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 안녕! 수능이 얼마 안 남은 고삼 흔남 이야. 나는 판 오면 주로 '세상에 이런일이' 랑 '나 억울해요' 이런 왼쪽 것들 보다가 종종 해석 남/녀 보러 와 그럼 정말 매일은 아니어도 격일 주기로 꼭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거에 대한 글이 하나씩 있더라. 그런 글 볼때마다 꼭 해주고 싶은 말이야. 반말투는 그냥 나 편한대로 쓰는건데 이게 기분 나쁘다면 정말정말 미안해. 그런데 이 글 수정하려고 보니까 이미 너무 많이 써버린 직후라서 어쩔수가 없어. 기분나쁘게 듣지는 말아줘 나는 딱히 잘 생긴 것도 아니고 성격이 활발한 것도 아니야. 아니 성격은 오히려 활발한 것과는 정 반대라서 남녀 합반인데 친한 여자애는 3명 정도밖에 안 될 정도야. 그런데 난 고백을 3번 정도 받아봤어. 두 명은 찼고 한 명은 1년 정도 사겼거든. 이 얘기를 하는 건 자뻑을 하려는 게 아니야. 난 고백받은 남자의 입장이 '몇 번'은 되어봤으니까 꼭 누나들한테 충고해주고싶어서 그래. 나 혼자만 하는 생각이 아니라 주위에 고백 받아본 형들이나 친구들과 얘기해본거니까 어린 생퀴가 나대는고만ㅋㅋ하고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들어둬서 나쁠 건 없잖아 우리나라 남녀관계를 보면 대게 남자는 고백하고 여자는 받아주는 입장이야. '먼저 고백하는 여자 어때요? ' 이런 글이 올라오는 이유는 이런 상황이 당연하니까 그런거겠지? 아마 고등학생 이상의 남자애들은 대부분 첫사랑을 경험해봤을거야. 그리고 반절 넘게 고백을 해봤겠지. 고백의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건 '고백을 해봤다' 이거지. 남자애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대부분 고백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백하기 전의 압박감, 불안감에 대해서 모두 공감하는 편이야. 남자들끼리는 그래서 고백 얘기가 나오면 정말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그래. 평소에 박지성이 선발출전인지 레알마드리드에서 호날두가 몇 골을 넣었는지만 관심있는 놈들이 그럴때는 진지하게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할 정도야. 그런 남자애들이 고백을 받으면 어떨까? 남자가 고백을 받으면 일단 그 여자애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 솔직히 못생긴 애가 고백하면 조금 실망하는건 사실이야 그런데 그건 여자들도 같잖아? 다행히도 그게 '혐오감' 같은 감정이 될 정도는 아니야. 말 그대로 '조금 실망'하는 정도지 오히려 고백받게 되면 그 애의 좋은 점이 보이게 되고 호감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고 그래 ^^ 나는 첫사랑이 고1 때였어. 고백하고 차였어 그게 끝이야. 그 전에 2번 고백 받아봤고 걔들은 모두 찼는데 첫사랑 이후로 고백받은 애와는 사겼어. 왜냐면 첫사랑 이후로 고백한 애한테는 '고백할 때, 그 이전에 느꼈을 압박감과 불안감'이 너무 공감됐거든 그런데 그런 감정에 공감했다고 해서, 동정이나 연민같은 어정쩡한 감정으로 사귄 건 절대 아니야. 앞에도 말했듯이 우리나라 남녀관계에서 여자가 고백하는건 조금 인식 밖의 일이야 그치? 남자들도 그거 다 알고있어. 그래서 먼저 고백을 하는거고 이런 상황에서 여자애가 먼저 고백을 하면 무슨 생각이 들까? '아 얘도 맘 고생 많이 했겠구나, 불쌍하니까 사겨줘야지..' 이거일까? 아니야 '아 얘는 나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느껴. 그게 우월감을 느끼고 끝날 일인거같아? 아니야아니야 저렇게 느꼈다는건 진심을 전달받았다는 뜻이야. 난 정말 허물없이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한테 고백받았었어. 그런데 고백받은 이후에는 자꾸 걔가 신경쓰이고 그래. 결국 좋아하게 되고. 여자가 고백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여자의 고백은 더 진심으로 다가와. 그리고 그건 분명히 남자들 마음에 깊히 박힌다는 뜻이야 남자는 고백받을 일이 많지 않아서 고백에 대한 환상은 있지만 기대는 거의 없거든. 무방비상태라는 뜻이지 (쑤시면 쑥 들어가 ) 그런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게 아니야 나는 오히려 여자가 고백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고백을 하고 사귀면 서로 좋아하면서 처음 입장이었던 '고백한 사람과 고백 받은 사람'에서 점점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으로 관계가 바뀌잖아. 