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 살면 시댁 자주가야하나요? 아 ~~~~~~

아~~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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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짜증나네요 좀 화가나서 쓰는 글이라 두서 없더라도 이해좀 해주세요

저는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새댁이에요 시댁과 거리는 몇십분이면 가는 거리인데 신혼초에는 자주 갔어요

그러다 신혼 5개월 지나면서부터 일주일에 한번에서 이주에 한번정도 가는데 시엄마가 자주오라고 말은 하지 않지만 은근 눈치주고 ..

솔직히 시댁 가봐야 밥준비 하는거 돕고 설거지하고 얘기 하고 티비보고 그렇게 놀다 오는게 다인데 아무래도 내집이 아니라 맘대로 누워있기도 그렇고 은근 불편한게 있어요 재미도 없고 지루하고 ...

도련님들도 있는데 도련님 2명은 항상 자기방에서 컴터 겜질만 하고 .. 나 올때 인사하고 갈때 인사하는거 빼곤 얼굴 마주하기도 힘드네요

지들은 컴터하느라 시엄마랑 대화도 안하면서 나보고는 "형수님 자주와서 엄마 말벗도 해드리고 자주자주 오세요"이러는데 진짜 화나네요

같은 지역 산다는 이유로 매주 가는것도 짜증나는데 참나 일주일에 그럼 몇번을 오라는건지 ....

이번주만해도 벌써 세번을 갔구만 .. 님들도 시댁 자주 가시나요? 시댁과 같은 지역 사는분들 일주일에 시댁 몇번가세요? 한달에 몇번 가시나요 ............

시어머니도 그저께 나한테 하는말이 "니가 자주와서 얼굴도 보고 대화를 해야 서먹한게 없지 어려워하면 한도 끝도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저 시엄마 어려운거 하나도 없거든요  내가 자주가기 싫어서 안가는것뿐인데 시엄마는 내가 어려워서 자주 안오는지 알고 저런발언을 하시는건지 알면서도 더 자주오란 소리를 저렇게 돌려말하는지 감을 못잡겠네요

못가도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데 이게 자주 안찾아뵙는건가요???????

전 시엄마랑 친하면 친할수록 시엄마가 많은걸 요구하고 바랄것 같아서  선을 긋고 일부로 어렵게 대하는것도 있는데 ........

결혼하면  남편과 나랑 행복하게 잘 살면 그걸루 된줄 알았는데 시댁에 자주 방문하는것도 은근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