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톡을 나름대로 즐겁게 읽고있는 한 처자랍니다. 요즘에 너무 싱숭생숭하고 잠도 안와서 이렇게 새벽까지 있다가 글을 올려봐요. 저희 두 사람은 계속 그저 친한 선후배 사이였죠. 선배선배 하면서 전 디게 잘 따랐어요, 그 선배(전남친이었던)도 항상 저한테 잘해주셔서, 정말 좋은분이다 하고 느꼈죠. 그동안 좋은 사람,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맘에 담아두고 있다가 그 분도 절 좋아했다더군요. 1년동안..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둘다 알콩달콩.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은겁니다. 이유는.. 자존심을 너무 세운다는 겁니다. 처음엔 제가 막 숙였죠. 무조건 애교부리고 웃고 달래고. 이사람, 사귀는 사이에 안그래도 될 자존심.. 절 깔고 뭉개는 그놈의 자존심.. 그 사람이 날 좋아했다고 했던게 진짠가 할 정도로, 절 무시하더군요. 결국 크게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전 헤어지면 깨끗하게 잊자는 스타일이라 그냥 싸이일촌이고 뭐고 다 삭제. 핸드폰번호 스팸등록, 네이트온 차단........다 흔적도 없애구요. 헤어질때 뭐라는 줄 아세요? "고맙다 내가하려던 말 니가 해줘서." 후아......그동안 좋았던 기억도 싸그리 뭉개지고 이사람이 막 미워지더라구요. 내가 왜 이사람이 이런사람인줄 진작 몰랐나, 콩깍지가 제대로 씌었었구나. 저 한마디로 전 싹 다 정리됐습니다. 나를 좋아한게 아니었던가 보다.. 그러다 한달이 지났습니다. 당연히 전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저더러 "니 인간관계는 뭐가 그따위냐? 그렇게 깨끗하게 쌩까면 다냐?" 이러더라구요. 왜 남의 인간관계까지 들먹이는건지; 기가막혀서 이러지 말고 끝났으니까 그만하라고, 연락 안했음 좋겠다고 했어요. 그 다음엔 또 술먹고 전화하고.. 거의 2주 간격으로 문자or전화. 다 씹었습니다. 언제는 좀 심하게; 문자를 해대길래 한번 제가 전화를 했어요. 그만좀하라고. 그랬더니 다시 시작하자는 전화였던 건줄 알고 미안하다고 매달리더군요. 제발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받아달라고. 만나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오빠 미안한거 아니까 이제 그만해라 만나는 건 무리다. 그러다 또 문자오고........이젠 지겨워서 다른 남자한테 부탁이라도 할까 생각했습니다. 내가 얘 남자친구니까 연락 그만하라고.. 근데 이런 부탁도 못했죠. 면목없어서.. 그냥 계속 씹는 수 밖에요. 근데 오늘 문자가 오는거에요? 모르는 사람 문자로. "**야 사랑해" 제가 누구세요 하니까 답없고.. 전화했더니 뚝 끊고. 결국 집요하게 그 번호를 알아내서 전남친 친구라는 걸 알아냈죠. 전 너무 화가났어요, 친구를 이용해서까지 나한테 이렇게 연락을 할꺼면 그때 왜 그랬나. 그렇게 쿨한척은 있는대로 다해놓고.... 난 그래도 헤어질때 그렇게 간단할줄도 모르고 혼자 마음고생하고 있었는데.. 있는대로 화가나서 그 친구분한테 오빠친군거 다 아니까 이러시지 말라고 그랬더니 친구가 시치미 떼고 잘못보낸문자에요 죄송합니다 이러는거에요? 제 이름 **야 이렇게 불러놓고........어떻게 그게 잘못보낸거에요. 그랬더니 전남친은 모른다고.....미안하다고 자기가 장난친거라고 해요 그 친구분. 사람갖고 장난하나........게다가 헤어진게 언젯적 일인데. 절 못잊는다구요? 다른 여자들하고 잘만 놀고 있어요 ㅡㅡ 친구들하고 명랑하게. 홈피를 가도 저랑 사귀었던 흔적 다 없애놨구요. 전혀 힘들어보이는 문구 하나 없구요. 아주 씩씩하게 잘지내시던데요. 이 사람이, 이렇게 집요하게 연락이라도 안했으면, 좋은 기억이라도 잘 간직했을텐데.. 그냥 그저 찌질해보이고 한심해보이네요. 그 친구는 또 장난이라고 **야 사랑해 이런 문자를 보내질 않나. 이제 제발 그만 좀 연락했음 좋겠어요 ㅜㅜ 항상 이제 그만 연락해 이러면 알았어 이젠 안해. 이러고 쿨한척하다가. 또 연락 또 연락.. 전화는 차단이 되는데 문자는 차단이 안돼서 자꾸 눈에 보여요 그게. 이젠 무서워지기까지하네요 이사람이.. 왜이러는건가요? 제 친구는 그냥 주변에 괜찮은 여자가 없어서 아쉬워서 저한테라도 이러는 거라고 하는데.. 여자앞에선 있는대로 쿨해보이고싶다가 뒤에가서 찌질해지고 정말 웃기네요 ㅡㅡ 전 많은 거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저 다른 연인들 처럼 따스한 말 한마디가 필요했는데. 답답하고 짜증만 나요.