그럼 이제 서로 생각하는 마음은 남지만 우월감같은건 다 없어져. 남->여 고백일 때는 그래. ....남자는 좀 아닌거같아. 앞에 말했듯이 난 고백 3번 받아봤어. 2명은 찼고 1명은 사겼다고 했지? 사겼던 애를 나는 정말정말 너무 사랑했어. 나한테 너무 잘 해줬고, 그러다보니가 나도 막 잘 해주고싶고 애가 웃어주면 행복하고 그랬어. 그런데 싸우거나 하는 '부정적인 상황'에서는 조금 여자애에 대해서 느슨해져, '내가 조금 화 내도 얘는 받아주겠지? 왜냐면 나를 너무 사랑하니까.' 이런 감정이 평소에 사귈때는 아닌데 꼭 '절대 그래서는 안 될' 상황에서 생겨 Ez - 응급실에 이런 가사 있잖아.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다고. 딱 저렇게 돼. 이런 마음이 들면 스스로 '아 이러면 안 돼'하면서 억누르려고하는 하는데 그래도 은연중에 그런 생각이 한번씩 비집고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어. 그래서 나는 결국 쟤한테 잘 못해주고 너무 미안하게 헤어졌거든. 지금도 너무 후회하는 점이야 그게. 고백한 여자를 쉽게 보려는게 아닌데 뭔가 자꾸 쉽게 안심하게 되고, 싸워도 초조함이 덜하고 그런다니까? 난 여자들은 존중받으면서 사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남자 입장에서 여자들은, 특히 날 좋아해주는 여자는 정말 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야. 그런 사람에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당연해. 그런데 남자는 바보들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우월감같은 걸 느껴버린다 이 소리지. 여자는 먼저 고백하지 마. 그게 존중받는 길이야. 누나들이 먼저 고백한다고 해서 남자가 평소에 누나들을 무시하거나 얕본다는 건 아니야. 오히려 너무 잘해주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 그런데 싸우고나서 지 감정이 조금 틀어지면 뭔가 상대방에게 화내도 받아주는게 당연할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어. 이건 존중이 아니야 그치? 아 그런데말이야 티를 안 내면서 짝사랑하는건 바보짓이야. '나도 모르게 도도해진다' 이런건 조금만 더 노력해서 다가가면 극복할 수 있어.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원래 그렇게 말걸려고 노력하고 얼쩡거리고 하는게 아니야. 부끄럽기도 하고, 상대방이 싫어하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을 수백번씩 하고나서 하는 행동이야. 주위에서 여자의 관심이 느껴지면 단순한 남자들은 당연히 호기심을 갖고 호기심이 호감이되고 막 그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고백하지 말고 티를 내라는거지. 분명히 여자에게 '고백'은 좋은 무기지만 그건 최종병기야. 끝에 쓰는거야. 남자는 여자의 고백에 와르르 무너지지만 꼭 그 정도가 아니라도 '특별함'을 느끼는 정도면 마음이 녹는건 시간문제야. 말투가 마음에 안 들었으면 미안해. 정 말투가 신경쓰이면 읽으면서 존댓말로 해석하면서 읽어 중요한건 내용이야. 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 잉여놈이 여기서 뭐하냐 ㅉㅉ 이러진 말아줘 ㅋㅋ 나름 준비단계에서 쉬면서 판 들락날락하는건데 그러면 상처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정말 여자들이 사귀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내 전 여자친구한테 내가 잘 못해준 것도 있고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야 친하게 잘 지내고 있어)... 걔랑 헤어지고 한참동안 죄책감만 가지고 살았거든. 이런 상황에서는 상처받는 여자도 불쌍하지만 자기 마음이 맘대로 통제 안 되는 남자도 맘고생해. 그러니까 이 글을 보고 겉으로는 콧방귀뀌더라도 속으로는 조금이라도 기억해뒀으면 좋겠어. 그리고 레알마드리드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마무리하는 법을 모르겠으니까 그냥 이렇게 끝낼게 뿅 12
★★★남자입장에서본고백하는여자★★★
누나들 안녕!
