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콩콩이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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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00일 동안 연애하다가 차인 21살한남자 아니 군인이네요.

22살여자친구가 평소에 애늙은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자기 몸관리가 너무 철저하고 핸드폰이나 메신져에 남자조차 없는 아이였고 가족들을 너무 사랑하고 집안일 내조가 너무뛰어난 한 여자였어요.뭐 여자친구20살때 저랑 스킨쉽들이 모든게 처음인 여자였었고 이렇게 오래사귄 남자도 없었던 여자에요. 이래서 제가 더 애착이 더 간거같아요

그런데 혈액형을 잘 믿지 않는 저인데 여자친구성격이 AB형성격을 그대로 닮았었어요. 집착도 없고 화나면 욱하고 도리어 제가 집착을 더하게 됬고 아무래도 누나니까 거이 잡혀 살다 싶히 사겼었어요. 그런데 전혀 싫지가 않았어요 단지 그아이가 이해를 나보다 적게해준다는게 흠아닌 흠이였었어요. 

그아이랑 1000일동안 사귀였는데도 그 가족들은 제 존재를 알지를 못해요. 이유는 즉슨 너무너무 신중한성격인나머지 어린나이에 연애를 한다하면 부모님께서 철부지로 알수가있다고 나중에 전역하고 자리잡히면 말하자고 저랑 사귀는 순간부터 약속을 했었어요. 저는 흔쾌히 승낙했고 행복하게 사귀였지요.

600일쯤 넘는날 저는 군입대를하였고 여자친구는 피부샾에 취직을 하게되었어요. 저는 군인이고 여자친구는 사회인이라 서서히 이해할수없는 면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제가 이등병때 전화를 잘받고 기다리던 여자친구가 일병상병이되니까 일한다고 바쁘다고 못받고 그러는게 다반사였어요. 그러다가 이런게 쌓이고 쌓여서 서운한점을 말하면 헤어지고..한번 헤어지면 연락을 완전 끊는 성격이라 휴가나 외박나가서 다시잡고.. 이런적이 2번이나 있었어요 솔찍히 군인치고 전화를 많이 했었거든요.. 항상 헤어질때는 모진소리 막말을 욱해서 일삼던 여자였는데 막상 휴가나 외박나가서 잡으면 미안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잘사귀다가 이번에도 10일전에 같은 일로 또 반복되서 싸우게되고 헤어지자고 역시 하더군요.. 그리곤 10일뒤에 휴가를 나온 어제 여자친구네로 가서 잠깐 이야기좀하자고 나오라고 했어요 나오더군요.. 불쑥 찾아온거때문에 화가났을라나 내심 걱정됬는데

서로 보자마자 저절로 미소를 짓더라고요 만나서 어깨동무도 살짝씩해주고.. 손도 제가 살짝씩 잡아주고..

그렇게 카페를 갔어요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며 아 가능성이 보인다라고 생각하면서 제가 볼을 잡고 뽀뽀도 장난으로 해주고 그랬어요 그렇게 장난반진심반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제 너한테는 이제 사랑감정이안느껴진다고.. 너는 꼭 좋은여자만날수있다고.. 너가 전역하고도 날 못잊는다면 성공하고 찾아오라고.. 그동안은 연락하지말라고등등 말들을 했었어요.. 아 10일전에 저랑 헤어지고 바로 직원한테 남자소개를 받았대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나중에 내가 널못잊더라도 내가 성공하기전까지 너가 다른 남자의 손을타는거때문에 싫다고.. 무튼 이러다가 좋게 헤어졌어요..

저는 어떻게해야되죠? 제가 기다린다고해도 먼저 연락할 성격도아니고.. 지금은 일을 그만둬서 집에만있을거에요.. 군생활이 이제 270일정도 남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게앞에서는 잊는다고 했는데.. 막상 오니까 그게 아니더라구요.. 또 막무가내로 찾아갈수도없고.. 연락도 할수가없고.. 그런데 저번헤어지고 다시 사귀었을때는 너무 우울하고 힘이없었다고 문자를 치다지우다여러번하고 안보냈다고 이랬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남자가있어서 안잡힌거 같기도 하고.. 진짜 추억도 많고 정도 많이들었는데 힘들어요 여자친구는 힘들어보이는 내색도 하지않네요.. 휴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