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26.연봉4200만입니다.

미니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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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보면 굉장이 거창한 글같군요.

저는 힘든요즘젊은이에대해 힘을실어주고자 글을올려봅니다.

  

제가 인생이꼬이기시작한건 7세되던 1993년 갑작스런어머니아버지의 이혼으로

어머니를 따라나섰죠.술주정,경제력이 그이유였습니다.

어머니는 어린나를데리고 다니며 돼지농장 ,건설업 ,식당,다방..여자가하기는힘든일들을버텨내는

어머니모습을보며 어린나이에 철아닌철이들었던건사실입니다.

굉장하진않지만 준수한 어머니의 외모때문이라 그런지 남자가 하나둘씩생기셨어요.

같아 살기도하고 부르기싫지만 새아버지라고 해야하고.. 첫번째남자부터 다섯번째남자까지

다똑같았습니다 술주정,폭력.정말 중학교때까지도 생각하기싫은 힘듬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없을때 집에서 라면 반개라도 끓여먹다가 아저씨한테 걸리면 쳐맞기 일쑤였고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까지했습니다.울고울고 가출도해봤습니다.

학교도안나간적도있고.오죽힘들었으면 아저씨의 그 폭력때문에 초6이라는어린나이에

내가 스스로죽는거 보고싶어서 그러시느냐고 여쭤본기억이납니다.

학창시절은 정말 기억조차하기싫습니다.

그렇게 폐쇄적인생활을하다보니 학교가도 괴롭힘당하기일쑤였고 소위말하는왕따도당해봤습니다.

꼬질꼬질한 겉모습때문이라나요..네 저는 새신발신어본적이없었어요.

어머니가 주워다주셨죠 머리도 집에서 자른것말곤없었고 충치가생겨도 집에서뽑았어요.

그렇게그렇게 시간이흘러 고3되던해 11월쯤?취직을하게됩니다.

성인오락실..돈도많이벌게되고 좋았어요 점점 제성격을찾게됐구요.제가 밝고 성깔도있는 그런사람인줄

그제서야알았답니다.당하고 살지말아야겠다 우리엄마아들이니까 남들에게 꿀리면안될것이다.

저는그게전부였어요.제성격탓인지 서비스업에 종사하다보니 이리저리 좋은자리에 스카웃되더라구요.

22살까지 월급 200?정도 되더라구요.그리고 23살되던해에 군대를갔습니다

다녀온후 25살.제가 줄곧하던 오락실은 불법으로 바껴버리고 할것이없었어요.

말년때 생각도많이해보고했었는데 결국 주차요원으로 일을시작하게됩니다.

3개월만에 사투리를쓴다는이유로 잘렸죠.그리고 공장엘들어갔습니다.

열심히했습니다 화장품공장.야간이었는데 웃으면서했어요 저는항상어딜들어가든 끝을생각해보는

습관이있습니다 공장에서 계속하다보면 공장장이되는건가?그럼 월급 250정도는되겠지?

그럼연봉이3000만원은되네? 그럼결혼은할수있는정도는되는건가?

하지만 공장이망해 또 일을못하게됐어요 그래서시작한게 통신업입니다.

입사하고 54만원으로 시작해 6개월만에 점장을달고 지금은 월급이 350에달합니다.

연봉으로따지면4200만원인셈이죠.하지만 아직도 자리를잡는단계이긴합니다

적금도 처음들어가보구요 이제 새로 리빌딩해볼랍니다 여러분들도 저보다 힘드셨던분들도많겠지만

저도 제나름대로 가장밑바닥부터 시작햇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어린나이지만 더더성장해야겠죠.

힘내십시요.잘사는사람들을 증오했지만 (나쁘게생각치말아주세요)저도 노력으로성공하는그런사람이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