수능이 얼마 안 남은 고삼 흔남
이야.
나는 판 오면 주로 '세상에 이런일이' 랑 '나 억울해요' 이런 왼쪽 것들 보다가 종종 해석 남/녀 보러 와
그럼 정말 매일은 아니어도 격일 주기로 꼭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거에 대한 글이 하나씩 있더라.
그런 글 볼때마다 꼭 해주고 싶은 말이야.
반말투는 그냥 나 편한대로 쓰는건데 이게 기분 나쁘다면 정말정말 미안해.
그런데 이 글 수정하려고 보니까 이미 너무 많이 써버린 직후라서 어쩔수가 없어.
기분나쁘게 듣지는 말아줘
나는 딱히 잘 생긴 것도 아니고 성격이 활발한 것도 아니야. 아니 성격은 오히려 활발한 것과는 정 반대라서 남녀 합반인데 친한 여자애는 3명 정도밖에 안 될 정도야.
그런데 난 고백을 3번 정도 받아봤어. 두 명은 찼고 한 명은 1년 정도 사겼거든.
이 얘기를 하는 건 자뻑을 하려는 게 아니야.
난 고백받은 남자의 입장이 '몇 번'은 되어봤으니까 꼭 누나들한테 충고해주고싶어서 그래.
나 혼자만 하는 생각이 아니라 주위에 고백 받아본 형들이나 친구들과 얘기해본거니까 어린 생퀴가 나대는고만ㅋㅋ하고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들어둬서 나쁠 건 없잖아
우리나라 남녀관계를 보면 대게 남자는 고백하고 여자는 받아주는 입장이야.
'먼저 고백하는 여자 어때요?
' 이런 글이 올라오는 이유는 이런 상황이 당연하니까 그런거겠지?
아마 고등학생 이상의 남자애들은 대부분 첫사랑을 경험해봤을거야.
그리고 반절 넘게 고백을 해봤겠지.
고백의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건 '고백을 해봤다' 이거지.
남자애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대부분 고백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백하기 전의 압박감, 불안감에 대해서 모두 공감하는 편이야.
남자들끼리는 그래서 고백 얘기가 나오면 정말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그래. 평소에 박지성이 선발출전인지 레알마드리드에서 호날두가 몇 골을 넣었는지만 관심있는 놈들이 그럴때는 진지하게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할 정도야.
그런 남자애들이 고백을 받으면 어떨까?
남자가 고백을 받으면 일단 그 여자애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
솔직히 못생긴 애가 고백하면 조금 실망하는건 사실이야 그런데 그건 여자들도 같잖아?
다행히도 그게 '혐오감' 같은 감정이 될 정도는 아니야. 말 그대로 '조금 실망'하는 정도지
오히려 고백받게 되면 그 애의 좋은 점이 보이게 되고 호감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고 그래 ^^
나는 첫사랑이 고1 때였어. 고백하고 차였어 그게 끝이야.
그 전에 2번 고백 받아봤고 걔들은 모두 찼는데 첫사랑 이후로 고백받은 애와는 사겼어.
왜냐면 첫사랑 이후로 고백한 애한테는 '고백할 때, 그 이전에 느꼈을 압박감과 불안감'이 너무 공감됐거든
그런데 그런 감정에 공감했다고 해서, 동정이나 연민같은 어정쩡한 감정으로 사귄 건 절대 아니야.
앞에도 말했듯이 우리나라 남녀관계에서 여자가 고백하는건 조금 인식 밖의 일이야 그치?
남자들도 그거 다 알고있어. 그래서 먼저 고백을 하는거고
이런 상황에서 여자애가 먼저 고백을 하면 무슨 생각이 들까?
'아 얘도 맘 고생 많이 했겠구나, 불쌍하니까 사겨줘야지..'
이거일까?
아니야
'아 얘는 나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느껴.
그게 우월감을 느끼고 끝날 일인거같아? 아니야아니야
저렇게 느꼈다는건 진심을 전달받았다는 뜻이야.
난 정말 허물없이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한테 고백받았었어.
그런데 고백받은 이후에는 자꾸 걔가 신경쓰이고 그래. 결국 좋아하게 되고.
여자가 고백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여자의 고백은 더 진심으로 다가와.
그리고 그건 분명히 남자들 마음에 깊히 박힌다는 뜻이야
남자는 고백받을 일이 많지 않아서 고백에 대한 환상은 있지만 기대는 거의 없거든.
