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막막하네요.. 카테고라가 맞진 않지만..많은 조언을 해주십사하고 여기에 글 올립니다.. 글 재주는 없는데.. 길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꼭 좀 조언 부탁드릴게요.. 우선 저는 25살 여자이구요 한 살 밑으로 남동생이 있습니다. 남이보면 그냥 평범한 부모님 이고..단란한 가정으로 보입니다.. 아빠는 거의 매일 술을 드시고 술만 드셨다하면 제정신이 아닙니다 쌍욕 막말 죽이니 살리니 저희에게 온갖 욕설을 퍼붓지요 어릴 적부터 제 기억속 아빠라는 사람은 눈떠서 일어나보면 항상 술에 취해 자고있고 일은 거의 안나가시죠.. 일용직 같은일을 하시는데 가끔 일을 나가세요.. 덕분에 저희 어머니는 우리 어릴때부터 닥치는 대로 일을하셔야 했어요 생활비 저희 학비..술먹고 빚만 만들어오는 아빠의 뒷처리.. 자기가 빚져 온걸 우리가 갚아주지 않으면 난리납니다.. 저는 여상졸업해서 조그만 회사에 경리직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여상이라도 공부에 욕심이 많고..어느정도는 했지만.. 아빠가 술먹고 그러시더군요..니따위한테 학비 줄 마음 개눈꼽만큼도 없다구요.. 많이배워봤자 아빠한테 기어오르기만 할뿐이라며..여자가 많이배워서 쓸모 없다구요.. 그냥 돈이나 벌로 가라고 하셨습니다..제가 너무 서러워서 그자리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러니 때려죽일듯 누가 죽었냐고..니애비 죽어도 그렇게 울거냐며 다그치셨습니다.. 여자라고 많이 배우면 안되다고 했지만..저희 남동생도 결국 대학은 못갔습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으니 처음에 월급을 받으면 항상 집안에 보탬이 되야 했습니다 지금은 나중에 제 결혼 자금도 집에서 보태주실 형편이 안되니..조금씩 적금을 넣고 있습니다.. 아빠는 뻑하면 적금을 깨서 달라고 하십니다.. 술값 저질러 놓은게 많으시겠죠.. 못준다고 나도 돈모아야 한다고 그러면 다 던지고 부숩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자기는 일도 안하고 심심하면 누워자고 술마시면서 저희한테 돈을 달라고 하는건 정말 염치도 없지 않나요?..자기가 가장이면서.. 가끔 술안드시고 있을 땐 이런저런 얘기합니다.. 씨알도 안먹힙니다.. 괜히 멋쩍은지 오히려 더 화내고 잔소리하고 .. 한달에 술을 안먹는 날이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돈데..그것도 싫습니다.. 하루에 몇 만원 벌어오면 몇 백만원치 대우를 해주길 바랍니다.. 몇주쉬고 며칠 일했다고 말이죠.. 엄마는 그래도 아빠다..저런 아빠라도 있어야한다..저런아빠라도 있어서 이정도다..라며 항상 우리 다독여 주셨어요..매일같이 아빠한테 맞으시면서도요.. 근데 이제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저런 아빠 없었음 좋겠습니다.. 매일 저희는 가슴졸입니다..또 술먹고 다 깨부수고 욕하고 우리 죽일듯 하시는건 아닌지.. 자식이니 진짜 죽이진 않겠지..라고 생각하실분도 많으실것 같은데..아니에요.. 가스벨브에 불붙이려고 하는것도 많이 말렸고..칼들고 난리치시는것도 많이 말렸고.. 유리잔 같은거 우리한테 던지는것도..뜨거운물 우리에게 부으려는것도 많이 말렸어요.. 덕분에 가끔 가벼운 화상도 입었었구요.. 지금은 작은 주택에 살고 있는데..하루가 멀다하고 그런 소란이 있으니 옆집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아빠는 또 쌍욕하시고 니가 우리집 전세냈냐고..우리집에서 내가 마음대로 떠드는데 니년들이 왜 지랄이냐며..당장 꺼지라고 욕을 하십니다.. 한날은.. 