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g -> 72kg 감량 비법(7)

다이어트 하기 쉬운 세상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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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운동 목적부터 확실히 하자



어떤 곳을 관광하려면 먼저 목적부터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그 나라의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것인지, 

이국적이고 신기한 볼거리들을 찾아다니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을 것인지, 

아니면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것인지, 

동기와 목적이 분명할수록 알찬 여행이 되고, 

반대로 확실한 목적도 없이 이거 찔끔 저거 찔끔 했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되고 돈만 낭비하고 오게 된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나는 왜 운동을 하려고 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목적과 동기가 확실할수록 더 열심히하게 되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귀차니즘과 게으름을 물리치고 

꾸준히 운동을 계속할 수 있다.












14. 건강이 최우선이다



우리는 왜 운동을 할까? 

남한테 멋진 몸매를 과시하려고? 

이성을 꼬시려고?

자기만족 때문에? 

각자 운동하는 목적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공통된 목표가 있다. 

바로 ‘건강’이다.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삶까지도 건강하게 만드는 위대한 일이다. 


주변에 보면 보기 좋은 몸을 만든답시고 운동을 지나칠 정도로 많이 하거나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는 사람들, 

또는 몸만들기에 좋다는 이런 저런 약을 남용하는 사람들, 

지나치게 식단조절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운동은 건강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좋은 몸 만들려다 병이 생긴다거나 관절에 이상이 생겨서 

제구실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몸짱이 무슨소용이 있을까?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 

과도한 욕심으로 오히려 몸을 해치는 바보짓을 하면 곤란하다. 

연예인들 처럼 탄력있고 멋있는 몸을 만들려면

크고 작은 부상 정도는 각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절대 아니다. 

몸을 해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탄력있는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단백질 하면서 

다른건 배제하고 무조건 단백질만 먹으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절대로 몸을 망치게 된다.

꼭 골고루 섭취해줘야 된다. 

탄수화물, 지방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다

탄수화물, 지방 섭취 하나도 없이 

단백질만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힘이 안난다. 

운동을 하면 몸에서 에너지를 쓰는데 

탄수화물, 지방이 없다면 단백질을 쓰게 된다. 

그렇게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린다고 단백질 단백질하면서 

꾸역꾸역 먹은 닭가슴살, 계란 흰자들이 

치킨, 짜장면과 같은 취급이 되면 억울하지 않겠나, 

물론 치킨, 피자, 짜장면 먹으란 소린 절대 아니다. 

그런 것들을 많이 손대게되면 애써 참고 고생한게 다 날아가버린다.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라고 하지 않는가?

자기 몸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면 

건강한 몸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몸짱이 되는 길을 운동과 음식 섭취를 잘해서 

겉보기로도, 속으로도 건강한 몸을 함께 지니는 것이다.

껍데기만 좋게 만들지는 말자.












15.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 한다고?



운동을 안하는 사람들의 가장 좋은 핑계는 

‘시간이 없어서’ 다.

그럼 헬스클럽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백수 아니면 한가한 재벌 2세들이게?

물론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적게는 30분, 많게는 두 시간까지 시간을 빼야 한다. 

그런데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뺄 여유조차 없는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많을까?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기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 분들, 

솔직히 얘기해보시라. 

야근하면서 정말로 일만 하시는가?

메신저,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 인터넷 맞고, 게임 등등

일보다 이런 잡기에 빠져서 

밤늦은 시간까지 회사 사무실을 꽁짜 PC방쯤으로 여기는 사람들 

정말 많다는 거 알고 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핑계 대지 말고 당장 운동할 시간을 내시라. 


분명히 누구나 하루 한 시간은 뺄 수 있다.

물론 하루 한두 시간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부지런해질 필요가 있다.

나 운동할 시간이 없는 날에는 더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고 

하루일과를 시작해야한다.

새벽 6시, 7시에 한산한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얼마나 스스로 대견하겠나, 

‘그래, 넌 충분히 몸이 좋아질 자격이 있어!’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오후에 시간이 없다면 남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든가 

오후에 친구들과 노는 시간, 

술 마시러 가는 시간을 잘 빼 보길 바란다.

특별한 일도 없이 하루 한 시간도 운동을 못한다면 

그 이유는 거의 100퍼센트 바빠서가 아니라 게을러서다.

할 일이 없으면 오히려 게을러져서 운동을 더 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모처럼 집에서 쉬는 날이면 빈둥대다가 

운동 갈 시간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스케줄이 정해져 있으면 머릿속으로 운동할 시간을 계산해서

‘이 때 운동을 해야지’ 하며 시간을 정해놓고 하면 된다.


아침에 헬스클럽에 가보면 남보다 

먼저 일어나 운동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그 사람들이 할 일이 없어서 그 시간에 헬스클럽에 가는 건 아니다.

오히려 바쁘기 때문에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러니 시간 없다는 말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아침이 아니면 오후에, 

오후가 아니면 저녁이나 밤에, 

어느 때든 부지런히 움직이면 얼마든지 한 시간쯤은 운동할 수 있다.


또한, 일상을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살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 두 시간을 통으로 내기는 어렵지만 운동과 몸만들기에 열정이 있다면

하루에 두 번으로 나눠서 운동을 할 수도 있다.

오전에 가볍게 유산소 운동을 하고 오후에 근육 운동을 하거나,

반대로 오전에 근육 운동을 하고 오후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여러 가지로 해보면서 

자신에게 더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하루에 두 번 운동을 하는 것은 살 빼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어떤 헬스클럽에 가면 이런 문구가 붙어 있다.


