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우리 아빠 어떡해요???♣♣♣♣♣♣♣♣♣♣♣♣♣♣

아나돋았어2011.10.29
조회8,719

안녕하세요 ^0^ 저는 20살 현재 부산에 거주하는 흔녀입니다 파안

폰으로 맨날천날 판만 보다가 처음으로 한번 끄적거려 볼게요 자랑은 아니지만서도

맞춤법이랑 이런거 잘 안맞을수 있어요 너무 욕하지는 마세용 저 소심한 부류에요 찌릿

친구들한테 우리 아빠얘기를 가끔하곤 하는데 애들이 너무 웃기다면서 너네 집 완전 시트콤이라고 그래서요

한번 도전해 봅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악플을 되도록이면 삼가해주세요~부탁해용!!

 

그럼 저도 음슴체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아~ 렛츠 꼬우!!윙크

 

우리아빠는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임!!

새로운 문물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ㅋㅋㅋ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거의 안함

보수의 결정체!!! 완전체!!! 암튼 그런 아버지 슬하에서 어느덧 20년을 살아온 나임ㅋㅋ
하지만 우리아빠는 유머러스하고 말을 되게 잘함!!

 

이건 내가 중학교 1학때 일임

나님은 여중을 나왔음 학교 규칙이 그땐 조금 엄한 편이었음

(지금은 학생주임선생님이 바뀌고 고마고마 해진걸로 알고있음!)

그땐 교복에 흰색 양말만 가능했음  캐릭터 양말이런건 안됬던 걸로 기억함..

근데 애들은 흰색 반양말을 신고 있었음 그 발꿈치까지 오는 양말 있잖슴?

하지만 우리아빠는 예상을 깨지않고 "안돼, 반 양말은 양말이 아니다!" 버럭이러는 거임

우리 아빠는 '발목을 가리지 않는 건 양말이 아니다' 라고 정의를 내리심..

그 남자분들 정장입을때 검은 양말 신는거 있잖슴 종아리 까지 올라가는 양말..대표적으론 BY흥헤%^#

그 양말 흰색을 난.. 신었음 너무 쪽팔려서 그걸 접고 접어서 발목까지 오게 만들었음

 

 

근데 양말 자체가 길다보니 발목부분이 두텁두텁하게.. 암튼 그렇게 생활함

그때 신었던 양말은 이것보다 더 길고 두꺼웠는데 찾아보니깐 지금은 그 양말이 없음 ㅠㅠㅋㅋ

그래서 나님은 양말을 두켤레를 가지고 다녔음!! 집에서 나올때는..즉 아빠앞에 있을때는 그 긴 두텁이 양말을 신고 집을 나와선 반양말로 갈아신고 학교를 다녔음.. 남들 다 신는 양말을 난 왜그렇게 어렵게 신어야 했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난 참 순진했던것 같음..폐인

 

<사건2>

우리 아빠가 젊을 때 일임ㅋㅋ 총각일때ㅋㅋ

햇볕 장난 아닌 무더운 여름이었다고 함

너무 더워서 아빠는 친구들과 해운대 해수욕장에 갔음

수영을 할려고 반바지만 입은채 나머지 옷들은 모래속에 묻음ㅋㅋ

그렇게 수영을 하고 놀다가 몸을 말리고 옷을 입으려고 하는데 읭?땀찍

옷이 웨얼아유? 모래는 더덕더덕 파헤쳐져 있고 옷과 신발을 도난당한것임

아빠는 순간 내적갈등을 했다고 함 다른사람옷을 가져올지 이대로 집에 갈지를ㅋㅋ

충분히 다른 사람 옷을 가져 갈수 있었지만 아빠는 내가 그 사람옷을 가져가 버리면 그 사람도

벗고 집까지 가야하겠지? 하고 집으로 왔다고 함 근데 여름에!!! 그 뙤약볕에!!! 얼마나 땅이 뜨겁겠음?