평소보다 좀 더 심하게 지랄이 나셨습니다.. 식탁부수고 집에있던 술병 다 깨고 지애미랑 똑같은 니년 죽어라며..저를 구석으로 몰아서 머리며 심하게 때리셨습니다.. 동생이 뜯어 말리고 겨우 떼놨을 때..저는 정신차리고 ..이대로는 정말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정말..너무..무섭고 떨려서..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이 우리집에 들어와서..이런저런 말씀하시더니 오죽했으면 딸이 신고를 했겠냐고.. 아저씨 왜 그러시냐고..뭐라하니 지애비 죽일년 아까 죽었어야 했다고 또 때리려고 하시는걸 경찰이 겨우겨우 말렸습니다..딸인데도 이러시냐고.. 그 정신에도 아빠는 아빠편이 되줄 자기집 식구 고모한테 전화를 했구요.. 딸년이라는게 지아빠 감방 넣으려고 한다고..와서 구경 좀 하라구요.. 어찌된건지..한참뒤에 할아버지가 오시네요.. 다짜고짜 경찰한테 왜그러냐고 니네가 뭔데 내아들 잡아가냐고..경찰이 이런저런 상황을 말하니 저한테 오시더니..니가 신고했냐고 하십니다.. 저는 진정이 안된 상태에서 꺽꺽 울며.. 죽이려고 했다고..정말 무서웠다고 방법이 없었다고.. 너무 무섭고 싫다고.. 서럽게 우는데.. 뺨을 세게 때리십니다.. 니아빤데 죽이기까지 했겠냐고..나쁜년이라구요.. 하..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그냥 잡아갔음 좋았을걸..어찌어찌 상황이 정리되었구요.. 다음날은 또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십니다.. 동물 무서워 하는거 알면서 도둑 고양이도 밖에서 잡아오십니다..두마리정도.. 참..어떻게 잡아오시는지도 궁금하고 참 신기합니다.. 집에 방치해두십니다.. 너희는 동물이랑 똑같다고..너희끼리 친하게지내서 잘 살아라구요.. 울음소리만 들어도 소름돋고 정말 무섭습니다..우리 세 식구는 방에서 덜덜 떨면서 있으면.. 문 억지로 열고 나오라고 너희 친구들 신경써줘라면서 거실로 끌고 나가십니다.. 그러다가 아빠가 잠이들면 남동생이 고양이 다시 밖에 내쫓구요.. 저희한테 저런 해코지 하는거면 어느정도는 참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우리엄마 더이상 불쌍해서 못봐주겠습니다.. 20년 넘도록 욕듣고 맞고 돈에 찌들어 사시고.. 남동생도 내년쯤에 지방쪽으로 일을 가야합니다.. 그럼 이런저런 상황 엄마랑 저랑 둘이서 어찌 감당해야 하는 생각도 들구요..벌써 무서워요..동생은 오죽하면 일하러 가지 않겠다고.. 누나랑 엄마랑 안봐도 뻔한데..어떻게 견뎌낼거냐구요..그럴때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아빠 친구들..여러사람들 앞에서 엄마는 아빠한테 갖은욕도 다 듣구요.. 사람들앞에서 손찌검도 당하신적도 많아요.. 딴데나가선 큰소리도 못치면서... 우리한테는 큰소리 떵떵 치시죠.. 돈안벌어다줘도 좋다고..제발 이혼만 하자고 하면 좋은남자 생겼냐면서.. 너희 년놈들 다 죽일거라고..절대 이혼만은 못해준다고 해요.. 엄마도 너무 힘들어하시고.. 정말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서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녹음이나 증거 사진을 찍으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그 상황이 너무 무섭고 아빠 깨부수고 할 때마다 말려야 해서 그런건 불가능 했어요.. 막상 또 그런 상황이되면 너무 무섭고..아빠 진정시키기 바빠서 녹음이런건 잊게 되네요.. 조금전에도 저녁드시다가 다 죽어야 된다고..밥그릇을 다 깨버리시네요.. 조각난 유리 조각으로 동맥 끊으려고 하시길래 또 엉엉 울면서 말렸네요.. 제발 정신좀 차려라고..