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일을 하는데 너무 자존심 상해요.

힘들어요2008.08.03
조회569

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보는 23살 처자입니다.

저는 부산 사는데 요즘 바다 축제가 한창이잖아요

해운대랑 광안리 송도서 바다축제 많이 하고 있고요

저는 그 바다축제 중 부산국제**제라는 축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입니다.(줄여서 bid*)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봉단 뽑는다는 말을 보고신청했고요.

신청자가 많이 없는지 바로 연락오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자존심 상하게 일을 시킨다는 겁니다.

팀장이라고 있는데

이분들은 월급 받으시는 스탭분들 같아요

근데 너무 우리를 무시하면서 부려먹어요ㅜ

일단 이름을 부르지 않으세요

네임택 목에 걸고 있으면 뭐합니까

(야 임마 너 저기 가서 뭐뭐해

너 임마 왜 내말에 집중안해? 어?)

임마가 이제 제 이름처럼 들립니다;;;;;;

그리고 식사 제공 이런말 들었는데

밥도 안주고 부려먹다가

10시 반넘어 집에 갈려고 그러는데 그때 먹으라 그러고

먹고오니 차가 끊겨 있더라고요;;;;;; 택시비 날렸음ㅜ

그리고 덥고 바쁜거 온갖 짜증을 우리한테 내요. 너무 윽박지르면서 말하고ㅠ

(왜 임마 이거 하라는데 안해? 내말을 잘라먹어??

누가 이거 하라고 했어? 빨리 원상복구 못해?)

엠프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다시말해달라고 해도 짜증내고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세시간에 십분? 이정도로 쉬어요.

제가 처음 봉사활동이라 그런데 다른데도 이러나요?

다른덴 힘드는일 다 스태프 시킨다고 그러던데

저오늘 의자랑 상자든다고 허리까지 삐끗했음 =ㅁ=

(넘 무거워서 못 들겠다고 말할려다고 또 화내실까봐 억지로 들었어요)

알바도 이렇게까진 무시안하고 화 안내던데;;;;;;;;

다른 자원봉사 하신 분들 말씀해주세요.

원래 자원봉사가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