‘운동을 하면 하루가 짧지만 인생이 길어진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건강한 삶으로 긴 인생을 즐긴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지 않겠는가?












16.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이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다.

달리기나 걷기는 유산소 운동이고, 

역기나 아령을 들고 하는 운동은 무산소 운동이 아니냐? 

맞다, 맞기는 맞다.

그래도 ‘달리기=유산소 운동’은 아니다. 


같은 달리기라도 조깅은 유산소 운동이지만, 

100m 달리기와 같은 단거리 운동은 무산소 운동에 속한다.

산소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운동이 유산소 운동이고, 

단시간에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 무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고,

무산소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키고 몸을 탄탄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17. 오래 술 마시고 싶으면 운동을 하라



많은사람들 중에는  정말 술 좋아하고 

나이트클럽 같은 곳에서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마다 술에 담배에,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분들은 

언제까지나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아니다. 


인간의 수명에는 한계가 있다.

문제는 그 정해진 수명 내내 술먹고 

마음껏 놀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이가 들면 슬슬 몸이 하나 둘씩 삐걱거린다.

성인병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고, 

누가 갑자기 쓰러져서 불귀의 객이 됐다는 소식이 

점점 가까운 곳에서 들려온다.

어느 날 갑자기 당뇨병이라든가 간경변이라든가 하는 

의사의 선고가 꽝하고 내려지는 순간! 

그걸로 캬~ 하고 즐기는 한 잔 술이나 

기름이 지글지글 끓는 삼겹살하고는 안녕이다.


실제로 개그맨 중에 이봉원 씨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난 술먹으려고 운동하잖아!” 라고 얘기한다고 한다.

아닌 게 아니라 1년 365일 중 366일 술을 드시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주당 이봉원이라지만, 

같은 나이대 사람들과 비교하면 좋은 몸을 유지하고 계신단다. 

골프, 등산, 헬스로 늘 체력을 단련하시기 때문이다.


물론 건강을 위해서라면 술을 확 줄이거나 끊는게 좋다.

하지만 정 그렇게는 못 하겠다!

내 인생에서 술을 빼면 시체나 마찬가지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좋은 술을 오래오래 즐기기 위해서라도 

꼭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시길 바란다.


몸이 건강해지면 몸 속의 장기들도 튼튼해지고 

술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공격을 방어하는 능력도 향상된다.

나중에 성인병 걸려서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게 된 다음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당장 운동하시라! 

한 마디만 덧붙이자면, 

운동해서 몸이 좋아졌다고 그거 믿고 주량 늘리면 곤란하다.












18. 운동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몸을 만들 때 운동을 대신할 만한 것을 없을까?

다이어트 식품, 수술, 운동 보조기구...... 

오늘도 수많은 상품과 광고들이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살도 빼고 몸도 만들어줄 것처럼 우리를 꼬드긴다.

그리고 어떤 것들은 입소문을 타고 꽤 히트를 치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 오래 가는건 없다.

아무리 광고하고 소문을 내도 결국은 결과가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런 것들은 몸을 만드는 데 보조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절대 운동하는 만큼의 결과를 가져올 수는 없다.


몸을 만드는데 운동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

한 때는 복근에 착용하는 운동기구가 유행하곤 했다.

그것이 아예 효과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복근이 생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기구일 뿐이지, 

그 기구를 착용한다고 해서 

모델의 복근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헬스 기구를 광고하면서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들도 

운동으로 그런 몸매를 만든 것이다.

인간은 참 단순해서 복근 좋은 모델이 어떤 기구를 차고 있으면 

마치 그 기구 하나만으로 복근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하기 쉽다. 속지 말자. 

다시보자. 그리고 기억하자.


그 모델들은 피나는 운동과 노력으로 복근을 만든 것이란 사실을.

운동 보조기구 말고도 

지방 연소나 셀룰로오스 분해 효과가 있는, 

몸에 바르는 제품들이 있다.

이런 제품들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운동을 대신할 수는 없다.

운동을 하면서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몸에 바르는 것만으로 운동한 사람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

못 믿겠으면 친구와 내기라도 해보시라. 

한 사람은 운동 대신 몸에 바르는 제품만으로 살을 빼고, 

다른 한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빼는 것이다.

보나마나 결과는 운동한 사람이 

제품만 바른 사람보다 살이 더 빠져 있을 것이다.


그 어떤 것도 운동을 이길 수는 없다.

운동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운동뿐이다.

요즘 남자들도 실리콘을 넣어서 가슴 근육과 복근 성형을 한다고 한다.

아무리 의학기술이 발달했다지만 실리콘이 자연산보다 좋을 수 있을까?

겉으로는 그럴싸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근육의 섬세함과 단단함을 실리콘이 대신할 수는 없다.

힘을 주었을 때 점차 단단해지는 느낌을 실리콘이 표현해낼 수도 없다.

정말 운동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복근에 착용하는 운동기구나 

몸에 바르는 제품들을 다 사용해보아도 

운동을 하면서 보조적으로 썼는데 생각해보면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는 한다.

하지만 다시 돈을 들여서 사지는 않는다.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운동과 병행하면서 사용법에 맞게 열심히 써보니 

분명 효과는 있었지만 없어서 아쉬울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바빠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용해보고 도움이 된다면 계속 쓰고,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필요성이 없으면 안 쓰면 된다.

확실한 것은 아무리 좋아 봤자 

그 녀석들이 운동을 대신할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