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거 처음 써 보는데요. 너무 답답한데 친구들한테는 털어놓지 못하겠고 그렇다고 애인한테 사실대로 말하자니 서로 너무 어색해질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지금 31구요 애인은 36 오늘로 만난지 딱 90일이예요. 애인 성격은 엄청 다정하고 자상하고 잘 챙겨주고 저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뭐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결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격이예요. 성격도 잘 맞고 같이 있음 재미있고 속궁합도 잘 맞구요. 그런데 사실 처음 봤을 때는 제 이상형은 아녔거든요. 또 저희가 만난지 얼마 안되서 잠자리를 가져서 제가 처음엔 신뢰가 없기도 했어요. 그런데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많이 좋아해주니 저절로 마음을 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뭐가 문제냐하면.. 우선 걸리는 거는 워낙에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 저 만나기 전에 만났던 여자들이나 주변 동료들한테도 엄청 잘 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동료한테(여자) 힘들면 얘기해라 힘이 되어준다는 식의 문자를 우연치않게 본 적이 있거든요. 그것때문에 좀 싸웠었어요. 문제는 어제 제가 애인 집에 갔는데 애인이 잠깐 일이 있어서 한시간정도 나가있었어요. 판도라의 상자라고... 정말 휴대폰이나 컴퓨터 보는 거는 안해야 되는데... 예전에 쓰던 휴대폰이 있길래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이것저것 봤어요.. 다행히 문자메시지나 사진같은거는 다 지워져서 없었고 통화기록이 있었는데 저 만나기 전이니깐 여자 이름 있는건 크게 개의치 않았어요. 근데 번호가 02-557-0000으로 찍히고 저장이름이 '일프로'인거예요. 그런 기록이 몇 번 되던데 도대체 그게 뭔지.. 설마 술집 전화번호인지.. ㅠㅠ 사실 남친 휴대폰으로 단란주점? 룸싸롱? 에서 문자 엄청 오구요.. 전화도 자주 와요.. 모르는 휴대폰 번호로 벨소리 한번 울리고 끊겨요.. 오빠의 변명은 예전에 회사 입사했을때 선배들 따라서 한 두번 단란주점 갔는데 순진한 마음에 번호를 줘버렸대요. 그 이후로 계속 문자, 전화 온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좋아하니깐 믿죠.. 믿었죠.. 그리고 어쩌다 메모 저장해 놓은걸 봤는데.. 문제는 여기.. 음성파일이 10개좀 넘게 저장이 돼 있더라구요. 뭘까 싶어서 들어봤는데... ㅠㅠㅠㅠ 오빠가 어떤 여자랑 폰섹한걸 저장시켜 놓은거예요. ㅠㅠ 2년전쯤인거 같은데.. 처음엔 여자친군가 싶어서 잘 들어보니깐 여자친구는 아니고... 폰섹을 전문으로 하는 여자같더라구요.. 아... 정말... 창피해서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남자친구한테도 말 못하겠어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어요.. 실망도 엄청 하고.. 물론 사귀면서 남친이 성욕이 엄청 강하구요 좀 뭐랄까 변태끼도 좀 있는것 같고... 야한것도 좋아하고 하는건 알았는데 이런걸 했을줄이야.. 흑.. 지금은 제가 있으니깐 안하겠지만.. 걱정되는건.. 혹시라도 결혼해서 권태기나 뭐 서로에게 지금과는 달리 열정이 식었을때 예전버릇 못 고친다고 그런거 다시 하면 어쩌죠?? 아니면 정말 룸싸롱가서 모르는 여자들과 그러면 어쩌죠.. 오빠는 안변한다... 나 너무 사랑한다고 그러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정말 고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애인 없을 때 너무 외로워서 잠깐 해 본거에 제가 과민반응 하는 걸까요..? 물론.. 제가 그런거 신경 안쓰면 상관없는거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그렇다고 헤어지자니 저도 많이 좋아하고... 없으면 안될것 같은데.... ㅠㅠㅠ 힘드네요...
