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산자락의 끝에는 커다란 보리밭이 있어요. 고양시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알 수 있는 고봉산이지만 보리밭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어느날 한가로이 고봉산자락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신교육장 사격장쪽으로 발길을 돌려 보았어요. 사격장이기에 평일은 민간인이 거의 없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사람이 다니는것 같았어요. 다행히 저도 토요일 오후라 마땅히 할일이 없어서 고봉산 둘레길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었지요. 그러던 중 신교육장 방면에서 고봉산을 오르게 되었답니다. 사격장 바로 옆에는 축구장만한 보리밭이 있었어요. 울창한 고봉산의 풀속과 파릇파릇 보리잎이 너무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지요. 더구나 푸르른 하늘과 이름모를 들꽃과 아름다운 새소리에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또 자연의 쉼을 마음껏 들이킬 수 있는 장소이기에 너무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골 그 자체의 풍경이었어요. 작으마한 집 앞에는 또 작은 연못이 있고 사격장 옆에는 작은 옹달샘이 흐르는 약수터도 있었어요. 아마 농부들이 흘리는 담을 씻고 목을 축이려는 옹달샘. 신교육장에서 사격의 기장감을 녹이는 옹달샘,시골에서도 맛을 알 수 없었던 자연의 선물같은 맑고 고운 샘을 찿은거예요.
난 이 옹달샘이야말로 몹시 신비하고 너무나 깨끗하고 단아롭게 본 적이 없었답니다. 크지는 않지만 넉넉한 우리의 마음과 몸을 충분이 정화시키고 남을 아름답고 깨끗한 물을 여기 고봉산기슭 아래에서 보았다는것이 커다란 기쁨이요 환희의 숨결로 다가왔습니다.
보리밭의 비밀
고봉산자락의 끝에는 커다란 보리밭이 있어요.
고양시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알 수 있는 고봉산이지만 보리밭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어느날 한가로이 고봉산자락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신교육장 사격장쪽으로 발길을 돌려 보았어요.
사격장이기에 평일은 민간인이 거의 없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사람이 다니는것 같았어요.
다행히 저도 토요일 오후라 마땅히 할일이 없어서 고봉산 둘레길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었지요.
그러던 중 신교육장 방면에서 고봉산을 오르게 되었답니다.
사격장 바로 옆에는 축구장만한 보리밭이 있었어요.
울창한 고봉산의 풀속과 파릇파릇 보리잎이 너무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지요.
더구나 푸르른 하늘과 이름모를 들꽃과 아름다운 새소리에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또 자연의 쉼을 마음껏 들이킬 수 있는 장소이기에 너무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골 그 자체의 풍경이었어요.
작으마한 집 앞에는 또 작은 연못이 있고 사격장 옆에는 작은 옹달샘이 흐르는 약수터도 있었어요.
아마 농부들이 흘리는 담을 씻고 목을 축이려는 옹달샘.
신교육장에서 사격의 기장감을 녹이는 옹달샘,시골에서도 맛을 알 수 없었던 자연의 선물같은 맑고 고운 샘을 찿은거예요.
난 이 옹달샘이야말로 몹시 신비하고 너무나 깨끗하고 단아롭게 본 적이 없었답니다.
크지는 않지만 넉넉한 우리의 마음과 몸을 충분이 정화시키고 남을 아름답고 깨끗한 물을 여기 고봉산기슭 아래에서 보았다는것이 커다란 기쁨이요 환희의 숨결로 다가왔습니다.
아스라히 바라본 새싹들이여.
겨우내 모진바람
차디찬 눈보라를 맞으며
언땅을 녹이며 싹을 틔운 님이여.
잔디보다 더 푸르고
바다보다 더 파란 파도여.
출렁이는 너의모습
따사로은 황금물결.
넉넉한 마당위에
이리뒹굴고 저리뒹굴어
노란 속살걷어내니
수줍어 차마 전부 걷지못하여
우리낭군 입속에서 녹여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