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2011.10.29
조회73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고등학교 1학년밖에안된 어린학생입니다

제 밑으로는 초등학교 4학년인 동생이 한명더있구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그 당시 저희 집은 무척 잘살았고

중학교 1학년정도 될 시기 아빠 사업이 잘못되어

저희 집은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아빠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여러군데에 돈을 빌렸습니다.

아빠의 형이신 큰아버지 큰어머니께도 돈을 빌렸구요

하지만 나날이 아빠의 사업은 하락세를했고 저희집은 완전히 망해갔습니다.

빚덩이만 잔뜩 이고 돈을 갚을 능력도 되지않았고

엄마 아빠 두분다 발벗고 열심히 뛰며 돈을 벌엇지만

한창 돈이많이 들어갈시기인 저희 둘을 키우기에도 벅차셨습니다.

매일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저희를 보며

티도 못내고 미안하다는 말만하시며 속으로만 애태우셨습니다.

점점 늘어만가는 독촉 문자 그리고 전화에 어찌할 방법이 없던 저희 가족은

소리소문없이 아무도 모르게 다른지역으로 도주를 하였습니다.

모두 다 바꾸고 엄마 아빠는 전보다 더 열심히 돈을 버시고

밤낮 안가리시고 열심히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삼년이 지난 지금 겨우겨우 조금씩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엄마가 경찰서에 있다는 전화였습니다. 저는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몇달간 엄마께서는 법원에 다니셨습니다.

그런데 그 신고한 장본인이 다른사람도 아닌

바로 큰아빠 큰엄마였다는걸 알았습니다.

엄마 아빠께서는 큰아빠 큰엄마를 원망하지말고

못난 엄마아빠를 원망하라고 말씀하셨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큰아빠 큰엄마라는걸 알았을땐 정말 크나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엄마께서는 법원에 다니시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엄마의 마지막 판결이 있는 날입니다.

아무리 엄마께서 처음부터 그러려던게 아니였다 악의는없었다 라고 했지만

법에서는 엄연히 사기죄라는 판결을 내리고 있습니다.

엄마께서는 아무리 노력했지만 유죄로밖에 판결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유죄로 인정을 하게되면 엄마께선 실형을 받게됩니다.

지금 엄마께서 택할수있는 방법은 공탁금으로 1000만원을 걸거나

합의를 하거나 실형을 사는방법밖에 없다고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겨우 자리잡고있는 저희 가족에겐 1000만원이라는 그 큰 돈이 없을뿐더러

절대 합의는 해주시지 않겠다고 큰아빠 큰엄마께서는 말씀을 하십니다.

엄마아빠께서 정말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래도 엄마아빠에겐 저와 어린동생이 있습니다.

아직 제동생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엄마가 만약 정말 실형을 받게된다면

제 어린동생은 가슴에 무엇보다 큰 상처를 받게될것입니다.

저와 저희가족은 아무도 법에대해서 제대로 아는사람도 없고

아직 어린나이인지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고

저희는 다음주만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뿐입니다.

제발 저희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