왜 이렇게 못살게 하냐고..너무 힘들다고 .. 그랬더니 아빠가 뭘했길래 너희가 힘들다하냐고 난 더 힘들다고.. 도대체 정말 왜저러시는지 모르겠어요..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술안드시면 멀쩡하니..이런 우리 사정 다 알면서도..친가쪽에선.. 너희가 잘못해서 그럴거라고.. 그래도 그렇게 심성이 나쁜 아빠는 아니라구요.. 좀 더 있으면 정신 차릴거라고..그게 도대체 언젠데요.. 25년이 지난 지금은 해코지가 더 심한것 같은데 도대체 언제 정신을 차리실까요.. 도대체 언제.. 전혀 나아지지 않았는데..언제요 대체.. 집에만 들어오면 심장이 덜덜 떨립니다..아빠의 조그만 인기척에도 깜짝 깜짝 놀라구요.. 같은 공간에 숨쉬고 있는것조차 너무 무서워요.. 징그러워요 정말.. 정말..정말.. 매일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이제 벗어나고 싶어요.. 이혼 준비하자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엄마는 돈벌이 때문에..새벽에 나가셔서 거의 밤늦게야 오십니다.. 변호사 이런건..저희 형편에 너무 큰 부담이구요.. 혹..이혼이 성사되었다 하더라도.. 또 찾아와서 보복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저희 가족.. 가여운 우리동생.. 지앞길 찾아 일하러 가는것도 불안해하며 못가겠다고 하는 우리동생.. 우리앞에서 힘든티 안내려는 엄마.. 정말..가슴이 다 해집어 놓습니다.. 우리가 대체 뭘 잘못해서 이러는지.. 저희 가족 좀 도와주세요..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글이 뒤죽박죽인것 같네요.. 조언 좀 꼭 부탁드릴게요.. 2
죽이고 싶은 아빠..
제목 그대로 입니다..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막막하네요..
카테고라가 맞진 않지만..많은 조언을 해주십사하고 여기에 글 올립니다..
글 재주는 없는데.. 길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꼭 좀 조언 부탁드릴게요..
우선 저는 25살 여자이구요 한 살 밑으로 남동생이 있습니다.
남이보면 그냥 평범한 부모님 이고..단란한 가정으로 보입니다..
아빠는 거의 매일 술을 드시고 술만 드셨다하면 제정신이 아닙니다
쌍욕 막말 죽이니 살리니 저희에게 온갖 욕설을 퍼붓지요
어릴 적부터 제 기억속 아빠라는 사람은
눈떠서 일어나보면 항상 술에 취해 자고있고 일은 거의 안나가시죠..
일용직 같은일을 하시는데 가끔 일을 나가세요..
덕분에 저희 어머니는 우리 어릴때부터 닥치는 대로 일을하셔야 했어요
생활비 저희 학비..술먹고 빚만 만들어오는 아빠의 뒷처리..
자기가 빚져 온걸 우리가 갚아주지 않으면 난리납니다..
저는 여상졸업해서 조그만 회사에 경리직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여상이라도 공부에 욕심이 많고..어느정도는 했지만..
아빠가 술먹고 그러시더군요..니따위한테 학비 줄 마음 개눈꼽만큼도 없다구요..
많이배워봤자 아빠한테 기어오르기만 할뿐이라며..여자가 많이배워서 쓸모 없다구요..
그냥 돈이나 벌로 가라고 하셨습니다..제가 너무 서러워서 그자리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러니 때려죽일듯 누가 죽었냐고..니애비 죽어도 그렇게 울거냐며 다그치셨습니다..
여자라고 많이 배우면 안되다고 했지만..저희 남동생도 결국 대학은 못갔습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으니 처음에 월급을 받으면 항상 집안에 보탬이 되야 했습니다
지금은 나중에 제 결혼 자금도 집에서 보태주실 형편이 안되니..조금씩 적금을 넣고 있습니다..
