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네이트★2011.10.29
조회458

남들이 볼땐 아무일이 아닐수도 있지만..

 

어제 좀 속상한일이 있었어요.

 

연애 당시만 해도 울 신랑 내가 아프면 병원 데리고 가고.

 

약도 지어 주고 죽도 만들어줬던 내신랑님이였지요ㅋㅋ

 

아 이사람이라면 내평생 같이 갈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커서

 

결혼을 하게 됬네요

 

그런데!!!!!!!!!

 

어제 점심에 돈까스 먹고 체했는데요. 

 

신랑한테 돈까스 먹고 체했어. 속이 너무 더부룩해. 피자 한판도 만들었어 라고 이야기 햇더니

 

울 신랑왈: 그러게 그렇게 미련스럽게 먹지 말라햇잖어. 왜 말을 안들어 .

 

너 그렇게 먹을때부터 알아봤다 에휴. 한숨을 쉬는게 아니겠어요? -_-;;

 

 연애때만 해도 자주 체하는걸 알고. 매실액기스랑 사혈침으로 손따주는건 기본이오.

 

배맛사지 해주고 등 쓸어주고 팔 다리 손 다 주물주물 해줬던 신랑이였건만.

 

ㅠㅠ 같이 살면서 죄다 제 잘못이랍니다..

 

한대 때릴뻔 했네요... 당신 정말 변했어 하고 토라졌더니 변한거 하나도 없다길래.

 

연애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어 저리가 미워 하니 그때서야 잘못했다며 연애때 했던 행동을

 

해주었네요.. 조금은 누그러 졌지만..

 

전 아직도 삐져있답니다.. 우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