맨발로 집까지 오는데 아스팔트가 달궈져가지고 발이 익었다고 함

그렇게 아빠는 집에 와서 3일을 드러누음ㅋㅋㅋ 아빠 발 샤브샤브...통곡
이 얘기를 다 하고 나에게 아빠는 말했음 "사람이 살다보면 도둑질도 적당히 할 줄 알아야 한다꼬! 다들 착할수만은 없어!" 물론 농담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아빠ㅋㅋㅋ딸한테 그게 할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사건은 아니고 그냥 아빠가 했던 말중 하나인데 웃겨서 한번 적어봄

나님은 변비가 좀 있음..실망 근데 우리아빠는 정말 장 활동이 좋음..배변활동이 원활하심!!

내가 화장실을 못가니깐 아빠가 하는말잌ㅋㅋㅋㅋ

"아빠는 아침먹고 똥싸고 점심 먹고 똥싸고 저녁먹고 똥싼다꼬! 이렇게 똥을 싸다보면 하루 해가 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 잘싸서 좋겠닼ㅋㅋㅋ

근데 아빠 배는 왤케 볼록해?? 아빠 복부비만 이라서 임신 9개월 된 임산부 같음 ㅠㅠ

그래도 아빠조음!! 아빠 싸랑해요! 아이시떼루 워아이니 주뗌므 알러뷰~

 

 

+내용추가

내용이 쌈박한 맛이 없어서 몇개 더 추가해요

 

<사건 3>

아빠가 젊은 총각일 때 일임

아빠가 운전면허증을 따고 운전 연수를 해야하는데 차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음

어느날 택시를 타는데 아빠가 택시기사 아저씨께 "아저씨요 내 택시 한번만 몰아보면 안됩니까?"

이럼ㅋㅋㅋㅋㅋ 택시기사 아저씨는 안된다고 했지만 아빠, 만원을 건넴 (그 당시 만원은 큰돈이었다고 함)

만원을 받은 아저씨는 운전석을 내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택시를 몰고 기사 아저씨는 조수석에 앉아 그렇게 가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빠가 끼어들기를 하는데 소심하게 막 끼어들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택시 아저씨 조수석에서 답답하셨는지 "아!! 보소! 그렇게 끼어들면 어짜요!! 팍팍 끼어드소! 팍팍!!팍팍파파팍!!!"

아빠가 말하기를 그 다음부터 아빤 절때 도로에서 양보란 없었다고 함

사부님이 그렇게 가르쳐줬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부님 = 택시기사 아저씨)


<사건 4>

나님에겐 초등학교 5학년 여자동생이 있음

어느날 내동생이 손가락에 물사마귀가 난것임 그래서 아빠에게 가서

"아빠 나 손가락에 물사마귀 났는데 이거 병원가서 레이저로 치료해야하는거 아냐? 내친구도 그랬대"

이러니깐 아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군대에 있을때 손가락에 티눈이 하나 났는데 그걸 없애기 위해서 염산을 한방울 떨어뜨렸다꼬!

그 고통을 참기위해서 입에 나무젓가락 100개를 물고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악!!! 이랬다꼬! 막 살이 썩어들어가는데.."

(그 다음은 생략..) 내동생..공포에 치를 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져..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 5>

밥을 먹고있었음

근데 잘 생각은 안나는데 비엔나 소세지였나? 고기였나 암튼 한덩이가 남음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안먹길래 내가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왈 "니...니는 악의 축이다!! 그 한개 남은걸 동생 줄 생각을 안하고!"

내가 그 비엔나 한덩이로 루시퍼의 오른팔이 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의 축ㅋㅋ

 

 

아 막상 쓰기전에는 이것저것 아빠가 해준 얘기가 생각나서 이것도 써야지! 저것도 써야지!

했는데 글 쓰려니깐 생각이 잘 안나네요

 

보고 반응 좋으면 생각해서 더 올릴게요!!!  추천 50 넘으면 저희 아빠 사진 투척합니다 !!

 

조금이라도 피식 하셨으면 추천

우리아빠는 안그렇다 추천

글쓴이 아빠 좀 특이한거 같다 추천

글쓴이 아빠 사진 보고싶다 추천

 

 

 

밑에 빨갛고 똥~그란 버튼 한번 눌러주고 가이소~ㅋㅋ>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