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있는그녀...과연저의짝이될수있을까요..?

정재홍2011.10.28
조회1,297

저는당진에있는신성대학에다니고있습니다
천안에살구요
아침일찍일어나 스쿨버스를타고 통학을합니다..
제가 복학하고 1달지난후였습니다..
저는멀미가심한편이라 맨날버스맨앞자리에앉습니다..
그런데 왠 키작고 이쁘장하게생긴여자가 제옆에 털석앉았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좌석에 혼자앉거나 남자여자는같이 앉지를않는데
아무망설임없이 제옆에앉았습니다..
저는그냥 자리가없어서그러는구나..라고생각했습니다
30분쯤지난후..
그녀가 졸기시작합니다..
꾸벅꾸벅..
결국은제어깨에기댓습니다 저는 많이피곤했나보구나 라고생각하면서왔습니다..
학교도착하자마자 그녀는발에불이라도났는지 학교로뛰어갔습니다
그렇게 첫만남이 허무하게지나가고
이틀뒤에 추석연휴가있었습니다
추석마지막날..
카카오톡메신저에 왠 메시지가하나왔습니다..
"혹시 성정동송두한한의원앞에서 타는분맞으시죠?ㅋㅋ"
"네맞는데..누구세요?^^;;"
"저몰라요?얼마전에 앞자리에같이앉았자나요 ㅎㅎ"
그녀였습니다..
저는깜짝놀라서  초스피드로 답장을 하였습니다..
"아,...안녕하세요^.^ 긍데제카톡아이디는어떻게아셧어요?"
"저오빠알아요..ㅋㅋ이름정재홍이죠?나이는23살이시구 ..ㅎㅎ"
 알고보니 작년저희학교11학번싸이월드클럽에서 잠깐 일촌하면서지내게된 후배였습니다..
왜그때는 전 기억이안났던걸까요?ㅠㅠ
아무튼 제가예기했습니다
"저기.. 내일아침에 버스정류장에서 저보면 인사좀해주세요..제가얼굴을잘못기억해서요..ㅠㅠ"
"ㅋㅋ알겠어요^^"
그렇게해서 다음날 학교등교날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녀였습니다...
저는그떄 하늘에서 천사가내려온줄알았습니다..
너무도이쁘고 키는작고 아담한 모습이었습니다..
그이후로 저희는 같이 좌석에앉고등교를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그녀에세 마음이 끌렸습니다..
2~3주 지나서 그녀에게
"버스에서 내리면 잠깐시간좀내줄래? 할예기가있어서그래..잠깐이면되는데..^^;"

그녀는 흔퀘이승락했고
결국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오빠 할말이머야?
".....
"나과제해야되...빨리말해줘...
"....
"오빠 시간없으니까 카톡으로예기해^^그럼나갈게 잘가^^

저는 결국 말도..고백도 못하고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남자가되서 용기있게말못한게 한심했었습니다..
카톡으로이렇게보냈죠..
"내가원래 주변머리가없어서 이런거잘못하는데 단도직입적으로말할꼐..나너좋아해!!처음에는몰랐는데
2~3주우리가 알게된지는얼마안됬지만 니가좋아졌어..니생각은어때?

한참답이없다가..
1시간정도지나서..답장이왔습니다
"오빠 우리 좀더알아보면서지내자 오빠말대로 2~3주밖에안됬자나,.ㅋㅋ
이렇게대답하였습니다..
그이후로 그녀앞에가면 민망하고창피해서 피하고다닐려고했습니다..
긍데 오히려 아영(가명)이는 오빠~^0^ 이렇게 애교를부리며 저에게 접근을하였습니다..
어색해지기않기위해서 어쩔수없는 동정이었을까요??
어쩃든 저에게 장난도치고 농담도하는그녀가 저를위해 어색해지지않기위해 말을붙여줍니다..
점점저는 또 그녀에게 끌려갔죠..
어느날 그녀미니홈피를갔습니다..
다이어리에 왠남자이름이있더군요..
=다이어리내용=
(왠남자이름) ㅎ.ㅎ
댓글에 왠남자이름이있길래 파도타서 들어가보니
그녀의이름까지써있으면서그녀와의서울데이트 이런식으로 알콩달콩이더군요.....
알고보니 그녀의남자친구였습니다...
저는그사실을알게된후 거의 술로 지냈습니다..
그래도 그녀와저의사이는 변함은없었지만요..
최근에 그녀남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제홈피에 방문해
제방명록에 이렇게 남겼더군요..
-방명록내용-
보면 비밀글로 해주세요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해드리고싶네요
제가 누군지는 말안하셔도 알겟지요
아영(가명) 매번챙겨주시고 진짜감사합니다
저없을때도 겁이많아서 혼자보내기 좀그랫는데
아는오빠 있으니까 아영이가 좋은가봐요^^
저도 형이 옆에서 많이 보살펴줫으면
합니다 무슨일안생기게 해주세여
나중에 밥한번 사드리겟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려요^^


=나의댓글-

아..아영이(가명)남자친구분맞으시죠..?
^^별말씀을요...저희남자끼리니까솔직하게저도예기하겠습니다..
저 사실..아영이좋아하고있어요..님께서남자친구인거알면서도말이죠..
원래그러면안되는건데...저도모르게 아영이한테마음이가고이써요..정말로죄송해요..
.이러면안되는거알면서도..저도제마음을컨트롤하기가어려워요..
그래도어쩔슈없잖아요..님께서 아영이남자친구인걸..
아영이한테 꼭잘해주세요^^아영이마음여리고순수한아이니까 님께서 많이도와주세요.
..저도 아영이한테 선후배사이로 잘해줄께요..^^

그건걱정마시구요..암튼다시한번사과할께요..죄송합니다


말을이렇게했어도 저는 그녀..가 죽도록좋습니다...

또답글이왔더군요


딴말 않겟습니다
무시하려고 쓰는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싸우자고 쓰는것도아니고요
선지켜주세요!!!^^
저보다형이시자 군대 선임이시니 믿겟습니다^^

.......할말이없었지만..
그래도 전 그녀..포기못합니다..아니 안합니다...!!
사랑하는거나 좋아하는 감정은 부끄러운게아니잖아요..?자연스러운거잖아요..?
그나마 다시한번고백할수없는못난저라서..
이렇게나마...하소연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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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저에게도 사랑이올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