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했던 일진과의 전투(?)★★★★★

애플민트2011.10.28
조회350

이 일은.. 제가 초딩 6학년때 있었던 일이니깐

 

1년 전일이군요ㅋㅋㅋ 근데도 그때당시 제가 쫌 찌질해서

 

많이 놀랐었나 본지 생생하게 기억남

 

 

 

 

 

 

우리반에 저랑 4학년때까지 친했던 애가 있었습니다

 

음... a양 이라고 부를께요...

 

근데 5학년때 부터 걔가 일진이 되서

 

저랑 않친해졌어요... 오히려 제가 그 애를 혐오 싫어하게 됬달까요?

 

 

 

 

 

그게 왜냐하면 제가 a의 친구 물병을 걔 책상에 엎어서

 

 

화장실에서 욕하면서 서로 싸운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때의 전 찌질하게 짜면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죠.

 

7대1?  6대1? 정도니깐ㅋㅋㅋㅋ

 

저 이때 겁 되게 많아서 혼자서 걔네들 전부랑 싸워 이길 자신이 없었어요

 

 

 

 

 

 

이 일이 있은 후 5학년 동안 내내 찌질하게 살았어요(지금생각하면 후회됨)

 

학교가기 무서워서 엄마한테 가기싫다고 했다가

 

"야 이년아!!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

하면서 욕도 먹고ㅠ

 

 

 

근데 6학년 올라갔다가

 

4학년떄부터 친했던 b양과 같은 반이 된거에요ㅎㅎ

그땐 얼마나 좋았던지

 

 

 

 

음... 단 한가지 엿같던 점이 있으면

 

그 a랑도 같은 반이 됬다는 거죠..ㅠ

 

 

근데 6학년이 되니깐 a가 절 않건드는 거에여

 

 

 

 

그런데... 더큰 문제는

 

 

b가 제가 생각해도 좀 나댄달까나? 그런 경향이 있어옄ㅋㅋ

(현재도 그렇지만)

 

 

음.. 막 시비걸면서 나대고 그러는건 아닌데

 

자존심이 쎈건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보통 일진들이 시비걸면 짜지잔아요

 

근데 걔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 그런 애였어요

 

 

전 부러워했음 ㅠㅠ 그성격ㅋㅋㅋ

 

 

 

그래서 평소에도 일진 애들이 나댄다면서 곱게 보지 않았어요

 

 

 

예를들면 가끔 b없을때 a가 애들을 이끌고

 

"야 너 b좋냐??"

 

 

라면서 물어보는 일도 있고...

 

전 걔랑 친하면서도 찌질하게 "가끔은..싫고 가끔은..좋아.."

식으로 대답했어여(역시나 무서워서ㅠ)

 

 

 

 

사건이 터진날은 겨울인가?

 

2학기 말? 겨울방학 후?

여튼 학예회 할 즈음.. 대 사건이  발생한거죠

 

 

 

 

 

 

걔가 자존심이 세서 그런지 저랑도 가끔 다투는데

(그렇게 심하게는 아니고 친구끼리 가끔 싸우는 정도?)

 

 

 

 

그날도 말싸움을 하고 있었어요(무슨얘기 했는지는 기억 않남)

평소보단 좀 더 심각하게

 

 

 

우리 둘다 막 말싸움 하는데

 

 

 

 

 

근데 일진 애들이 우리 가리키며 수군수군 거리더니

6,7명이 우르르 몰려와서는 물어보는거에옄ㅋㅋ

 

 

a:야 너네 왜싸워?

 

음.. 제 생각이지만 a가b를 싫어하니깐 꼬투리잡으려고

괜히 참견했던거 같아염..

 

 

 

나:..............

 

 

이것두 역시나 무서워서 대답못함ㅠ 아 이것도 젭라 후회됨ㅋㅋㅋ

이떄 한대 갈겨 줘야 했던 건데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한대...때릴수도?(걔지금 같은 중 아님ㅋㅋㅋ)

 

 

 

흠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예상치도 못하게

b가 a를 젭라게 야리는 거에욬ㅋㅋ

 

 

 

b:뭔상관이야ㅡㅡ 저리가

 

 

a:(친절한 말투로)너 왜나대니??

 

 

그 말이 나온 순간

 

 

제 눈앞에서 손이 슈웅 날아가더닠ㅋㅋㅋ

 

b가a의 머리채를 잡고 있는거에옄ㅋㅋㅋㅋ 개깜놀ㅋㅋㅋㅋ

 

 

 

 

전 우물쭈물 서있는데 a의 친구 일진c가

 

c:놔!!! 놔!!!

