼 만 5세 쯤에 맞출까요?' 했더니 '아뇨, 만 6세 채우면 맞추세요.'하시길래 저는 그 때 '아, 아이가 나이가 꽉 차서 맞는 게 나을 만큼 좀 힘든 주산가보다.'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게다가 병원에 근무하면서 알게된 거지만 예방접종이라는게 원래, 일정보다 늦게 맞는 건 문제 되지 않지만 일정 보다 빨리 맞는 건 문제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몰라요, 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할지..) 급히, 병원 내부에서 알아보니 원래 맞아야하는 시기쯤에 MMR항체검사(채혈)를 해서 항체가 있으면 추가 접종을 안해도 되고, 항체가 없으면 추가접종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완전 대박!-_-;;;;;;;;;;;;;;;;;; 중간 내용은 모두 다 각설하고, 전 이번 오접종으로 인해 불필요한 걱정과 불필요한 과정과 비용이 발생할 것에 대해 모두 보상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 시간 쪼개 스스로 다 알아보고 청구하래요;;; 그럼 그건 해주겠다고.. 태도가 완전 어이 없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일한다니깐 전적으로 제 정보에 의존해서 '그렇대요?' 이런식.. 비용은 자기도 우리병원 원무과에 전화해서 물어보고..(완전 그 금액이 맞나, 뻥튀기는 아닌가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았음.) 제가 항체 검사명과 비용을 다- 알아봐서(수가를 알아보려면 일단 정확한 검사오더명이 확인되야하는데 나는 의사가 아님;;) 6세 쯤에 해야할 검사가 지금 수가로 대략 10만원정도라고, 인플레이션 감안해서 32개월 후 쯤에 나는 여기 수지에 안살고 있을 것 같으니 비용은 선불로 미리 지급하고 그 날 거기서 근무하던 근무자 세 명 이름 밝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맞으러 가면 1. 접수 -> 2. 진찰 -> 3. 주사 이 과정으로 두 명을 먼저 만나고 세번째 만나는 사람이 주사를 놔주게 되는 거, 엄마들 대부분 아시죠? 저 프로세스 중, 세 명 모두. 모두 다. 애기가 맞을 접종이 잘못 체크되고 있다는 걸 아무도 모르셨습니다. 다들, 비밀로 혼자만 알고 계신건지;; 얼마나 대충봤으면!!!! 애기들 키울 때, 제가 직접 데리고 보건소 갔을 때도 형식적이다 느꼈지만 그래도 다 볼 건 보고, 확인할 건 확인하겠지 하고 별로 못미더워하지 않았습니다. 암튼, 그랬더니 선불은 안되고, 3년 후에 검사 하고 나면 후불로 청구하래요;;; 뭡니까?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 회사 사람들한테 물어봤어요. 다들 당연히 지금 보상해줘야되는 게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말도 안된다고.. 어디다가 예쁜 이름이라고 저장하고 메모해 둡니까. 첨엔 정말 제가 좀 예민한지라 바로 제 스트레스존이 아파오고 하길래 정신적 피해보상도 요구할까 싶었지만 실비만 확실히 청구하고 그냥 직원들 제대로 근무하라고 하고 싶었는데 괜찮다던데~ 기분 나쁜건 미안하다. 잘못했다. 그렇지만 돈은!!! 3년 후에 검사하고 영수증 지참해서 청구해라. 하는 태도를 보니 '당신하고는 해결을 못보겠다. 나한테 전화하지 마라. 더 높은 사람과 얘기하겠다.' 그랬더니 '네, 그러세요.'하고 끊었버렸습니다..@_@(자기도 화가 났다는 식으로...) 으아악!!! 너무 화가 나서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인터넷도 안무섭고 무서운게 없나보더라고요.. 이건 날 귀찮게 해서.. 귀찮게하고 열받게해서 그만두게 할 셈? 이런 생각이 들어서 보건복지부 민원실에 여기저기를 거쳐 서너번 만에 전화를 걸 수 있었어요. 가재는 게 편이라더니... 민원실은 더 가관입니다. 괜찮다고 주사 맞은 거 유효하다고 사과 이외에는 해줄게 없다고 자기도 의사라고.. 항체검사해야한다고 누가 그랬냐고 자기랑 통화하게 해달라고... 하하하.. 저는 이제 다 못믿겠어서 그건 의사마다 다 견해가 다르고 서로 다른 입장으로 말하는 거 아니냐고 하니깐 책에 나와있답니다. 그래서 말로만 들어서는 못믿겠으니깐 가져와서 보여달라고 했더니 수지보건소에 가도 다~ 있으니깐 그건 수지보건소에 가서 따지고 거기 가서 보래요.. 그 사람들 제가 알아본 정보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후불로는 보상해주겠다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남의 애기 살에 주사를 찌르는 용기(?)와 테크닉 이외에 그 어떤 팔로우-업 조치도 인지하지 않고 있고 안일한 근무태도와 형식적인.. 그 사람들 그 모든 것에 울화가 치밉니다. 저는 그 이후로도 병원 의사샘, 동네 의사샘들을 다 괴롭히며 물어봐서 결론은 항체검사는 안해도 된다고 얘기를 듣고 그래서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비록 오늘 땡땡이와 같은 효과를 낼 정도로 업무에 크나큰 지장을 주었고 내일 다시 출근도 해야하지만 이 긴긴 글을 썼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라고.. 울아기 주사는 아무도 확인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확인하셔야해요. Nobody but U! 직장맘들은 연세 드신 엄마께도 교육 철저히 시켜보내드리고! 의료업에 종사하지 않는 부모들은 불안해서 어떻게하죠? 자세히 알고 있는 입장에선, 저 같은 사람이 그냥 무식해서 용감한 엄마인건가요? 분명, 권장연령 있는 예방접종에 권장연령이 아니었고 내가 맞추려고 했던 주사가 아닌 주사를 놓았지만 안아프면 된다는 거 옳은 건가요?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할까요..ㅠㅠ
예방주사 오접종,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너무 두서 없는 글이 될 것 같아 쓸까, 말까 고민했고
또 스스로에게, '내가 애들 일엔 너무 예민맘이라 이런 반응인건 아닐까..'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잘못된 건 분명한 것 같아 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30대 초반 직장맘입니다.