나 만나기 전에 '폰섹'했던 애인. 꼭 읽어주세요. ㅠ
정말 이런거 처음 써 보는데요.
너무 답답한데 친구들한테는 털어놓지 못하겠고 그렇다고 애인한테 사실대로 말하자니
서로 너무 어색해질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지금 31구요 애인은 36 오늘로 만난지 딱 90일이예요.
애인 성격은 엄청 다정하고 자상하고 잘 챙겨주고 저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뭐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결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격이예요. 성격도 잘 맞고 같이 있음 재미있고 속궁합도 잘 맞구요.
그런데 사실 처음 봤을 때는 제 이상형은 아녔거든요. 또 저희가 만난지 얼마 안되서 잠자리를 가져서
제가 처음엔 신뢰가 없기도 했어요. 그런데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많이 좋아해주니 저절로 마음을 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뭐가 문제냐하면..
우선 걸리는 거는 워낙에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 저 만나기 전에 만났던 여자들이나 주변 동료들한테도
엄청 잘 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동료한테(여자) 힘들면 얘기해라 힘이 되어준다는 식의 문자를 우연치않게 본 적이 있거든요. 그것때문에 좀 싸웠었어요.
문제는 어제 제가 애인 집에 갔는데 애인이 잠깐 일이 있어서 한시간정도 나가있었어요.
판도라의 상자라고... 정말 휴대폰이나 컴퓨터 보는 거는 안해야 되는데...
예전에 쓰던 휴대폰이 있길래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이것저것 봤어요..
다행히 문자메시지나 사진같은거는 다 지워져서 없었고 통화기록이 있었는데
저 만나기 전이니깐 여자 이름 있는건 크게 개의치 않았어요.
근데 번호가 02-557-0000으로 찍히고 저장이름이 '일프로'인거예요. 그런 기록이 몇 번 되던데
도대체 그게 뭔지.. 설마 술집 전화번호인지.. ㅠㅠ
사실 남친 휴대폰으로 단란주점? 룸싸롱? 에서 문자 엄청 오구요.. 전화도 자주 와요.. 모르는 휴대폰
번호로 벨소리 한번 울리고 끊겨요.. 오빠의 변명은 예전에 회사 입사했을때 선배들 따라서 한 두번
단란주점 갔는데 순진한 마음에 번호를 줘버렸대요. 그 이후로 계속 문자, 전화 온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좋아하니깐 믿죠.. 믿었죠..
그리고 어쩌다 메모 저장해 놓은걸 봤는데.. 문제는 여기..
음성파일이 10개좀 넘게 저장이 돼 있더라구요. 뭘까 싶어서 들어봤는데... ㅠㅠㅠㅠ
오빠가 어떤 여자랑 폰섹한걸 저장시켜 놓은거예요. ㅠㅠ 2년전쯤인거 같은데..
처음엔 여자친군가 싶어서 잘 들어보니깐 여자친구는 아니고... 폰섹을 전문으로 하는 여자같더라구요..
아... 정말... 창피해서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남자친구한테도 말 못하겠어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어요.. 실망도 엄청 하고.. 물론 사귀면서 남친이 성욕이 엄청 강하구요
좀 뭐랄까 변태끼도 좀 있는것 같고... 야한것도 좋아하고 하는건 알았는데 이런걸 했을줄이야.. 흑..
지금은 제가 있으니깐 안하겠지만.. 걱정되는건.. 혹시라도 결혼해서 권태기나 뭐 서로에게 지금과는
달리 열정이 식었을때 예전버릇 못 고친다고 그런거 다시 하면 어쩌죠?? 아니면 정말 룸싸롱가서
모르는 여자들과 그러면 어쩌죠.. 오빠는 안변한다... 나 너무 사랑한다고 그러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정말 고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애인 없을 때 너무 외로워서 잠깐 해 본거에 제가
과민반응 하는 걸까요..?
물론.. 제가 그런거 신경 안쓰면 상관없는거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그렇다고 헤어지자니 저도 많이 좋아하고... 없으면 안될것 같은데.... ㅠㅠ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