아빠는 뻑하면 적금을 깨서 달라고 하십니다.. 술값 저질러 놓은게 많으시겠죠..
못준다고 나도 돈모아야 한다고 그러면 다 던지고 부숩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자기는 일도 안하고 심심하면 누워자고 술마시면서
저희한테 돈을 달라고 하는건 정말 염치도 없지 않나요?..자기가 가장이면서..
가끔 술안드시고 있을 땐 이런저런 얘기합니다.. 씨알도 안먹힙니다..
괜히 멋쩍은지 오히려 더 화내고 잔소리하고 ..
한달에 술을 안먹는 날이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돈데..그것도 싫습니다..
하루에 몇 만원 벌어오면 몇 백만원치 대우를 해주길 바랍니다..
몇주쉬고 며칠 일했다고 말이죠..
엄마는 그래도 아빠다..저런 아빠라도 있어야한다..저런아빠라도 있어서 이정도다..라며
항상 우리 다독여 주셨어요..매일같이 아빠한테 맞으시면서도요..
근데 이제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저런 아빠 없었음 좋겠습니다..
매일 저희는 가슴졸입니다..또 술먹고 다 깨부수고 욕하고 우리 죽일듯 하시는건 아닌지..
자식이니 진짜 죽이진 않겠지..라고 생각하실분도 많으실것 같은데..아니에요..
가스벨브에 불붙이려고 하는것도 많이 말렸고..칼들고 난리치시는것도 많이 말렸고..
유리잔 같은거 우리한테 던지는것도..뜨거운물 우리에게 부으려는것도 많이 말렸어요..
덕분에 가끔 가벼운 화상도 입었었구요..
지금은 작은 주택에 살고 있는데..하루가 멀다하고 그런 소란이 있으니 옆집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아빠는 또 쌍욕하시고 니가 우리집 전세냈냐고..우리집에서 내가 마음대로 떠드는데
니년들이 왜 지랄이냐며..당장 꺼지라고 욕을 하십니다..
한날은.. 평소보다 좀 더 심하게 지랄이 나셨습니다.. 식탁부수고 집에있던 술병 다 깨고
지애미랑 똑같은 니년 죽어라며..저를 구석으로 몰아서 머리며 심하게 때리셨습니다..
동생이 뜯어 말리고 겨우 떼놨을 때..저는 정신차리고 ..이대로는 정말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정말..너무..무섭고 떨려서..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이 우리집에 들어와서..이런저런 말씀하시더니 오죽했으면 딸이 신고를 했겠냐고..
아저씨 왜 그러시냐고..뭐라하니 지애비 죽일년 아까 죽었어야 했다고 또 때리려고 하시는걸
경찰이 겨우겨우 말렸습니다..딸인데도 이러시냐고..
그 정신에도 아빠는 아빠편이 되줄 자기집 식구 고모한테 전화를 했구요..
딸년이라는게 지아빠 감방 넣으려고 한다고..와서 구경 좀 하라구요..
어찌된건지..한참뒤에 할아버지가 오시네요..
다짜고짜 경찰한테 왜그러냐고 니네가 뭔데 내아들 잡아가냐고..경찰이 이런저런 상황을 말하니
저한테 오시더니..니가 신고했냐고 하십니다.. 저는 진정이 안된 상태에서 꺽꺽 울며..
죽이려고 했다고..정말 무서웠다고 방법이 없었다고.. 너무 무섭고 싫다고.. 서럽게 우는데..
뺨을 세게 때리십니다.. 니아빤데 죽이기까지 했겠냐고..나쁜년이라구요..
하..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그냥 잡아갔음 좋았을걸..어찌어찌 상황이 정리되었구요..
다음날은 또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십니다..
동물 무서워 하는거 알면서 도둑 고양이도 밖에서 잡아오십니다..두마리정도..
