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때문에 엄마홀릭이 된지 거의 한 달, 이번엔 영화 '바람'을 통해 아빠홀릭이 되어 본다. '엄마를 부탁해'와 비슷하게 이 영화도 새벽에 만나게 됐다. 술을 마신 후였나? 새벽 5시쯤 눈이 떠진 뒤 다시 잠이 오지 않아 폰에 넣어 두었던 정체모를 영화 '바람'을 플레이시켰다. 대충 보다 잠들어야지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눈이 점점 말똥말똥해졌다. 짱구라는 남학생을 주인공으로 상고 남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펼쳐진다. 약육강식, 그 안에서 일어나는 세력 다툼, 그 유치하고 아슬아슬한 사건들이 이어진다. 근데 이 모든게 너-무나 귀엽다. 플레이시키자마자, 아 이건 학원폭력물인가,하고 마음 졸이며 봤는데, 왠걸, 너무 귀엽고 유쾌하고 정겹다. '솔직히 무서웠다'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강해 보이고 싶고 멋져 보이고 싶다. 멋진 놈, 멋진 모습, 사춘기 남학생들을 흥분하게 하는 멋진 것들 때문에 척하고 싸우고 참는다. 그리고 이 괜한 숫컷들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동안, 친구보다 멀리 있던, 어렵기만 했던 아빠에게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난다. 모두가 알고 있는대로, 크나큰 산과 같던 아빠는 내가 자라나는 것과 함께 점점 작아진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남자 주인공인 짱구, 즉 정우라는 배우의 실제 이야기라고 한다. '스페어'라는 영화를 통해 연을 맺은 이성한 감독과 배우 정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만든 영화란 거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인지 스토리가 탄탄하고, 디테일한 효과와 음악도 스토리에 너무나 어울린다. 만화처럼 유쾌하고 아기자기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 정우의 매력이 매우 짙다. 그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은 모두 그에게 반할 것이라 자신한다. 게다가,, 교복 셔츠를 입었을 뿐인데 그의 역삼각형 탄타 몸매는 삐까삐까 빛이 난다. @.@ 떡벌어진 어깨 볼록볼록 근육 므헤헤헤헤헤헤 +정우의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는 동안 연극 배우 전주우가 떠올랐다. 점프의 초기 멤버로 술취한 삼촌 역을 맡았던 배우 전주우. 대학 3학년 때였나, 점프를 보면서 입이 떡벌어질만큼 능청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그의 연기에 감탄을 했었다. 정우의 연기를 보며 전주우라는 배우를 다시 떠올리게 됐다. 요즘은 '비밥'이라는 연극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니, 조만간 보고 와야겠다! 전주우 오빠님도 영화 속에서 만나게 되면 더 좋겠다아. 아무튼 영화 바람 강추. 유쾌하고 또 뭉클하다.
영화 '바람' (wish, 2009)
'엄마를 부탁해' 때문에 엄마홀릭이 된지 거의 한 달,
이번엔 영화 '바람'을 통해 아빠홀릭이 되어 본다.
'엄마를 부탁해'와 비슷하게 이 영화도 새벽에 만나게 됐다.
술을 마신 후였나? 새벽 5시쯤 눈이 떠진 뒤 다시 잠이 오지 않아 폰에 넣어 두었던 정체모를 영화 '바람'을 플레이시켰다.
대충 보다 잠들어야지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눈이 점점 말똥말똥해졌다.
짱구라는 남학생을 주인공으로 상고 남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펼쳐진다.
약육강식, 그 안에서 일어나는 세력 다툼, 그 유치하고 아슬아슬한 사건들이 이어진다.
근데 이 모든게 너-무나 귀엽다.
플레이시키자마자, 아 이건 학원폭력물인가,하고 마음 졸이며 봤는데, 왠걸, 너무 귀엽고 유쾌하고 정겹다.
'솔직히 무서웠다'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강해 보이고 싶고 멋져 보이고 싶다.
멋진 놈, 멋진 모습,
사춘기 남학생들을 흥분하게 하는 멋진 것들 때문에 척하고 싸우고 참는다.
그리고 이 괜한 숫컷들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동안,
친구보다 멀리 있던, 어렵기만 했던 아빠에게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난다.
모두가 알고 있는대로, 크나큰 산과 같던 아빠는 내가 자라나는 것과 함께 점점 작아진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남자 주인공인 짱구, 즉 정우라는 배우의 실제 이야기라고 한다.
'스페어'라는 영화를 통해 연을 맺은 이성한 감독과 배우 정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만든 영화란 거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인지 스토리가 탄탄하고,
디테일한 효과와 음악도 스토리에 너무나 어울린다. 만화처럼 유쾌하고 아기자기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 정우의 매력이 매우 짙다. 그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은 모두 그에게 반할 것이라 자신한다.
게다가,, 교복 셔츠를 입었을 뿐인데 그의 역삼각형 탄타 몸매는 삐까삐까 빛이 난다. @.@
떡벌어진 어깨 볼록볼록 근육 므헤헤헤헤헤헤
+정우의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는 동안 연극 배우 전주우가 떠올랐다.
점프의 초기 멤버로 술취한 삼촌 역을 맡았던 배우 전주우.
대학 3학년 때였나, 점프를 보면서 입이 떡벌어질만큼 능청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그의 연기에 감탄을 했었다.
정우의 연기를 보며 전주우라는 배우를 다시 떠올리게 됐다.
요즘은 '비밥'이라는 연극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니, 조만간 보고 와야겠다!
전주우 오빠님도 영화 속에서 만나게 되면 더 좋겠다아.
아무튼 영화 바람 강추.
유쾌하고 또 뭉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