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 심하게 따돌림을 당한 아이가 저에게 마음도 숨기고 괜찮다고만 합니다 ★

커스버2011.10.28
조회187

 

 

 

 

안녕하세요(__)...... 톡첨써보는 중1여학생이에욤

저도 남들다하는 편한 음슴체로 가보겟ㅇ...

이아니고 진지한 얘기니까 길어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많은분들의 좋은 조언과 충고 부탁드릴게요^^~윙크

 

 

 

 

 

 

 

저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저희 반에는 이유없이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처음에 입학했을때 그 친구와 번호순으로 함께 앉게 되었습니다

 

얼굴 생김새 중 한부분이 이상한 친구였지만 그래도 학기초니까 사이좋게 지내려고

 

잘 해줫어요,, 그 애도 애들과 친해지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햇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그 아이는 점점 따돌림을 당하는겁니다,,,

 

알고 보니까 그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따돌림을 당한 친구라구 하네요

 

성격도 애들이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고 생김새도 이상하고

 

애들이(뿐만 아니라 저도) 귀찮다고 점점 따돌리기 시작했어요

 

 

 

그냥 눈만 마주쳐도 "뭘야려", "갈구지마" 이런식으로 얘기했고

 

그 아이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발표를 하고 대답을 해도

 

저희는, 아니 그중 특히제가 좀 더 심했던 것 같네요

( 주도자는아니지만 저와 따돌린아ㅣ이들 모두가 주도자 인것같네요 )

 

그냥 째려보고 그 아이가 조금이라도 잘못한게 있으면

 

" 니 뭔데 그렇게해ㅡㅡ 미ㅊ년아",

"아진짜졸라띠껍네 그냥꺼져ㅅx "

 

등의 욕설을 하면서 그 아이에게 모질게 굴었어요, 지은죄도 없고

 

그아이가 그렇게 따돌림 당할 이유도 없는데 말이죠

 

애들끼리 학교 일정이나 행사 변경이 있을때 주고 물을때도

 

그아이가 옆에서 얘기를 듣고있다가 알려줘도

 

"니알바야??꼽사리끼지마ㅡㅡ"

 

와 같은 말들로 그 아이에게 상처를 줬고 그 아이는

그런말들을 듣고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가만히 눈치만 보았어요

 

 

대체 그 애가 뭘 잘못했길래 그렇게 따돌림을 당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요즘에 톡커들의선택? 10위안에 든 글들 중

따돌림 관련 글들 보면서 정말 미안하고 그래서 사과했어요

 

이친구가 지금 학원에 있어서 답장은 못받고 집에가면 문자하라고 했지만...

 

 

 

정말 제가 그렇게 한게 쪽팔리고 후회되고 미안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5학년 때쯤부터 함께 놀던 아이들에게서 따돌림을 종종 받곤 했는데

 

그 이후로 조금의 소외감이 들어도 정말 울고싶었고

 

따돌림을 당하고 은따 당할때면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제 거의 1학년 생활을 마쳐가는데 그 애는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지쳤을까요? 함께 놀던 아이들도 그 아이 성격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그아이를 타박하고 모질게 굴었어요, 정말 그 친구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미안해요. 저희가 뭔데 그 아이한테 욕하고

 

놀리고 괴롭혔는지 모르겠습니다... 폭력등이나 금품갈취 같은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도 그 애가 받았던 스트레스들과

 

한마디 한마디 내뱉었던 말들에 대한 상처, 그 아픔들이 치유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꼭 도움주고 싶고 너무 미안한 마음이에요

 

 

 

지금 친한 친구, 같이 다니는 친구 한명 한테 말했는데

 

별로 반성 못하고 그냥 인격은 존중해주자 이런말만 하더라구요

 

이 아이가 정신적으로 받았을 충격들을 보듬어주고싶네요ㅎㅎ,,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선생님이 좋은분이라 선생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아이 동의없이 무턱대고 말했다간 또 그아이가 어떤생각 가질지 모르겠어서

 

일단 톡커분들 해주시는 충고 받아들이고 그 아이랑 상의해서 결정하려고 하는데

 

정말 꼭 도와주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톡커여러분T T..

 

 

 

 

 

추천!

 

제가 잘못했던 일들 이 외에도 많은 것 같은데

지금 생각이 안나네요...

 

방금 이친구한테 전화왓는데...

 

이친구랑 상황 바로바로 수정할게요

 

정말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 그리고 잘못을 짚어주시는

진심어린 말씀들 부탁드려요,

 

반성하고 있구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좀 도와주세요!!

 

 

 

 

 

방금통화했어요,

 

괜찮다고는 하는데 목소리는 많이 떨리고 있어요,,

 

앞으로 힘든 일 있으면 말하라고 했고

 

속상한일 있어도 말하라고 했어요 절대 말해주지 않겠다고

 

이 아이는 예전부터 따돌림을 당해서 그런지

 

괜찮다고만 하고,,, 그래도 반에 몇몇 개념있는 애들이

 

눈치보고 나름 잘해줬었나봐요

 

자꾸 괜찮다 하네요 제가 따돌렷던거 조금 속상햇다고 하고

 

반 애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반 애들도 욕하고

 

따돌리고 얼마나 속상했겠어요???

 

마음도 몸도 약하고 여려보이는 아이인데

 

통화하면서 목소리가 많이 떨리더라고요,, 대답을 잘못하고

 

진짜 제가 어떻게 해줘야 될지 모르겟어서

 

그냥 앞으로 그런거 있음 말하라고만 하고

 

앞으로 잘 지내자 이렇게 하고 끊었는데

 

이대로 이아이 두었다간 이아이가 언제 목숨 끊어버릴지도 모르겠고

 

따지고 보면 착한아이인데 억울하게 따돌림 받게 되는거

 

따돌림 받았던 필자 입장으로썬 참을수가 없네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