 

라고 하면서 b의 등짝을 때림ㅋㅋㅋㅋㅋ

 

 

 

a:야 않놔 이 개 삐- 년아!!!!!!!!!!!!

 

c:놔!!!! 노라고ㅡㅡ!!!!

 

 

 

 

제가 들어본적도 없는 욕을 퍼부음

 

이땐 정신이 없어서 뭔소릴 했는지 기억 않남

 

 

 

근데 울반에 무개념 남자애들은 팝콘이라도 먹으면서 볼 기세로

 

 

 

"올ㅋㅋㅋㅋㅋ 맞장깐다"

 

 

"b왜나댘ㅋㅋㅋㅋ"

 

"헐 대박이다!!!!!!!!!!!"

 

 

 

"맞장까 맞장까~!!!!!!!!!!!!!!!!!!!!!!!!"

 

 

식으로 반응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보니깐 b는 a와 c의 머리채를 모두 잡고있고

 

a는 b의 머리채를 잡고

 

c는 b의 등짝을 가격!(별로 쎄보이진 않았음ㅋㅋㅋ)

 

 

어느새 옆반 애들 다 우리반에 모여있곸ㅋㅋㅋ

옆반 일진이 a한테 야 더때려!!!! 하는거임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때 선생님한테 달려가 선생님을 데려오는 일따위 하지말고

더 즐겼어야 하는건뎁ㅋㅋㅋㅋ

 

 

 

 

순식간에 6~7명이 b한명을 몰아 세웠고

(이중 한명은 말리려고 했음)

 

 

 

쌤이 간신히 떼어놈

 

 

쌤이 빡쳐서 부모님 부른다고 나감ㅋㅋㅋ

 

 

a,b 모두 조금씩 진정해 있는뎈ㅋㅋㅋㅋ

말로 서로 독하게 몰아세움

 

 

 

근데 b엄마가 20살때 b를 낳았었는데

 

a가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지금 생각해도 미스테리)

 

a:어차피 사고쳐서 나은년 아냐!!!!!!!

 

 

 

 

또 b의 내 눈앞에서 날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자뷰가 아니었음ㅋㅋㅋㅋㅋ

 

 

 

이번엔 얼굴 때려서 멍듬(이번에는 머리채는 않잡음...)

 

 

서로 또 발로차고 얼굴 때리고 하다가

(a패거리는 지켜보고만 있음 a혼자 방칰ㅋㅋㅋ)

 

 

중간에 선생님 들어와서 중단

 

 

 

 

a는 얼굴에 멍 한개, 다리에 멍 한개

b는 얼굴에만 2개 들고

 

사건 종료(멍한개만 더냈으면 이기는 건데ㅋㅋ아깝)

 

 

나랑 내친구들이랑 b,a패거리 모두 남고

쌤이랑 상담함ㅋㅋㅋㅋ

 

 

 

 

쌤이랑 얘기 끝난뒤에

 

 

b가쌤한테 a와 둘이 얘기하고 싶다는거임

난 "이 미친년이!!!"

 

하는 생각이들었음ㅋㅋㅋㅋ 까이면 어뜩하려곸ㅋㅋㅋ

 

 

 

그래서 우린 교실 바깥에서 지켜보고

 

교실 안에서 a,b가 얘기함

 

 

얘기는 않들렸는데 둘이 뭐라뭐라 함ㅋㅋㅋ

 

 

그러더니 둘이 화해의 초콜릿(?)을 나눠 먹고

(발렌타인데이 즈음이었나?? 여튼 그랬던것 같음)

 

 

 

b가 a를 내리깔아보면서 교실에서 나옴ㅋㅋㅋㅋ

 

 

난 이게 뭔상황 싶었었음ㅋㅋㅋ

지금도 그때 뭔얘기를 했는지는..ㅠ(요것도 미스테리)

 

 

 

첨에는 되게 복잡했는데

 

끝내고 나니깐 속이 후련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 b엄마가 데리로 와서(전화받고)

b엄마가 나랑b친구들 한테 떡볶이 사주고 끝남

 

 

 

 

이것으로 1년같은

하루가 끝났고 이후로 a도 쫌 짜져서 지냄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시 회상하니깐ㅋㅋㅋ

기분이 다 좋아짐

 

 

 

 

현재에도 b랑 친하게 지내고 있음(같은반이여서)

 

 

만약 남엘만처럼 이때로 돌아간다면

그때는 않쫄꺼임ㅋㅋㅋㅋ

 

어차피 다른학교 됬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해주고 가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