무방비상태라는 뜻이지
(쑤시면 쑥 들어가
)
그런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게 아니야
나는 오히려 여자가 고백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고백을 하고 사귀면 서로 좋아하면서 처음 입장이었던 '고백한 사람과 고백 받은 사람'에서 점점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으로 관계가 바뀌잖아.
그럼 이제 서로 생각하는 마음은 남지만 우월감같은건 다 없어져.
남->여 고백일 때는 그래.
....남자는 좀 아닌거같아.
앞에 말했듯이 난 고백 3번 받아봤어.
2명은 찼고 1명은 사겼다고 했지?
사겼던 애를 나는 정말정말 너무 사랑했어. 나한테 너무 잘 해줬고, 그러다보니가 나도 막 잘 해주고싶고 애가 웃어주면 행복하고 그랬어.
그런데 싸우거나 하는 '부정적인 상황'에서는 조금 여자애에 대해서 느슨해져,
'내가 조금 화 내도 얘는 받아주겠지? 왜냐면 나를 너무 사랑하니까.' 이런 감정이
평소에 사귈때는 아닌데 꼭 '절대 그래서는 안 될' 상황에서 생겨
Ez - 응급실에 이런 가사 있잖아.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다고.
딱 저렇게 돼.
이런 마음이 들면 스스로 '아 이러면 안 돼'하면서 억누르려고하는 하는데
그래도 은연중에 그런 생각이 한번씩 비집고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어.
그래서 나는 결국 쟤한테 잘 못해주고 너무 미안하게 헤어졌거든. 지금도 너무 후회하는 점이야 그게.
고백한 여자를 쉽게 보려는게 아닌데 뭔가 자꾸 쉽게 안심하게 되고, 싸워도 초조함이 덜하고 그런다니까?
난 여자들은 존중받으면서 사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남자 입장에서 여자들은, 특히 날 좋아해주는 여자는 정말 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야.
그런 사람에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당연해.
그런데 남자는 바보들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우월감같은 걸 느껴버린다 이 소리지.
여자는 먼저 고백하지 마.
그게 존중받는 길이야.
누나들이 먼저 고백한다고 해서 남자가 평소에 누나들을 무시하거나 얕본다는 건 아니야.
오히려 너무 잘해주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
그런데 싸우고나서 지 감정이 조금 틀어지면 뭔가 상대방에게 화내도 받아주는게 당연할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어.
이건 존중이 아니야 그치?
아 그런데말이야 티를 안 내면서 짝사랑하는건 바보짓이야.
'나도 모르게 도도해진다' 이런건 조금만 더 노력해서 다가가면 극복할 수 있어.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원래 그렇게 말걸려고 노력하고 얼쩡거리고 하는게 아니야.
부끄럽기도 하고, 상대방이 싫어하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을 수백번씩 하고나서 하는 행동이야.
주위에서 여자의 관심이 느껴지면 단순한 남자들은 당연히 호기심을 갖고 호기심이 호감이되고 막 그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고백하지 말고 티를 내라는거지.
분명히 여자에게 '고백'은 좋은 무기지만 그건 최종병기야. 끝에 쓰는거야.
남자는 여자의 고백에 와르르 무너지지만 꼭 그 정도가 아니라도 '특별함'을 느끼는 정도면 마음이 녹는건 시간문제야.
말투가 마음에 안 들었으면 미안해.
정 말투가 신경쓰이면 읽으면서 존댓말로 해석하면서 읽어 중요한건 내용이야.
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 잉여놈이 여기서 뭐하냐 ㅉㅉ 이러진 말아줘 ㅋㅋ
나름 준비단계에서 쉬면서 판 들락날락하는건데 그러면 상처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정말 여자들이 사귀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내 전 여자친구한테 내가 잘 못해준 것도 있고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야 친하게 잘 지내고 있어)... 걔랑 헤어지고 한참동안 죄책감만 가지고 살았거든.
이런 상황에서는 상처받는 여자도 불쌍하지만 자기 마음이 맘대로 통제 안 되는 남자도 맘고생해.
그러니까 이 글을 보고 겉으로는 콧방귀뀌더라도 속으로는 조금이라도 기억해뒀으면 좋겠어.
그리고 레알마드리드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마무리하는 법을 모르겠으니까 그냥 이렇게 끝낼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