작년 말경 친정엄마와 함게 살게 된 후, 엄마가 애들을 봐 주실 수 있으셔서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하게 된 곳은 병원이고, 근무한 지는 오래 되지 않았고..
참고로 의료인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잔병이 많고 그닥 건강한 편들이 아니라 예방접종이 많이 밀려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독감예방접종도 해야하는데싶어
어제 아침, 내내 감기를 달고 살다가 잠깐 좀 나아진 틈을 타
엄마께 애들 예방접종을 부탁하고 출근했드랬습니다.
나름 젊은 할머니지만, 워낙 작고 마른 엄마가 남자 아이 둘을 데리고 예방접종을 하고 집에 돌아오셔서 전화하셨는데
'둘째애기가 성격이 보통이 아니다, 자길 주사 맞게 했다고 나와서도 날 때리고 그래서 독감은 니가 토욜에 맞춰라.'
그러시길래 애기가 많이 울어서 힘드셨나보다하고 지나치고
오늘 아침에 소아수첩을 한번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웬일! 0_0;;
일본뇌염을 맞으러 간 둘째아이(28개월 반) 소아수첩에서 11.10.25 수지 보건소에서 MMR 2차 에다가 도장 찍은 걸 봤습니다.
순간, 너- 무 당황스러웠지만 설마.. 하는 마음으로
엄마한텐 제가 전화해보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와서 출근했고
출근하면서도 MMR '만4-6세'라고 연필로 쓰여져 있는 걸 지우고 애기한테 그걸 맞췄을 리 없겠다싶어
도장을 잘못 찍었겠지..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 마음은 빨리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으니깐..;;)
9시까지 기다렸다가 9시 13분에 수지보건소에 전화를 했네요.
확인해서 10분 내로 전화준다더니
10:30에 전화해선
사실이랍니다.
잘못 맞췄다고 죄송하대요...-_-;;;;
전 너무 기가 막혀서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아니, 도대체 왜!!! 연필로 써 놓은 걸 지우면서까지 그 사이즈가 아닌(만 4-6세 아이로는 안보이는) 28개월짜리한테
MMR을 접종했냐니깐
그냥 너무 죄송하고 자기네들의 실수이지만
13개월인가, 18개월(잘 모르겠어요.) 이후로 맞는건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엄마가 어제 애기가 너무 안일어나고 낮잠을 길게 자서
형아 오는 시간에 데리러 나가지도 못해서 울 집 겁쟁이 형아가 혼자 올라왔다고 하시던 게 생각나면서
업무고 뭐고, 눈이 뒤집어졌습니다.
어제 형아도 MMR을 맞췄는데, 만 6세를 채워서 맞힌 이유가,
예전에 소아과 선생님이 제가 만4-6세라고 쓰여있는 걸 보고는
'아, 그럼 만 5세 쯤에 맞출까요?' 했더니
'아뇨, 만 6세 채우면 맞추세요.'하시길래
저는 그 때 '아, 아이가 나이가 꽉 차서 맞는 게 나을 만큼 좀 힘든 주산가보다.'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게다가 병원에 근무하면서 알게된 거지만
예방접종이라는게 원래, 일정보다 늦게 맞는 건 문제 되지 않지만 일정 보다 빨리 맞는 건 문제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몰라요, 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할지..)
급히, 병원 내부에서 알아보니
원래 맞아야하는 시기쯤에 MMR항체검사(채혈)를 해서
항체가 있으면 추가 접종을 안해도 되고,
항체가 없으면 추가접종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완전 대박!-_-;;;;;;;;;;;;;;;;;;
중간 내용은 모두 다 각설하고,
전 이번 오접종으로 인해 불필요한 걱정과 불필요한 과정과 비용이 발생할 것에 대해
모두 보상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 시간 쪼개 스스로 다 알아보고 청구하래요;;;
그럼 그건 해주겠다고.. 태도가 완전 어이 없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일한다니깐 전적으로 제 정보에 의존해서
'그렇대요?' 이런식..
