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버스★상봉동★ 변태조심★★★

thㅣ바2011.10.30
조회358

원래 이런글을 안쓸려고 했지만 너무 억울하고

같은 여자들이 이글을 읽고 조심했으면 하는 마음에 써요엉엉

글이 길지만 여자분들 주의깊게 읽어주세요!

 

저는 남양주에 사는 한 여학생입니다.

몇주전에 동네 친구가 서울 나갔다가

서울에서 빨간버스(청량리~춘천방향코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상봉동 근처에서 왠 아저씨 한명이 탔는데

자리 텅텅비어있는 버스에서 굳이 창가쪽에 앉아 있는 자기 옆자리에 앉더니

큰 등산가방을 무릎에 올려두고 잠바로 그위를 덮고

손을 자기 다리와 그아저씨 다리 사이에 두고는

계속 안절부절 했다고 합니다.

느낌이 이상했지만 괜히 멀쩡한 사람을 치한으로 몰까봐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제 버스가 남양주를 들어설때쯤,,,

그리고 정류장을 내려도 사람이 없는 정류장만 쭈욱 있는 코스에서

자기 허벅지를 만졌다는 거에요!!!!!!!!!!!!

친구는 놀래서 바로 벨을 누르고 내리려는데 아저씨가 같이 일어나 내렸다 합니다

친구가 놀래서 안절부절 못하고 정류장을 빙빙도는데 아저씨가 따라오더래요

결국 오는버스 타는척을 하다가 도망 쳐서 집에 벌벌 거리며 왔다는

얘기를 듣고 그런 미친X왜 가만히 냅뒀냐며 왜 신고를 그자리에 안했냐고 뭐라 했지만

오늘 제가 아무래도 똑같은 놈을 만났던거 같아요통곡

저도 오늘 서울에서 집에 오는 길에 바로 방금전에!!!!!!

상봉에서 어떤 아저씨가 탔는데

제 옆에서 겁나 미친듯이 하악하악 거리는거임

무서워서 창만보고있는데

ㅅㅂ옆에서 나쳐다보는게 비침 ........

하지만 나도 친구와 마찬가지로 멀쩡한 사람 치한만들까봐 가만히 있었음

그러고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내 엉덩이를 만지는 거임

순간 너무 놀래서 무서워서 도망쳐야겠다는 생각 하나 밖에 안나서 내릴려고 했는데

망할........... 정류장에 사람들이 없어서 결국 한정거장이나 더 있다 벨누르고 내렸어요

그런데 이 아저씨가 같이 내리더니 정류장에서 저를 계속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친구한테 전화해서 괜히 엄마인척하고 나 집앞 다왔으니까 아파트 앞에 나와있어

이러면서 통화를 하면서 정류장에 있는 사람들 무리에 섞여 있어씀

근데 이아저씨 보면서 계속 제가 통화하니까

결국 횡단보도쪽으로 가면서 저 한테 "왜" 이러는 겁니다.......................................

ㅅㅂㄻ  ㅄㅆㄲ

아저씨 사라지자마자 그친구한테 전화해서 인상착의 물어봄

...................인상착의 심지어 복장도 같음!!!

이런놈 잡아서 거세를 시켜서 족쳐야됩니다.버럭

 

제가 잡지는 못했지만

혹시나 이런놈 버스서 만나면 망설이지 말고 버스에서 미친듯이 소리지르세요!

 

<인상착의>

안경을썼음 (무테인듯한 얇은태)

아저씨 꾀 키가 큰듯함,

말라보이는 인상

얼굴 하얀편

머리 가마 타고있음

창가쪽자리 여자 노림

등산가방, 색이 흐린 바막입음

범행시간다양(친구는 저녁7시쯤, 나는 10시쯤임)

 

거침없이 신고하세요

그자리에서 밟아버리세요

망설이지마세요

망설이는순간 저와 친구처럼 피해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