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야 처음엔 내가 널 좋아하는게. 아닐거라고 생각했어. 부정하고 싶었어.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이런 두근거리는 감정이 내게는 많이도 낯설었어. 처음엔 네가 내 머리속에서 자꾸 떠나지 않고 맴돌았어. 너랑 마주쳤던 모든 순간이 몇번이고 되풀이되며 생생하게 떠올랐어. 너를 잘 알지도 못하고 , 단 한번도 말도 걸지 못했지만. 내가 너무나 소심해서 차가워 보이는 네 모습에 주눅들어서. 완벽해 보이는 너의 곁에 다가갈 자신이 없어서. 다른 여자애와 웃으며 말할때 슬퍼져서.. 그랬는데. 하지만, 난 너를 자주 바라봤어. 그게 내 유일한 기쁨이었으니까. 어쩌다가 너랑 눈이 마주칠때면, 입가에 떠오르는 미소를 숨기려고 애써보고. 너한테 잘보이려고 옷매무새를 다듬고. 끝난후에도 널 보려고 맴도는 나의 마음을 네가 알까? 알아줬으면 하면서도 알아차리지 않았으면 하는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정말 만일. 너도 날 좋아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나 소심하고 사람한테 상처만 받은 내가 너에게 다가가지 못하는데.. 네가 내게 다가온다면 . 세상이 핑크빛이 될거같아 2
이니셜: C로 시작하는 너에게-
c야 처음엔 내가 널 좋아하는게.
아닐거라고 생각했어. 부정하고 싶었어.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이런 두근거리는
감정이 내게는 많이도 낯설었어.
처음엔 네가 내 머리속에서 자꾸 떠나지 않고 맴돌았어.
너랑 마주쳤던 모든 순간이 몇번이고 되풀이되며 생생하게 떠올랐어.
너를 잘 알지도 못하고 , 단 한번도 말도 걸지 못했지만.
내가 너무나 소심해서 차가워 보이는 네 모습에 주눅들어서.
완벽해 보이는 너의 곁에 다가갈 자신이 없어서.
다른 여자애와 웃으며 말할때 슬퍼져서..
그랬는데.
하지만, 난 너를 자주 바라봤어.
그게 내 유일한 기쁨이었으니까.
어쩌다가 너랑 눈이 마주칠때면,
입가에 떠오르는 미소를 숨기려고 애써보고.
너한테 잘보이려고 옷매무새를 다듬고.
끝난후에도 널 보려고 맴도는 나의 마음을 네가 알까?
알아줬으면 하면서도 알아차리지 않았으면 하는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정말 만일.
너도 날 좋아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나 소심하고 사람한테 상처만 받은 내가
너에게 다가가지 못하는데..
네가 내게 다가온다면 .
세상이 핑크빛이 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