참..어떻게 잡아오시는지도 궁금하고 참 신기합니다..
집에 방치해두십니다.. 너희는 동물이랑 똑같다고..너희끼리 친하게지내서 잘 살아라구요..
울음소리만 들어도 소름돋고 정말 무섭습니다..우리 세 식구는 방에서 덜덜 떨면서 있으면..
문 억지로 열고 나오라고 너희 친구들 신경써줘라면서 거실로 끌고 나가십니다..
그러다가 아빠가 잠이들면 남동생이 고양이 다시 밖에 내쫓구요..
저희한테 저런 해코지 하는거면 어느정도는 참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우리엄마 더이상 불쌍해서 못봐주겠습니다.. 20년 넘도록 욕듣고 맞고 돈에 찌들어 사시고..
남동생도 내년쯤에 지방쪽으로 일을 가야합니다.. 그럼 이런저런 상황 엄마랑 저랑 둘이서
어찌 감당해야 하는 생각도 들구요..벌써 무서워요..동생은 오죽하면 일하러 가지 않겠다고..
누나랑 엄마랑 안봐도 뻔한데..어떻게 견뎌낼거냐구요..그럴때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아빠 친구들..여러사람들 앞에서 엄마는 아빠한테 갖은욕도 다 듣구요..
사람들앞에서 손찌검도 당하신적도 많아요.. 딴데나가선 큰소리도 못치면서...
우리한테는 큰소리 떵떵 치시죠..
돈안벌어다줘도 좋다고..제발 이혼만 하자고 하면 좋은남자 생겼냐면서..
너희 년놈들 다 죽일거라고..절대 이혼만은 못해준다고 해요..
엄마도 너무 힘들어하시고.. 정말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서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녹음이나 증거 사진을 찍으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그 상황이 너무 무섭고
아빠 깨부수고 할 때마다 말려야 해서 그런건 불가능 했어요..
막상 또 그런 상황이되면 너무 무섭고..아빠 진정시키기 바빠서 녹음이런건 잊게 되네요..
조금전에도 저녁드시다가 다 죽어야 된다고..밥그릇을 다 깨버리시네요..
조각난 유리 조각으로 동맥 끊으려고 하시길래 또 엉엉 울면서 말렸네요..
제발 정신좀 차려라고..왜 이렇게 못살게 하냐고..너무 힘들다고 ..
그랬더니 아빠가 뭘했길래 너희가 힘들다하냐고 난 더 힘들다고..
도대체 정말 왜저러시는지 모르겠어요..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술안드시면 멀쩡하니..이런 우리 사정 다 알면서도..친가쪽에선..
너희가 잘못해서 그럴거라고.. 그래도 그렇게 심성이 나쁜 아빠는 아니라구요..
좀 더 있으면 정신 차릴거라고..그게 도대체 언젠데요.. 25년이 지난 지금은 해코지가 더 심한것 같은데
도대체 언제 정신을 차리실까요.. 도대체 언제.. 전혀 나아지지 않았는데..언제요 대체..
집에만 들어오면 심장이 덜덜 떨립니다..아빠의 조그만 인기척에도 깜짝 깜짝 놀라구요..
같은 공간에 숨쉬고 있는것조차 너무 무서워요.. 징그러워요 정말..
정말..정말.. 매일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이제 벗어나고 싶어요..
이혼 준비하자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엄마는 돈벌이 때문에..새벽에 나가셔서
거의 밤늦게야 오십니다..
변호사 이런건..저희 형편에 너무 큰 부담이구요..
혹..이혼이 성사되었다 하더라도.. 또 찾아와서 보복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저희 가족.. 가여운 우리동생.. 지앞길 찾아 일하러 가는것도
불안해하며 못가겠다고 하는 우리동생.. 우리앞에서 힘든티 안내려는 엄마..
정말..가슴이 다 해집어 놓습니다.. 우리가 대체 뭘 잘못해서 이러는지..
저희 가족 좀 도와주세요..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글이 뒤죽박죽인것 같네요..
조언 좀 꼭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