비용은 자기도 우리병원 원무과에 전화해서 물어보고..(완전 그 금액이 맞나, 뻥튀기는 아닌가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았음.)
제가 항체 검사명과 비용을 다- 알아봐서(수가를 알아보려면 일단 정확한 검사오더명이 확인되야하는데 나는 의사가 아님;;)
6세 쯤에 해야할 검사가 지금 수가로 대략 10만원정도라고, 인플레이션 감안해서 32개월 후 쯤에
나는 여기 수지에 안살고 있을 것 같으니 비용은 선불로 미리 지급하고
그 날 거기서 근무하던 근무자 세 명 이름 밝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맞으러 가면 1. 접수 -> 2. 진찰 -> 3. 주사 이 과정으로
두 명을 먼저 만나고 세번째 만나는 사람이 주사를 놔주게 되는 거, 엄마들 대부분 아시죠?
저 프로세스 중, 세 명 모두.
모두 다.
애기가 맞을 접종이 잘못 체크되고 있다는 걸 아무도 모르셨습니다.
다들, 비밀로 혼자만 알고 계신건지;; 얼마나 대충봤으면!!!!
애기들 키울 때, 제가 직접 데리고 보건소 갔을 때도 형식적이다 느꼈지만
그래도 다 볼 건 보고, 확인할 건 확인하겠지 하고 별로 못미더워하지 않았습니다.
암튼, 그랬더니
선불은 안되고, 3년 후에 검사 하고 나면 후불로 청구하래요;;;
뭡니까?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 회사 사람들한테 물어봤어요.
다들 당연히 지금 보상해줘야되는 게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말도 안된다고..
어디다가 예쁜 이름이라고 저장하고 메모해 둡니까.
첨엔 정말 제가 좀 예민한지라 바로 제 스트레스존이 아파오고 하길래 정신적 피해보상도 요구할까 싶었지만
실비만 확실히 청구하고
그냥 직원들 제대로 근무하라고 하고 싶었는데
괜찮다던데~ 기분 나쁜건 미안하다. 잘못했다. 그렇지만 돈은!!! 3년 후에 검사하고 영수증 지참해서 청구해라.
하는 태도를 보니
'당신하고는 해결을 못보겠다. 나한테 전화하지 마라. 더 높은 사람과 얘기하겠다.'
그랬더니 '네, 그러세요.'하고 끊었버렸습니다..@_@(자기도 화가 났다는 식으로...)
으아악!!!
너무 화가 나서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인터넷도 안무섭고 무서운게 없나보더라고요..
이건 날 귀찮게 해서.. 귀찮게하고 열받게해서 그만두게 할 셈? 이런 생각이 들어서
보건복지부 민원실에 여기저기를 거쳐 서너번 만에 전화를 걸 수 있었어요.
가재는 게 편이라더니...
민원실은 더 가관입니다.
괜찮다고 주사 맞은 거 유효하다고 사과 이외에는 해줄게 없다고
자기도 의사라고..
항체검사해야한다고 누가 그랬냐고 자기랑 통화하게 해달라고...
하하하..
저는 이제 다 못믿겠어서
그건 의사마다 다 견해가 다르고 서로 다른 입장으로 말하는 거 아니냐고 하니깐
책에 나와있답니다.
그래서 말로만 들어서는 못믿겠으니깐 가져와서 보여달라고 했더니
수지보건소에 가도 다~ 있으니깐
그건 수지보건소에 가서 따지고 거기 가서 보래요..
그 사람들 제가 알아본 정보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후불로는 보상해주겠다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남의 애기 살에 주사를 찌르는 용기(?)와 테크닉 이외에 그 어떤 팔로우-업 조치도 인지하지 않고 있고
안일한 근무태도와 형식적인.. 그 사람들 그 모든 것에 울화가 치밉니다.
저는 그 이후로도 병원 의사샘, 동네 의사샘들을 다 괴롭히며 물어봐서
결론은 항체검사는 안해도 된다고 얘기를 듣고 그래서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비록 오늘 땡땡이와 같은 효과를 낼 정도로 업무에 크나큰 지장을 주었고
내일 다시 출근도 해야하지만
이 긴긴 글을 썼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라고..
울아기 주사는 아무도 확인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확인하셔야해요. Nobody but U!
직장맘들은 연세 드신 엄마께도 교육 철저히 시켜보내드리고!
의료업에 종사하지 않는 부모들은 불안해서 어떻게하죠?
자세히 알고 있는 입장에선, 저 같은 사람이 그냥 무식해서 용감한 엄마인건가요?
분명, 권장연령 있는 예방접종에 권장연령이 아니었고
내가 맞추려고 했던 주사가 아닌 주사를 놓았지만
안아프면 된다는 거
옳은 건가요?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