헤어진지 4개월째. 씹어도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전남친
안녕하세요, 저도 톡을 나름대로 즐겁게 읽고있는 한 처자랍니다.
요즘에 너무 싱숭생숭하고 잠도 안와서 이렇게 새벽까지 있다가 글을 올려봐요.
저희 두 사람은 계속 그저 친한 선후배 사이였죠. 선배선배 하면서 전 디게 잘 따랐어요,
그 선배(전남친이었던)도 항상 저한테 잘해주셔서, 정말 좋은분이다 하고 느꼈죠.
그동안 좋은 사람,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맘에 담아두고 있다가
그 분도 절 좋아했다더군요. 1년동안..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둘다 알콩달콩.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은겁니다.
이유는..
자존심을 너무 세운다는 겁니다.
처음엔 제가 막 숙였죠. 무조건 애교부리고 웃고 달래고.
이사람, 사귀는 사이에 안그래도 될 자존심..
절 깔고 뭉개는 그놈의 자존심..
그 사람이 날 좋아했다고 했던게 진짠가 할 정도로, 절 무시하더군요.
결국 크게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전 헤어지면 깨끗하게 잊자는 스타일이라 그냥 싸이일촌이고 뭐고 다 삭제.
핸드폰번호 스팸등록, 네이트온 차단........다 흔적도 없애구요.
헤어질때 뭐라는 줄 아세요?
"고맙다 내가하려던 말 니가 해줘서."
후아......그동안 좋았던 기억도 싸그리 뭉개지고 이사람이 막 미워지더라구요.
내가 왜 이사람이 이런사람인줄 진작 몰랐나, 콩깍지가 제대로 씌었었구나.
저 한마디로 전 싹 다 정리됐습니다. 나를 좋아한게 아니었던가 보다..
그러다 한달이 지났습니다.
당연히 전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저더러 "니 인간관계는 뭐가 그따위냐? 그렇게 깨끗하게 쌩까면 다냐?"
이러더라구요. 왜 남의 인간관계까지 들먹이는건지;
기가막혀서 이러지 말고 끝났으니까 그만하라고, 연락 안했음 좋겠다고 했어요.
그 다음엔 또 술먹고 전화하고.. 거의 2주 간격으로 문자or전화.
다 씹었습니다.
언제는 좀 심하게; 문자를 해대길래 한번 제가 전화를 했어요. 그만좀하라고.
그랬더니 다시 시작하자는 전화였던 건줄 알고 미안하다고 매달리더군요.
제발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받아달라고.
만나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오빠 미안한거 아니까 이제 그만해라 만나는 건 무리다.
그러다 또 문자오고........이젠 지겨워서 다른 남자한테 부탁이라도 할까 생각했습니다.
내가 얘 남자친구니까 연락 그만하라고.. 근데 이런 부탁도 못했죠. 면목없어서..
그냥 계속 씹는 수 밖에요.
근데 오늘 문자가 오는거에요? 모르는 사람 문자로.
"**야 사랑해"
제가 누구세요 하니까 답없고.. 전화했더니 뚝 끊고.
결국 집요하게 그 번호를 알아내서 전남친 친구라는 걸 알아냈죠.
전 너무 화가났어요, 친구를 이용해서까지 나한테 이렇게 연락을 할꺼면 그때 왜 그랬나.
그렇게 쿨한척은 있는대로 다해놓고....
난 그래도 헤어질때 그렇게 간단할줄도 모르고 혼자 마음고생하고 있었는데..
있는대로 화가나서 그 친구분한테 오빠친군거 다 아니까 이러시지 말라고
그랬더니 친구가 시치미 떼고 잘못보낸문자에요 죄송합니다 이러는거에요?
제 이름 **야 이렇게 불러놓고........어떻게 그게 잘못보낸거에요.
그랬더니 전남친은 모른다고.....미안하다고 자기가 장난친거라고 해요 그 친구분.
사람갖고 장난하나........게다가 헤어진게 언젯적 일인데.
절 못잊는다구요?
다른 여자들하고 잘만 놀고 있어요 ㅡㅡ 친구들하고 명랑하게.
홈피를 가도 저랑 사귀었던 흔적 다 없애놨구요. 전혀 힘들어보이는 문구 하나 없구요.
아주 씩씩하게 잘지내시던데요.
이 사람이, 이렇게 집요하게 연락이라도 안했으면, 좋은 기억이라도 잘 간직했을텐데..
그냥 그저 찌질해보이고 한심해보이네요.
그 친구는 또 장난이라고 **야 사랑해 이런 문자를 보내질 않나.
이제 제발 그만 좀 연락했음 좋겠어요 ㅜㅜ
항상 이제 그만 연락해 이러면 알았어 이젠 안해. 이러고 쿨한척하다가.
또 연락 또 연락..
전화는 차단이 되는데 문자는 차단이 안돼서 자꾸 눈에 보여요 그게.
이젠 무서워지기까지하네요 이사람이..
왜이러는건가요?
제 친구는 그냥 주변에 괜찮은 여자가 없어서 아쉬워서 저한테라도 이러는 거라고 하는데..
여자앞에선 있는대로 쿨해보이고싶다가 뒤에가서 찌질해지고 정말 웃기네요 ㅡㅡ
전 많은 거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저 다른 연인들 처럼 따스한 말 한마디가 필요했는데.
답답하고 짜증만 나요.